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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레(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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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카야와 이노리랑 같은 갱단[2]인 드래곤즈 네스트의 보스(길드 마스터).
오래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지 않았다가 드디어 2021년 10월 25일 공식 방송을 통해 2021년 10월 31일에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예전 크리스티나의 경우처럼 앞으로의 메인스토리에서의 행보와 활약의 비중, 그리고 인연스토리에서의 현실세계의 모습 및 활동 등이 밝혀질것이며 호마레가 마지막 칠관과의 어떤관계일지의 베일이 벗겨질것으로 보인다.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용안상태'를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용안상태'는 마법 방어력 감소랑 별도로 대상이 받는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디버프로 이제까지 프리코네에서는 나온 적이 없는 새로운 상태이상이다. 유니온 버스트에 단체 딜도 들어가 있고 다소 트리키한 구성이지만 기본적인 활용법은 수캬루나 수스미 같은 마방 디버프 딜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렇지만 페스 캐릭터답게 클랜 배틀의 관점에서 보면 앞서 말한 두 캐릭터와 비교해 큰 성능차를 보여준다. 자체적인 TP회복도 있어서 유니온 버스트 회전률도 생각보다 높고 무엇보다 디버프 대상만 단일일 뿐이지 유니온 버스트의 타겟은 적 전체이기 때문에 굳이 단일/멀티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
다만 통상공격을 제외하면 용안상태에 걸린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다소 운영이 까다로워지는 부분이 있다. 유니온 버스트가 다른 적들 또한 단체 공격을 한다 해도 용안상태가 걸리지 않으면 배율이 좋지 않다.
또한 멀티 타겟의 보스에게 용안 상태를 부여해도 모든 타겟을 용안 상태로 취급하지 않고 타겟 하나에만 용안 상태로 인정하는 판정이라는 점을 주의 해야한다. 하지만 용안 상태가 부여되면 기본적으로 마법 대미지를 1.1배 더 받는 패시브 상태가 웨이브 시작부터 쭉 이어지기에 앞서 설명한 다소 애매한 배율과 판정들은 마법 방어력 다운 등과 더불어 막강한 딜 서포팅을 갖춘 호마레가 지나치게 높은 자체 DPS를 보유한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밸런스 조절에 가깝다. 이런 한계점임에도 보란듯이 멀티 타겟에서도 잘만 기용되며 마딜계의 새로운 적폐로서 신고식을 알리는 중.
역시나 데뷔하자마자 마딜 판정 냐루 파츠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맹활약을 하는 중이다. 기본 천만 단위의 냐루로선 호마레가 몇백만의 데메지를 필중으로 얹어주는 셈이고 호마레 자체 DPS까지 합하면 혼자서도 수천만의 딜링 기여를 보태주기에 마딜계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 냐루 천하가 흔들리자 잠시 위용이 주춤하긴 했어도 마딜덱에서도 못지 않은 효용이란 점이 연구되고선 몇달간의 슬럼프였을 뿐 여전한 1군급 위상을 자랑하는 중이다.
5주년 기점으로는 예전만한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호마레는 디버프를 통해 아군의 화력을 강화해주는 시너지가 있는데, 호마레의 디버프를 살릴만한 기회가 예전에 비해 자주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로 호마레가 활약가능한 멀티 타겟 상대로는 고블린 라이더를 제외하면 물딜팟이 강우세를 보이는 것도 호마레에게 비보일더러, 고블린 라이더는 미소라를 중심으로 조합을 짜는 것이 정석이 되었기에 자연스럽게 주력팟에서 밀려난 상황.
4화 부터는 2부 4장 막간을 열람해야 해금된다.
파일:뉴마레 UB.gif
강력한 자가 버프와 함께 멀티 딜링 스킬과 방어력 감소를 지닌 멀티 타겟 전용 마법 딜러.
1스킬의 자가 버프는 수치도 높고, TP 회복도 있어서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나 사용 빈도가 높지는 않다.
2스킬은 무난한 범위 딜링 및 방어력 감소 스킬.
UB는 2스킬과 흡사하나 적의 숫자에 따라 성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최초 등장시에는 클랜전 멀티 타겟 캐릭터로 인식되었으며, 나오자마자 23년 1월 5넴 아쿠아리오스의 최고 수준 파티로 사용되었다. 이후 비밀 택틱으로 최고 파티는 느이오와 마호를 이용한 네네카 팟임이 밝혀졌지만, 세미오토로도 4~5천 수준의 딜을 뽑아내며 성능은 확실하게 어필해냈다. 특히나 아쿠아리오스는 2타겟인데도 이만한 성능을 뽐낸 것이라 3~4 타겟에서의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멀티타겟은 사실상 물리 파티가 독점하는 사태가 벌어진 데다가 그나마 물리 파티가 치기 껄끄러운 2타겟의 고블린 라이더는 미소라가 가져가버린 탓에 클랜전에서의 뉴마레는 그대로 붕 뜨게 되었다. 이런 탓에 같은 시기에 연구됐던 아레나에서 사실상 레린을 대체할 수 있단 점이 발견되자 수츠네와 함께 상대를 초동에 박살내는 초살 어태커로 기용되고 있다.
전투력의 경우 스토리에서 싸움실력도 뛰어나고 성깔도 있는 카야를 꼼짝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짐작됐지만 란파를 호각내지는 선전하는 모습을 통해 굉장한 강자임을 증명했다. 사전에 갱단 사람을 동원해 소문을 일부러 흘려보내 자신을 찾아오게 하면서 함정까지 파놓는 지략적인 모습과 란파의 전투방식을 한눈에 간파한 통찰력까지 갖추고있다. 참고로 란파는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을 홀로 쓰러트린 강자다.[4]
다만 아졸드 상대로는 드래곤즈 네스트, 쥰과 함께 싸웠음에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드라마 CD에서 반재미로 홀로 쳐들어와 자기 부하 갱들을 쓰러트리던 크리스티나를 보고는 란파 때와 달리 싸우던 카야까지 말린거 보면 칠관급은 안되거나 혹은 쉽지 않아 함부로 덤비지 않는 것 같았으나 본편 스토리나 인연 스토리에서 나온 모습들을 보면 후자에 굳이 싸울 이유도 없어서인듯 하다. 사실 덤비는 카야를 말리는 것도 네가 그대로 싸워봤자 크리스티나에겐 소용이 없고 길드 건물만 부서지니 하지말라는 거지. 크리스티나에게 겁을 먹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그냥 소녀라고 생각한 이리야가 각성하자 그 마력에 진지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그러나 이리야 경우 칠관에는 안되더라도 패동황제도 다소 다시보게 될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호마레 반응도 딱히 이상한건 아니다.
이후 공개된 인연 스토리에서 나온 모습이나 언급들을 보면 못해도 레이지 레기온 란파 수준으로 칠관 다음 가는 강함으로 보이는데 이는 현실의 호마레부터가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칠관들이 운영자라고 해도 그들만 치트를 쓰는 건 마음에 안드니 나도 치트 쓰겠다고 마음먹고 해킹을 하여 치트를 썼기 때문. 현재 쓰고 있는 드래곤족 아바타나 용안, 특수한 마도구들은 모두 해킹과 치트로 얻은 것들이다. 덕분에 패동황제가 승리하여 루프되더라도 마도구를 이용해 루프 전의 일을 매번 알아냈다.[5]
또한 네네카나 라비리스타과 같이 신중한 타입이라 어지간한 일도 직접 끼어들기보다는 사태를 관망하거나 지켜보는 경우가 잦고 움직이거나 힘을 쓸때는 란파 전 때 처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움직이거나 끌어들이는 타입으로[6] 현재 흑막과의 결전이 최우선 목표라는게 드러나 그 때까지 눈에 띄는 일을 최대한으로 회피하거나 대비할 전력을 모으는 듯 하다.
스토리 2부 3장 18화에서 이 사람이 바로 세븐 크라운즈의 마지막 멤버 아니냐는 떡밥이 던져졌었다. 2부 스토리의 메인 빌런인 레이지 레기온의 두 사람, 란파와 미소라의 얘기에서 언급 되기로 '세븐 크라운즈의 7번째 멤버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찾았다'고 얘길 하며, '그건 '드래곤즈 네스트'의 길드 마스터 씨에요~' 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평소 그녀가 세계를 바꿔놓은 흑막을 찾기위해 랜드솔의 주변과 유적을 돌아다니면서 드래곤족을 찾고있는 호마레 본인도 상당한 강자라고 언급되는 만큼 세븐 크라운즈 일 수 있다는 추측이 이상하지는 않다. 더군다나 미소라가 최종 흑막일 가능성이 높은 에리스의 수하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확정이라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나마 다른 가능성이라면, 일부러 에리스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드래곤즈 네스트를 정리하기 위해 레이지 레기온을 속이는 것일 수 있다는 것 정도.
2부 5장 4화에서 란파가 직접 찾아와 세븐 크라운즈냐고 대놓고 물어본다. 호마레는 '만약 그렇다면 어쩌시게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란파는 확인할 것이 있다며 곧장 싸움을 건다. 이때 호마레는 란파의 능력이 노래를 매개로 한 창환술과 보석 마법의 조합이라고 간파해버린다. 끼어들려는 카야와 이노리를 물러서게 하고 란파와 단기접전으로 대결을 하는데 감고 있던 눈을 뜨며 붉은 눈을 드러내더니만 초반에 란파를 일방적으로 몰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란파도 노력해서 길항을 이루긴 하지만 그럼에도 시종일관 여유있는 태도로 상대하고 칠관이 아닌 것 같아 도망치려는 란파를 도망을 못가게 공간전이까지 차단해버리는 치밀함까지 보여줬을 정도. 그렇게 란파에게 공격하는 걸로 회상이 끝난다.[7] 렌드솔에 무슨 짓을 꾸민 걸 눈치채고 오는데 우연히 캬루와 세피가 얘기하는 도중 등장한다. 캬루는 당연히 경계하는데 캬루에 대해 잘 알자 경악하는 걸 보고 너는 카이저 인사이트의 전 측근이자 공주와도 친하며 동료이지 않냐며 육안만으로도 중심이라는 걸 알 수 있고 자신은 세피에게 관심이 있고 자신의 갱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하지만 세피는 거절한다. 그래도 길드가 달라도 친하게 지내자며 마음이 바뀌면 들어와도 된다고 한 말에 돌아가는 순간 갑자기 캬루의 곁에 오자 깜짝 놀라게 하는데 카이저 인사이트와 세계의 영향은 그 전부터 일어났으며 이 세계의 어둠은 깊으며 그 어둠에 삼켜지지 않고 싶으면 기억하는 게 좋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8]
더불어서 란파의 마족 캐릭터를 아바타라고 지칭하는 등 랜드솔이 가상게임의 세계임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발언들도 틈틈이 하는 모습이다. 또한 세븐 크라운즈인지 의문인 느낌이 드는데 왜냐하면 세피가 경계를 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긴가민가하게 만들고 있다.[9]
2부 5장 8화에서 아졸드와 페코린느의 많이 먹기 시합 후반부에 난입,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우키를 구하려고 난입한 트윙클 위시의 세명을 오히려 카야와 이노리를 보내 막아섰으며, 아졸드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이 세븐 크라운즈가 아니라고 직접 언급한다. 또한 아졸드 역시 그녀가 칠관의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서[10] 세븐 크라운즈가 아닌 것이 확정. 다만, 무이미나 오쿠토 같은 프로젝트 관련자였던 것(어쩌면 그녀가 마지막 세븐크라운즈의 '프린세스 나이트'이거나 아니면 '대리'일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인다.)은 사실로 보이는데 '그 사람('마지막 세븐크라운즈')'은 '이 세계(아스트룸)'에는 없다는 말을 했고, 그리고 아졸드와 대화에서 레이지 레기온의 강함에 이유가 존재한다며 대강 상황을 눈치를 챈 모양. 1부의 무이미처럼 유이를 만악의 근원이라 하며 공격을 가하며 확인했지만, 결국 죽일 정도로의 치명적인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흑막에 대한 단서가 보이지 않아서 그녀를 완전히 회복시키고 철수했다. 이때 유이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정말로 불쌍하다면서 비아냥거리듯이 말하면서[11] 그녀를 동정한다.
이후 2부 9장에서 각자 뿔뿔이 흩어져서 랜드솔 이곳저곳 난리피는 작전을 펼치는 젠을 제외한 4명의 '레이지 레기온' 멤버 중 한명 아졸드가 왕궁에서 나이트메어의 대처하면서 쥰을 상대하고 있을때 아키라의 요청으로 호마레가 가세하며 재등장.[12] 칠관인 라비리스타에게 빚을 만들어두면 훗날 좋을거라는것이 이유.[13] 그리고 그녀는 아졸드가 현실세계에서 그 ICPO에서 일했다는 걸 조사로 알아냈으며 어째서 그가 스스로 징역을 받은 건지 그게 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한다. 아졸드는 언젠가 호마레와 맞서게 될 줄 알았다며 대치를 준비한다.
레기온 워에서 레이지 레기온들을 물리치고 끝을 낼려던 찰나 주변인들의 만류로 그만둔다. 하지만 진짜로 끝내려는 건 아니었는지 젠을 드래곤즈 네스트로 스카웃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살리는 의견을 지지했고, 이후 에리스가 나타나자 자신이 아스트룸을 계속해 온 이유를 말하려다 에리스가 공격하자 피한다. 그러자 무서우니까 도망쳐야겠다면서 가버린다. 뒤이어 이노리가 이후 상황은 용안으로 엿볼 속셈이냐고 하는 걸로 봐서 안전한 곳에서 용안으로 상황을 지켜보려는 듯 하다.[14] 구원의 손에게 패배하고 치료받은 유우키가 수면 상태에 있었을때 몰래 찾아와 유우키의 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거에 안도하고 현실세계에서 본인과 유우키의 즐겁고 기쁜 추억 하나를 아메스같이 비춰주는거로 본인 나름의 위로를 해주고 에리스와 정면승부에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찾은 후 유우키에게 가세하기를 바란다[15]는 말을 남기는것과 유우키의 얼굴을 한 번 만지는 것을 끝으로 다시 사라진다.[16]
2부 15장에는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 콧코로 일행의 앞에 나타난 에리스와 1대1로 정면승부를 벌인다.이때 호마레는 지금까지 공개된 6명의 세븐 크라운즈의 모든 권능을 사용한다.[17] 본인의 말에 따르면 관리자를 흡수한 에리스의 부조리하고 절대적인 힘에 정면으로 싸워서 이기기 위해 스테이터스를 올리고, 칠관에게 빚을 만들어 그 권능을 빌렸다고. 이때 보여주는 호마레의 모습은 눈을 뜬 실눈캐의 클리셰 그 자체로, 평소의 느긋한 성격과는 정 반대의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이후에도 에리스와 싸우지만 에리스는 세븐 크라운즈의 힘을 한 사람이 버틸리 없다며 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틈을 보이자 에리스를 붙잡은 뒤 그녀를 향해 미네르바를 떼어놓아서 네가 산산조각나더라도 미네르바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넌 그저 쿠사노 유이의 복제라서 그게 너의 최대의 약점이야 너의 마력도 그를 향한 마음도...!라며 일갈하지만 에리스의 반격으로 그녀를 놓치지만 이내 자세를 바로잡고 공격하지만 에리스의 반격으로 복부를 찔리자 실수했다며 푸념한 뒤 뒷 일은 모두에게 맡겨야겠다며 마지막으로 유우키를 떠올리는 동시에 어시스턴트의 보답은 되었으려나...?라며 조용히 생각하는 동시에 그녀가 쓰던 지팡이만 남겨진 채 소멸된다.
하지만 에리스와의 싸움만으로 충분히 에리스 본인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에리스는 서서히 몰락의 길로 향하기 시작한다. 이유는 에리스 항목 참조.
3부 오프닝에서는 카야와 이노리, 라고가 호마레의 유품인 지팡이를 가지고 모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호마레를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 모양이다.
그러나 3부 4장 막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호마레도 현실세계로 무사히 로그아웃에 성공했음이 밝혀진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셀프 백업을 해두었기에 아스트룸에서의 아바타가 소멸했음에도 현실세계로 로그아웃된 상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라고의 모습을 한 화염방사기 내장형 드론을 보내 워록에게 포위당한채 위기에 처한 유우키와 페코린느를 구해주고 캬루의 집의 위치정보를 알려주어서 무사히 합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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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파일:호마레 획득.gif私が味方で良かったね～☆
내가 아군이어서 다행이네~☆
- 획득 시 문구.
파일:호마레 UB.gif"ハ、ハハッ！本気で楽しんじゃおっと～！"
"하하핫! 진심으로 즐겨보자고~!"
- 획득 시 대사.
"見〜つけたっ♪フッフッフッフッ…ドラゴンズドゥーム…！"
"찾았~다♪ 후후후훗... 드래곤즈 둠! "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카야와 이노리랑 같은 갱단[2]인 드래곤즈 네스트의 보스(길드 마스터).
오래도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지 않았다가 드디어 2021년 10월 25일 공식 방송을 통해 2021년 10월 31일에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예전 크리스티나의 경우처럼 앞으로의 메인스토리에서의 행보와 활약의 비중, 그리고 인연스토리에서의 현실세계의 모습 및 활동 등이 밝혀질것이며 호마레가 마지막 칠관과의 어떤관계일지의 베일이 벗겨질것으로 보인다.
1.2. 스킬[편집]
1.2.1. 행동 패턴[편집]
→ 
→ 2:1.3. 성능[편집]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용안상태'를 부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용안상태'는 마법 방어력 감소랑 별도로 대상이 받는 마법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디버프로 이제까지 프리코네에서는 나온 적이 없는 새로운 상태이상이다. 유니온 버스트에 단체 딜도 들어가 있고 다소 트리키한 구성이지만 기본적인 활용법은 수캬루나 수스미 같은 마방 디버프 딜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렇지만 페스 캐릭터답게 클랜 배틀의 관점에서 보면 앞서 말한 두 캐릭터와 비교해 큰 성능차를 보여준다. 자체적인 TP회복도 있어서 유니온 버스트 회전률도 생각보다 높고 무엇보다 디버프 대상만 단일일 뿐이지 유니온 버스트의 타겟은 적 전체이기 때문에 굳이 단일/멀티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
다만 통상공격을 제외하면 용안상태에 걸린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다소 운영이 까다로워지는 부분이 있다. 유니온 버스트가 다른 적들 또한 단체 공격을 한다 해도 용안상태가 걸리지 않으면 배율이 좋지 않다.
또한 멀티 타겟의 보스에게 용안 상태를 부여해도 모든 타겟을 용안 상태로 취급하지 않고 타겟 하나에만 용안 상태로 인정하는 판정이라는 점을 주의 해야한다. 하지만 용안 상태가 부여되면 기본적으로 마법 대미지를 1.1배 더 받는 패시브 상태가 웨이브 시작부터 쭉 이어지기에 앞서 설명한 다소 애매한 배율과 판정들은 마법 방어력 다운 등과 더불어 막강한 딜 서포팅을 갖춘 호마레가 지나치게 높은 자체 DPS를 보유한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밸런스 조절에 가깝다. 이런 한계점임에도 보란듯이 멀티 타겟에서도 잘만 기용되며 마딜계의 새로운 적폐로서 신고식을 알리는 중.
역시나 데뷔하자마자 마딜 판정 냐루 파츠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맹활약을 하는 중이다. 기본 천만 단위의 냐루로선 호마레가 몇백만의 데메지를 필중으로 얹어주는 셈이고 호마레 자체 DPS까지 합하면 혼자서도 수천만의 딜링 기여를 보태주기에 마딜계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 냐루 천하가 흔들리자 잠시 위용이 주춤하긴 했어도 마딜덱에서도 못지 않은 효용이란 점이 연구되고선 몇달간의 슬럼프였을 뿐 여전한 1군급 위상을 자랑하는 중이다.
5주년 기점으로는 예전만한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호마레는 디버프를 통해 아군의 화력을 강화해주는 시너지가 있는데, 호마레의 디버프를 살릴만한 기회가 예전에 비해 자주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로 호마레가 활약가능한 멀티 타겟 상대로는 고블린 라이더를 제외하면 물딜팟이 강우세를 보이는 것도 호마레에게 비보일더러, 고블린 라이더는 미소라를 중심으로 조합을 짜는 것이 정석이 되었기에 자연스럽게 주력팟에서 밀려난 상황.
1.4. 캐릭터 스토리 정보[편집]
4화 부터는 2부 4장 막간을 열람해야 해금된다.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토오노 호마레(遠野帆稀)
현실에서는 취미로 동인 만화작가로 활동중이며 필명은 린도 호우키(竜胆ほうき). 이노리에게 드래곤족 아바타를 준 장본인이면서, 이노리에게 치트기술을 알려주는 치트친구 사이이다. 본업은 게임과 다르게 정보상 계열의 프리랜서 해커인 모양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알지 못하는 세븐 크라운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안다거나 최첨단 AI인 미네르바나 아스트룸에 밥 먹듯이 해킹해서 꼬리도 잡히지 않고 데이터를 빼내는 등 민간인 치고는 이미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우키에게 이야기한거를 보면 그래도 보통 나쁜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해킹 의뢰만 받는듯.[1] 그녀가 왜 재미있거나 흥미있는 일에 대한 몰입을 한 이유가 초등학생 시절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천재'라고 불리우는 소녀가 있었는데[2], 처음에는 무슨 일이든 힘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즐거운 것에 몰입하는 모습을 동경해서 그녀도 열심히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또한 프린세스 나이트인 유우키를 응원하며, 루카와 쥰의 동급생이자 친구라고 한다.
마지막 칠관인 환경룡후(비전즈 엠프레스)와는 기브&테이크의 관계라는 거만 드러난다. 환경룡후가 바라는 것은 아직까지도 드러나지 않았고 호마레가 바라는거만 드러나는데 현재 죽을 가능성이 있어도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완전히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는 것. 다만 라비리스타, 무이미처럼 현재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고 죽는 각오까지 한 유저들과 같이 놀고 싶다는 전제가 있다. 기억 소실을 회피하지 못해 상황을 모르는 유저가 본인과 같이 놀다 죽는거는 보고 싶지 않다고. 현재 궁극적인 목표는 유우키, 이노리, 카야 등과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같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다.
역시 게임이 재시작을 거듭하고 있다는거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재시작때마다 이노리와 카야를 포섭한다. 본래 갱의 이름도 드래곤즈 네스트가 아니었고 이는 이번에 새로 정한 이름. 재시작하면 본인에게 이전에 일어난 일을 이번에는 수정해서 전개에 변화를 준다.
참고로 인연 스토리 4편에서는 무려 아메스의 공간까지 들어와서 그 공간을 관찰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3] 인연 스토리 8편에서 네네카에 이어 두번째로 아메스의 개입 없이 직접 현실 세계의 꿈을 전개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아메스 대신 자신이 아메스의 대사를 하는 건 덤.[4]
사실 호마레의 인연 스토리의 관건은 인연 스토리에서의 해커로서의 정보 수집만이 아닌데 이제까지 나왔던 드래곤즈 네스트의 이벤트들이 얼핏 무관계한 스토리를 가진 것 같았으나 실은 모두 연관성이 있다는 점이다. 첫번째 이벤트 스토리(드래곤 익스플로러즈{ドラゴンエクスプローラーズ})의 경우, 배경이 되는 '엘피스 섬'에 인연 스토리 7편의 라비리스타와의 대화에서 지금 아스트룸의 형태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범인의 흔적을 언급되었고, 두번째 이벤트스토리(이노리 SOS!! 시간여행 드래곤즈{イノリＳＯＳ！！ タイムトラベル・ドラゴンズ})에서 등장한 NPC 캐릭터가 인연 스토리 6편에서 파괴된 이후에 호마레가 다시 고쳐서 멀쩡하게 기동하고 있는 점까지 전부 연결고리가 이어져 있었다. 그야말로 예상밖의 떡밥 회수를 보여줘서 플레이어들이 경악했다.
2. 호마레(새해)[편집]
파일:뉴마레 획득.gifギャングはね、伝統を大切にするんだよ～？
갱은 말이지, 전통을 소중하게 여긴다구~?
- 획득 시 문구
"新年、あけましておめでと～☆"
"새해복, 많이 받아~☆"
- 획득 시 대사
파일:뉴마레 UB.gif
"私とお祝いする？お年玉だよ～！[* UB가 구체를 바닥에 떨어뜨려 공격하는데 새뱃돈인 お年玉를 발음은 같으나 한자를 다르게 읽으면 落し玉(떨어진 공)이 되므로 말장난이다]ドラゴンズティアー！"
"나와 같이 축하할래? 새뱃돈이야~! 드래곤즈 티어!"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1. 스킬[편집]
2.1.1. 행동 패턴[편집]
2.2. 전용장비[편집]
2.3. 성능[편집]
강력한 자가 버프와 함께 멀티 딜링 스킬과 방어력 감소를 지닌 멀티 타겟 전용 마법 딜러.
1스킬의 자가 버프는 수치도 높고, TP 회복도 있어서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나 사용 빈도가 높지는 않다.
2스킬은 무난한 범위 딜링 및 방어력 감소 스킬.
UB는 2스킬과 흡사하나 적의 숫자에 따라 성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최초 등장시에는 클랜전 멀티 타겟 캐릭터로 인식되었으며, 나오자마자 23년 1월 5넴 아쿠아리오스의 최고 수준 파티로 사용되었다. 이후 비밀 택틱으로 최고 파티는 느이오와 마호를 이용한 네네카 팟임이 밝혀졌지만, 세미오토로도 4~5천 수준의 딜을 뽑아내며 성능은 확실하게 어필해냈다. 특히나 아쿠아리오스는 2타겟인데도 이만한 성능을 뽐낸 것이라 3~4 타겟에서의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멀티타겟은 사실상 물리 파티가 독점하는 사태가 벌어진 데다가 그나마 물리 파티가 치기 껄끄러운 2타겟의 고블린 라이더는 미소라가 가져가버린 탓에 클랜전에서의 뉴마레는 그대로 붕 뜨게 되었다. 이런 탓에 같은 시기에 연구됐던 아레나에서 사실상 레린을 대체할 수 있단 점이 발견되자 수츠네와 함께 상대를 초동에 박살내는 초살 어태커로 기용되고 있다.
3. 실력[편집]
전투력의 경우 스토리에서 싸움실력도 뛰어나고 성깔도 있는 카야를 꼼짝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짐작됐지만 란파를 호각내지는 선전하는 모습을 통해 굉장한 강자임을 증명했다. 사전에 갱단 사람을 동원해 소문을 일부러 흘려보내 자신을 찾아오게 하면서 함정까지 파놓는 지략적인 모습과 란파의 전투방식을 한눈에 간파한 통찰력까지 갖추고있다. 참고로 란파는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을 홀로 쓰러트린 강자다.[4]
다만 아졸드 상대로는 드래곤즈 네스트, 쥰과 함께 싸웠음에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드라마 CD에서 반재미로 홀로 쳐들어와 자기 부하 갱들을 쓰러트리던 크리스티나를 보고는 란파 때와 달리 싸우던 카야까지 말린거 보면 칠관급은 안되거나 혹은 쉽지 않아 함부로 덤비지 않는 것 같았으나 본편 스토리나 인연 스토리에서 나온 모습들을 보면 후자에 굳이 싸울 이유도 없어서인듯 하다. 사실 덤비는 카야를 말리는 것도 네가 그대로 싸워봤자 크리스티나에겐 소용이 없고 길드 건물만 부서지니 하지말라는 거지. 크리스티나에게 겁을 먹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그냥 소녀라고 생각한 이리야가 각성하자 그 마력에 진지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그러나 이리야 경우 칠관에는 안되더라도 패동황제도 다소 다시보게 될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호마레 반응도 딱히 이상한건 아니다.
이후 공개된 인연 스토리에서 나온 모습이나 언급들을 보면 못해도 레이지 레기온 란파 수준으로 칠관 다음 가는 강함으로 보이는데 이는 현실의 호마레부터가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의 칠관들이 운영자라고 해도 그들만 치트를 쓰는 건 마음에 안드니 나도 치트 쓰겠다고 마음먹고 해킹을 하여 치트를 썼기 때문. 현재 쓰고 있는 드래곤족 아바타나 용안, 특수한 마도구들은 모두 해킹과 치트로 얻은 것들이다. 덕분에 패동황제가 승리하여 루프되더라도 마도구를 이용해 루프 전의 일을 매번 알아냈다.[5]
또한 네네카나 라비리스타과 같이 신중한 타입이라 어지간한 일도 직접 끼어들기보다는 사태를 관망하거나 지켜보는 경우가 잦고 움직이거나 힘을 쓸때는 란파 전 때 처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움직이거나 끌어들이는 타입으로[6] 현재 흑막과의 결전이 최우선 목표라는게 드러나 그 때까지 눈에 띄는 일을 최대한으로 회피하거나 대비할 전력을 모으는 듯 하다.
4. 작중 행적[편집]
스토리 2부 3장 18화에서 이 사람이 바로 세븐 크라운즈의 마지막 멤버 아니냐는 떡밥이 던져졌었다. 2부 스토리의 메인 빌런인 레이지 레기온의 두 사람, 란파와 미소라의 얘기에서 언급 되기로 '세븐 크라운즈의 7번째 멤버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찾았다'고 얘길 하며, '그건 '드래곤즈 네스트'의 길드 마스터 씨에요~' 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평소 그녀가 세계를 바꿔놓은 흑막을 찾기위해 랜드솔의 주변과 유적을 돌아다니면서 드래곤족을 찾고있는 호마레 본인도 상당한 강자라고 언급되는 만큼 세븐 크라운즈 일 수 있다는 추측이 이상하지는 않다. 더군다나 미소라가 최종 흑막일 가능성이 높은 에리스의 수하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확정이라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나마 다른 가능성이라면, 일부러 에리스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드래곤즈 네스트를 정리하기 위해 레이지 레기온을 속이는 것일 수 있다는 것 정도.
2부 5장 4화에서 란파가 직접 찾아와 세븐 크라운즈냐고 대놓고 물어본다. 호마레는 '만약 그렇다면 어쩌시게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란파는 확인할 것이 있다며 곧장 싸움을 건다. 이때 호마레는 란파의 능력이 노래를 매개로 한 창환술과 보석 마법의 조합이라고 간파해버린다. 끼어들려는 카야와 이노리를 물러서게 하고 란파와 단기접전으로 대결을 하는데 감고 있던 눈을 뜨며 붉은 눈을 드러내더니만 초반에 란파를 일방적으로 몰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란파도 노력해서 길항을 이루긴 하지만 그럼에도 시종일관 여유있는 태도로 상대하고 칠관이 아닌 것 같아 도망치려는 란파를 도망을 못가게 공간전이까지 차단해버리는 치밀함까지 보여줬을 정도. 그렇게 란파에게 공격하는 걸로 회상이 끝난다.[7] 렌드솔에 무슨 짓을 꾸민 걸 눈치채고 오는데 우연히 캬루와 세피가 얘기하는 도중 등장한다. 캬루는 당연히 경계하는데 캬루에 대해 잘 알자 경악하는 걸 보고 너는 카이저 인사이트의 전 측근이자 공주와도 친하며 동료이지 않냐며 육안만으로도 중심이라는 걸 알 수 있고 자신은 세피에게 관심이 있고 자신의 갱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하지만 세피는 거절한다. 그래도 길드가 달라도 친하게 지내자며 마음이 바뀌면 들어와도 된다고 한 말에 돌아가는 순간 갑자기 캬루의 곁에 오자 깜짝 놀라게 하는데 카이저 인사이트와 세계의 영향은 그 전부터 일어났으며 이 세계의 어둠은 깊으며 그 어둠에 삼켜지지 않고 싶으면 기억하는 게 좋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8]
더불어서 란파의 마족 캐릭터를 아바타라고 지칭하는 등 랜드솔이 가상게임의 세계임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발언들도 틈틈이 하는 모습이다. 또한 세븐 크라운즈인지 의문인 느낌이 드는데 왜냐하면 세피가 경계를 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긴가민가하게 만들고 있다.[9]
2부 5장 8화에서 아졸드와 페코린느의 많이 먹기 시합 후반부에 난입,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우키를 구하려고 난입한 트윙클 위시의 세명을 오히려 카야와 이노리를 보내 막아섰으며, 아졸드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이 세븐 크라운즈가 아니라고 직접 언급한다. 또한 아졸드 역시 그녀가 칠관의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서[10] 세븐 크라운즈가 아닌 것이 확정. 다만, 무이미나 오쿠토 같은 프로젝트 관련자였던 것(어쩌면 그녀가 마지막 세븐크라운즈의 '프린세스 나이트'이거나 아니면 '대리'일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인다.)은 사실로 보이는데 '그 사람('마지막 세븐크라운즈')'은 '이 세계(아스트룸)'에는 없다는 말을 했고, 그리고 아졸드와 대화에서 레이지 레기온의 강함에 이유가 존재한다며 대강 상황을 눈치를 챈 모양. 1부의 무이미처럼 유이를 만악의 근원이라 하며 공격을 가하며 확인했지만, 결국 죽일 정도로의 치명적인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흑막에 대한 단서가 보이지 않아서 그녀를 완전히 회복시키고 철수했다. 이때 유이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정말로 불쌍하다면서 비아냥거리듯이 말하면서[11] 그녀를 동정한다.
이후 2부 9장에서 각자 뿔뿔이 흩어져서 랜드솔 이곳저곳 난리피는 작전을 펼치는 젠을 제외한 4명의 '레이지 레기온' 멤버 중 한명 아졸드가 왕궁에서 나이트메어의 대처하면서 쥰을 상대하고 있을때 아키라의 요청으로 호마레가 가세하며 재등장.[12] 칠관인 라비리스타에게 빚을 만들어두면 훗날 좋을거라는것이 이유.[13] 그리고 그녀는 아졸드가 현실세계에서 그 ICPO에서 일했다는 걸 조사로 알아냈으며 어째서 그가 스스로 징역을 받은 건지 그게 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한다. 아졸드는 언젠가 호마레와 맞서게 될 줄 알았다며 대치를 준비한다.
레기온 워에서 레이지 레기온들을 물리치고 끝을 낼려던 찰나 주변인들의 만류로 그만둔다. 하지만 진짜로 끝내려는 건 아니었는지 젠을 드래곤즈 네스트로 스카웃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살리는 의견을 지지했고, 이후 에리스가 나타나자 자신이 아스트룸을 계속해 온 이유를 말하려다 에리스가 공격하자 피한다. 그러자 무서우니까 도망쳐야겠다면서 가버린다. 뒤이어 이노리가 이후 상황은 용안으로 엿볼 속셈이냐고 하는 걸로 봐서 안전한 곳에서 용안으로 상황을 지켜보려는 듯 하다.[14] 구원의 손에게 패배하고 치료받은 유우키가 수면 상태에 있었을때 몰래 찾아와 유우키의 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거에 안도하고 현실세계에서 본인과 유우키의 즐겁고 기쁜 추억 하나를 아메스같이 비춰주는거로 본인 나름의 위로를 해주고 에리스와 정면승부에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찾은 후 유우키에게 가세하기를 바란다[15]는 말을 남기는것과 유우키의 얼굴을 한 번 만지는 것을 끝으로 다시 사라진다.[16]
2부 15장에는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 콧코로 일행의 앞에 나타난 에리스와 1대1로 정면승부를 벌인다.이때 호마레는 지금까지 공개된 6명의 세븐 크라운즈의 모든 권능을 사용한다.[17] 본인의 말에 따르면 관리자를 흡수한 에리스의 부조리하고 절대적인 힘에 정면으로 싸워서 이기기 위해 스테이터스를 올리고, 칠관에게 빚을 만들어 그 권능을 빌렸다고. 이때 보여주는 호마레의 모습은 눈을 뜬 실눈캐의 클리셰 그 자체로, 평소의 느긋한 성격과는 정 반대의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이후에도 에리스와 싸우지만 에리스는 세븐 크라운즈의 힘을 한 사람이 버틸리 없다며 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틈을 보이자 에리스를 붙잡은 뒤 그녀를 향해 미네르바를 떼어놓아서 네가 산산조각나더라도 미네르바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넌 그저 쿠사노 유이의 복제라서 그게 너의 최대의 약점이야 너의 마력도 그를 향한 마음도...!라며 일갈하지만 에리스의 반격으로 그녀를 놓치지만 이내 자세를 바로잡고 공격하지만 에리스의 반격으로 복부를 찔리자 실수했다며 푸념한 뒤 뒷 일은 모두에게 맡겨야겠다며 마지막으로 유우키를 떠올리는 동시에 어시스턴트의 보답은 되었으려나...?라며 조용히 생각하는 동시에 그녀가 쓰던 지팡이만 남겨진 채 소멸된다.
하지만 에리스와의 싸움만으로 충분히 에리스 본인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에리스는 서서히 몰락의 길로 향하기 시작한다. 이유는 에리스 항목 참조.
3부 오프닝에서는 카야와 이노리, 라고가 호마레의 유품인 지팡이를 가지고 모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호마레를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 모양이다.
그러나 3부 4장 막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호마레도 현실세계로 무사히 로그아웃에 성공했음이 밝혀진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셀프 백업을 해두었기에 아스트룸에서의 아바타가 소멸했음에도 현실세계로 로그아웃된 상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라고의 모습을 한 화염방사기 내장형 드론을 보내 워록에게 포위당한채 위기에 처한 유우키와 페코린느를 구해주고 캬루의 집의 위치정보를 알려주어서 무사히 합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기타[편집]
- 오른쪽 어깨에 붙어있는 작은 노란 용인 '라고'를 데리고 다닌다. 보라색 롱헤어의 실눈을 뜨면서 온화한 미소를 보이지만 진심으로 그녀가 화를 내거나 드래곤족의 각성을 하면 붉은 눈[18]을 뜰 수 있다. 이 세계의 진실을 찾아서 역사와 세상을 모순되게 만든 원흉[19]을 찾아 처단하려는 생각을 갖고서 이 길드(갱단)을 창설하게 되었다.
-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으나 실제 성격은 매우 까다롭고 호전적이며 항상 약간 장난기와 흥미로운 것을 찾는 모양. 2019년 11월 이벤트의 신뢰도 에피소드에서 이노리와 카야가 각각 호마레에 관해 물어보는데 여기서 '좋은 사람'이라 대답하면 둘의 경악하는 반응을 볼 수 있다.
- 현재의 쾌락을 중시하는 인물로 이 과정에서 심지어 본인의 수명이 다하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어도 우선한다. 다만 좋은 미래가 이어지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완전히 현재만 바라보는 인물은 아니다.
- 갱이 아니라 만화작가가 본업이다.
- 용안이라는 붉은 눈을 사용한다는 점과 현실에서의 성 때문에 직사의 마안 드립이 잠시 흥했다.
- 핵을 쓰는 모습에 아메스의 기억속에 대놓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무섭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핵유저는 당장 밴 시켜야 한다'는 드립이 흥한다.
- 크레짓타처럼 한정 캐릭터(그것도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임에도 인연 스토리가 8편이나 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똑같은 한정-페스 캐릭터인 크리스티나, 무이미, 네네카 심지어 라비리스타 까지도 인연 스토리는 4편 뿐이다.
- 인연 스토리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호마레 본인도 미네르바의 징역이라는 최대의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 데다가 그런 상황에서 괜히 라비리스타까지 적으로 두기 싫으니 선을 지켜서 그렇지, 유우키에게 대하는 모습은 지금껏 얀데레 내지 얀데레에 준하는 광기를 보여준 에리코, 시즈루, 콧코로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느낌을 준다. 비유를 하자면 비교 대상들의 행동이 '유우키의 모든 것을 자신이 관리하고 싶으며, 그래야만 하는 운명이다'는 방식이면 호마레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널 관리하는 것 따윈 일도 아니다'는 방식.
- 한국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할매곤'. 성숙한 몸매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 프리코네 세계관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나이로 인해 크리스티나와 비슷하게 아줌마 취급받는 일이 잦고, 끝말잇기 미니게임 도입 스토리 중 이노리가 호마레의 뒷담화를 하면서 지칭한 '할매곤'이라는 단어가 큰 인상을 남기면서 아예 호마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할매곤이 되어버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6:17:34에 나무위키 호마레(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신장은 공개됐지만 체중은 끝까지 미공개다.[2] 표면적인 형태는 길드이지만, 뒷세계에서는 갱단으로 운영하고 있다.[3] 호마레의 특수스킬로, 전투시작 후 처음 한번만 사용한다. [4] 란파가 약하다는거는 미소라의 판단이고 유우키의 강화를 받은 카르미나가 콧코로, 다이고와 같이 상대해 힘겹게 후퇴시킨 인물이 란파다. 게다가 이것도 다이고가 너무 시끄러워 후퇴를 결심한거다.[5] 다만 못이기면 루프된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본편에서 패동황제 레이드에 안나간걸 보면 흑막의 존재를 짐작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대화나 뉘앙스를 보면 이전 루프들에선 유우키를 도와줘도 패했던 듯 하다. 그러나 1부 시점 패동황제는 힘을 비축하고 있어 다른 칠관보다 강한 상태에 광범위한 범위의 데이터를 단번에 수집해버리는 패동천성은 준비하고 시작하는 호마레로선 가장 어려운&내키지 않는 상대긴 하다.[6] 둘과 차이가 있다면 2부에서는 네네카만이 아니라 라비리스타는 적들의 주 타켓이 되어 직접적인 추격으로 내지는 주변 인물들이 위급해져서 제대로 준비하기도 전에 나서거나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비해 호마레는 적들의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 마음 껏 준비하였다가 끼어든다는 점이다.[7] 후에 결국 도망쳤다고 이노리가 말한다.[8] 아무래도 이 캐릭터 역시 카이저 인사이트처럼 루프물이라는 걸 눈치챈 듯하다.[9] 드래곤족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알 듯하다.[10] 그 증거로 세븐 크라운즈를 한눈에 보면 이유모르게 적대하는 태도를 보였던 셰피가 호마레를 처음 보았을때 무반응이었던 것 또한 일종의 복선이었다.[11] 나긋나긋한 호마레의 일상적인 말투 때문에 의도와 다르게 조롱으로 들린 것.[12] 흑막에게 방비의 대가가 사로잡힌 상황에서 대신할수 있는 적임자라고 라비리스타가 판단한 인물이 호마레이기 때문이다.[13] 근데 딱히 큰거를 바래 가세한게 아닐수 있다. 근거는 인연스토리 참조.[14] 호마레가 도망치자 토모가 호마레더러 역시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에리스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의 인물이 너무 쉽게 도망친 것은 석연치 않기에 무언가 작전상 후퇴 분위기가 강했고 정답으로 밝혀졌다.[15] 에리스에 의해 게임이 재시작했을때 이전같이 유우키와 재회했으나 결전을 대비한 전개 수정을 위해 라비리스타같이 유우키와 빠르게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있었다. 현재 이 게임에서 호마레에게 제일 큰 기쁨이 유우키가 호마레나 타 유우키 주변 인물이 아는 유우키다운 모습으로 나아가는거를 보는 것. 호감이 히로인같이 상당하며 도중에 부하가 난입해 답변을 듣지 못했지만 유우키를 배려해서 갱에 무관한 어시스턴트 고용 조건을 제시했던 적이 있었는데 내용이 옷, 밥, 집, 욕망(!) 해결 수단 완벽 제공이다. 그리고 보답으로 유우키의 루센트 학원 숙제 해결을 위해서 무료 과외를 한 적도 있었는데 체육 숙제라면 무리지만 보건체육이라면 100점을 보장하겠다는 말을 이 때 한거는 덤(...). 현재 보다 다양한 거를 유우키와 같이 하며 어울리고 싶은데 에리스 때문에 하지 못한다고 탄식을 한다. 유우키를 길드원으로 들이고 싶은 충동도 있지만 무서운 보호자도 있고 무엇보다 악영향을 줄수 있다 판단해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어시스턴트로 왔었을 때 농담으로 표현한 것으로 만족했다.[16] 소중한거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것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유우키의 좋은점이 맞겠으나 매번 대가로 유우키는 위기에 처하니 호마레는 걱정을 하며 그리 생각 안한다고. 그래서 에리스와 마주했을때 이 때는 본인같이 빤스런하기를 바랬다.[17] 패동황제의 페도천성, 라지라지의 공간도약, 라비리스타의 오브젝트 변경, 네네카의 분신, 크리스의 절대공격, 향도노군의 창까지. [18] 호마레 본인은 이 눈을 '용안'이라고 부른다. 단시간이지만, 멀리있는 것을 다 꿰뚫어볼 수 있다.[19] 1부 마지막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패동황제인 '센리 미나'로 추측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패동황제가 토벌되면서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세상을 바꾸어 놓은 흑막이 있었다는 사실을 마나 본인이 알려준 뒤에 1부 마지막 장면과 2부가 시작되면서 진짜 흑막이 나온지라 새로 나온 캐릭터('유이' 흑화된 모습을 연상시키는 여인 에리스)인 그녀를 뜻하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