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내셔널리즘
덤프버전 :
영어: Homonationalism
1. 개요[편집]
성소수자들이 주류 사회의 민족주의를 옹호하는 현상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일반적인 내셔널리즘 전반보다는 성소수자 보수파, 대안우파 온건파에서 나타나는 제노포비아적 정서나 움직임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1]
재스비어 푸아(Jasbir K. Puar)라는 학자가 2007년에 창시했고 일부 성소수자들이 이슬람공포증, 인종주의, 반난민, 빈민혐오를 옹호하는 우파적인 언행을 보이는 현상을 보고 이를 Homonationalism'이라고 정의했다. 서양, 동아시아 사회가 다른 지역보다 성평등하다고 생각하여 서양, 동아시아 사회를 옹호하는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곤 한다.
2. 상세[편집]
서양의 주류 진보좌파 진영은 서양 영내 성소수자, 무슬림을 사회적 소수자로 간주하여 둘 다 옹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슬람주의 성향의 무슬림들의 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성향때문에 이에 피해당한 성소수자들이 좌파 진영에 환멸을 느껴 우파로 전향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를 노린 일부 극우파들이 퀴어축제 부스를 선정하는 등 핑크워싱을 자행하고 있고 그 결과로 일부 성소수자들이 대안우파 온건파가 되어 좌파를 비판하거나 이슬람공포증을 정당화하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6:19:14에 나무위키 호모내셔널리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