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브
덤프버전 :
영국의 도시에 대한 내용은 호브(잉글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바로 지금, 나의 전설의 한 페이지가 시작되는 거야!!
역시 대단해! 타입의 상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구나!
1. 소개[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8세대 소드/실드의 라이벌 중 한 명으로 플레이어와 한마을에서 함께 시작하는 전통의 스타팅 친구 겸 스타팅 라이벌이다. 1인칭은 오레다.
주인공과 같은 날 모험을 떠나며 챔피언 단델의 동생으로 형 같은 챔피언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처음부터 스타팅 포켓몬 말고 우르를 데리고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1.2. 작중 행적[편집]
챔피언인 단델의 동생으로 그를 매우 동경하고 있어 체육관 챌린지에 적극적이고, 스스로를 미래의 챔피언이라 칭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너클시티에서 비트에게 처절하게 당하고 그에게서 자신이 형의 명예에 먹칠을 한다는 폭언을 듣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이후 주인공과의 배틀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한 모든 멤버를 바꾸면서 자신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형을 뛰어넘겠단 각오를 다진다. 다양한 멤버를 사용해보면서 단델을 따라해보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며 멤버에서 제외했던 파트너 포켓몬 배우르와 아머까오도 최종 진화 모습으로 다시 멤버에 들이게 된다.
소원의별에 담은 우리들의 마음...! 지금 이 자리에서 보여주겠어!! 다이맥스다!!!
스토리 진행 상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의 결승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고 라이벌인만큼 형보다 플레이어를 응원하겠다고 말한다. 파이널 토너먼트를 앞두고 밥 약속에 나타나지 않는 단델을 찾아 주인공과 함께 로즈타워에서 매크로코스모스의 직원들을 물리친다.
지금이야, (플레이어 이름)! 무한다이노를 잡는 거야!!!
챔피언전을 앞두고 로즈가 무한다이노를 소환하여 챔피언전이 중단되자 에너지플랜트에서 단델이 잡는데 실패한 무한다이노를 주인공과 함께 맞서며 꾸벅졸음숲에서 가져온 녹슨검/녹슨방패를 꺼내자 자시안/자마젠타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결정적인 순간에 호브는 플레이어를 향해 무한다이노를 잡으라고 소리친다.
엔딩 후 꾸벅졸음숲 깊은 곳에서 다시 만나면 2회차 스토리가 시작된다. 챔피언이 된 주인공, 박사가 된 소니아와는 달리 자신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형도 더 이상 챔피언이 아니게 되어 목표를 잃은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실소콤비가 등장하여 소니아의 책을 비웃자 실디/소도와 배틀하지만 패배하고 녹슨방패/녹슨검을 빼앗긴다.[5] 초반엔 자신의 패배로 녹슨검/녹슨방패를 빼앗긴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계속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공, 두송과 동행하여 체육관에서 날뛰는 다이맥스 포켓몬들을 쓰러뜨리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기쁨을 알게 된다. 이후 에너지플랜트의 정상에서 폭주한 자마젠타/자시안의 공격을 받을 뻔하나 자시안/자마젠타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되며, 실디/소도로부터 녹슨방패/녹슨검을 돌려받아 자마젠타/자시안을 따라간다. 이후 자마젠타/자시안을 진정시키고 꾸벅졸음숲에서 그를 파트너로 맞이한다.
목표하던 형이 챔피언이 아니게 돼서 나... 무엇을 목표로 하면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었어.
(플레이어 이름)도 소니아 누나도 자기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조급했었어!
그렇지만 너와 두송님과 함께 포켓몬들을 도우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네가 있고 형이 있으니까... 나는 더 강해질 거야! 고마워!
그 후 플레이어에게 다시 한번 배틀을 신청하며, 배틀 도중 자신의 마음을 플레이어에게 말한다. 주인공에게 패배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냈기에 고민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에 있는 곤경에 빠진 포켓몬을 도와주는 포켓몬 박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선언한다. 이후 소니아의 권유로 소니아의 연구소로 조수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2회차의 진 주인공.
2회차까지 다 끝난 뒤에는 소니아의 연구소에서 만날 수 있다. 소니아의 말에 의하면 성실히 공부하고 있다고 하며 본인 역시 조금 힘들지만 즐겁다고 말한다. 리그 토너먼트에서 대결이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레벨은 2회차 최종전과 동일한데다 찌르성게가 빠졌다.[6]
1.2.1. 익스팬션 패스[편집]
DLC 익스팬션 패스 제 1차 갑옷의 외딴섬 스토리에 참여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치고마를 우라오스로 진화시킨 뒤 2회차 스토리 클리어 후 도장에 가면 호브를 만날 수 있는데 연구를 위해 갑옷섬에 들른 것으로 보이며 마스터드의 호의로 그곳에서 머물게 된다.
주인공의 우라오스를 거다이맥스시키기 위해 필요한 다이꿀을 찾는 걸 도와준다. 다이꿀을 찾으러 다니던 중 치릴리와 드레디어를 만나게 해 준다거나 과사삭벌레를 잡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다. 갑옷의 외딴섬 스토리가 끝난 후에도 갑옷섬 도장에 머무르며 플레이어의 도감에 등록되지 않은 포켓몬을 보여준다. 포켓몬 박사로서의 정체성을 찾은 이후라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정신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인다.
음... 이건 마치 달착지근한 주스 같은 느낌? 걸쭉함과는 거리가 멀어![7]
갑옷섬에서 호브가 주인공의 머리에 묻은 꿀을 핥아서 많은 논란과 웃음벨이 터지기도 했다.[8]
부탁해, 에이스번/인텔리레온/고릴타! 내 마음에 응답해 줘! 거다이맥스다!!!
이후 왕관의 설원 DLC의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 마리와 함께 초기 파트너로 선택 가능하다. 이 때 호브의 스타팅 포켓몬이 거다이맥스를 하는데, 갑옷섬에서 다이수프를 먹인 것으로 보인다.
1.3. 그 외[편집]
1.3.1. 기타[편집]
- || ||
- 3명의 라이벌들 중에선 기존의 전통적인 선역 라이벌의 포지션을 계승하고 있다. 주인공과 동행하는 장면도 굉장히 많은 편으로 3명의 라이벌들 중 가장 비중이 높다. 플레이어가 고른 스타팅에 약한 타입의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하는 것도 특징.[9]
- 역대 라이벌들 중에서도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다음 목표로 유도하는 내비 캐릭터를 겸하고 있기 때문인데, 스토리상의 비중과는 별도로 플레이어의 다음 목적지까지 유도하는 역할을 일일이 대사로 설명하다보니 스토리상 그렇게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체감 등장빈도가 높게 느껴진다. 다른 라이벌 캐릭터에 비해 행적 자체는 매우 평범하고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서사도 확고해서 평은 좋다. 애초에 앞서 언급된 두 캐릭터들과는 달리 호브는 주인공의 존재감이나 역할을 과하게 먹지 않으며 스토리상으로도 특별한 포지션이 아니기에 비중이 많은 라이벌 캐릭터에 불과하다.
- 상대에게 물불 안 가리고 덤볐다가 매번 처절하게 당하기 일쑤인지라 중반부에 비트에게 깨지고 나서 '어떤 포켓몬이 나의 능력을 온전히 빛내 줄 수 있는지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소지 포켓몬을 자주 바꾸기도 한다. 물론 작중 포켓몬을 여러 차례 교체하는 것은 성장 서사를 위한 과정에 가까우며 실제로 후반에는 멤버를 교체하는 것이 강해지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최종적으론 약하다고 여겼던 파트너 포켓몬 배우르나 아머까오를 최종진화한 형태로 멤버에 다시 들이며 자신의 포켓몬들과 함께 강해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다. 다만 '어떤 포켓몬이든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세계관 내의 이상론일 뿐, 작품 외적으로는 게임 시스템상 강한 포켓몬과 약한 포켓몬은 명백히 정해져 있으며, 약한 종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약한 채로 남을 수밖에 없으니 배틀하우스의 부녀와 더불어 현실을 깨달은 몇 안 되는 인물로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회자된다.
- 배틀과 스토리 내내 당황하거나 궁지에 몰리면 왼쪽 눈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다.
- 레깅스 차림이라서 각선미가 강조되는데, 분명 초등학교 고학년 내지는 많아 봐야 중학생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데도 어째 종아리 근육이 딴딴하게 발달되어 있다. 형 단델의 디자인 모티브 중 하나가 축구선수이고 호브 또한 열혈적으로 경쟁하며 자주 뛰어다니는 캐릭터성 어필을 위한 의도적인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 역대 라이벌들 중에서는 4세대의 라이벌 용식과 가장 이미지가 비슷하다. 동경하는 뛰어난 가족(아버지인 타워타이쿤 종수와 형인 챔피언 단델)이 있고 잘 뛰어다니고 앞뒤 안 가리는 열혈계 캐릭터라는 점과 타인한테 패배한 이후[11] 슬럼프를 겪었다는 점이 유사하다. 또한 벨과도 이미지가 비슷한데, 벨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박사의 조수가 되는 라이벌이기도 하면서 우상과도 같던 형이 주인공한테 진 이후로 벨처럼 목표 의식이 불분명해져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비슷하다.
또한 전작의 사나, 하우와도 많이 비교되는 캐릭터이다. 까무잡잡한 피부도 그렇고, 주인공보다 약한 스타팅을 고르고 주인공이나 다른 라이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신감을 상실한 적이 있는 점도 비슷하다.
- 여타 메인 라이벌들처럼 주인공과 같은 고향에 살고 있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주인공과 친밀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과 소꿉친구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하다. 일단 단델, 소니아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소꿉친구라는 언급은 없으며 주인공은 호브의 형인 단델을 여행 첫 날 처음 만났고 호브의 어머니는 주인공에게 '상'을 붙여 부르는 등 정말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면 다소 거리감 느껴지는 요소가 있다. 물론 소꿉친구 사이더라도 단델은 워낙 바빠서 가끔 집에 들어오더라도 가족만 만나고 가서 주인공과 접점이 없었을 수도 있고 주인공이 호브네 어머니와 자주 만날 일이 없었거나 호브네 어머니가 단순히 주인공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일수도 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이 여행 시작 시점으로부터 몇 달에서 1년 내외에 이사왔다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소꿉친구 사이의 진실 여부는 불명이지만 작중 묘사되는 주인공과의 관계는 다른 소꿉친구 라이벌들과 크게 다르진 않다.
- 2차 창작에서는 여주인공 우리와 가장 많이 엮이는데, 스토리상 동행하는 장면도 많은 데다가 2회차에서 각각 메인 전설의 포켓몬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파트너로 인정받았기 때문. 그 외엔 비슷한 이유로 남주인공 승재와 엮이기도 하고 형을 매우 좋아하는 브라콘이라는 점에서 형인 단델과 주로 엮인다. 그 외에는 스토리 중 자주 동행하는 두송, 소니아와 엮이기도 하며, 비트와의 조합도 있다. 다른 세대 인물이지만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전작 등장인물인 하우와 엮이기도 한다.
소지 포켓몬 중 가장 자주 엮이는 건 파트너 우르(배우르)고 그 외엔 자시안/자마젠타, 거다이 아머까오, 스타팅 포켓몬(주로 흥나숭이나 염버니)과 엮인다.
- 첫 포켓몬이자 파트너는 배우르. 엔트리에 있는 한 항상 선봉으로 내보내는 호브의 상징이다.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는 라이벌 중엔 유일하게 첫번째 포켓몬이 스타팅 포켓몬이 아니다. 따라서 처음으로 배틀을 벌일 때는 기존의 라이벌과 벌이던 1 vs 1이 아닌 본인의 스타팅 vs 우르+다른 스타팅[12]으로 1 vs 2 대결을 벌인다. 물론 우르를 쓰러트리면 레벨업해 가지찌르기 / 불꽃세례 / 물대포를 배우기 때문에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이후 비트에게 호되게 당한 뒤로는 강해지기 위해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파티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우르도 빠진다. 안정을 찾고 난 뒤에는 다시 넣어 최종전까지 엔트리에 포함된다.[13]
- 전작의 사나, 하우에 이어 플레이어 스타팅 포켓몬보다 상성이 안 좋은 포켓몬을 선택하는 라이벌이다. 대신 나머지 한 마리의 포켓몬[14]을 단델이 데려가며, 챔피언전에서 이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 진화체를 상대하게 된다.
- 주인공이 단델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면 호브는 소니아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해도 무방한데 소니아와 호브는 모두 챔피언의 라이벌인 동시에 유명인과 가족이라는 것[15] 챌린지가 종결되고 방황하던 중 이내 연구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 마지막 멤버는 각 버전에 반대되는 메인 전설의 포켓몬이 들어간다. 이로써 공식 라이벌 중엔 최초로 전설의 포켓몬에게 선택받은 라이벌이 되었으며,[16] 초전설 포켓몬을 소유하는 캐릭터[17]가 되었다.
- 호브의 멤버가 호브의 심리와 성장을 은유한다는 해석이 있다.# 실제로도 래터럴마을 시점에서 멤버에서 빠진 우르가 키르쿠스마을 시점에서 배우르로 복귀하거나, 호브가 방황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윽우지가 멤버에 있는 등[18] 게임을 꼼꼼히 플레이 해봤다면 의도된 연출임을 알 수 있다.
- 슛스타디움에서 매치가 가능한 트레이너 중 형인 단델과 함께 레벨이 가장 높다. 평균 60대 후반에 레벨이 70인 멤버가 3마리나 된다. 호브보다 최종전 레벨이 높은 라이벌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그린, 전당등록 20회 이후 강화된 용식과 배틀시설 슈퍼배틀 50연승 이후 강화된 민진밖에 없다.[19] 특히 실드 버전에서는 자시안을 데리고 오기 때문에 대응할 방법을 갖춰두지 않으면 상당한 강적.
하지만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시점에서는 박사로 방향을 틀어서 공부하느라 바빴는지 다른 트레이너들이 죄다 레벨이 올라 있는 와중 유일하게 그대로라서 체육관 관장도 아닌 소도&실디, 마이너 체육관 관장인 도정/세이버리, 은퇴한 포플러 다음으로 레벨이 낮다.[20] 하지만 소지 포켓몬 중 전설의 포켓몬인 자시안/자마젠타, 거다이맥스 고릴타/에이스번 같은 사기 포켓몬이 포함되어있어서 레벨 대비 난이도는 그리 낮지 않다.
- 1회차에선 세미파이널 토너먼트 결승전까지 올라오고, 2회차 스토리 이후 전설의 포켓몬에게 인정받고 일반 트레이너 자격으로 파이널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먼치킨인 형이나 주인공보다 좀 못할 뿐이지 배틀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음이 분명하나 2인자 포지션에 걸맞지 않게 작중 플레이어 이외의 인물에게 패배를 많이 당한다. 서브 라이벌인 비트,[21] 로즈,[22] 2회차에서는 소도&실디한테 당한다. 다만 소도&실디한테 패배한 것은 당시 호브가 방황 중이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2% 부족한 캐릭터가 전설의 포켓몬한테 인정받는 성장 서사를 나타내기 위해서 일부러 지는 상황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게임 상황적으론 주인공이 보스들과 배틀할 당위성을 만들어주기 위한 상황 설정에 가깝다.
- 등번호인 189는 고로아와세로 비약(히야쿠)[23]이라는 뜻이다.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 두송과의 상호 대사 중에 나의 비약을 보여주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장난꾸러기(완파쿠)로도 읽을 수 있다.
- 역대 라이벌들 중 스토리 필수 배틀 횟수가 가장 많다. 1회차 배틀 횟수는 8회로 초대 라이벌 그린과 함께 가장 많으며 본작의 다른 라이벌들의 2배[24]에 달한다. 게다가 2회차에서도 필수 배틀이 2번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스토리 필수 배틀 횟수는 10회이다. 게다가 주인공과 함께하는 레이드를 포함한 더블배틀 횟수도 5회가 넘는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에게 배틀을 신청할때 강제로 배틀로 넘어가지 않고, 주인공에게 준비할 시간을 준 후 배틀을 시작한다.
- 스토리 진행 중 볼을 멋지게 던지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고 난 뒤 배틀에서의 자세와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에서의 자세가 다르다. 세미파이널 토너먼트 이전까지는 볼에 두 손을 모았다가 왼팔을 어퍼컷을 하듯 앞으로 내밀고 오버스로 형태로 볼을 던지지만,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부터는 볼에 두 손을 모으고 높게 치켜들었다가 등이 보이도록 뒤로 몸을 비튼 뒤 오버스로 형태로 볼을 던진다. 하지만 다이맥스시 볼을 던질 때에는 연습을 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마지막에 균형을 잃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다이맥스할 기회가 체육관전 이외에는 없다 보니 거대해진 몬스터볼을 던지는 연습을 따로 하지는 못한 듯.
- 형인 단델을 매우 좋아하고 동경하는 브라콘이기 때문인지 세미파이널 토너먼트 배틀에서 도입 시 뺨을 때리는 부분과 볼을 던지는 포즈가 단델과 동일하다. 형제인 만큼 외모도 매우 닮았으며 표정이나 포즈 같은 것도 자세히 보면 유사한 점이 많다. 심지어 호브가 패배했을 때 받는 용돈 액수까지 동일하다. 단델과 호브의 배틀 중 모션 비교 영상
- 단델과 호브 형제의 집에 가면 단델의 사진과 트로피가 가득한 반면 호브의 사진은 단 하나도 없다. 가족들도 호브의 친구인 주인공이 말을 걸어도 2회차 엔딩 이후까지도 단델 얘기만 한다는 점에서, 호브가 가족들에게 방치되어 자랐고 호브는 자신이 차별받는다는 것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는 해석 또한 존재한다.# 이 때 결정적인 증거를 하는 것이 침대인데 단델의 방의 침대는 단델이 자주 들어오지 않아도 깨끗이 정리되어있는 반면[25] 호브의 방은 엔딩 후에 가도 여전히 정리되어 있지 않다.[26]
- 상성에 유리한 공격을 하면 "역시 대단해! 타입의 상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구나!"라고 말하는데 정작 본인은 반감으로 공격을 해와서 밈이 되었다. # 이를 포함해 소드실드의 약점 공격 스크립트가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이 많았고 호브가 그 대표격을 차지하고 있었던 셈인데, 이 피드백을 반영했는지 후속작인 SV에서는 약점이나 급소 스크립트가 스토리 상황을 반영해 상당히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 포플러의 말에 따르면 체육관 퀴즈를 모두 맞혔다고 한다. 단델이 1문제밖에 못 맞혔던 것과는 대조점. 한편 소니아는 3문제를 맞췄기에 향후 박사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미유항이 호브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미지송을 만들었다.# 이에 본작의 프로듀서인 마스다 준이치가 트위터에서 가사와 곡이 좋다고 반응을 올리기도 했다.#
- 서양권에서는 단델과 호브의 피부색과 프랑스어판 이름(단델 - Tarak, 호브 - Nabil)으로 인하여 인종이 아랍계 혹은 인도나 파키스탄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가라르지방의 모티브가 된 영국은 상당수의 아랍과 인도 그리고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등장인물 중에서 라벤박사가 단델과 호브의 조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처럼 완전 빼닮은 수준은 아니라서 근거는 부족하지만 사실이라면 호브가 연구가의 길을 걸은 것이 라벤박사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다.
1.3.2. 상품화[편집]
1.3.3. 리그 카드[편집]
1.3.4. 관련 테마곡[편집]
기본 배틀 테마는 전작의 하우의 테마곡을 연상시킬 정도의 밝은 느낌이지만 일렉기타가 주요 선율로 쓰이다보니 좀 더 박진감있는 편이다.
중간중간에 마리오&루이지 RPG의 전투 테마곡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린, 하우에 이어 최종전 배틀 테마가 있는 라이벌이다. 마리 역시 최종전 배틀 테마가 있으나 초반부에 약간 어레인지가 들어가고 함성 소리가 추가된 게 전부지만 호브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어레인지되어 밝고 활달한 기본 배틀 테마와 달리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멜로디가 특징이다. 챔피언인 단델 못지 않게 함성 소리와 박수 소리가 많이 섞여있다. 그러나 2회차 스토리 배틀에선 기존 배틀 테마를 사용하고 최종전 배틀 테마는 리그전에서만 사용된다.
1.3.5. 삽화[편집]
1.3.6. 국가별 명칭[편집]
2. 소유 포켓몬[편집]
2.1. 포켓몬스터 소드·실드[편집]
조합이 상당히 자주 바뀌는 편. N 이후로 오랜만에 나오는 포켓몬을 갈아치우는 트레이너인데, 배틀마다 완전히 달라지는 N과 다르게 예전에 있던 멤버를 다시 쓴다. 본편에서는 거다이맥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나 챔피언 달성 후 임의로 토너먼트를 열어서 대전하면 아머까오로 거다이맥스를 한다.[31]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을 거다이맥스시킨다.
2.1.1. 1차전 (펄롱마을)[편집]
첫 배틀부터 1 대 2라 불리해보이지만 우르가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 역할을 해줘서 잡는 순간 아군 포켓몬이 바로 레벨업을 한다. 이때 자속기도 배우기에 상성상 약한 호브의 스타팅을 쉽게 이길 수 있다. 만약 배틀에서 지더라도 스토리는 진행되지만 이럴 경우 경험치를 얻지 못하니 주의. 다만,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힘들다. 우르에서 울음소리를 계속 쓰면 계속 몸통박치기를 하며 질 수 있고, 흥나숭으로 넘어갔다면 일부러 지려고 하는 주인공처럼 울음소리를 해댄다.
2.1.2. 2차전 (2번도로)[편집]
여기서도 패배 시 스토리 진행이 막히진 않는다. 또 일부러 져주고 싶다면 1차전 목록처럼 하면된다.
2.1.3. 3차전 (엔진시티)[편집]
2.1.4. 4차전(5번도로)[편집]
2.1.5. 5차전 (래터럴마을)[편집]
비트에게 패배한 뒤 형의 이름에 먹칠한다는 폭언을 들은 뒤 동요한 시점. 형에게 받은 스타팅을 제외한 기존의 멤버가 완전히 교체되었다. 일레즌의 기술배치의 눈물그렁그렁, 바둥바둥인 것으로 이때 호브의 심정을 표현한다. 또한 윽우지 역시 먹이로 인해 목구멍이 막히듯이, 트레이너의 답답한 심정을 대변한다는 해석 또한 존재한다.
2.1.6. 6차전 (7번도로)[편집]
역시 스타팅을 제외하면 이전 멤버는 전부 다 달라졌다. 호브 또한 주인공과의 전투를 시작하면서 "이 조합은 어떨까" 라는 언급을 하면서 이런저런 포켓몬을 사용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2.1.7. 7차전 (키르쿠스마을)[편집]
어느정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뒤여서인지 초기 멤버인 배우르와 아머까오가 다시 멤버에 들어왔다. 두 포켓몬 모두 최종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도 특징.
2.1.8. 8차전(세미파이널 토너먼트 결승전)[편집]
2.1.9. 9차전(꾸벅졸음숲 첫번째)[편집]
2회차의 첫 배틀. 형이 주인공에게 지고 챔피언이 아니게 되어 목표를 잃고 혼란한 상태라 또다시 윽우지가 멤버에 들어왔다.
2.1.10. 10차전(꾸벅졸음숲 두번째)[편집]
2.1.10.1. 소드[편집]
2.1.10.2. 실드[편집]
2회차 스토리 최종보스인 만큼 난이도가 제법 높다. 이전 대결에서 레벨이 10 높아지고, 윽우지 대신 배틀 직전에 포획한 자마젠타(소드)/자시안(실드) 이 들어간 엔트리. 2회차 스토리에선 경험치를 많이 벌 수 있는 기회가 없으므로 와일드에리어를 중간에 한번 돌고 온게 아닌 이상 보통은 레벨이 밀린다.
버전에 따라서 난이도가 엄청나게 갈린다. 소드 버전은 상대인 자마젠타가 자시안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없으므로 거수참으로 스윕하다가 자마젠타가 나오면 그대로 인파이트를 먹여주면 된다.
자마젠타뿐만이 아니라 스타팅 포함 나머지 포켓몬들도 마찬가지. "최종 라이벌 대결이니까 막상막하여야 재미있지!" 하는 생각에 호브와 대등하게 레벨 68~70 정도로 맞춰 놓고 덤볐다간 자시안의 거수참과 인파이트에 엔트리가 모조리 썰리는 수가 있다. 그나마 에이스번이라면 약점이라도 찌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시안과 동일한 70레벨 기준으로 반드시 자시안에게 선공을 뺏기고 인파이트에 떡이 된다.
참고로 포켓몬을 하나하나 꺼낼 때마다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시작했을 때부터 자마젠타/자시안을 얻은 지금까지의 소감을 한마디씩 말한다.
2.1.11. 포켓몬리그 토너먼트[편집]
2.1.11.1. 소드[편집]
2.1.11.2. 실드[편집]
모든 NPC의 멤버 수가 5마리로 제한되면서, 호브도 찌르성게가 파티에서 빠졌다. 레벨은 최종 라이벌전과 동일.
DLC 추가 컨텐츠인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의 엔트리는 배우르 - 자마젠타/자시안 - 스타팅 포켓몬으로 레벨과 기술배치는 같다. 엔트리에서 빠진 아머까오 대신 스타팅 포켓몬이 거다이맥스를 하게 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W에서 등장.
형인 단델이 초반부터 비중있게 디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줄곧 언급이 없다가 100화에서 소니아에 의해 단델이 어릴 적부터 동생을 돌봤다는 식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본편에선 포켓몬스터W 115화에 처음 등장하며 슛스타디움 앞에서 나타나 우르로 지우에게 배틀을 걸어오나 피카츄의 아이언테일 한 방에 패배한다. 이후 지우와 고우에게 자신을 단델의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지우, 고우와 함께 관객석에서 마스터즈 토너먼트의 배틀을 보며 단델을 응원한다. 월드 챔피언십에선 이후로도 고우와 함께 레귤러 관객으로 등장해 경기에 대해 반응하거나 해설하기도 하며 챔피언급 트레이너들과 대부분 아는 사이인 지우의 인맥에 놀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형인 단델이 포함되지 않은 배틀에선 객관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우가 포함된 배틀은 고우와 함께 지우를 응원한다.
이후 136화에서는 형인 단델이 보는 앞에서 채두의 괴력몬과 대결한다.
소지 포켓몬은 우르.
게임에선 메인 라이벌에 해당하는 최중요 캐릭터임에도 애니에선 극후반에야 겨우 등장한데다가 아직 초보 트레이너로만 나오는데 이렇게 된 원인은 호브의 포지션이 지나치게 고우랑 많이 겹치는 것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주인공의 파트너, 열혈계지만 포켓몬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점, 자마젠타의 선택을 받은 트레이너, 소니아의 조수 등 고우랑 겹치는 요소가 한 둘이 아니기 때문. 게다가 자마젠타의 파트너 포지션과 소니아의 조수 역할은 게임에선 캐릭터의 메인 서사와 닿아있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고우에게 뺏기고 전부 잘려나갔기에 포켓몬스터 W의 고우 편애의 최대 피해자로 보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3.2. 새벽빛의 날개[편집]
1화 후반부에 집 앞에서 파트너 포켓몬 우르와 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우르의 발목에 보라색 끈을 묶어주고 있다.
2화 스탭롤 뒷부분에서 우르와 함께 본인의 방에서 TV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화에서 녹화된 시합 경기를 보면서 형인 단델의 리자몽의 경기를 보면서 부러워 하면서도 언젠가 시합에 나갈 거라는 포부를 밝히지만 그 사이 우르가 리자몽처럼 되기 위해 가출해버린 것을 알게 되면서 바깥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우르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해 들판에서 우르의 이름을 외치면서 계속 부른다. 이때 공중에서 아머까오 택시를 타고 있던 우르의 발에서 미상가[35]의 매듭이 끊기고 바람에 날리는 것을 호브가 보게 되면서 우르가 탄 아머까오 택시를 눈치채고 달려간다. 그러면서 너만의 장점이 있어!라고 하면서 리자몽에 비교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호브가 쫒아간다. 우르가 아머까오 택시에 뛰어 호브의 품에 안기면서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아머까오 택시가 내려오면서 택시 기사가 타고 갈래?라고 하면서 우르와 함께 택시를 타면서 둘이서 잠이 든다.
3.3.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6화에서 가라르 광산 입구에서 소드 일행과 만난다. 파크로우를 꺼내 실드, 비트, 마리와 함께 바위를 치운다.
7화에서 비트가 로즈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말하자 누구의 추천을 받은 게 뭔 상관이냐고 말하며 언쟁을 벌인다.
10화에서 TV를 통해 실드가 자기 포켓몬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고 그녀가 있는 곳에 오게 된다. 늪 쪽에서 킬로일지도 모르는 찌로꼬치를 봤다는 말을 하자 실드에 의해 늪 쪽으로 끌려간다.
11화에서 찌르성게와 잠만보를 꺼내 킬로를 삼킨 윽우지와 배틀을 하게 되었고 윽우지를 잡고 킬로를 구출해낸다. 실드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헤어진 뒤, 실드의 모습을 보고 좀 시끄럽긴 하지만 솔직하고 머리 회전이 빨라 귀엽다며 호감을 느낀 듯한 모습을 보인다.
16화에서 소드보다 먼저 아라베스크 스타디움에 도착해 포플러와 시합을 하게 된다. 포플러가 '내 나이는 몇 살이지?'라는 질문에 16세라고 대답한 덕분에 찌르성게의 공격과 특수공격이 올라간 상태로 시합에 임한다.
21화에서 멜론과 배틀해서 이기고 다음 체육관이 있는 스파이크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마리가 자기와 같이 가자고 해서 마리와 같이 가게 된다. 여기서 호브가 원래는 단델의 추천을 거절하려고 했다고 한다. 무패의 챔피언의 동생이 꼴사나운 배틀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단델의 추천을 원래는 거절하려고 했으나 단델이 그냥 추천을 해서 체육관 챌린지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리에게 왜 자기랑 소드에게 왜 같이 가자고 했는지 묻자 마리가 호브와 소드 둘다 스파이크 마을 근처에는 못 갈 것 같아서라고 말한다.
24화에서 마리와 함께 스파이크 마을에 도착한다. 이후 소드 일행과 만나 마리와 함께 1년 전 꾸벅졸음 숲에서 있었던 일을 듣게 된다. 그리고 두송에게 마리와 무슨 관계냐고 묻고 두송과 마리가 남매라는 것을 듣고 소드,실드,다움과 함께 놀란다. 그리고 소드 일행이 소니아를 언급하는 것을 듣게 된다.[36]
25화에서 일행과 함께 로즈타워로 향하고 타워의 엘리베이터에서 체육관 유니폼을 입은 비트를 만나며, 최상층에서 로즈의 영상을 보게 된다.
26화에서 소드 일행과 같이 매그놀리아 박사의 차를 타고 너클시티로 향한다. 단델 일행과 만나고, 에너지 플랜트에서 로즈와 만나게 된다.
28화에서 잠만보를 꺼내 일행들과 함께 무한다이노를 상대한다.
29화에서 무한다이맥스를 한 무한다이노와 싸우려 하나 두송에 의해 마리와 함께 전장에서 벗어나며, 무한다이노를 상대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한다.
30화에서 단델의 병실에서 마리와 체육관 챌린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실드와 다움의 연락을 받고 실드를 찾아와 녹슨검과 녹슨방패가 갑옷섬과 왕관설원에 있고 둘 중 한 군데에 소드가 있다는 것을 듣고 소드를 찾는 것을 돕기로 한다.
31화에서 마리, 비트와 함께 왕관설원행 열차를 타게 된다.
32화에서 니아가 끈질긴 아저씨에게 쫓긴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엄마가 주신 모자를 빌려주어 니아를 변장시킨다. 니아가 말한 아저씨인 피오니가 오자 거짓 위치를 알려주어 피오니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니아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그러나 피오니가 돌아오자 갑자기 비트가 니아의 변장을 벗겨버려 니아에게 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비트에게 눈치를 준다. 설원에 도착하고 마리와 피오니의 배틀을 지켜보게 되며, 실드 쪽은 순조롭게 수색하고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한다.
33화에서 져서 니아를 놓아주게 된 피오니에게 비트가 같이 탐험해도 되냐고 물어보자 우리에겐 중요한 임무가 있다며 반발한다. 이에 마리가 우리도 설원을 잘 모르니 도움이 될 거라고 하자 피오니, 비트, 마리와 함께 프리즈마을에 가게 된다.
34화에서 피오니가 빌린 집 앞에서 마을의 촌장을 만난다. 이후 피오니, 마리, 비트와 저녁을 먹고 건배하며 탐험대 결성을 하고, 피오니에게 전설의 포켓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35화에서 프리즈마을 특산물 스웨터를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소니아에게 온 문자를 통해 해독제를 먹고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나시처럼 되어버린 단델, 금랑, 멜론, 야청, 두송의 사진을 보게 된다.
36화에서 다이맥스나무 언덕으로 간다. 마리가 녹슨검 또는 녹슨방패의 반응을 감지하고, 가라르 3새들이 나무로 모이자 이들 중 어느 쪽에게 녹슨검이나 녹슨방패의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라르 파이어를 잡으러 쫓아간다.
37화에서 가라르 파이어를 쫓아가다 파이어의 다리에 매달려 갑옷섬으로 이동하게 되고, 소드 일행과 재회한다. 그리고 가라르 파이어의 영향인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무 속에 파이어가 녹슨방패를 숨겨뒀다는 것을 알게 되자 찌르성게를 내보내 파이어를 쓰러트리려 하나, 파이어는 보따리에 녹슨방패를 싼 소드를 낚아채고 왕관설원으로 날아가버린다.
소유 포켓몬은 배우르, 파크로우, 잠만보, 찌르성게, 윽우지.
[1] 호브의 한일 성우들 중에서는 홍일점.[2] XY에서 삼평이라는 단역을 맡았다.[3] XY에서 코르니를, 썬&문에서 마오를, 본작에서 도정을 맡았다.[4] 마스터즈에서는 휘웅과 중복이다. 한미와 달리 유일하게 새벽빛의 성우가 같다.[5] 주인공은 승리하고 녹슨검/녹슨방패를 되찾는다.[6] 다만 레벨 상승이 없다는 걸 감안해도 리그 토너먼트에서 단델과 함께 레벨이 가장 높으며 2회차 최종전 때와 마찬가지로 자시안(실드버전) 혹은 자마젠타(소드버전)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위험한 상대이다. 찌르성게는 5마리까지 출전 가능한 리그전 룰에 따라 빠진 것으로 보인다.[7] 과사삭벌레의 꿀을 보고 내린 결론[8]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자막으로 "할짝"이라고 나왔다. 우라오스를 거다이맥스하게 만들 다이꿀을 찾다가 벌어진 해프닝이다.[9] 주인공과 호브가 하나씩 고르면 마지막 한 마리를 단델이 데려가는데, 호브는 그것을 미리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먼저 한 마리를 고르고, 남은 둘 중 상성이 유리한 쪽을 선택해 결과적으로 주인공보다 상성이 불리해진 것.[10] 홉은 술 중 하나인 맥주의 원재료이다.[11] 용식의 경우는 예지호수에서 주피터한테 패배한 이후 슬럼프를 겪는다. 하지만 용식은 별 다른 슬럼프 극복 과정 없이 창기둥에서 주인공과 태그를 맺어 마스와 주피터를 쓰러뜨리면서 복수에 성공한다.[12] 본인이 고른 것보다 상성에서 열세인 종.[13] 호브와의 대전이나 더블배틀에서도 선봉으로 항상 우르를 내보낸다. 제작진은 이 우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스탭롤 마지막에 우르가 떼거지로 나온다.[14] 플레이어가 선택한 스타팅 포켓몬에게 상성이 강한 쪽. 예를 들면 염버니를 골랐으면 울머기.[15] 소니아는 매그놀리아 박사의 손녀고 호브는 챔피언 단델의 동생이다.[16] 사실 처음으로 라이벌 중 전설의 포켓몬을 들고 나온건 글라디오지만, 이쪽은 분류상으로는 전설의 포켓몬이지만 설정상 전설의 포켓몬이라기보단 뮤츠같은 강력한 인공 포켓몬이므로 논외.[17] N은 정식 라이벌이 아니고 글라디오가 소유한 실버디는 준전설이다. 라이벌 이외로 범위를 넓히면 앞서 언급된 N 이외에도 덱시오, 레인보우로켓단에서 등장한 보스들이 초전설 포켓몬을 소유한 적이 있다.[18] 윽우지는 비트한테 깨진 직후 레터럴마을에서 붙는 5차전에 들어가있다가 엔딩 직후 꾸벅졸음숲에서 붙는 8차전에서 다시 꺼낸다. 이 때는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소도&실디한테 진 뒤, 상당히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 우상과도 같던 자신의 형 단델이 지면서 그 시기에 슬럼프에 빠져있었다고 고백한다.[19] 칼름/세레나, USUM의 하우와 글라디오도 평균 60대 후반에 에이스 레벨이 70인건 동일하나 평균치를 따질 경우 호브가 더 높다.[20] 실제로 처음 단델이 출연을 제안했을 때 공부를 이유로 거절했으나 하도 부탁하길래 나와줬다는 이야기를 한다.[21] 전작인 하우도 글라디오한테 패배한 적이 있으나 글라디오는 하우가 충분한 실력자임에도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언급하고, 하우 또한 패배하고도 웃어넘길 정도로 패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반면 호브는 비트에게 패배한 이후 형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는 폭언을 듣고 한동안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22] 플레이어에게 패배한 로즈가 호브를 조롱하는데, 말을 들어 보면 비트 못지않게 일방적으로 박살난 듯하다.[23] 나는 듯이 높이 뛰어오름, 지위나 수준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높아지거나 향상됨.[24] 비트 4회, 마리 3회.[25] 할머니의 대사에 의하면 단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도 본인이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다고 얘기한다.[26] 단순히 그림이 아닌 텍스트로 뜨는 것을 보면 게임 프리크가 의도하여 넣은 장치다. 물론 단델은 집을 비우는 일이 많지만 호브는 평소에 집에 있었으니 방이 어질러져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27] 사실 미국에서는 남성 캐릭터의 나이가 십대 초반,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만 되어도 남자 성우가 맡는 경우가 자주 있다. 헌데 정작 북미판 보루토 성우는 여자다.[28] 이 모습이 바로 이전 라이벌과 너무 겹쳐서 모델링 복붙 비판이 있는 편이다.[29] 호브가 레어 리그 카드에서 취하고 있는 리자몽 포즈는 단델이 레어 리그 카드에서 취하고 있는 자세와 같고 사진의 구도도 거의 동일하다. 아무래도 노린 듯.[30] 리그 카드의 포즈는 형인 단델의 포즈.[31] 비트의 브리무음과 마찬가지로 고증오류인데, 정황상 2번 도로의 풀숲에서 파라꼬였던 것을 잡아서 키운 것이 분명한데 최종진화했더니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녀석이 되었다. 이게 갑옷의 외딴섬이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당시 플레이어는 시도할 수 없는 방법이었다. 래터럴 마을에서 파크로우를 제외한 후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개체로 갈아끼웠나[32] 성스러운칼은 자마젠타의 불굴의 방패 물리내구 상승을 무시하니 거의 차이가 없긴 하다.[33] 경험사탕을 잔뜩 먹여 레벨을 77까지 올리면 인파이트를 배우니 레벨빨로 인파이트를 먼저 꽂아주면 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만큼 레벨 차이가 나도 자시안에게 추월당하며, 자마젠타의 높은 물리방어도 자시안의 인파이트 두 대면 보통은 뚫린다.[34] 더 쉬운 방법으로는 포켓몬센터에서 메탈버스트를 가르치고 풀피인 상태에서 자시안과 대면 시 발동시키는 것. 레벨업을 안 시켰다면 일반적으로 자시안이 먼저 공격하고, 자마젠타가 방어 하락 성격이거나 방어 개체값이 최저에 가까울 정도로 낮지 않다면 급소가 터지지 않는 한 인파이트를 한 대는 버틸 수 있다. 이때 받는 데미지가 상당하니 그대로 메탈버스트로 갚아주면 풀피인 자시안도 쉽게 뚫린다.[35] 닳아서 저절로 벗겨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부적 팔찌다. 우르가 리자몽처럼 되려고 한 것도 호브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우르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36] 6화에서 소니아를 만났지만 호브는 소니아인 줄 모르고 있었다가 소드 일행이 말해주고 나서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