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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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전 세력
2.1. 히어로 진영
2.2. 스테인, 빌런 연합
3. 배경
3.1. 히어로 킬러 스테인
4. 전야
4.1. 스테인과 빌런 연합의 접촉
4.2. 유에이고등학교의 직장 체험
5. 전개
5.1. 스테인의 출전과 노우무의 출현
5.2. 이이다의 패배
5.3. 미도리야의 개입
5.4. 쇼토의 개입과 이이다의 각성
5.5. 엔데버의 활약과 사건의 종결
6. 결과
7. 이후
8. 여파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발생한 사건. 히어로 진영에 맞서는 악의 조직빌런 연합이 본격적으로 세를 키우게 되는 사건이다.[1]

원작 45화 ~ 57화, 단행본 6권 ~ 7권, 애니메이션 2기 13화 ~ 19화[2]


2. 참전 세력[편집]



2.1. 히어로 진영[편집]



2.2. 스테인, 빌런 연합[편집]



3. 배경[편집]



3.1. 히어로 킬러 스테인[편집]


올마이트는 압도적인 No.1 히어로로서 히어로들과 시민들의 우상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스테인이라는 이도 있었다. 스테인은 본디 히어로이자 올마이트 추종자였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올마이트처럼 진정한 히어로들은 희생과 봉사라고 여겼으나 그와 반대로 현 히어로들은 배금주의, 안일주의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며 결국에는 현재의 히어로들은 올마이트를 빼면 가짜고 히어로 정신을 되찾고 히어로들이 시민에게 봉사하게 만들기 위해선 가짜 히어로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빌런이 되었다.

그리하여 작중 시점에서는 그의 손에 17명의 히어로가 살해당했으며 23명의 히어로들이 재기불능에 빠져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그만큼 그는 악명을 떨치게 된다.


3.2. 이이다 텐야의 사정[편집]


이이다는 히어로 집안으로서 그 역시도 히어로인 형 이이다 텐세이(히어로명 잉게니움)의 영향을 받아 히어로의 길을 골랐다. 그런데 체육대회 도중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그 형이 스테인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는 것.[3]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하반신 문제로 강제 은퇴하게 되고 이는 이이다로 하여금 큰 충격을 받게 만듬은 물론 스테인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게 만든다.


4. 전야[편집]



4.1. 스테인과 빌런 연합의 접촉[편집]


이 상황 속에서 스테인은 빌런 연합과 접촉하게 된다.[4] 하지만 스테인과 빌런 연합은 히어로 제거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었으나 빌런 연합은 히어로라면 무조건 척결하자는 주의였고 스테인은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과 기준이 있었으므로 둘은 험악한 관계였으나 스테인은 토무라의 비뚤어지긴 했지만 신념이 있다는 것은 마음에 들어했으며 어쨌든 현재를 부수고 싶어한다는 것은 일치했므로 지켜보자는 입장을 선택. 그리하여 스테인은 빌런 연합의 의견을 받아들여 호스 시로 향하게 된다.


4.2. 유에이고등학교의 직장 체험[편집]


한편 비슷한 시기에 유에이고등학교에서는 직장 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이 때 이이다 텐야는 더 좋은 조건을 고를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호스 시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타인에게는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지만 그 이유는 스테인이 호스 시에서 나타난걸 알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스테인에게 복수하기 위함이었다.[5]


5. 전개[편집]



5.1. 스테인의 출전과 노우무의 출현[편집]


유에이 1학년 A반의 직장체험 3일 째 되는 날, 스테인, 토무라 등이 호스 시에 도착했다. 스테인은 그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말한 뒤 히어로를 살해하기 위해 떠나지만 진작부터 스테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토무라는 노우무 셋을 풀어 경쟁적으로 날뛰고자 하였다.[6]

한편 그 때 미도리야 이즈쿠그랜 토리노와 함께 열차를 타고 호스 시를 지나고 있었으며 이이다는 순찰 중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노우무가 나타나자 토리노와 미도리야는 노우무 처리를 위해 열차에서 뛰어내리지만 길이 엇갈리고 만다.


5.2. 이이다의 패배[편집]


노우무가 나타난 뒤 얼마 안가 No.2 히어로인 엔데버가 나타났고 히어로들이 노우무를 상대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미도리야는 호스 시, 스테인, 노우무 등의 요소들을 총합하며 어디론가 향한다.

한편 스테인은 히어로 하나를 상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때 이이다가 나타나 스테인을 가로막았기에 그 히어로는 구사일생했으나 이번에는 스테인과 이이다가 대립하게 된다. 이이다는 자신의 정체와 상대하는 목적을 밝히며 스테인과 싸우지만[7] 실력차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거기다가 이이다는 형과 마찬가지로 스테인을 상대하기에 약했기에 스테인은 너와 네 형은 약하기에 가짜고 그나마 네 형은 무언가 메시지를 주기 위해 살려두었지만 너는 살려줄 가치가 없다고 여겨 죽이려고 하였으며 이에 이이다는 자신의 형의 훌륭한 점을 말하며 분노를 드러내지만 스테인은 눈앞의 증오에 사로잡혀 사리사욕을 채우려는건 히어로와는 거리가 먼 행동이라고 이이다를 비판한다. 그러고는 개성을 발동시켜 이이다를 꼼짝 못하게 만든 후 그를 죽이려고 한다.[8]


5.3. 미도리야의 개입[편집]


그 때 미도리야가 나타난다. 미도리야는 빌런 연합과 스테인의 연계성을 의심해 호스 시에 스테인이 나타났을 것으로 추측했으며 또한 피해자의 60%가 인적드문 뒷골목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을 들어 뒷골목을 조사하다가 맞닥뜨리게 된 것. 이 때 스테인은 미도리야를 알아보았고 미도리야는 현황을 살펴보는데 쓰러진 사람이 둘이라는 점에서 도망은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린다.

스테인은 미도리야에게 맞선다면 죽일 것이라 협박했고 미도리야는 스테인의 눈에서 올마이트가 말한 조용히 타오르는 사상범의 눈을 보고 USJ때와는 다르다는 결론을 내린다. 미도리야는 프로를 동행하고 왔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몰래 위치 정보를 발송하고 이이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미도리야는 쓸데없는 참견이야말로 히어로의 본질이라며 스테인과 맞선다.[9]

다행히 그랜 토리노에게 훈련을 받은 미도리야였기에 스테인에게 한방 먹여주는데는 성공했으나 스테인의 개성은 피를 맛본 자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었고 결국 한번 베이자 미도리야 또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스테인은 말만 앞서는 자들이 많지만 이 녀석들(이이다 등)과는 달리 너는 살려둘 가치가 있다고 고평가하고 이이다를 죽이려고 한다.


5.4. 쇼토의 개입과 이이다의 각성[편집]


하지만 이번에는 쇼토가 저지한다. 엔데버 사무실에 직장 체험을 간 쇼토는 엔데버를 따라 마침 호스 시에 와 있었기에 미도리야의 위치 정보 발송에 따라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10] 프로 히어로들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 후 미도리야의 설명을 들은 쇼토는 원거리에서도 강한 자신이라면 맞설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스테인은 너무 빨랐다. 쇼토 또한 볼이 베였던 것. 하지만 쇼토는 제법 버티는데 성공했기에 스테인은 그 또한 제법 괜찮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극명한 상황.

그런데 그 때 미도리야가 마비에서 풀려난다. 이에 쇼토는 시간제한이라 생각했지만 가장 나중에 당한 미도리야가 일찍 풀린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그리고 그 때 진실이 드러나는데 스테인의 개성은 혈액형별로 지속시간이 다른데 미도리야가 해당되는 O형은 가장 지속시간이 짧았기에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스테인에게 당하고 만다.

한편 그 때 이이다는 미도리야와 쇼토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이이다 입장에서는 남 일에 목숨 걸고 개입하는 둘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쇼토의 네가 되고 싶은걸 똑바로 쳐다보라는 충고에 문득 이이다는 자신이 히어로가 되고자 했던 이유를 되새기게 되고 그 때에야 자신의 행위가 히어로 정신에 어긋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쇼토는 불과 얼음의 개성과 거리에 제약받지 않는 조건 등으로 제법 분전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스테인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자신의 그릇됨을 깨닫고 마비에서 풀린 이이다가 개입해 쇼토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이다의 개입으로 쇼토는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스테인은 그런 이이다를 보며 이제와 새 사람이라도 된양 굴지만 인간의 본질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며 그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상을 설파한다. 쇼토는 그저 원리주의에 불과하다며 이이다에게 무시하라고 하지만 이이다는 스테인의 말이 맞다며 그렇다고 해도 꺾일 순 없다고 말한다.

한편 쇼토는 스테인의 공격양상이 달라진 것을 눈치챈다. 쇼토는 스테인은 개성의 특성을 빼곤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다 개성의 지속시간마저 짧은 특성상 다수와 싸우는데에 불리하고 프로까지 온다고 하는 상황 속에서 빨리 목적을 내고 싶은 조급함을 눈치챘다. 그러나 쇼토 또한 결판을 지을 수 없었고 이이다는 레시프트가 맛이 간 상황.

그러나 이이다는 쇼토에게 엔진을 제외한 다리를 얼려달라고 하여 어느정도 수복 한 뒤 날아오르고 마침 마비에서 풀려난 미도리야 또한 원 포 올 풀카울을 사용한 채 뛰어오른다. 결국 이이다의 다리와 미도리야의 주목에 동시에 맞은 스테인은 쇼토에게까지 맞고서야 기절한다.


5.5. 엔데버의 활약과 사건의 종결[편집]


노우무들이 나타나고 얼마 안가 엔데버가 현장에 도착했고 그랜 토리노를 만난 뒤 함께 노우무 하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엔데버는 함께 있다가 위치 정보를 받은 쇼토가 그쪽으로 향하며 한 말을 떠올리고는 그랜 토리노에게 자신이 말하는 장소로 가줄 것을 요청한다. 그랜 토리노는 이를 받아들이고 자신은 현장에 남아 계속 노우무를 상대한다.

그러나 다른 노우무들은 히어로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쉽게 제압되지 않았다. 그나마 노우무 하나는 엔데버에게 순삭당했으나 다른 노우무는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엔데버가 바로 잡지 못했고 엔데버는 그를 뒤쫓기 전 다른 히어로들에게 빌런에게 유효한 개성이 없는 자들은 에코 4로 갈 것을 지시하고 자신은 그 노우무를 쫓는다. 하지만 노우무에게 잡혀있던 사람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노우무를 잡는데는 실패한다.

한편 그랜 토리노가 도착한 곳은 미도리야 일행이 있는 곳이었다. 마침 미도리야 일행은 스테인을 포박하고 떠나려던 중이었는데 거기다가 엔데버의 지시를 받은 히어로들까지 도착하고 히어로들은 스테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한다. 그런데 갑자기 엔데버가 놓친 노우무가 나타나 미도리야를 잡아가며 순식간에 날아올라가 그랜 토리노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런데 그 때 사로잡혀 있던 스테인이 풀려나 가짜가 넘쳐나는 이 사회도 쓸데없이 힘을 휘두르는 범죄자들도 모두 숙청 대상이다. 라는 말과 함께 순식간에 노우무를 죽여버린다.[11] 하지만 노우무는 제압당했지만 이제는 노우무가 아니라 스테인이 미도리야를 붙잡은 상태.

이 때 엔데버가 나타나고 스테인을 알아본 엔데버는 싸울 준비를 하고 스테인 또한 엔데버를 보고 모두를 향해 "가짜를 바로잡으려면 누군가가 피를 뒤집어써야 한다 히어로를 되찾아야 해 와라 이 가짜들아, 와서 덤벼! 날 죽여도 되는건 진짜 히어로인 올마이트 뿐이다!" 라고 외치는데 그 기세에 엔데버조차 주춤한다. 하지만 스테인은 곧 기절. 그대로 싸움이 끝난다.


6. 결과[편집]


  • 스테인 체포
  • 노우무 체포
  • 미도리야 일행의 부상
  • 최소 2명의 히어로의 부상
  • 호스 시 일대의 규모 불명의 피해


7. 이후[편집]


상황이 다 끝나자 토무라는 물러났고 스테인은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미도리야, 이이다, 쇼토 세 사람은 호스 종합 병원에 입원하였고 그랜 토리노가 문병왔다. 그런데 한 사람이 더 찾아왔는데 그는 호스 경찰서장 츠가가마에 켄지였다.

사실 미도리야 일행의 행위는 불법이었다. 히어로는 거리에서 마음껏 개성을 사용해도 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식 면허를 가진 히어로가 빌런을 제압할 때로 국한되며 따라서 아직 학생에 불과한 세 사람은 법을 어긴 것. 그래서 서장은 그들의 행위가 위법행위임을 지적한다.

이에 쇼토가 스테인에게 맞서지 않았을 시에 대해서 말하지만 서장은 결과만 좋다고 과정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반려하고 쇼토가 다시 사람을 구하는게 히어로라고 맞서자 그래서 아직 잘 모르는거고 말하며 유에이와 엔데버가 교육 잘 시켰다고 비꼬아 쇼토의 분노를 산다.

이에 쇼토가 그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이이다는 서장의 말이 맞다고 하고 그랜 토리노는 아직 말이 남았다고 하는데 서장은 경찰의 공식적인 입장은 이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발표할 시 그렇다는 것이며 활약을 공개할 시 시민들의 환호를 받겠지만 동시에 경찰로서는 묵과할 수 없어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속되지만 화상 흔적이 있으며 목격자도 거의 없으므로 엔데버를 공로자로 만들어 넘어갈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의 위대한 과오에 딴지를 잡고 싶지 않다는 견해를 붙인다.

결국 미도리야 일행의 결단으로 사건의 공로자는 엔데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되며 동시에 히어로 킬러 스테인의 악명은 언론을 타고 널리 알려지게 되어 당초에 노우무를 풀어 스테인보다 자신의 악명을 더 높이고자 했던 토무라의 계획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8. 여파[편집]


히어로 킬러 스테인의 악명은 여기서 끝났지만 그 여파는 심각했다. 스테인이 기절하기 전 남긴 말이 언론에 타고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특히나 빌런 연합과의 연계성까지 거론되며 각지의 반 히어로 성향의 빌런들이 빌런 연합에 투신, 특히 토가 히미코나 다비 같은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됨에 따라 빌런 연합의 세를 키우는 계기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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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까지도 빌런 연합은 있었지만 제대로 활동할 수 없는 올 포 원과 강하지만 애새끼에 불과한 시라사키 토무라, 워프 개성을 가진 쿠로기리 정도만 빼면 별볼일 없는 조직이었다. 그러나 호스 사건으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다비, 토가 히미코 등 여러 빌런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한다.[2] 2기 19화는 오리지널.[3] 그래서 이이다는 체육대회 공등 3위임에도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다.[4] 이는 토무라에게 가르침이 되고자 하는 올 포 원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5] 이전에 스테인은 호스 시에 나타난 바 있는데 이이다의 분석에 의하면 스테인은 한 도시에서 네 명 이상의 히어로를 습격했다. 그런데 호스 시에서는 아직 그만한 수가 충족되지 않았기에 호스 시에서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여긴 것.[6] 심지어 드러나는 바로는 스테인의 제거도 한 몫 했다.[7] 그러나 뭐가 되었든 이이다의 명분은 그저 형의 복수라는 것밖에 되지 않았다.[8] 이 때 이이다는 끝까지 스테인에게 형을 해친 범죄자일 뿐이라고 한다. 사실 말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결국은 스테인의 말도 틀리지 않음을 보여준 대목.[9] 이때 미도리야는 올마이트가 이렇게 말했다며 전투자세를 취했고 이런 미도리야의 행동에 스테인은 나름 마음에 들었다는 듯 미도리야를 흥미롭게 쳐다봤다.[10] 특히 왼쪽 개성(불)을 사용하여 놀라게 했다.[11] 저걸 멀리서 본 토무라는 기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