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미야 링고

밥주걱을 마이크로![1]

지금도 꾸준히 언급되는 아이카츠 시리즈의 명대사 중 하나.

星宮 りんご/Hoshimiya Ring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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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로즈.[2] 성우는 노토 마미코/박선영. 노래 담당은 나루세 에이미/박선영.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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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미야 이치고, 호시미야 라이치의 어머니로 도시락집[3]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메뉴는 김 도시락(노리벤, のり弁)이며 자녀인 이치고와 라이치도 가끔씩 일을 돕고 있다. 호시미야 이치고의 초반 주걱 퍼포먼스의 원산지. 남편 호시미야 타이치가 직업상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거의 혼자 자식들을 키우고 있다.[4]

도시락집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도시락을 먹고 사람들이 미소 짓는 게 좋아서라고 한다. 호시미야 이치고에게는 자신의 꿈을 따라오기만 할게 아니라 너만의 꿈을 찾아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일부러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건 엄마가 아이돌이라서 아이돌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 딸이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야."

왜 말하지 않았냐는 호시미야 이치고의 질문에 답하며

여기까지라면 평범한 주인공의 어머니였으나, 작중 내내 뿌리는 떡밥으로 보아 전설의 아이돌 유닛 마스커레이드의 멤버 중 하나인 미야일 확률이 매우 높다. 호시미야 라이치가 뭔가 아이돌 냄새가 난다고 코를 킁킁거리다가 코가 링고에게 향한다던가 회상에서 나온 링고의 성장과정에서 나온 링고의 헤어스타일이 미야랑 매우 흡사하다. 거기다 미츠이시 오리히메 이사장과도 구면인 듯한 묘사도 나왔고 그외에도 여러 단서가 있어 거의 확인사살 수준었는데, 결국 47화에서 제대로 확인 되었다.[5]

그녀가 마스커레이드의 미야, 전설의 아이돌이었다.

어렸을 때 부터 춤추기와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데, 친구가 오디션을 권한 것을 계기로 아이돌을 시작했다. 오디션에서 당시 오리히메 이사장과 만났고, 함께 합격하여 마스커레이드로 활동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미소를 주는 것에 보람을 느꼈지만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 보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하고 싶어졌다. 그러던 중 오리히메에게도 스타 라이트 학원 이사장 제의도 함께 들어온 터라 두사람 간의 합의 하에 마스커레이드를 해산하고 은퇴했다고 한다.

그 후에도 두 사람 간 연락은 꾸준히 해온 듯 하며, 특히 호시미야 이치고가 스타 라이트 학원에 들어온 뒤 오리히메가 전화로 호시미야 이치고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해준 모양. 호시미야 이치고에게 자신이 아이돌이었다는 것을 비밀로 붙인 건 이치고 스스로가 아이돌을 선택하길 바랬기 때문이었다.[6]

공연 스태프였던 유메사키 티아라와도 아는 사이인 듯 하며, 시즌2 마지막에는 칸자키 미즈키가 마스커레이드를 뛰어넘었다고 순순히 인정하는 정도 외에는 특별한 활동이 거의 없고 간간이 얼굴 정도만 비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3부터는 호시미야 이치고의 등장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중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극장판에서는 티아라와 오리히메, 자신의 가족들과 같이 딸의 무대를 지켜보며 오오조라 아카리에게 아이돌 선배로서 충고해 주며 아카리를 미즈키와 같이 특별 무대에 오르게 해 준다. 이 충고로 인해 아카리는 마스커레이드의 미야의 정체를 2부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알게 된다.

시즌4에선 145화에서 호시미야 라이치 뒤에 뒷모습만 등장했으며 마지막화에서 등장하였다.

예명인 미야는 성씨인 호시'미야'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를 보면 이치고와 라이치의 성은 엄마한테 물려받았으며 남편은 데릴사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