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1. 豪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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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집중호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감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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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엔 없지만 일상에서 안도의 한숨이나 환호성으로 많이 쓰인다.

마이클 잭슨이 추임새로 많이 썼다. "히히!", "아우!"와 함께 마이클 잭슨 특유의 애드립 중 하나이다.

3. 호날두의 골 셀레브레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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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표하는 골 셀레브레이션. 달리다가 점프해서 반 바퀴 정도 돈 후 착지하며 팔을 쭉 뻗고 시우!라고 외치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호우 세리머니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여기로.

한국에는 입모양을 보고 유추한 "호우"로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Siuuuu라고 한다. 호날두 본인이 의도한 건 Si로, 스페인어의 Si는 영어의 Yes와 같은 의미다. 한국어로 치자면 요시"앗싸아아!!!" 같은 느낌. 워낙 길게 늘여 깊게 우러나오게 발음하다 보니 '시우'로 들린 것이다. 북미에서는 sui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호날두: 아직도 사람들이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모르더라고요. 약간 ‘Si’ 같은 느낌이에요.

기자: 그러니까 거기에 ‘u’ 발음도 들어가는 거죠?

호날두: 아뇨 그냥 "Siiii". 그냥 ‘Si’예요.

기자: 그러니까 ‘Si’ 에다가 ‘u’ 발음을 삽입하는 거죠?

호날두: Si, "예스 내가 해냈다" 이런 느낌이예요.

기자: 근데 ‘u’ 발음이 들리는데요? ‘Siu’ 아닌가요?

호날두: (웃음) 아니요, 아니요.

기자: (호날두를 따라하며) “Siu!”

호날두: ‘Siu’아니예요. (웃음) 그냥 Si. 그런데 이렇게 느낌만 살짝 (‘u’발음을 할때의 입모양을 취하며)

인터뷰 영상 (한글 자막)

선수 생활 초기부터 이런 세리머니를 했던 것은 아니고 아마 13-14시즌 무렵부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그의 구단 동료들에게도 유치하다고 까였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고 본인이 계속 밀다보니 어느새 호날두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제 관중들은 호날두가 호우 세리머니를 할 때면 그와 함께 타이밍을 맞추어 '시우!'를 외쳐주고, 그를 추종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축구선수들도 따라한다.

덕분에 호날두 관련 별명이나 발언 중 "호우"가 들어간 말이 많다. 가령 호날두가 각성해서 골폭풍을 몰아치면 호우주의보 발언이 나오고,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에 관한 기사 중 정우성 주연의 영화 "호우시절" 발언이 나온 기사도 있다.#



2017년 챔스 결승전에서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선제골을 성공시킨뒤 선보인 핑거 토네이도 호우. 16-17 시즌부터는 위의 움짤처럼 점프한 뒤 공중에서 손가락을 여러 번 돌린 다음 호우 세리머니를 자주 한다. 소위 말하는 토네이도 호우. 동작이 다소 복잡하다 보니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월드컵 모로코전에서 엄청난 점프로 저 세리머니를 하다가 반바퀴를 돌지 못하고 착지해버렸다.


그리고 호우 세리머니와는 다르지만 유명한 세리머니가 있다. 일명 호렌지캬라멜. 13-14 시즌에 단일 시즌 챔스 최다 득점 신기록[1]인 15골을 세운 후 시전했다.

유벤투스 FC 이적 이후에도 호우 세레머니는 계속되었다, 유벤투스가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경기할 때는 홈 팬들도 점프 착지 타이밍에 맞춰 '호우!'를 외쳐주는 것은 덤. 심지어 세리에 A 타팀 팬들도 같이 외쳐준다(...)

2019-20시즌 이후부터는 매커니즘이 단순해졌다. 약간 칼군무 하듯이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고 가볍게 반바퀴를 돈 뒤 착지한다. 이전처럼 점프를 높게 뛰지 않는 이유는 나이 때문일지도.

#워낙 임팩트 있는 세리머니이기 때문에 FIFA 시리즈와 PES에도 실렸다. FIFA 18과 FIFA 19는 커버스타였기 때문에 특별히 시네마틱 모드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시리즈에는 한 술 더 떠서 마르셀루와 함께 시전했던 일명 ‘’‘쌍 호우’‘’와 카메라에 대고 호우 외치기, 가벼운 호우까지 추가되었다. 세레머니 하나에 무서울 정도로 진심이다



성공한 호날두 덕후인 우리 작은형 가레스 베일도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인적이 있다.



호동생으로 유명한 손흥민도 훈련 중 시전했다.



레알 감독이었던 우리 아빠 카를로 안첼로티도 호날두가 골을 넣자 따라한 적이 있다.



킬리안 음바페도 따라한 적이 있다.



레알 시절 팀 동료였던 토니 크로스도 국대 훈련장에서 호우 세리머니를 따라했다. 쑥스럼 타는건 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엘클라시코전에 경기를 보러온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호날두를 위해 결승골을 넣고 헌정 호우 세리머니를 했다. VIP석에서 지켜보던 호날두도 비니시우스의 호우를 보고 재밌다는듯 활짝 웃으며 즐거워했을 정도. 마치 호날두의 재림을 보는듯한 느낌에 레알 팬들도 환호한 의미있는 호우 세리머니였다.

한편, 이 셀레브레이션이 호날두의 커리어 전체를 두고 보면 다소 늦게 시작된지라 20대 초반의 호날두를 그리워하는 맨유 팬들은 오랫동안 아쉬움만 다시고 있었는데, 2021-22 시즌에 호날두의 전격 맨유 복귀가 성사되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호우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적이 발표되자마자 팬들이 SNS에서 호날두의 옛 유니폼을 입고 호우 챌린지를 벌이기도 했고, 맨유에서 함께 뛰게 된 제시 린가드가 호날두가 합류하기 이전부터 국가대표 경기에서 골을 넣고 호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맨유 복귀전인 뉴캐슬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이 세리머니를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호날두의 광팬으로 유명한 iShowSpeed가 이걸 자주 따라하면서[2] 서양 인터넷 밈으로 등극했고 덩달아 미국에서 호날두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지게 되었다. 아예 노래까지 만들었으며 # 11월 부터는 이런식으로 인간 관악기로 쓰는 영상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포르투갈전 이후로 한반두 밈이 만들어지면서 한국에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호우 캐롤송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미스터 시비의 G1 승리모션이 호날두의 승리 세레머니와 유사하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FC에서 뛰던 시절 유벤투스가 사이게임즈의 스폰서를 받고 있었던 적이 있어, 이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4. 壺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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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뜻하는 한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호우는 경주시 노서동 고분군에 위치한 호우총에서 발굴된 광개토왕 제사용 호우다. 호우총이라는 이름도 그릇이 발굴됐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이름.

5. 김태우와 손호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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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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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e

영어로 괭이를 뜻한다.

회를 로마자로 hoe라고 쓸 때 이 단어 때문에 문제가 된다. 게다가 발음도 호우로 다르다. 또한 hoe는 속어로 매춘부(whore)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