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죠 와카나

"모든 것은 하나부사 선배를 위해서"

1.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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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티처의 등장인물. 학생회임원이다.

아버지가 하나부사 미야비의 어머니의 부하라서 그 아들을 돌보게 된 케이스. 처음에는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을..이러면서 예의상 부탁할 일이 있으면 하세요,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미야비가 어 그럼 정말로 그래볼까? 라고 해서 결국엔 중학생 시절부터 미야비의 뒷처리 담당이 되었다. 하지만 본인도 그게 싫지는 않고 결국에는 미야비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어 장래 계획까지 미야비의 비서로 세워놨다. 비서 자격증을 딸 생각이라고. 실제로 학생회에서 하는 일도 앞에서 나서는 것 보다는 옆에서 보조해주는 비서같은 일을 하고 있다. 참고로 미야비가 먼저 고등학교로 진학해버리자 걱정에 못이겨 도청기를 설치해서 미야비의 생활을 지켜본다. 미도리가오카 만점 입학자.[1] 채점하는 선생들이 "우리 학교는 시험지만 내면 합격인데.." 라며 놀란다

유이의 배신에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사실 중학생 때 유이 시노부에게 반했다. 둘이 미야비를 사이에 두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싸우다가 정들었달까 여튼 본인은 유이를 좋아한다.하지만 유이가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야... 누군가 유이가 규율부에 들어간 건 어쩌면 좋아하는 여자가 거기 있어서라든가 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마후유를 신경쓴다. 물론 그런 거 없다.

유이와 싸우는 건 대부분 유이가 잘못한 거라서 사과할 때는 와카나가 좋아하는 단팥죽을 주며 사과하는게 일종의 규칙처럼 되어버렸다. 덕분에 미도리가오카 고교의 자판기에는 단팥죽이 없어서 유이가 사과하지 못하는 해프닝도 4컷만화에 나왔었다.

본래 유이가 맡기로 했던 감사자리를 맡아 부활동 감사를 한다. 무력으로도 상당히 강하지만 미야비가 만일을 위해서 학생회 멤버들을 붙여주었다. 죽도를 자지고 다니며 검도를 배워서같은 이유는 아니고 중학생 때는 빗자루를 들고 싸웠는데 중학생 때 미야비가 "죽도로 해라, 정식으로 배워서"라고 해서 바꾼 듯 하다.[2] 참고로 저 빗자루(죽도) 갖고 싸우는 전투능력은 중학생 때 미야비가 건드린 불량들이 걸어오는 시비 뒷처리를 하느라 생긴 것이다. 하지만 이로써 감사 때도 무서운 위력을 발휘해 혼자서도 잘 싸운다. 하지만 보디가드들도 없이 떼로 덤벼오는 이들을 막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토끼양의 도움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규율부가 의외로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고선 감사 허가를 내주게 된다. 거기에 감사는 자신의 일이라고 말하고, 토끼양에게는 제대로 감사를 표하는 걸로 봐서는 성실한 성격.

와카나 편이 끝난 후에는 미야비를 보조하는 역으로 몇 번 나왔다. 참고로 규율부의 최강을 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