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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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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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위 영상처럼 독특한 악센트를 들을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는 한국인들이라면 배치받은 직장이 이른바 '아웃백' 지역에 위치한 곳일 경우 자주 접해봤을 것이다. 이런 억양이 흔히 호주식 영어라고 알려져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시골지역 주민들의 'Bogan accent'이다. 한편 아웃백 지역에서 사는 호주 원주민이 쓰는 특이한 억양도 있다. 'Australian Aboriginal Language' (오스트레일리안 아버리지날 랭귀지)라고 부르는데, 호주 영어와 원주민 언어가 섞여 나타난다.

  • 도시: 도시 지역의 억양은 비교적 영국식 영어와 비슷하나 중국계, 인도계, 레바논계, 남미계 이주민 및 유학생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다양한 억양이 공존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유럽 출신인과 그 후손은 'wog accent'라는 특별한 억양을 쓴다.




  • General: 가장 일반적으로 호주인들이 많이 쓰는 억양이다. 영어 억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들었을 경우에는 어떤 사람에게는 영국식에, 어떤 사람에게는 미국식이나 캐나다식에 가깝게 들린다. 그러나 발음의 체계와 특징에서 영국에 가깝지만, 이제는 호주식 제너럴 억양도 메이저한 억양으로 취급받는다. BLACKPINK로제, NewJeans하니가 이 액센트를 사용한다.

  • Cultivated: 상류층, 정치인, 언론인들이 많이 쓴다. 영국 용인발음 악센트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호주의 영어는 영국식 영어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상류층이나 언론사 등에서는 이런 억양을 쓰는 게 교양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뉴스 등 방송사에서 General 억양을 쓰며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 존재감이 적어지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이 이 액센트를 사용한다.

  • Broad: 호주의 시골 지역에서 많이 쓰는 억양이다. 흔히 'Bogan accent'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각종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호주인을 표방하는 캐릭터들은 이 억양을 갖고 있는 편이다. 가장 개성넘치게 호주스러운 억양이기 때문이다. Stray Kids필릭스가 이 액센트를 사용한다. 스티브 어윈도 이 말투를 쓴다.




  1. 게으른
  1. 콧소리
  1. 닫힌 소리
  1. 문장의 끝을 올림



  • a는 영국처럼 대부분 ㅏ로 발음한다 예를 들자면 Bath, Castle, Vase, Tomato, Sample, Example(간혹 example, dance 등에서 [æ]로 발음하기도 한다.)
    • 이중모음 [eɪ]는 [æe]로 발음된다. 이를테면 day는 더으이로 들리며, '다이'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 점은 다른 [eɪ]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들도 마찬가지로 make, mate, take 등이 전부 마이크, 마이트, 타이크 비슷하게 발음된다. 보통 호주에서 연령대가 있거나 악센트가 센 사람들 사이에서 저렇게 발음하고 젊은 층이나 호주영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그냥 [eɪ]로 발음한다.
    • ai(아이)는 oi(오이 또는 어이)로 발음된다. Nice는 너이스, smile은 스머일[1]
  • can은 캔, can't을 카-안(또는 카-안ㅌ)이라고 한다.[2]
  •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와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 사이에 r을 넣어 발음한다. 예를 들면 The idea is는 the idear is 또는 the idea ris로 들린다. 이런 특징은 영국 방언에서도 나타난다.
  • 영국 영어와 마찬가지로 모음 끝의 r 발음은 없어지며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beer와 bar의 경우 그냥 r발음 없이 비아-, 바-로 발음한다.
  • -er로 끝나는 단어들은 -a로 발음된다. ova, foreva, neva 이렇게..
  • library, particularly, regularly, probably 등의 단어를 끝까지 발음하지 않고 라이브리, 파티큘리, 레귤리, 프로블리로 발음한다.
  • au(아우) 발음이 iau (이아우 또는 야우)로 발음된다 How는 햐우, about은 어뱌웃 등.
  • 장모음 o나 u를 발음할때 r가 살짝 끼어있는 것처럼 발음한다 예시로 no가 [naur]처럼 들린다.































[1] 굳이 한국어로 적어 보자면 이렇다는 것일 뿐이다.[2] 영국과 비슷. 한국인이 발음할 경우 cunt로 들릴 경우가 많아서 호주에서도 그냥 캔트라고 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