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싱가포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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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주와 싱가포르의 관계. 양국 모두 매우 우호적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두 나라는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호주가 영국에서 독립하고 싱가포르 지역은 말레이시아 지역과 함께 말레이 연방으로 영국에서 독립했지만, 말레이시아측이 화교들을 견제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강제 독립시켰다. 싱가포르가 말레이 연방에서 축출된 이후에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호주는 1965년 싱가포르 독립 당시 싱가포르가 최초로 수교한 국가 중 하나이다.
2.2. 21세기[편집]
현재에도 호주와 싱가포르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을 잇는 노선이 많이 있는 편이고 싱가포르인들이 호주에 자주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호주내에도 싱가포르인 유학생들이 많이 있고 양국은 문화, 경제 등에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도 교류가 많기 때문에 TPP에도 가입되어 있다. 그외에도 양국은 중국과의 경제교류가 많아서 RCEP에 가입되어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양국은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과는 갈등을 빚고 있다. 양국은 2015년부로 경제 및 국방 관련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2020년부터 전세계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양국은 반중감정이 심해졌다.
그러다보니 싱가포르와 호주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와 호주는 미국과의 연합훈련에도 참가했다. 또한, 호주가 쿼드참가를 하면서 싱가포르측도 인도-태평양에도 참가하는 등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3. 문화 교류[편집]
호주와 싱가포르는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영국 문화가 퍼져 있다.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쓰이는 영어는 영국식 영어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만, 호주는 호주 영어라는 호주식 영어가 쓰이는 등 양국은 영국에서 쓰이는 영어와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영어권이기 때문에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또한,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성공회도 퍼져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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