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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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stralia
استرالیا
이란
ایران
Iran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상호 교류
4. 대사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호주이란의 대외관계.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두 나라들은 1971년에 본격적으로 수교를 맺었다. 그러나 이란에서 이란 혁명이 나타난 이후 반미, 반서방 성격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갈등도 있었다. 그러나 호메이니 사후 이란은 서구 국가들과 관계 개선, 교류를 다시 하면서 호주와 다시 여러 상호 교류들이 나타났다.


2.2. 21세기[편집]


하지만 여전히 이란의 인권문제와 핵문제와 관련하여 2008년 10월에는 호주는 이란 제재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2013년 1월에도 제재법을 개선하여 유지했다.

2014년 12월 이란인 만 하론 모나스가 시드니에서 테러를 시도하다 사살당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호주에서는 이란에서 망명한 난민들을 호주로 직접 수용하는 대신에 나우루의 난민 수용소에 감금하는 추세이다.

2018년 9월 이란에 있었던 영국계 호주인 교수를 스파이혐의로 체포해 2년간 억류시켰으며, 2020년 11월 말에 풀려났다#.

2022년 이란 시위와 관련해서 호주가 일명 '도덕 경찰'로 불리는 이란의 '지도 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 등 2개 단체와 관계자 등 13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3. 상호 교류[편집]


양국간 경제 교류는 미미한 수준이다. 호주는 산유국에다가 주변에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같은 가까운 산유국도 있는데, 굳이 멀리 중동에서, 그것도 서방에 경제제재를 당하고 있는 이란에서 석유를 수입할 필요는 없다. 호주는 중동 국가들에 할랄 양고기와 버터, 치즈 등 농축산물을 주로 수출하는 상황인데, 식량 자급이 불가능한 걸프 아랍 왕정 국가들과 다르게 이란은 쌀을 제외한 식량 자원은 어느 정도 다 자급이 가능하다.

이란으로 여행을 하는 호주 관광객들이 있으며, 반대로 호주에 난민으로 유입된 이란인들도 많다. 2017년 기준 호주 인구 중 이란 출생자는 69,000여 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란인들이 직접 호주로 망명하는 경우보다는 이란인들과 언어적, 문화적으로 유사한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인 난민들이 호주로 이민 정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4. 대사관[편집]


1967년 테헤란에는 호주 대사관이 들어섰으며, 1971년에는 캔버라에 이란 대사관이 들어섰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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