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즈키 스이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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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즈키 스이게츠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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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즈키 스이게츠 鬼灯水月 (ほおずきすいげつ)
닌자등록번호
?
생일
2월 18일(물병자리)
신장
177cm
체중
57kg
혈액형
B형
머리 색/눈 색
백발/자안
성격
호전적, 이성적, 장난꾸러기
좋아하는 음식
요구르트, 젤리(특히 마시는 타입)
싫어하는 음식
마른 오징어
싸워보고 싶은 상대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칼을 가진 사람
이명
자부자의 재래, 만게츠 동생
나이
17세(2부) → 19세(더라스트) → 32-33세(보루토 TVA~극장판)
가족 관계
호즈키 만게츠(형), 호즈키 겐게츠(조상)
직위
팀 매의 일원→오로치마루 실험실 연구원
사용 속성
수둔
성우
콘도 타카시 (日) / 이호산[1] (韓) / 그랜트 조지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3.2. 매 결성
3.3. 5카게 회담장 습격
3.5. 보루토
4. 인간관계
5. 전투력
6. 사용 술법
6.1. 닌자도구
6.2.1. B랭크
6.2.2. C랭크
6.2.3. 기타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만화 나루토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파일:스이게츠물.jpg
이용가치가 없어졌다며 오로치마루를 배신한 사스케가 실험관에서 꺼내주면서 가장 처음으로 들인 동료. 백발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지녔고 상어 이빨이 특징.

본래는 안개 마을 출신의 닌자로 형인 호즈키 만게츠와 함께 '호즈키 형제'라 불리며 유명했다고 호시가키 키사메가 언급한다. '귀신 자부자의 재래' 라 불릴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로, 전투시에는 주로 자부자의 대도 수절포정을 사용하며, 몸을 물로 변화시키는 이른바 전신 수화 능력[2] 덕에 물리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보인다. 이는 무의식 중에도 활성되어 있는 능력으로 갑작스러운 공격을 하더라도 물방울이 되어 흩어졌다가 다시 본래대로 돌아온다. 이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차크라를 활용한 공격이나 차크라를 흡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활동에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지 전투 중이나 일상에서도 물통을 통하여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편이다. 몸이 물이라 뇌둔 술법의 닌자에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아마 불에도 약한듯하며 불,전기 인술이 특기인 사스케는 사실상 천적. 실제로도 알아서 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첫 등장[편집]


오로치마루를 제압한 사스케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이 아지트에 감금되어 있던 스이게츠였다. 인체시험관이 여러 개 있는 어두운 오로치마루의 실험실을 찾아가자 스이게츠가 먼저 사스케를 알아보고 "역시 너였군, 네가 여기 왔다는 것은 오로치마루를 처치했다는 뜻이군."이라고 말한다. 사스케가 혼자 자기를 찾아온 것으로 그가 오로치마루를 이겼다는 것을 눈치 챘던 것이다. 스이게츠가 오로치마루의 실험실에 잡혀있는 이유는 정확히 나온 바는 없지만 스이게츠가 갖고 있는 전신 수(水)화 능력이 오로치마루가 지향하는 '불로불사의 몸'의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았기에 실험을 목적으로 시험관에 감금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사스케와 비슷한 나이대인 것으로 보아 키미마로처럼 새로운 몸의 그릇의 후보였을 수도 있고 주고의 경우처럼 신체를 변형하는 성분을 추출하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다.


3.2. 매 결성[편집]


사스케가 북아지트의 주고와 남아지트의 카린을 데리러 간다고 말하자 스이게츠는 자신은 그들과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라 그들이 별로라며 난색을 표했다.[3] 또한 그 둘을 선택한 사스케에게도 ‘너 또한 어떤 녀석일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사스케의 동료 섭외를 받을 때 나루토 일행과 싸웠던 모모치 자부자가 쓰던 대도 수절포정을 손에 넣는 걸 도와주면 협력 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으며, 이를 획득하는 과정이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묘사된다. 수절포정은 과거 안개마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자부자에게 다수의 부하가 몰살당한 안개마을의 도적단 두목 출신 '다이코쿠 텐젠'이 가져갔는데, 사스케는 텐젠에게 몰래 찾아가 스이게츠란 녀석이 수만명의 병사를 이끌고 쳐들어 온다는 정보를 흘린다. 이후 도적단의 목숨을 빼앗지 말라는 조건을 걸고 스이게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는데, 수천명의 도적단을 가볍게 발라버리며 상당한 강자라는 사실을 보여준다.[4][5]

여하튼 사스케의 도움으로 수절포정을 손에 넣고 그에게 협력하는데,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은 안개마을 선배인 호시가키 키사메의 검인 사메하다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스케가 데이다라와 싸울때 등장은 없었지만 데이다라가 자폭한 걸 확인하고 사스케가 준 두루마리를 꺼내자 겉의 뱀 문양이 사라져 있었다. 이를 보고 두루마리를 펼치고 사스케의 피를 부은뒤 소환술을 사용하자 오로치마루가 부르던 거대 뱀 만다가 나타난다. 사스케가 모종의 조치를 취해 둔듯. 사스케는 만다를 소환해 환술로 조종해서 폭발을 피했고 덕분에 만다는 한방에 사망. 이를 본 스이게츠 왈 “동물 학대도 정도껏 해야지...”

사스케가 이타치를 만나는 동안 키사메와의 전투가 이뤄질 뻔했지만 어째선지 스킵당했다. 애니 분량 추가로 전투씬이 약간 추가되었는데 키사메가 이 사메하다는 베는 게 아니고 깎아 내는거라고 하자 그 말을 받아 내 수절포정도 베는 게 아니라 없애는 거라며 그대로 돌려주고 전투 시작. 말 그대로 전력을 다했으나 사메하다의 사기적인 성능+사기 캐릭터 키사메의 실력에 밀려 압도적으로 털렸다... 차라리 안 나오는 게... 그리고 사실 우치하 형제의 생사결투가 더 중요해서 잘린 거고 애니로 이 정도나마 나와준게 고마울 정도. 이타치 사후 아카츠키에 들어가기 전에 키사메에게 다시 수절포정을 휘둘렀는데 토비가 팔 하나로 막아버린다. 분명 약한 건 아닌데 덤빈 상대들이 너무 강하다.

사스케가 토비의 설득에 따라 아카츠키에 들어감에 따라 같이 들어가게 되는데 우선 팔미를 포획하기 위하여 킬러 비와 싸운다. 이 와중에 전세가 불리하게 흐르고 킬러 비가 미수 모드로 변신하자 호수를 이용해서 거대한 해파리 혹은 슬라임 비슷한 괴수로 변신하여 사스케 일행에게 여기는 자신이 막아낼테니 빨리 도망가라고 한다. 그러다가 미수옥 한방에 이상한 형태로 고체화되어 리타이어했지만 사스케가 만화경사륜안의 아마테라스를 발동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3.3. 5카게 회담장 습격[편집]


5카게 회담장을 습격하기 위해 쳐들어갔다가 수절포정이 라이카게에 의해 부서지고[6] 여차여차해서 다루이와 싸우게 되는데 뇌둔에 당해서 잡혀갈 뻔한다. 철의 나라의 사무라이로 위장하지만 구름 마을의 시이 때문에 들키게 되고, 어느새 잊혔다.


3.4. 제4차 닌자대전[편집]


결국 한참 안 나온 동안 감옥에 갇혀있던 게 밝혀지고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사이에 주고와 함께 탈옥에 성공한다. 그러나 자신이 쓰던 모모치 자부자의 칼 수절포정은 7인방의 칼 소환 두루마리로 인해 자부자에게 돌아갔다.

꿈은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칼을 모두 손에 넣어 새로운 닌자도 7인방을 만들고 그들의 리더가 되는 것.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일원이자 5대 미즈카게 테루미 메이의 호위였던 쵸쥬로를 '애송이'라고 부르는 걸 봐서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하다. 다만 '애송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자신보다는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듯.[7] 일단 이 녀석의 이 쵸쥬로에게 닌자도 중 하나인 히라메카레이의 사용법을 계승시켜준 사람이라고 추정되니, 형의 제자를 알고 지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여담이지만 자기가 애송이라고 부르면서 어쩌면 한 수 아래라고 여겼던 녀석이 안개 마을의 수장이자 그 마을의 최강급 닌자라 할 수 있는 미즈카게가 되었는데, 자기는 결말 시점에서 아직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살면서 새로운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리더가 되겠다는 꿈도 흐지부지 된 채로 지내고 있다는 걸 보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질 지경...[8]

사스케와 카린을 걱정하는 주고에게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같이 있을 두 사람을 방해하는 것이 그의 또다른 재미라고 언급했다. 일단은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들를 생각인 것 같다.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주고와 팀에 대해 쓸모없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투덜대며 티격태격하다가 주인이 갑자기 폭주한 주고를 통해 비밀방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사스케에게 줄 좋은 선물이 되겠다며 챙길 정도로 어떤 중요한 자료를 찾게 되는데...

주고와 함께 사스케를 만나 그 자료를 전해준다. 그리고 둘은 대사를 보면 이타치와 사스케에 의해 예토전생이 풀린 것을 알고 있다. 오로치마루를 부활시키려는 사스케를 말리려고 한다.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완전히 쫄아서 카부토를 방패삼아 숨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잡혀서 수조 속에 쭉 갇혀있었던 걸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전대 호카게들을 만나면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 그대로 전신으로 운다. 627화에서 되살아난 호카게 4명로 부터 도망가려다가 사스케때문에 화가난 카린에게 화풀이대상으로 얻어터진다.

663화에서 소용돌이 제츠에게 수철포의 술을 먹여 금이 가게 한다. 주고, 카린, 오로치마루와 함께 사스케가 쓰러진 곳으로 향한다.

이후 무한 츠쿠요미에 당하나 사스케와 나루토의 싸움이 끝난후 풀려난다. 이후 오로치마루, 카부토등과 함께 언급이 없다.


3.5. 보루토[편집]


이후 언급 없이 그대로 잊혀지나 했더니 외전 707화에 정말 오랜만에 등장, 우치하 신을 쫒고 있던 사스케가 신이 오로치마루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추측하여 오로치마루의 아지트로 찾아가게 되어 사스케의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사라다의 부탁으로 사라다와 카린의 유전자를 분석해주는데... 결과는 일치였다. 스이게츠는 큰 충격을 받은 사라다에게 "그러고 보니 안경도 똑같은 것 같네..."라는 말로 사라다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고, 사라다가 눈물을 글썽이자 당황하며 자리를 뜬다(...). 이후 대화를 엿듣고 있던 나루토에게 쓸데 없는 짓을 했다며 핀잔을 듣자, 스이게츠는 이게 다 사스케 때문이다 스킬을 시전한 뒤 잽싸게 도망친다...결국 710화에서 돌아온 카린에게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카린이 어이 없어 하며 진실을 들려주는데, 사라다를 낳은 건 사쿠라가 맞았다. 사쿠라가 사스케와 함께 여행하던 시기에 카린의 아지트에서 출산하였고, 카린이 사라다를 받아주었던 것이다. 유전자 검사에 이용한 탯줄도 사라다의 것이었으니 당연히 결과가 일치했던 것이다. 평소처럼 카린에게 사라다에게 사과하고 오라며 핀잔을 듣는다.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즈 28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호시가키 시즈마를 관찰하고 있었던 듯 하다. 곧 바로 누군가 오는 것을 느끼고는 사라진다. 이 누군가는 미츠키.

29화에서 미츠키에게 시즈마와 관련된 정보를 주면서 '나 대신 시즈마를 날려주면 고맙지'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전쟁을 치르지 않은 애들이 신 닌자도 7인방을 자처하며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4차 닌자대전에 처음부터 참전했던 것은 아니고, 후반부에 사스케를 따른 것이긴 해도 스이게츠 역시 사스케와 마찬가지로 4차 닌자대전을 겪은 사람이다. 4차 닌자대전에서 싸우는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는 매 시절부터 폭주하는 주고와도 호각을 겨루며 싸울 정도였고 꼬리없는 미수라고 불리는 키사메와도 싸워본 경험도 있으며 이후엔 사스케를 따라 8미의 인주력 킬러비와도 전투를 했으며 오카게 회담 습격에 가담해 후에 라이카게가 되는 다루이와 싸워본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신 닌자도 7인방은 스이게츠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놈들이라 저들을 한심하게 여길 수 밖에 없다.

전쟁의 참혹함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은 사람이 보기에 시즈마를 비롯한 신 닌자도 7인방의 행동은 단순히 어린 애들의 치기 정도로 느껴졌을 것이고 당연히 쵸쥬로 선에서 정리될 것이라 예상했던 것 같다.

그리고 74화에서 다시 한번 등장했다.

101화에 등장, 주고를 다시 오로치마루에게 데려가기 위해 카린와 함께 나타났다. 처음 마주친 인물은 스미레(반장), 서로 안면이 없었기에 스미레의 소환수인 누에가 스이게츠를 공격했고 스이게츠는 곧바로 스미레와 누에를 참교육해버린다. 이후 보루토 일행과 대화를 나누고 주고를 구하기 위해 주고가 잡혀있던 마을로 몰래 잠입했지만...

토사카가 뒤에서 마취 주사를 찔러서 보루토와 함께 전투불능상태에 놓이고 토사카는 주인 1상태로 변해 강나라의 조사단을 모두 초토화 시킨다. 이때 주고도 주인 능력을 발동해 천막을 뚫고 숲으로 달아난다. 토사카도 그 뒤를 쫓아가고 마취가 덜 풀린 보루토도 어찌저찌해서 뒤쫓는다. 스이게츠는 몸상태가 물인지 마취가 덜 풀려서 아예 맥없이 기어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코노하마루와 마주했고 주인 혈청을 갖고 온다. 주인혈청을 마시고 몸을 물로 전환해서 용액을 만든 다음 기러기 떼들에게 흩뿌려 그 안에 내재된 주인을 지우고 마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진범인 토사카를 상자 속에 가둬 데리고 간다.


4. 인간관계[편집]


호전적이고 도발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는데 팀의 리더인 사스케에게도 가차없다. 은근히 사스케의 뒤통수를 치려고 눈치를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스케의 힘에 눌려서 웬만하면 그의 말을 잘 듣는다. 하지만 작중 행적들을 보면 말은 도발적으로 해도 진짜로 사스케를 배신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 걸로 보이며 실제로 매팀은 단 한번도 사스케의 등을 돌린 적이 없다.

어째서인지 사스케에게 상당히 헌신적이다. 사스케를 죽은 키미마로의 유물로 여기는 주고나 이성으로서 흑심을 품고 있는 카린과 달리 스이게츠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중요한 두루마리를 바로 사스케한테 갖다줄 정도로 신경쓴다. 연구실에서 가장 먼저 풀어준 것때문일지도 모른다.[9] 스스로는 사스케 옆에 붙어다니면 닌자도 7인방의 남은 칼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고 있다.

카린과는 그녀가 자신을 실험하는 데에 여러번 동참한 적이 있어서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주고와도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 정작 위기 상황에서는 챙기지만. 킬러 비와의 싸움에서는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팔미의 미수옥을 몸으로 막고 실신하기도 했다.


5. 전투력[편집]


스이게츠는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멤버인 키사메나 그중에서도 7개의 닌자도를 모두 다루는 친형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그는 오로치마루에게 붙잡혀 있었고[10] 이후에는 사스케만 따라다녀서 제대로 수행을 할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싸우는 상대들이 키사메, 킬러 비, 다루이 등 강한 닌자들이라서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11]

키사메와의 싸움에선 검술 대결로 초반에는 호각이었으나 수화의 술을 사용하며 싸우다가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 사메하다에게 차크라를 대부분 뺏겨 패배했다. 더구나 키사메가 만게츠에 비해 맹꽁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하지만 만게츠가 비교 대상이었기 때문에 그랬을 뿐, 스이게츠는 본편보다 더 어린 시절부터 자부자의 재림이라고 불린 만큼 재능이 뛰어난 것은 확실하다. 애초에 수화의 술은 기본적으로 침투와 암살에 더욱 어울리는 능력이다. 최소 상급닌자급의 실력자임은 틀림없다.

킬러 비와의 싸움에선 타테 이보시로 거대한 수둔 술법으로 완전 미수화한 팔미를 어느정도 상대했고, 미수옥을 맞았음에도 살아남는 탱커의 자질도 보였다. 다루이와의 전투에선 상성이 불리하여 패배했지만, 부러진 수절포정으로도 초반에는 비등하게 싸웠을 정도로 선전했고, 제4차 닌자대전 때는 갑자기 폭주한 주고를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는 실력도 가지고 있다.


6. 사용 술법[편집]



6.1. 닌자도구[편집]




6.2. 수둔(水遁)[편집]



6.2.1. B랭크[편집]


  • 호수완의 술
수화의 술의 응용기. 전신의 수분을 팔에 집중하는 것으로, 팔의 근육을 일시적으로 확장하고 강화시키는 술법. 이를 위해서는 전신의 수분을 균형있게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술법이라고 한다. 체격이 크지 않은 호즈키 스이게츠가 매우 큰 대검인 수절포정을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이 술법 덕분이다.




6.2.2. C랭크[편집]




6.2.3. 기타[편집]


  • 수화의 술(水化の術)
몸을 액화시키는 술법. 머리카락 한올부터 피부에 이르기까지 액화와 응고가 자유롭다. 인 맺기가 필요없는데다, 물리 공격을 무효화시킬 뿐만 아니라 잠입이나 기습에도 유용한 전략성이 높은 술법. 주변의 물과 동화되어 수둔을 쓰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액체인만큼 뇌둔에 취약하다. 감전되면 액화 상태에서도 데미지를 입으며, 액화가 잘 되지 않거나, 움직일 수 없기 때문. 헌데 원래 5속성 원리에서 물은 불에 강하고 흙에 약하다. 뇌둔에 약한 것은 토둔이다.[12]

  • 방패 삿갓(楯烏帽子)
일본어로 '에보시 타테'. 호즈키 일족의 비전인술로, 수화의 술로 액화시킨 육체를 대량의 물로 뒤덮어,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해파리 혹은 슬라임과 비슷한 형상의 방패를 만드는 술법. 스이게츠는 이 술법을 사용하여 더 큰 적과 싸우거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무려, 미수화한 킬러 비를 물리적으로 밀어낼 만큼 강력했지만 , 미수옥을 버틸만큼 강하지 않았고 , 미수옥을 맞은 스이게츠는 의식을 잃고 응고되어 젤리 상태에 빠졌다.[13] 스이게츠의 일반적인 술법들은 스케일 자체가 매우 작은데 반해 이 술법의 크기는 팔미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미수이다.


7. 기타[편집]


형인 호즈키 만게츠모든 7인방의 칼을 다루는 천재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망가지는 것도 없고 최소한 동생보단 몇 배로 강해보인다. 이 때문인지 형제간의 조우 이벤트를 기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 거 없이 예토전생이 풀려버린지라 둘이 만날 일도 없었다. 두 형제 모두 상대의 급소에 손가락을 대는 장면이 나온다. 스이게츠는 사스케의 관자놀이에, 만게츠는 상대 닌자를 쓰러뜨리고 턱 부분에 위협하듯이 손가락을 갖다댔다.

의외로 팀 내에서 상식인&츳코미&귀여움 포지션이기도 하다. 참고로 록청닌의 텐텐처럼 사륜안전에서 츳코미를 거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나온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물로 변한 이 녀석을 마시면 밑으로 나온다고 한다. 일반 식수처럼 음용이 가능하지만 소화는 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소변으로 스이게츠가 나온다는 의미일 듯(...)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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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보루토 극장판에서 성인 우즈마키 나루토를 맡는다.[2] 비전인지 혈족계승인지는 조금 논란이 있지만 설정집에서는 비전으로 나온다.[3] 하지만 주고와 카린은 훗날 스이게츠의 가족이 되어버린다.[4] 참고로 이때 스이게츠에게 아무도 죽이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아마도 스이게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려고 일부러 꾸민짓인 듯.[5] 코믹스에서는 자부자의 무덤에 무사히 꽂혀있어서 그냥 가져갔다. 여담으로 자부자가 죽은 뒤 수절포정이 무덤에 꽂히고 관리를 안 해서 칼날에 피가 묻어 있었다.[6] 킬러 비와 싸울 때 이미 금이 갔다.[7] 하지만 설정 상 생각보다 어려보인 쵸쥬로가 스이게츠보다 나이가 1살 많다...[8] 사실 스이게츠가 고향인 안개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리 사로잡혀서 의도치않게 탈주한 것이라지만 어쨌든 탈주 닌자이긴 탈주 닌자이며, 사스케와 함께 하면서 저지른 짓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돌아가도 맞아줄 가족 하나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계속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스이게츠를 찾기 위해 헌터 닌자가 안개 마을에서 파견됐는지는 의문.[9] 사실 사스케에게 배신당하고 죽을 뻔했던 친구들조차 사스케를 계속 잊지 못했던 걸 보면 사스케가 마성의 남자인 듯.[10] 그냥 감금된 것도 아니고 수조에 갇혀있었다.[11] 키사메와 킬러 비는 카게급 닌자고 다루이도 닌자연합군 제1 부대장인만큼 상급닌자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다.[12] 스이게츠는 작중에서 자신이 뇌둔에 약하다고 했지 수둔이 뇌둔에 약하다고 하지는 않았다. 아마 수화하면 몸이 전기가 잘 통하는 물이 되는만큼 보통 사람보다 감전에 의한 피해가 훨씬 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즉, 뇌둔에 약한건 수둔이 아니라 수화의 술이라는 것.[13] 다만 이는 바꿔말하면 팔미가 쏜 미수옥을 정통으로 맞고도 살아남았다는 뜻이다. 사람의 몸 정도는 직격시 산산조각이 나는 키바의 아랑아를 찌그러지기는 했어도 무난하게 막아내는 방어력을 지닌 것이 나생문인데 나루토는 4미 상태에서 미수옥으로 나생문 3개를 일격으로 가루로 만들었다. 팔미의 미수옥은 그보다 강하면 강했지 절대로 약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