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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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브래셔 
크리스티나 오블라소바 
캐롤린 스코젠 
오타 유키나 
자니아 버스 
시몬 코흐 
타티아나 안드리바 
1. 개요[편집]
일본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5-16 시즌[편집]
점프 구성
시즌 첫 경기로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아오키 유나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주니어 그랑프리 3차 2015 JGP 미국 대회에 출전하며 주니어 데뷔를 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도한 2번의 트리플 플립 모두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4위에 올랐다. 시라이와 유나에 이어 최종 2위를 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7차 2015 JGP 크로아티아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계획된 트리플 플립을 더블로 처리하며 3위를 기록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 경기를 해내며 총점 181.22점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번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각각 2위, 1위를 차지하며 합산 포인트 28점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 앞서, 2015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하여 6위라는 저조한 순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폴리나 추르스카야와 마리아 소츠코바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5 전일본선수권에 시니어로 출전하여 9위에 올랐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의 활약 덕분에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 기회를 얻었다. 첫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올클린을 해내며 쇼트 프로그램 66.11점, 프리 스케이팅 126.87점, 총점 192.98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다만 이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폴리나 추르스카야는 대회 직전 기권했으며, 쇼트 1위였던 알리사 페디치키나는 프리 연습 중 부상당해 기권하여, 러시아 선수는 마리아 소츠코바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기회를 잡는 것도 실력이라는 평이 많다.
2.2. 2016-17 시즌[편집]
점프 구성
단독 과제가 룹 점프로 바뀌고 다른 선수들보다 낮은 점프 구성으로 인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구성으로 점프 난이도를 높였다.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김예림과 임은수를 제치고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3차 2016 JGP 일본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계획한 3F+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을 스텝 아웃하며 콤보로 처리되었고, 이어진 트리플 룹에서도 랜딩 불안으로 수행 점수에서 -0.30점의 감점을 당하며 55.4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마지막 점프인 2A+2T+2Lo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더블 악셀을 싱글로 처리한 것 이외에는 클린해내며 128.64점[3]으로 1위에 올랐다. 쇼트의 부진으로 인해 사카모토 카오리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16 JGP 슬로베니아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F+3T 컴비네이션 점프 중 후속 토룹을 싱글로 처리하며 4위를 했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두번의 작은 실수를 하며 2위, 키히라 리카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이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또 마지막 더블 악셀 점프를 싱글로 처리했다. 두 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합산 포인트 26점으로 6번째 막차를 타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이널에 앞서 2016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하여 사카모토 카오리와 시라이와 유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대회 당일 독감으로 기권하였다.
2016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스텝 레벨 2를 받은 것 외에 클린하며 4위에 올랐다. 프리에서는 첫 3F+3T를 1F로 팝하는 큰 실수를 하여, 뒤에 예정된 구성을 플랜 B로 수행하는 등[4] 점수를 다소 만회하였으나 3위인 미하라 마이에 2.06점 뒤지는 바람에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포디움 진입에 실패했다.
두번째로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저번 시즌과 똑같이 올클린 연기를 펼치며 쇼트 프로그램 68.35점, 프리 스케이팅 133.26점, 총점 201.61점[5]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알리나 자기토바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을 포함한 올후반 극강의 구성으로 클린 경기를 펼치며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해 버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2.3. 2017-18 시즌[편집]
점프 구성
그랑프리 시리즈에 앞서 챌린저 시리즈 2017 CS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기대를 모았던 2017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컴비네이션 점프를 기존의 3F+3T에서 3Lz+3T으로 바꿨다가 제대로 폭망을 해 52.60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절치부심하여 겉클린을 해냈지만 몇 개의 언더가 잡히면서[8] 125.64점에 그쳐, 종합 5위에 머물렀다. 이후 2017 컵 오브 차이나에서는 쇼트 구성을 이전대로 수행하는 등 괜찮은 경기를 펼쳤으나, 프리에서 3-3 콤비네이션 점프을 2F+3T 처리를 하여, 맨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 자리에 3F을 뛰는 등 점수를 조금 만회하였으나 역시 5위를 하였다.
전일본선수권 점프 구성
2017 전일본선수권을 맞아 프리 스케이팅 구성을 다소 모험적으로 바꾸었다. 기존 플립 2번에서 러츠 2번으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2회로, 모든 컴비네이션 점프를 후반에 배치함으로서 고득점을 노린 전략으로 보였다. 그러나 경쟁자들이 다들 준클린 정도씩은 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는 반면, 본인은 여러 자잘한 실수를 보이며 종합 7위에 머물렀다. 그 바람에 올림픽과 선수권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대로 시즌 오프는 하지 않고, 올림픽 기간에 열린 챌린지 컵 대회에 참가하여 쇼트는 거의 모든 요소를 실패하였고, 프리는 원래 구성으로 돌아왔으며 점프에서 몇번의 더블링을 하는 등 부진하여 총점 160.19점이라는 매우 낮은 점수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2018년 3월 코치를 라파엘 아르투니안으로 변경했다.
2.4. 2018-19 시즌[편집]
점프 구성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8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 클린하여 본인도 무척 만족스러운 듯 점수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스핀에서 레벨을 챙기지 못했고 점프에서의 언더로 인해 기술점이 실시간으로 폭락하여 62.74점을 받고 4위에 머물렀다. 프리에서는 모든 점프를 실패함과 동시에 언더를 받아 95.30점으로 10명 중 9위를 하는 바람에 총점 158.04점으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018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2018 전일본선수권에서는 15위를 기록했다.
2.5. 2019-20 시즌[편집]
점프 구성
시즌 시작 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9] 시즌 첫 대회로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5위를 했다.[10] 2019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경기 직전 교통사고를 당하여 그 여파로 프리 스케이팅 구성을 낮췄고 최종 6위를 기록했다. 2019 컵 오브 차이나 프리에서는 단독 트리플 룹과 트리플 살코 외엔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7위를 했다. 2019 전일본선수권에서는 프리에서 부진하며 8위를 했다. 바바리안 오픈에서 2위를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6. 2020-21 시즌[편집]
점프 구성[11]
시즌 초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으로 인하여 지역예선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부상 여파로 2020 NHK 트로피에서 3-2 컴비네이션 점프와 단독 트리플 살코를 제외하고 모든 점프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최종 9위를 기록했다. 2020 전일본선수권은 쇼트 경기 당일 아침 연습 때 현기증이 일어나 기권했다.
2.7. 2021-22 시즌[편집]
점프 구성
1차 지역예선에서 12위, 2차 지역예선에서 5위를 기록하며 전일본선수권에 진출했다.
2021 전일본선수권에서는 2년 만에 다시 들고 온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성공시켰으나, 단독 트리플 룹을 더블로 처리해 55.7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마찬가지로 2017-18 시즌부터 고질적인 회전수 부족에 시달리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성공시켰지만 트리플 플립을 싱글로 처리하고, 후반 트리플 플립에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넘어졌다. 감점 1점을 포함한 프리 점수 100.80점을 받았으며, 총점 156.53점으로 21위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아사다 마오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에 들어갔다.[13]
2.8. 2022-23 시즌[편집]
점프 구성
1차 지역 예선에서 8위, 2차 지역예선에서 7위를 기록하며 전일본선수권에 진출했다.
2022-23 전일본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3S에 트리플 토룹이 아닌 더블 토룹을 연결하였으며, 3F에선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고 넘어져 쇼트 26위를 기록하여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하였다.
2.9. 2023-24 시즌[편집]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언급했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환경이 된다면 계속 현역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
점프 구성
1차 지역 예선에서 12위, 2차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하여 전일본선수권에 진출했다.
2023-24 전일본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는 트리플 살코에 언더, 트리플 토룹에 쿼터 판정을 받았고, 더블 악셀에서 투풋 랜딩을 하며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에서도 레벨을 다수 놓치며 44.42점으로 쇼트 최하위인 28위를 기록하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다.
3. 기술 및 평가[편집]
엣지 계열 점프인 룹 점프, 살코 점프는 최상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선수의 트레이드 점프였으며 룹, 살코 모두에 연결 토룹을 뛸 수 있어 트리플 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14],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구사하기도 하였다.
러츠 점프와 플립 점프의 엣지가 모두 바르지만 프리로테이션이 심해서 다리보다 몸이 먼저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때문에 랜딩은 잘 하지만 연결 점프를 붙이기는 어려운 랜딩을 보여준다. 러츠의 성공률이 좋지 않아 보통은 프리 프로그램에 1번만 구성했었다.[15] 플립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2019-20 시즌까지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점프를 주력 컴비네이션 점프로 구성하며 성공했다.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도 구사했으나, 악셀의 독특한 도약 매커니즘 때문에 싱글링을 많이 했었다.
점프의 부드러운 랜딩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점프의 컨시가 좋지 않으며 점프의 높이가 낮은 편이다. 시니어로 올라오면서 점프가 회전 부족인 경우가 많아졌다.
특유의 부드러운 스케이팅 스킬로 버터 스스라는 찬사를 받았으며[16] 이는 선수가 타고난 최고의 재능으로 여겨진다.[17] 스파이럴과 글라이딩을 할 때 엣지 사용이 굉장히 깊으며, 두둥실 떠다니는 듯한 스텝 시퀀스는 현존 선수들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스핀의 레벨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년 연속 쇼트와 프리 올클린을 해서 작은 대회보단 큰 대회에 강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
주니어 시절에는 잠재력이 무한한 유망주였으나, 시니어 데뷔와 동시에 부진이 시작되며 결국 그 빛을 발하지는 못했다. 현재 선수로서는 신체적인 전성기는 지났으며, 시니어 데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1-22 시즌부터 강화선수[18] 자격에서 탈락하여 입지가 좁아짐에 따라,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도 힘들어졌다.[19] 코치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 종종 게으르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20]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예시기도 하다. 하지만 재능과 외모에서 오는 스타성으로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이미지 전환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으므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일본 입장에선 혼다 마린을 대체할 선수를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21]
4. 기록[편집]
4.1. 세계신기록[편집]
- 2017-18 시즌까지의 채점제에서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부문에서 한 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4.2. 득점 이외의 기록[편집]
5.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6. 프로그램[편집]
7. 커리어[편집]
8. 기타[편집]
- 존경하는 선수는 아라카와 시즈카다.
- 일본에서의 인기는 한때 아사다 마오를 잇는 차세대 유망주로 점쳐지고 있는 편이었지만 시니어에 데뷔한 이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시들해졌고, 현재는 다른 선수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 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인지도가 높아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마린을 아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 예상되었다. 하지만 가뜩이나 일본 여자 싱글 올림픽 출전권이 2장으로 줄어든 마당에 2017 전일본선수권 7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출전은 불발되었다.
-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가 넷 우익들한테 욕을 먹은 적이 있다.
- 2022년 1월 1일 산케이 스포츠에서 우노 쇼마와 3년째 진지한 연애를 하는 중이며 양가 가족들이 응원하는 사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으나, 2022년 9월 15일 주간문춘에서 우노 쇼마와 교토의 스타벅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기사가 나왔고 2022년 9월 18일 우노 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열애설 입장문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우노 쇼마 이전에는 한신 타이거스의 외야수 타카야마 슌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는데, 둘의 나이차를 생각하면 딱히 신빙성이 있는 설은 아니었다.
- 2023년 7월 1일 NTV의 프로그램 THE MUSIC DAY에서 LE SSERAFIM과 콜라보로 UNFORGIVEN 무대에 같이 섰다. 안무 대부분을 소화하며 멤버들과 위화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올 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2] 올 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3] 당시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세계신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폴리나 추르스카야의 128.59점으로, 이를 0.05점 높인 기록이다. 이 기록은 이후 7차 대회에서 아나스타샤 구바노바에 의해 다시 경신되었다.[4] 3S+3T, 2A+3T+2Lo을 수행했다.[5] 알리나 자기토바에 이어 총점 20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6] 러츠(Lz)를 구성한 대회는 2017 스케이트 캐나다와 2018 챌린지 컵이다. 두 대회 모두 실패하였다.[7] 2017 컵 오브 차이나 프리 경기에서는 앞 점프인 3F에 3연속 콤비네이션을 연결한 3F+2T+2Lo으로 수행하였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챌린지 컵에서는 맨 뒷 점프인 2A에 연결한 2A+2T+2Lo으로 수행하였다.[8] 기술점이 처음에는 70.31점이 떴다가 최종 점수표에는 64.73점으로 내려갔다.[9] 미국에서는 라파엘 아르투니안, 일본에서는 혼다 다케시와 함께하였다.[10] 이 대회에서 3F+3T를 성공시키며 1.27점이라는 높은 가산점을 얻었는데, 이 대회가 ISU 공인 대회에서 3-3을 인정받은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11] 어깨 부상으로 인해 프리 구성을 많이 낮췄으나 끝내 구성을 클린하지 못했다.[12] 2번의 지역예선에서는 3T+2T로 수행했다.[13] 지역예선에서 트리플 토룹+더블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도 겨우 성공시키다가 전일본선수권 쇼트와 프리 경기에서 모두 연결 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인정받을 정도로 실력을 향상시켰으나,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각종 방송에 얼굴을 많이 비추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연예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14] 드문 점프에 속하는데 룹에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는 것이 매커니즘 적으로 까다롭기 때문이다.[15] 그러나 2017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경기에서 코치의 의견을 무시하고 러츠 컴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거나, 프리 프로그램에 러츠 2번을 구성하는 등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당연히 모두 결과는 좋지 않았다.[16] 얼음에 버터를 바른 듯 부드럽게 비점프 요소를 수행한다.[17] 시니어로 올라와 무너진 현재도 스케이팅 스킬만은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참고로 현재까지도 많은 선수들이 어려워 하는 레이백 이나바우어를 구사할 수 있다.[18] 한국의 국가대표와 비슷한 개념이다.[19] 일본 빙상연맹에서는 매년 선수들의 국내외 경기 결과를 토대로 특별 & 강화 선수(A/B)를 뽑으며, 등급대로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선수 그룹에 들어가면 지역예선 없이 바로 전일본선수권 출전이 가능하지만, 특별 선수가 아닌 경우 2번의 지역예선에 출전하여 일정 순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만 전일본선수권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에서 공석이 생길 경우 우선 순위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혼다의 경우, 시니어 데뷔 이후 부진한 적이 있어도 강화선수 자격을 유지했으나, 2020-21 시즌에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끝내 강화선수 자격까지 잃었다. 2021-22 시즌부터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지 못하고 국내대회에만 출전하였으며, 2022-23 시즌에는 전일본선수권에서 프리컷으로 탈락하였다.[20] 코치였던 하마다 미에는 당시 본인 사단의 선수 30명 중 가장 재능있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혼다 마린을 뽑았다. 그때 가르친 선수들 중에는 미야하라 사토코와 키히라 리카도 있었는데, 하마다가 일본에서 압도적인 코칭 실력을 지닌 코치임을 생각해 보면 선수의 재능이 어느 정도로 뛰어났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21] 동생들도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있지만 언니보다도 못한 성적을 내고 있어 대체 주자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현재 동생들은 현역에서 모두 은퇴하였다.[22] 알리나 자기토바 - 본인 순.[23] 알리나 자기토바 - 아나스타샤 구바노바 - 본인 순.[24] 2020 전일본선수권을 끝으로 은퇴했다.[25] 2020-21 시즌이 끝나고 배우로 전향하면서 은퇴하였다.[26] 혼다 미유는 전문적인 선수가 아닌 취미로 피겨 스케이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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