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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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의 역임 직책


파일:attachment/Cambodia.png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레오나르두 비토리누
(2017)
(감독대행: 프락 소바나라)

펠릭스 달마스
(2018~2020)
(총괄 매니저: 혼다 케이스케)


히로세 류
(2021~)
펠릭스 달마스
(2018~2020)

히로세 류
(2021~2023)
(총괄 매니저: 혼다 케이스케)


펠릭스 달마스
(2023~)
※ 지도자 라이선스 문제로 인해 공식 직함은 총괄 매니저이지만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수행했다.


혼다 케이스케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2011_아시안컵_로고.png




베스트팀







파일:ff83105c5b9942c39a63e3b7bd4bd907.jpg

혼다 케이스케
本田(ほんだ 圭佑(けいすけ | Keisuke Honda

출생
1986년 6월 13일 (37세)
일본 오사카부 셋츠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1])
축구 감독
축구경영인
신체
182cm / 체중 74kg[2]
유스
셋쓰 FC (1994~1998)
감바 오사카 (1999~2001)
세이료 고등학교 (2002~2004)
소속
선수
나고야 그램퍼스 (2004~2007)
VVV 펜로 (2007~2009)
CSKA 모스크바 (2009~2014)
AC 밀란 (2014~2017)
CF 파추카 (2017~2018)
멜버른 빅토리 (2018~2019)
SBV 피테서 (2019)
보타포구 FR (2020)
네프트치 PFK (2021)
FK 수두바 (2021~2022)
감독
캄보디아 대표팀 (2018~2023 / 총괄 매니저[HC])
캄보디아 U-23 대표팀 (2019~2023 / 총괄 매니저[HC])
기타
SV 호른 (2015~ / 구단주)
국가대표
98경기 37골[3] (일본 / 2008~2018)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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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역대 등번호
4번, 10번 (일본 대표팀, 멜버른 빅토리 FC)
2번 (CF 파추카)



1. 개요
2.1. 플레이 스타일
2.2. 평가
3. 지도자 경력
3.1. 캄보디아 대표팀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그 외 활동
6. 얼굴 변화
7. 여담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일본축구 선수축구 감독, 구단주, 투자자.[4]

AC 밀란을 떠난 이후 여러 나라의 팀을 떠돌고 있으며,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총괄 매니저(감독), 캄보디아 U-23 대표팀 총괄 매니저(감독)를 맡았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에르스테 리가(2부) 소속 SV 호른(SV Horn)을 소유하고 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 윙어)이다.[5] 4골 3도움으로 역대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과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가지고 있다.[6]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혼다 케이스케/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플레이 스타일[편집]



몸싸움을 꺼리는 이미지가 있는 다른 일본인 선수들과 달리 피지컬[7]과 몸싸움을 꺼리지 않는 당당한 성격, 뛰어난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2010년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의 중심을 맡았다.

또 이러한 좋은 몸싸움 능력은 언제나 공격진의 무게감이 부족하던 일본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 거기에 일본의 최전방 문제를 해결한 오카자키 신지의 등장은 혼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오카자키의 부재 시에는 본인의 피지컬을 살려 당시 유행하던 제로톱 시스템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기도 했다.[8]

카가와 신지의 등장 이후부터는 교통 정리로 왼쪽이나 오른쪽 측면에서 플레이하지만 분명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나 제로톱으로 나설 때보다는 파괴력이 떨어지는 편.

이렇게 강인한 피지컬을 살려 몸싸움도 피하지 않는 플레이를 펼쳤으나, 한 차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겪은 후에는 빈 공간을 적극적으로 찾아들어가는 지능적인 스타일로 변화했다. 수술 후에 더 이상 예전처럼 축구를 할 수 없다고 느껴 스스로 변화했다고 밝혔는데, 그의 투철한 프로 의식과 높은 목표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킥력도 좋아서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프리킥을 담당했으며 감아차기와 무회전 킥을 모두 구사한다.

단점으로는 주력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팀 스쿼드가 따라오지 못했을 경우 따라서 발이 묶여버리는 경향이 있다.[9] 혼자 해결해야 할 상황이 오면 저돌적인 돌파도 시도하는 선수지만 발이 빠르지 않은 탓에 슈팅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늘 수비수가 2명 이상은 붙어버린다. 따라서 상대팀의 수비 진영도 완전하게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0]

대체로 공간을 지키며 어슬렁거리다가 본인이 볼을 받아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지만 많이 뛰는 축구를 해야 할 때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 AC 밀란 시절에는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의 밀란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브라질 월드컵 때도 많이 뛰긴 했다.#

다만 대표팀에서는(특히 혼다 본인 위주로 팀이 돌아가던 시절) 임의로 판단해서 본인이 뛸 때와 뛰지 않을 때를 조절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더라도 활동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좋게 말해 조절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것이라 주도적이고 고압적인 성향의 감독과는 잘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혼다와 좋은 관계였던 자케로니나 아기레 감독과는 달리 할릴호지치 감독 재임 시기에는 중용되지 못했다.

일본 선수치고는 드물게 득점 찬스에서 욕심을 내는 편.[11] 2011년 아시안컵 당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원래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가 차려던 것을 자신이 차겠다고 나서서 찼다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로 그 페널티킥은 일본의 A매치 통산 1000번째 골 찬스였다. 그리고 이를 성공시켜 결국 1000번째 골의 주인공으로 등극. 밀란으로 이적한 뒤 팀 동료 지암파올로 파찌니도 공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인상이라고 평가했다.


2.2. 평가[편집]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시절에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서 4-2-3-1 전형에서 3의 중앙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공격과 조율을 모두 담당했다. 클럽 한정으로 같은 포지션에서 가장 잘 나가는 카가와 신지를 윙어로 밀어냈을 정도.[12] 피지컬에선 카가와보다 훨씬 좋고 패스 시야와 센스도 카가와에 밀리지 않는지라 자케로니 일본 감독으로부터 부주장에 임명돼 중용을 받았고 스탯도 쌓아올렸다. 이런 쓰임새 때문인지 BBC의 남아공 월드컵 Match of the day 오프닝의 파란색 부분은 혼다가 일본 대표팀으로 출연한다.[13]

이 시절 일본 대표팀에서 혼다의 중요도를 단적으로 설명하자면, 남아공 월드컵 이후 일본이 가진 34번의 A매치중 혼다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는 4전 4패로 전패를 기록한[14] 반면 혼다가 출전한 경기는 20승 9무 1패이며, 그나마 저 1패도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자케로니 감독의 후임으로 온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시절에도 혼다의 대표팀 내 위상은 변하지 않았다.[15]

하지만 아기레 감독이 라 리가에서 감독으로 일하던 시절 승부조작에 관여한 의혹 때문에 중도 해임되고 후임으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부임한 후부터 혼다의 대표팀 내 입지는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소속팀인 AC밀란에서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해 경기력이 지나치게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감독인 할릴호지치 감독이 스피드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바꾸면서 발이 느린 혼다는 상당히 애물단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혼다의 대타로 기용되었던 하라구치 겐키가 소속팀에서의 원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로 재배치 되었고, 오른쪽은 스위스 영보이스에서 뛰고 있는 쿠보 유야, 슈투트가르트의 아사노 타쿠마, 네덜란드 헤렌벤의 고바야시 유키 등이 번갈아서 기용되고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혼다의 대표팀 내 입지가 일단 넣고 보는 붙박이 주전이 아니라 언제든 상황에 따라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는 가변 자원으로 변화하였고, 이로 인해 할릴호지치와 혼다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16] 특히 20대 젊은 피의 대표 주자인 쿠보 유야[17]가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UAE, 태국과의 경기에서 혼다의 포지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혼다 무용론까지 나올 정도였다.[18] 그러나 그 후 AC 밀란에서 CF 파추카로 이적한 혼다가 그곳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경기력을 회복했고 월드컵 직전에 그동안 혼다를 중용하지 않았던 할릴호지치 감독이 전격 경질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새로 부임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을 경험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구성했고 혼다는 다시 한번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일본 대표팀 파벌의 핵심이라는 루머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선수 선발과 탈락에 관여하고, 자신을 따르는 무리와 따르지 않는 무리를 구별해서 식사도 따로 한다는 의혹이 있었으며, 감독 마저도 자신을 보호해주는 등 막장스런 상황을 만들어낸 주범이라는 것. 스스로 대표팀의 주축은 유럽파가 되어야 한다는 말로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최고 예능인인 하마다 마사토시가 MC로 있는 일본 예능에 일본 대표팀 선수인 마키노와 카시와기가 출연했을 때 대표팀 식사가 언급되었는데, 긴 탁자에 연령별로 죽 늘어앉아 함께 식사를 하며 혼다 역시 따로 앉거나 하지 않고 자신의 연령대와 비슷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한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대표팀 선수별 식사 스타일이 다르며, 혼다, 나가토모, 카가와는 식사 중 사업 이야기, 개인 사생활 등 잡담을 많이 하며, 식사 후에도 디저트 및 티타임을 갖느라 시간을 엄청 들인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그리고 긴 탁자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식사 중 대화가 적을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서로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는 등 매우 자유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더욱이 같은 프로그램에 혼다와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인 사간 도스의 도요다 요헤이가 출연했을 때, 갓 입학한 1학년 후배인 혼다가 자신에게 '상하관계 그런거 이상하지 않아? 서로 반말하자'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놀랐으며, 결국 혼다가 있었던 3년 동안 선후배간 상하관계가 사라져 서로가 편하게 반말을 주고받는 평등 관계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동양식 억압적인 상하관계가 축구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한국도 이미 히딩크호 당시 경험했던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혼다가 대표팀 내에서 식사를 따로 하고 무리를 형성한다는 것은 억측에 가깝다.

하세베 마코토는 인터뷰에서 혼다 케이스케에 대해 대표팀에서 하나의 강한 구심점이며 일본 축구계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매우 특별한 존재라고 언급하였다. # 최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헤렌벤으로 이적한 고바야시 유키나 아스널로 이적한 아사노 타쿠마 역시 혼다 선수의 조언을 받아 해외 리그로의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할 말은 직설적으로 하는 성격의 선수고 국가대표 실적도 뛰어나며 일본 축구계에 끼치는 영향이 많은지라 파벌설이 주기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로 보인다. 혼다가 할릴호지치 감독의 방을 찾아가 자신과 팀의 문제점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혼다의 대표팀 내 입지가 좁아지고 의견이 묵살당했다는 것.# 이후 혼다의 대표팀 내 입지는 크게 떨어졌다. 할릴호지치 경질 이후에도 이 결정을 적극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할릴호지치와 혼다 사이에 극심한 불화가 있었다는 점은 명백하다. 심지어 혼다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축구에 복종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다만 혼다가 일본 대표팀 파벌의 핵심이 맞냐 아니냐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서 예나 지금이나 각국 대표팀은 물론이고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유명 프로팀에서도 영향력이 강한 일부 선수가 사이가 어긋난 감독이나 선수를 밀어내는 것은 다반사다. 때문에 명감독의 주요 덕목으로 팀 장악력이 꼽히는 것이다. 할릴호지치는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원래부터가 고집이 세서 여러 팀에서 불화와 경질을 겪었고 일본 대표팀에서도 일본 축구계와 선수 개개인에게 쓴소리를 반복했는데, 오히려 일본 축구의 원래 컬러는 흐릿해지고 성적은 하락했다.[19]감독 한 명을 경질할 수는 있어도 선수 여럿과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구단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자원이 한정적인 국가대표라면 더더욱 그렇다. 파트리스 에브라같이 누가 봐도 문제를 일으켜서 징계를 먹인 경우라면 모를까[20], 일본 국가대표가 혼다나 오카자키 신지 같이 일본 축구계 전체에 영향력이 강한 선수들과 완벽한 대립각을 세우고도 무난히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니다. 선수라고 해서 당연히 모든 감독과 사이가 좋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할릴호지치같이 고집 센 성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감독 한 명의 경질에 영향을 주었다고 혼다가 주기적으로 파벌을 만드는 선수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캄보디아 대표팀[편집]


파일:Honda Cambodia 20180812.png

2018년 8월 12일,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제너럴 매니저(감독)로 취임했다. 공식발표 기사(한국어) 기사(일본어) 기사(영어) 요약영상 풀영상 이날 감독 취임식을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하기도. 일단 혼다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으로부터 P급 감독 라이선스[21]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A매치 기간 중 캄보디아 대표팀 단장(Head of delegation) 직함으로 활동하지만, 실질적으로 감독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따라서 FIFA, AFC 등에는 서류상 '단장'으로 기재될 예정이다. A매치 기간이 아닌 때에는 멜버른 빅토리 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2019년 1월 28일부터는 캄보디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게 되었다. 기사 그 후 2023년 1월 4일 캄보디아 축구 국가대표팀 제너럴 매니저직에서 퇴임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4.2. 개인 수상[편집]


  • AFC 아시안컵 MVP: 2011
  • AFC 아시안컵 우수 선수: 2011[22]
  • AFC 아시안컵 올타임 XI: 2018
  • AFC 아시안컵 올타임 드림 XI: 2023[23]
  • 에이르스터 디비시 올해의 선수: 2008-09
  • 일본 올해의 축구 선수: 2010
  •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 2013
  • AFC 아시아 월드컵 올타임 XI: 2020[24]
  • AFC 아시아 월드컵 영웅: 2020 (4위[25])
  • IFFHS 10년의 AFC팀 (2011–2020)


5. 그 외 활동[편집]


2016년 6월 22일 유엔 산하 유엔 재단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질 높은 교육 대중화 대사로 임명되었다.[26] #1,#2,#3 직함은 'Global Advocate for Youth' 이며 임기는 3년으로 세계 각지를 돌며 유소년 교육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혼다 케이스케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와 동남아 국가에서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실행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7월 6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접견하여 일본과 국제 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후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은퇴 후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바뀌었다고 언급하였다.

2016년 7월 22일 MIT 공과대학의 미디어 연구소의 디지털 기술연구의 특별 연구원으로 2년 기간으로 취임하였다.# UN재단 'Global Advocate for Youth'의 직책에 맞는 아이들의 교육기회부족 해결과 높은 수준의 교육 제공에 대한 연구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이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2016년 7월 25일 산케이 스포츠와 가진 독점 인터뷰에서 선수, 사업가, 교육자, 구단주로서의 현재 활동과 미래 목표와 포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인터뷰에서 혼다 케이스케는 일본 내 62개의 유소년 축구학교, 미국 샌디에이고와 중국 상하이의 2개 학교를 개교하였으며 향후 300개의 학교를 건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어떻게 보면 목표가 매우 거창해보이지만, 현역 선수를 은퇴한 이후 미래를 설계하는 거대한 포부와 워커홀릭의 기질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오스트리아 2부 리그 호른 SV의 감독을 독단적으로 교체하여 국내에도 알려진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빅 클럽에서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선수는 즉시 팔아버리지만 결과를 만들어내는 선수는 수십 수백억에 사더라도 그 선수에 대한 설명은 감독에게 필요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호른 SV에서는 1번의 실수나 부진으로 '이 녀석은 안돼'라는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선수의 장점과 재능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의 장점이나 재능을 감독이 파악하여 꽃피울 수 있도록 감독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이기기 위한 지도자가 아니라 사람을 키울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지금 호른 SV에 필요한 지도자는 그런 지도자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호른의 구단주로서 청소년대표 유망주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해서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호른 SV에 일본 대표팀 GK를 하기도 했던 곤다 슈이치도 영입한 적이 있는데, 이 때 곤다는 소속팀이었던 FC 도쿄에서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으로 오랜 기간 재활의 시기를 보내며 낙심하던 상황이었다. 혼다는 곤다의 임대를 요청했고, 영입 후 자신의 구단에서 재활과 경기에도 출전시켜주며 선수로서의 복귀를 도왔다. 그리고 2016년 겨울 이적 시장때 원래 소속팀인 FC 도쿄로 보내줬다. 곤다 역시 혼다의 요청에 대해 자녀 교육문제의 이점도 있지만 혼다 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와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호른으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한 만큼 높은 인간적 성품을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

일본의 주식회사인 '디지털 가라지(Digital Garage)'에서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도전을 계속하는 인물을 기리는 목적으로 2016년에 창설한 '퍼스트 펭귄 상(Digital Garage First Penguin Award)'[27]에 혼다 케이스케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상금은 5천만 엔으로 약 5억원이 좀 넘는 금액인데 혼다 케이스케는 이 상금으로 축구계에 국한되지 않고 가능성과 도전정신이 보이는 벤처기업에게 투자를 하는 엔젤 투자자가 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KSK Angel Fund'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우선 10개 정도의 벤처에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에서 2025년 오사카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PR 사절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시노 준코(コシノジュンコ), 일본 다도 유파중 하나인 裏千家(이천가)의 15대 전 당주인 千玄室(센겐시츠)에 이어 혼다 케이스케를 임명했다. 8월에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 겸 부총리와의 면담 등 정치권과의 잦은 연결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혼다 케이스케의 은퇴 이후 정계진출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2022년이 된 현재에도 정계진출을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거판에 뛰어드는 등의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계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중이라서 별로 관심이 없어하는 모양이다. 안 그래도 축구팀 구단주, 홍보대사,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에다 개인 사업까지 하고 있는 중이며 정계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함이 너무나도 많아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워커홀릭인데 굳이 정계진출까지 해내면서 일본 국회에서 진득하니 붙어있을 시간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정계진출을 하게 되면 사실상 포기해야 될 직함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

2018년 7월 18일, 미국 영화배우인 윌 스미스[28]노무라 홀딩스와 함께 참여하는, 약 113억엔 규모의 '드림즈 펀드'라는 명칭의 벤처 펀드를 설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기업이 대상이며 혼다와 윌 스미스의 공통 관심사인 영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분야를 포함해 폭 넓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5.1. 친한파[편집]


공식석상에서 수차례 친한 행보를 보여 이러한 점에 주목한 한국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보여주기식의 행동이 아닌 본인이 자국에서 비판을 받더라도 소신껏 밝히는 행동이기에 더더욱 지지를 얻는 상황이다.


  • 2018년 7월 19일, 일본 내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조선학교에 깜짝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조선학교 방문은 혼다가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던 시절의 팀 동료이자 현재도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조선학교 출신의 전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대표 안영학의 권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을 나카마(친구, 동료)라 부르며 꿈을 잃지말고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다만 조선학교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들은 김씨 일가를 추종하는 엄연한 북한 단체이므로 이것을 친한 행보로 함께 묶기엔 무리가 있다.



  • SUPER JUNIOR시원과도 친분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6. 얼굴 변화[편집]


왼쪽이 과거의 모습이다.

얼굴이 눈에 띄게 변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성형 의혹이 제기될 정도였는데, 2013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진지하게 제기됐다.#

파일:혼다 게이스케 2003년.jpg
2003년의 혼다 게이스케

파일:혼다 게이스케 과거.jpg

2013년 이전의 혼다 게이스케

2018년의 혼다 게이스케

갑상선 질환의 합병증 중 하나로 '그레이브스 안병증' 이라는 게 있는데, 이는 갑상선의 기능 이상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갑상선과 안와의 섬유소세포에 동일한 항체가 비정상적으로 생성되어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즉,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항체가 안구세포의 지방을 공격하면서 이로 인해 눈 주변에 위치한 조직과 근육에 염증이 나타나고 붓는 현상이 발생하며 안구가 돌출되는 병이다. 또한 혼다의 목에 있는 수술 흉터를 보았을때#, 이를 보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상태로 추측된다.#

다만 혼다 게이스케 측에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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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오넬 메시, 하세베 마코토와 함께 피파 13의 일본 내수판 패키지에 실리게됐는데, 이적설과 관련된 문제 때문인지 혼다만 팀 유니폼이 아닌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굉장히 빠른 나이(22세)에 결혼을 했다. 아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귄 여자친구인데, 원래는 경기 상대팀이였던 타 학교의 축구부 매니저였다고 한다. 상대 팀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상대 팀을 완전히 박살내놓은 다음에 "나랑 사귀어주지 않으면 앞으로 너희 학교는 우리랑 붙을 때마다 개박살이 날거다."라는 식으로 고백을 했다고 한다. 그래도 설마 혼다가 정말 저런 식으로 고백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내와 결혼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2016년 선수 이미지 종합 랭킹
(2016년 7월)
1위
스즈키 이치로
야구
2위
하뉴 유즈루
피겨스케이팅
3위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4위
요시다 사오리
레슬링
5위
니시코리 케이
테니스
6위
우치무라 고헤이
체조
7위
오타니 쇼헤이
야구
8위
혼다 케이스케
축구
9위
다카나시 사라
스키점프
10위
시라이 겐조
체조
  • 2016년 일본에서 조사한 스포츠 선수 인기도 조사에서 축구 선수로는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활약상에 힘입어 현지 SNS에서 本田△이라는 해시태그가 반짝 유행했다. '혼다상 멋있다'라는 뜻의 本田さんかっけー(혼다상 칵케-)에서 비롯된 언어유희다. 本田さんかっけー →本田三角形(さんかっけい)[29]→本田△

  • 2019년 4월 경 일본 펩시에서 "혼다와 가위바위보(本田とじゃんけん)"라는 이름으로 무료 쿠폰 응모 SNS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고작 가위바위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닙니까? 저랑 승부해서 이기면 한 병 드리겠습니다.", 졌을 때 나오는 야유(Booing) 소리에 이은 "나의 승리! 어째서 졌는지 내일까지 생각해주세요. 그러면 무언가가 보일 겁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등 묘하게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대사를 비롯해 특유의 칸사이벤 억양과 나중에 냈는데도 이겼다고 우기는 등의 기묘함이 유행을 타 트위터와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인터넷 밈이 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아예 혼다 광고를 짜맞춰 만든 랩 가사로 티셔츠까지 나왔다... 랩 합성 원본 여담이지만 모 유저가 매크로를 실행한 결과 혼다의 승률이 99.59%라는 계산 결과가 나왔다. 여러모로 인기를 끈 덕분인지 이후 7월 8일에 또 다시 혼다와의 대결 이벤트가 개최됐는데 이번엔 카드 뽑기로 종목이 바뀌었다. 심지어 혼다가 이기면 콜라를 마시고 맛있다면서 놀리기까지 한다. 이후 10월 15일에는 동전 던지기 종목으로 다시 이벤트가 개최되었고, 2020년 5월 12일에는 펩시 J-콜라 리뉴얼 기념으로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다시한번 개최되었다. 이길 확률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밈을 잘 아는지, 대놓고 이겨놓고 약올리는 멘트는 여러 종류가 준비돼 있는데 이겼을 때의 대사 패턴은 딱 하나만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킹받게 하는 혼다의 패턴 전집 그래도 확률을 약간은 올렸는지 첫날 부터 승자가 나오는 등, 작년 수준의 극악한 확률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 닮은꼴 코미디언 준이치 데이비슨의 단독 공연에 화환을 보낸 적이 있다. # 실제로 준이치 데이비슨도 2015년 R-1그랑프리 우승자 출신이다.


  • 2007년 J리그를 떠난 후 다시 복귀할거냐는 질문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했다. 혼다 본인이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보니 제한이 많은 일본 생활에 염증을 느낀 모양이다. J리그 복귀 안하는 이유

  • 복귀는 안 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일본 축구의 발전을 위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J리그의 한 축구 구단을 인수하겠다는 거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J리그 구단 인수


  • 2020년 일본에 아마추어 구단을 창단했다. 도쿄를 연고로 한 구단이며 도쿄도 사회인 축구 4부 리그[30] 소속팀이다. 팀 이름은 One Tokyo. 현재 팀명을 EDO All United로 변경하였으며 첫시즌부터 승격을 거듭해 2023시즌 기준 도쿄 사회인 축구 1부 리그(7부) 소속팀이다.

  • 자신의 목표는 마이클 잭슨'이라든가, 손목시계를 양팔에 차는 기괴한 패션이라든가,[31] 할리우드 스타삘나는 공항 패션이라든가,[32] 각종 언플 등등[33]. 꽤나 특이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 이유는 불명이지만 경기에 나설 때 양말을 발목 위에서 비틀어서 삐딱하게 신는 버릇이 있다. 상대에게 발의 중심을 속이기 위해서라는 소문도 있고, 그냥 징크스나 그의 독특한 패션 감각 탓이라는 소리도 있다.

  • 한국과 약간의 접점이 있다. 안영학의 결혼식에 일본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했고 나고야 시절 김정우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9월 6일 한창 독도 문제로 예민한 시기, 박종우의 독도 세레모니를 두고 "애국심의 발로, 이해할 수 있다" 식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34]#

  • CSKA에서 함께 뛰었던 김인성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프로의식도 뛰어난데다 김인성이 팀에 적응하는데 무척이나 도움을 준 듯 하다. 가끔씩 혼다가 김인성을 기다렸다가 직접 차 태워서 훈련장에 가기도 하는 듯. 기사보기 카라의 팬인지 김인성이 소녀시대 영상을 보고 있자 옆에 다가와 카라! 카라!를 외쳐서 결국 둘이 같이 카라 영상을 봤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 친분이 있는 일본 연예인들이 입을 모아 하는 얘기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자나깨나 축구 생각만 하는데 그 열정이 지나쳐서 주변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 일례로 같은 축구선수도 아닌 개그맨들의 술자리에 함께 참가해서도 시종일관 축구얘기만 하고, 급기야는 현재 일본 국대의 문제점과 개선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는 바람에 다들 술도 못 마시고 몇시간동안 혼다의 축구 세미나를 들어야 했다고 한다.

  • 2012년 브라질과의 A매치에서 일본은 전반 12분, 24분, 후반 3분, 30분의 총 4실점하고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기사보기 그야말로 정신없이 휘둘린 끝에 당한 대패였는데, 혼다는 오히려 "승패를 따지기 이전에 재미있는 경기였다"라며 자신의 멘탈을 과시했다.[35]

  •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통역 없이 영어로 손수 인터뷰하는 등 영어에 능통하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B조 첫 경기에서 후배들이 홈에서 오만에게 충격패를 당한 모습을 보고, 뭐 졌다고? 오만이 강해졌구나~. 나중에 봐볼까~스러운 돌려까기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 글을 보고 팬들은 혼다가 경기에 뛰어주라는 등, 감독을 맡아달라는 등의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다행히 일본은 이 오만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이후 선전하면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후 7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 전일본 선수권 8번 우승과 올림픽 3회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아마레슬링의 신' 이라고 불리웠던 전 올림픽 레슬링 선수이자 프로레슬러, 혼다 타몬(本田 多聞)의 5촌 조카이다. 케이스케의 조부가 타몬의 부친인 전 일본 카누 올림픽 대표팀 선수 혼다 다이사부로(本田 大三郎)와 형제.



8. 같이 보기[편집]





[1]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2] CF 파추카 당시 기록[HC] A B 실질적으로는 감독이지만, 감독 라이선스가 없는 관계로 일반적인 감독 직함과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단 참고.[3] 대표팀 역대 득점 공동 4위.[4] 혼다가 출자/투자하는 펀드인 'KSK Angel Fund'와 윌 스미스, 노무라 홀딩스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드림즈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5] 잠깐이지만 2010년대 초반, 제로톱 전술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유독 원톱 포지션이 부실했던 일본 대표팀에서 제로톱 역할의 원톱으로 뛰기도 했다. 그러나 곧바로 오카자키 신지가 포텐셜을 폭발하며 본포지션으로 복귀했다.[6] 참고로 한국의 최다 공격 포인트는 최순호의 1골 3도움과 손흥민의 3골 1도움.[7] 체지방률을 6%대로 유지하고 있다. 7%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낮은 수치. 심지어 2020년에는 4.5%까지 내렸다.[8] 그때까지 한 수 위이던 피지컬을 활용하여 일본을 찍어누르던 한국은 혼다 등장 이후 오히려 혼다의 피지컬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혼다가 참가한 한일전 중 일본이 이긴 경기는 거의 혼다한테 휘둘리다 끝났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9] 물론 혼다가 빠르지 않은 것은 맞지만 혼다의 전성기 시절 주력 자체는 그렇게까지 느리지는 않았다. 남아공 월드컵 때의 기록을 보면 16강 파라과이전 때는 최고 시속 29.43km를 기록했는데 이는 당시 두 팀 선수들 중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관련 기사[10] AC 밀란에서 혼다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스피드를 강조하는 최근의 축구 스타일에서 윙 포워드는 특히 빠른 스피드와 기민한 움직임이 요구되는데, 스피드가 느린 혼다는 중용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출장 시간이 줄어드는 데서 오는 경기력 저하는 기존에 혼다가 가지고 있던 장점들마저 퇴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11] 2010 남아공 월드컵 덴마크전때 오카자키에게 3번째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탐욕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다만 득점을 위한 노력과 승리에 대한 투쟁심은 일본 역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혼다의 투쟁심이 현재의 일본 대표팀 선수들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최근의 일본 대표팀 공격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득점에 대한 열망과 투쟁심이 섞인 발언들을 입버릇처럼 하곤 한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의 일본 대표팀 선수들에게선 보기 힘든 모습들이다. 딱히 혼다의 골 욕심이 많다기보다는, 보통의 일본 선수들이 득점 찬스에서 본인이 해결하지 않고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를 찾다가 경을 치는 일이 많아 그 반사 효과로 혼다의 골 욕심이 지나쳐보이는 것.[12] 자케로니 감독 시절에 카가와 신지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는 일본 대표팀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우사미 타카시, 중앙 공미 역할도 가능한 기요타케 히로시, 이누이 다카시 등 폭넓은 가용 자원이 있는 반면, 오른쪽 공격수 자원은 하라구치 겐키 외에는 신뢰할만한 공격수가 전무했기 때문이다.[13] BBC 남아공 월드컵은 "A worldcup of the Rainbow Nation"이라고 해서 무지개 색깔별로 각 나라의 선수들을 출연시키는데 예컨대 주황색의 경우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드록바가 나온다. 한국의 경우 처음에는 자투리 컷에 붉은 전립을 입은 한국 풍물패 응원단을 넣었다가 대회가 진행되면서 골 넣은 박지성이 출연했다.[14] 각각 대전상대는 북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불가리아.[15] 2015년 AFC 아시안컵 8강에서 첫 번째 승부차기 키커로 등장해서 홈런을 날리기는 했으나. 유로 2016에서도 독일의 토마스 뮐러, 메수트 외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두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다. 그 외에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승부차기를 실축한 사례는 수두룩하다. 승부차기 결과로 선수를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16] 결국 이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하술된 내용 및 바히드 할릴호지치 항목 참조.[17] 현재 벨기에 KAA헨트에서 뛰고 있으며, 2016년 겨울 이적시장 때 벨기에 리그로 이적한 후 15경기 10골로 현재까지 2016-17시즌 22골(스위스12골, 벨기에10골)이란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내고 있어 현지에서 '스시 봄버'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18] 게다가 이 시기에는 쿠보 외에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헤렌벤에서 뛰고 있는 고바야시 유키 역시 소속팀에서 풀 출전하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었고 나이도 젊기에 지금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혼다의 모습을 이번 월드컵에서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제기됐었다.[19] 다만 완전한 실패는 아닌것이, 혼다, 카가와 등 고참급 붙박이 선수들을 배제하고, 대신 젊고 유망한 선수 또는 그동안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던 아웃사이더 선수들을 재발견하여 중용하였는데, 대표적인 선수들이 나카지마 쇼야, 쿠보 유야, 시바사키 가쿠, 이누이 다카시, 쇼지 겐, 우에다 나오미치, 스기모토 겐유 등이다. 그리고 할릴호지치 퇴임 후에도 재중용된 몇몇 선수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어 선수보는 안목은 어느정도 입증이 되었을 뿐 아니라 워낙 많은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내서 차기 일본 대표팀의 인재 풀을 넓혀주는 긍정적 역효과(?)를 만들기도 했다.[20] 에브라의 경우는 국가대표팀에선 굉장히 문제가 많은 선수였는데, 훈련 거부를 한 적도 있고 주장일 때도 팀 내분을 봉합하긴 커녕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선배 선수인 릴리앙 튀랑이 에브라 같은 선수는 국대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대놓고 쓴소리를 했을 정도.[21] P급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팀의 감독을 맡을 수 있다.[22] MVP 후보 4인[23] 팬 투표[24] 팬투표, 옵타 선정 베스트 XI에 모두 포함되었다.[25] 알리레자 베이반란드와 공동[26] 미국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렌스도 2015년부터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자리이다.[27] 자신을 노리는 포식자가 있는 바다에 펭귄 무리중 가장 먼저 먹이를 찾아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을 말한다고 함.[28] 윌 스미스와 혼다는 2017년 6월에 윌 스미스의 소속사인 웨스트브룩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야다 고사쿠의 소개로 서로 만난 이후 의기투합하게 되었다고 한다.#[29] けい는 로마자 발음 표기는 kei지만 실제로 읽을 때는 '케-'에 가깝게 발음한다.[30] J리그부터 치면 10부 리그에 해당한다[31] 일본과 유럽, 미국의 시간을 알기위해 2개를 찬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32] 일본 내 패션, 자동차, 스포츠의류 브랜드 모델을 하고 있으며 동네 아저씨같은 오카자키 신지 공항 패션이나 스트릿 패션의 카가와 신지와는 달리 상당히 세련된 공항패션을 보여주며, 자가용 역시 페라리 458 스파이더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때도 혼다는 본인의 이탈리아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데려와 대표팀 전원의 헤어 컷팅을 해줬다고 한다.[33] 혼다 선수에 대한 악플의 대다수는 혼다의 독단적이고 강도높은 수위의 발언이 원인이다[34] 여기서 혼다는 박종우의 행동에 대해 '저것이 옳다'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았다. 혼다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항상 가슴의 일장기에 입을 맞추는 등 국가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나게 높다. 그런 점에서 박종우의 행동이 애국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면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해할 수 있다 정도의 뉘앙스라 보면 된다.[35] 물론 혼다는 이날 경기에서 끝까지 투지를 잃지 않고 뛰어다녔다.[36] 진짜로 독일과 친선전에서 4-1로 이겼다. 그것도 독일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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