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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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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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1945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現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부천북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월까지 부천시 소사구 구청장을 지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시장인 새천년민주당 원혜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전임자 원혜영의 사퇴(제17대 국회의원 선거)로 치러진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만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2] 무소속으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복당과 부천시장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복당과 공천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으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원미구 갑 지역구를 여성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하면서 공천에서 이음재에 밀려 탈락하였다.

2.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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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미얀마로 기업인들과 골프 회동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다. 해외여행에 동행한 기업인은 S기업 경영자와 T기업 사장, 그리고 부천시금고를 맡고 있는 G은행 지부장 등으로 알려졌다.

물론 시장도 휴가중에 해외로 놀러갈 수는 있으나, 이들 가운데 부천시와 직접적으로 이권이 걸려 있는 이들이 다수라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S기업은 설계 당시부터 지하보도를 건설하여 부천시에 기부채납 할 것을 조건으로 교통영향평가를 얻은 곳으로, 이행보증금 124억 가운데 1차분 15억원만 납부하고 몇 달째 채납하고 있다. T기업 역시 상업용지보다 훨씬 싼값으로 자연녹지를 매입하여 위락시설을 지었는데 이곳에 용도에 어긋나는 대형유통마트 허가를 시당국에 요구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는 어떤 향응과 특혜도 없었고, 법적 도덕적으로 거리낌없는 여행이었다. 본인을 깎아내리기 위한 악질적인 보도에 불과하며 2010년 경기도체전 유치에 따른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이 목적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사건이 터진지 2년도 안된 2010년 1월, 수도권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가 마비되고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지휘해야 할 시장이 눈축제를 보러 4박5일간 해외로 외유를 떠난게 밝혀졌고, 인천공항에 입국했을 때 취재진들의 인터뷰 공세에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을 보여 시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수행공무원 몇명이 시장을 호위라도 하는 듯 기자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KBS의 후속보도에 대해서는 눈축제가 있었던 하얼빈시에서 이틀을 보낸 뒤 사흘째 베이징으로 떠나 이틀을 보냈고 이후엔 만리장성과 이화원, 자금성 등 유명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졌으며 발맛사지 체험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특정 지역방송사 관계자 2명도 대표단 14명 속에 '기타'로 분류돼 동행했다는 점에서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는, "50여명의 방문단이 같이 가고 그랬는데, 지방외교로서 성공적으로 외교를 하고 왔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후술했던 사건들로 인하여 부천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만수 후보에게 큰 득표차로 패배하는 원인이 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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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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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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