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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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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배구 선수.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송산고등학교 졸업 후 인하대학교에 진학했다. 진학 후 신입생 시절부터 인하대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맹활약했다.
2.2.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편집]
2021-2022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전체 1순위)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지명되었다.[7]
2.2.1. 2021-22 시즌[편집]
2021년 10월 27일 대한항공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부진한 김선호를 대신하여 교체 출장하였다. 대학 시절 리시브 능력이 약점으로 지적된 바 있으나, 퍼펙트 리시브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상보다 괜찮은 포지티브 리시브를 받아내었다. 또한, 5세트 5:5 상황에서 구사한 파이프 공격과 같이 공격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 이렇다 할 출장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가, 시즌 후반부에 들어서며 교체 또는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2022년 1월 23일에 열렸던 올스타전에서 서브 킹 컨테스트에 출전했지만 1,2차 시기에서 서브 범실을 하는 바람에 예선전에서 광속으로 탈락했다.[8]
2022년 3월 17일 삼성화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는 5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오픈 공격과 서브 에이스를 연이어 성공하며 팀의 7연패 탈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총 13득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해당 경기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어 생애 첫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였다.
2.2.2. 2022-23 시즌[편집]
2022 순천 코보컵 KB손해보험과의 첫 경기에서 아웃사이드 히터가 아닌 아포짓으로 출장하였는데, 빠르면서도 묵직한 공격을 퍼부으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직은 웨이트가 덜 된 상태이다 보니 체력부족으로 4세트부터 기세가 꺾이기 시작했고, 결국 5세트에서는 계속 막히면서 경기는 3대2로 패배하였다. 양팀 합쳐서 가장 많은 득점인 30득점이나 하였고, 공격성공률도 4세트까지는 50%이상을 계속 넘기다 5세트때 떨어졌지만 그래도 48.21%라는 나름 준수한 수치를 보였다. 심지어 공격점유율이 45.53%나 되는 그야말로 미친 몰빵을 당했기에 신인으로써는 엄청난 인상을 남긴 경기였다.
2022 순천 코보컵 조별리그에서는 71득점으로 득점 1위를 달성하였고, 전체적으로 서브가 약한 현대캐피탈에게 단비와도 같이 매우 강해진 서브도 선보였다.
그런데 뜬끔없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중간에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2라운드 첫경기 대한항공전에서도 3세트 다 선발 미들 블로커로 뛰었는데, 아포짓이나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장하던 선수인데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선택. 특히 정태준도 있는데 왜인지 홍동선을 미들 블로커로 투입하고있다.
2022-23시즌 올스타전 스파이크 킹 콘테스트 예선에서 소속팀을 대표해 서브 킹에 도전했으나, 역시나 1, 2차 시기 모두 범실을 하며 2년 연속으로 탈락하고 말았다.[9][10]
4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와 5라운드 OK금융그룸과의 2연전에서는 최태웅 감독이 허수봉을 미들 블로커에, 홍동선을 아포짓에 기용함에 따라 오랜만에 선발출장을 하였다. 그리고 미들 블로커로 뛰는 허수봉이 후위 에서는 아포짓의 역할도 하기 위해서 아포짓으로 뛰는 홍동선이 후위에서는 리베로와 교체되었다. 전위에서는 A속공, 퀵오픈이나 큰 공격도 곧 잘해내며 팀 득점에 기여하였고, 중간중간 허수봉의 체력관리를 위해 허수봉이 후위에서 리베로와 교체될 때는 백어택도 성공시키며 활약하였고, 서브 득점은 없지만 허수봉과함께 연속서브를 가장 많이 성공시키며 서브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정규 시즌 통산 공격 성공률 36.53%를 기록하면서 저번 시즌보다도 매우 떨어진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당장 공격에 파워가 너무 안 실려서 웨이트를 제대로 해야 하는게 급선무. 다만 홍동선의 체격을 보면 현재 같은 구단의 에이스인 허수봉처럼 마른 근육질의 체형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시간이 좀 걸릴듯 하다.
전광인의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는 홍동선이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되었는데 리시브와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종종 김선호나 이시우와 교체되었다. 그러나 한국전력과의 3차전 막판, 경기에 들어와서 서브득점을 포함한 연속되는 강서브로 현대캐피탈의 연속득점을 만들었고 어려운 오픈 공격 상황에서 엄청난 공격 각도를 만들어내는 득점으로 현대캐피탈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송산고 시절 청소년 유스 대표로 이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해 대회 2위, 튀니즈 세계대회 아시아대표, AVC컵 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된 적이 있다.
4. 여담[편집]
- 형이 한 명 있는데, 형 또한 배구 선수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소속의 홍기선이다. 공격수인 동생과 달리 세터다. 하지만 형 홍기선은 2022-23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신분선수로 방출되었다.
- 롤 모델로는 같은 구단의 선배인 허수봉을 꼽았다.
- 여자 배구 김수지의 팬이라고 한다. 홍동선이 다닌 송산고등학교 배구부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홈경기 볼 리트리버를 하는데 그때 팬이 되었다고 한다.
- 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옆모습으로만 잠깐 나왔지만 드라마를 보던 배구팬들은 단번에 알아차리고 당황을 금치 못 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본인이 맞다고 직접 인증한 건 덤.
- 한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이 윤아라고 밝혔다. 순수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드라마 〈킹더랜드〉에 특별출연하게 되면서 윤아를 실제로 만나 성덕이 되었는데, 부끄러워서 말도 못 걸었고 한 마디도 못 걸었다고 한다. 사인도 못 받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0:08:54에 나무위키 홍동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27세 선(善) 항렬[2] 2022-23 시즌 종료 후 비시즌 동안 교생실습을 진행한 브이로그가 구단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를 감안했을 때 2023년 현재 4학년 재학 중인 것으로 보인다.[3] 2022 코보컵에서 아포짓으로 출장했으며 최태웅 감독이 정규 시즌에서도 상황에 따라 아포짓으로도 출장시킬 것이라 말했다.[4] 2022년 11월 12일 1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3세트때 미들 블로커로 투입이 되었다. 그리고 프로 입단 전에 미들 블로커로 뛴 적도 많다.[5] 洪思雄. 1968년 10월 29일생.[6] 金喜美. 1973년 7월 8일생. 김해 김씨이다.[7] 드래프트에 앞서 진행된 지명권 순위 추첨에서 20%의 확률을 가지고 있던 한국전력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으나, 2020년 11월 13일에 있었던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김명관, 이승준, 1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의 결과로 현대캐피탈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었다.[8] 그 덕분에 해당 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한 조재성이 시속 115km을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9] 더군다나 최근 서브의 감각이 좋았는데 스파이크 서브 킹 컨테스트에서 예선탈락하는 바람에 홍동선 본인이 아쉬워했다고 언급했다.[10] 이후 푹 자고 쉬라는 최태웅 감독의 만류에도 홍동선 본인이 야간훈련을 자발적으로 한 덕분에 소속팀 현대캐피탈은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을 3대 1로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