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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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드라마 인형의 집의 등장인물. 배우 박하나가 연기하였다.[1]

드라마여주인공 중 한 명으로, 작중 최대 피해자이자 몇 안 되는 선역.

낮 : 고품격 명품관 3년 연속 우수사원, 밤 : 몇 만원 마진에 몇 백짜리 자부심 쩌는 음지의 디자이너.

혼자 몸으로 고생하며 자신을 키워온 엄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일곱 살 무렵 엄마의 재혼으로 갖게 된 온전한 가족의 모습.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는 기울대로 기울었고 결국 부모의 어깨에서 짐을 나누어 진 것은 당차고 야무진 세연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남 바닥 명품관을 휩쓸고 다니는 걸로 소문 자자한 재벌 3세 쇼핑중독자 은경혜를 만나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양부인 홍필목의 영향으로 깡과 힘이 세고, 복싱 기술도 제법 쓸 줄 안다. 자라면서 가정 환경이 좋진 않았지만, 비교적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성격이 밝고 사람에게 정도 잘 주며 긍정적이다. 일일 드라마 여주인공답게 오지랖넘치는 성격도 보유하고 있다. 1회에서 금영숙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감금했다는 걸 알고 절규했다. 은경혜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대립하는 일이 잦았다. 16회에서 금영숙의 딸이 아닌 원래 은기태 회장의 손녀이자, 박수란의 딸인 은경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준에게 조금씩 도움을 받으며 가까워지다가 좋아하게 되어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백까지 했다. 그로 인해 빼도 박도 못하게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29회에서 이재준의 병간호를 해주다 뜬금없는 상황에서 이재준에게 기습키스를 당한 후 30회에서 정식으로 고백을 받으며 연인이 되었다. 은경혜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혔지만, 다행히 금영숙의 도움으로 금방 나오게 된다. 그 후로 57회와 58회에 걸쳐 이재준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되고 언약식까지 치를 예정이었으나, 은경혜의 훼방으로 치루지 못했다. 금영숙에 의해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었으며, 30년 넘게 자신을 속인 금영숙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61회에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자기를 키워준 엄마라고 인정하며 어느정도 용서해주었다. 멘탈갑.[2] 은기태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주고자 했으나 은경혜의 수작으로 인해 은기태는 결국 사망했다. 은기태의 사망으로 1차 흑화를 했고, 겨우 찾아 이제 막 같이 지내게 된 친모 박수란과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박수란을 납치하고 실족사고에 이르게 한 은경혜, 장명환, 김효정때문에 2차 흑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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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 에서는 장세진 역으로 출연하고 후속에는 차은동 역으로 출연하며,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 역으로 출연했다. 태풍의 신부에서도 은서연(강바람) 역으로 활약했다.[2] 농담이 아닌 게 똑같이 정신병원에 갇히고 붕괴되어 가는 김효정과 달리 본인은 며칠을 지내도 침착하고 멀쩡하게 정신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