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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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洪洙賢[훈음] | Hong Soo hyun


파일:홍수현 프로필.png

출생
1981년 2월 15일[빠른생일] (43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69cm, 47kg, B형
가족
부모님, 언니
배우자(1981년생, 2021년 5월 28일 결혼 ~ 현재)[1]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6년 존슨앤존슨 모델 선발대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방송
3.5. 뮤지컬
3.6. 연극
3.7. 광고
4. 그 외 활동
4.1. 홍보대사
4.2. 음반
5. 수상 경력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도회적인 외모와 다르게 웃을 땐 잇몸이 환하게 보이는 청순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배우. 배역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외모임에도[2][3][4] 오랜 커리어로 쌓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한계를 극복했고[5], 우월한 기럭지와 반전 몸매, 개성을 갖춘 훌륭하고 빼어난 미모를 갖춰 대중들의 꾸준한 호감을 받는 여배우로 평가받는다.


2. 활동[편집]


10년 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며, 동년배 배우에 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하지만 당시 시대는 오직 주연 배우만이 화제가 되던 때기에,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선한 역할의 주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연기력을 요구하는 악역만을 맡게 되고 자연스레 주역 자리에서 도태되면서, 결국은 언론과 대중들에게 주목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물론 이후 '외등'과 같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 없지는 않았으나 단막극이란 한계에 부딪쳐 끝내 화제 거리가 되지 못하는 등,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6]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극중 서인우(이병헌 분)에게 남친인 임현빈(여현수 분)을 빼앗긴 어혜주 역을 맡아 당시 만 19세 나이의 신인답지 않은 호연을 펼쳤다. 특히 헤어진 현빈과 조우한 혜주가 현빈의 손을 자기 가슴에 얹어주며 "거짓말이지? 네가 좋아하는 건 나잖아!! 너는 나 좋아하잖아!!" 라고 구슬피 말하는데 그럼에도 아무런 감흥도 없는 현빈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자주 회자되는 명장면이다.[7] 물론 가슴을 만진다는 게 보기에는 에로틱한 느낌이 전혀 아니라 오히려 보는 이를 굉장히 먹먹하면서 울적하고 가슴 아프게 만드는 장면이다.

2010년 MBC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 배우 이시영과 함께 출연하여 아바타 소개팅에서 엉뚱하고 코믹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 사극 '대조영' 中
▲ 사극 '공주의 남자' 中
동년배의 젊은 배우들과 달리 사극 경험이 풍부했고, 그렇게 다져진 연기 경력과 내공을 쌓은 끝에 2006년 KBS1 사극 대조영의 숙영 역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하더니[8] 2011년 KBS2 사극 공주의 남자를 통해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훌륭히 소화해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녀에게 공주의 남자는 그해 KBS 연기대상에 2관왕 수상이란 쾌거와 디시인사이드에 갤러리가 생기는 등 자신의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올려준 인생작이다.

이듬해 2012년샐러리맨 초한지의 차우희 역을 맡으면서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남성들 사이에선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가 내내 드라마 방영부터 끝난 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화제였다.

▲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中
2013년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왕후 민씨 역을 그간 쌓아온 연기 실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하였다.[9]

▲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中
2013년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송미주 역으로 출연해 특유의 표독스러운 연기를 살려 극중 헤어진 남자와의 독한 정 끊기를 실감나게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 작품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에 캐스팅 되면서 예능에 도전했다. 합숙생활을 시작하면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더니 첫 화부터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같은 해 9월 '룸메이트 시즌 2'가 결정되면서 하차.

이후 2015년 MBC 주말 드라마 '엄마'에서 이세령 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 KBS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차홍주 역할을 맡았다. 또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7회(2017년 10월 19일 방영), 8회(2017년 10월 26일 방영)에 최초의 여성 게스트로 출연, 낚시를 처음 해본다는 말에 '살아 있는 짐' 취급을 받았으나 처음하는 낚시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어복 캐릭터를 얻었다.

2018년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김경하 역으로 출연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0년
번지점프를 하다
어혜주
조연
여름이야기
한겨울

2008년
영화는 영화다
강미나
조연
숙명
조효숙
특별출연
2009년
인사동 스캔들
최하경
조연
2010년
카멜리아
선아
주연


3.2. 드라마[편집]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98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1999년
파일:SBS 로고(1994-2000).svg
고스트
혜령
조연
2000년
파일:MBC 로고(1986-2005).svg
뉴 논스톱


파일:SBS 로고(1994-2000).svg
카이스트
홍수진
2기
2001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우리가 남인가요
미란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진주

동양극장
가스꼬

멋진 친구들 2


파일:MBC 로고(1986-2005).svg
맛있는 청혼
홍주리

2002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결혼합시다
문채경

파일:SBS 로고.svg
엄마의 노래
현수진

오픈드라마 남과 여 - 스캔들
혜나

2003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상두야 학교가자
한세라
주연
파일:SBS 로고.svg
왕의 여자
인목왕후 김씨

2004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금쪽같은 내 새끼
고희수
주연
파일:SBS 로고.svg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진이
조연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드라마시티 - 우리햄
최현정

2005년
파일:SBS 로고.svg
온리유
지수영
주연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TV 문학관 - 외등
민혜주

파일:SBS 로고.svg
핑구어리
리선녀
설특집극
2006년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대조영
숙영
조연
파일:MBC 로고(2005-2011).svg
베스트극장 - 후(後)
유진

2009년
파일:SBS 로고.svg
천사의 유혹
윤재희
주연
파일:KNN 로고.svg
그녀의 스타일
공미주

2011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주연
파일:TrendE 로고.png
피아니시모
맹현주
옴니버스 드라마
파일:SBS 로고.svg
내게 거짓말을 해봐
유소란
조연
2012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드라마 스페셜 - 또 한번의 웨딩
채하경

파일:채널A 로고.svg
굿바이 마눌
강선아
주연
파일:SBS 로고.svg
샐러리맨 초한지
차우희
2013년
파일:MBC 로고.svg
사랑해서 남주나
송미주
파일:SBS 로고.svg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인현왕후
2015년
파일:MBC 로고.svg
엄마
이세령
2017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매드독
차홍주
조연
2018년
파일:MBC 로고.svg
부잣집 아들
김경하
주연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추리의 여왕 시즌2
서현수
특별출연
2020년
파일:KBS 2TV 로고.svg
바람피면 죽는다
백수정
조연
2021년
경찰수업
최희수
2022년
파일:MBC 로고.svg
지금부터, 쇼타임!
김미영
특별출연
파일:TV CHOSUN 로고.svg
빨간풍선
한바다[10]
주연
2023년
파일:tvN 로고.svg
청춘월담
계비 조씨

미정
미정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유하나
주연


3.3. 뮤직비디오[편집]


발표 연도
아티스트
곡명
2000년
조성모
다짐
2001년
NRG

2007년
이승철
사랑한다
2010년
아임
왜 사랑은(Feat.환희)
2011년
김현중
Lucky Guy
2016년
씨스타
One More Day


3.4. 방송[편집]




3.5. 뮤지컬[편집]


공연 연도
제목
배역
2007년
빙고
앨리슨


3.6. 연극[편집]


상연 연도
제목
배역
2003년
오셀로
데스데모나


3.7. 광고[편집]



4. 그 외 활동[편집]



4.1. 홍보대사[편집]


역임 연도
홍보대사명
링크
2005년
청각 장애인 홍보대사
링크
금연 홍보대사
링크
2007년
공주 천마 신상옥청년영화제 홍보대사
링크
2010년
7월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링크
행복한 재단 홍보대사
링크

4.2. 음반[편집]


날짜
표지
앨범명
곡명
2008년
12월 23일

파일:상근이의 소망 표지.png

상근이의 소망
나무
2009년
6월 11일

파일:상상밴드 표지.png

상상밴드
오늘은 맑음
4월 14일

파일:그녀의 스타일 OST 표지.png

그녀의 스타일
OST
아침햇살
2010년
3월 22일

파일:Traveler (Digital Singel) 표지.png

Traveler (Digital Singel)
In Paris

5. 수상 경력[편집]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6년
존슨 앤 존슨 모델 선발대회
금상

200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동양극장
2003년
여자 조연상
상두야 학교가자
2005년
여자 특집 단막극상
외등
2011년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공주의 남자
베스트 커플상(with.이민우)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사랑해서 남주나


6. 여담[편집]


  • 신체적 특징을 꼽자면 배우 최지우와 같이 옥니를 보유하고 있다.

  • 연기경력이 부족했을 때에는 도발적이고 저돌적인 배역을 연기하는데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했으나 지금와서는 자신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 신인이었던 2001년 당시 'KBS 연기대상'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가수 하늘의 '웃기네'를 패러디하며 공연한 적이 있는데 본인은 상당히 부끄러워 한 듯하다.

  • 체중에 따라 생김새의 변화가 폭이 큰 배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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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 출연작의 비교사진_홍수현.png}}}||
▲ 두 출연작의 비교사진
  •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얼굴에 볼살이 붙어 극중 문화재 전담반의 형사란 배역에 맞게 저돌적인 인상을 느끼게 한 반면 2012년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선 극중 제약회사 수석연구원이라는 지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체중감량을 통해 숨겨져 있던 V라인을 보여줬다.

  • 2010년 남성 잡지 MAXIM를 통해 그동안 다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한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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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홍수현 남성 잡지 'MAXIM' 화보.png}}}
1장2장3장4장 ||
▲ 남성 잡지 'MAXIM' 화보 中
홍수현은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고양이처럼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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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 홍수현.png}}}||
▲ 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 中




[훈음] 물가 어질 [빠른생일] 80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1] 직업은 의사.[2] 당연히 외모가 예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라 타고난 얼굴 이미지가 선역에 매우 특화된 외모이다. 설사 입체적인 악역이라도 특유의 외모가 은근 영향을 끼친다는걸 생각하면 배역에 제한을 주는 외모라는건 연기력으로도 커버하기 어려운 생각보다 큰 리스크이다.[3] 예를 들자면 미모로 주목 받는 배우 중 하나인 한효주가 독전2의 악역 연기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효주 역시 기본적인 연기력이 호평을 받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주는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다. 배우들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않아 배역을 고사하거나 시나리오 작가가 처음부터 특정 배우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에서 이미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4] 해외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마블 실사화 영화중 하나인 '토르' 시리즈의 주인공 토르 역에 오디션을 본 배우 중 하나가 톰 히들스턴이었다. 이같은 사례 하나만으로도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함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5] 워낙 데뷔 시절부터 발연기 논란이 없어, 팬들로부터 ‘연기력이 처음부터 만렙을 찍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6] 이 때문인지 공주의 남자를 필두로 젊은 층들이 많이 아는 홍수현의 대표작들은 거의 선역이다. 드물게 맡는 악역도 사연있고, 입체적인 경향이 대다수이다. 때문에 젊은 층에서는 홍수현이 원래 악역을 많이 맡은것과 그조차 뛰어나다는 것을 잘 모르거나 실감하지 못한다[7] 왜 이 장면이 있냐고 묻는다면, 극 초반에 둘의 첫 만남에서 현빈은 혜주에게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란 대사를 던졌기 때문이다.[8] 사실 홍수현의 첫 사극연기는 2003년 SBS 사극 왕의 여자에서의 인목왕후 역이었지만 작품 평가도 별로 좋지 못했던데다가 하필이면 같은 시간대 경쟁했던 작품이 전설의 대장금이었던 터라 시청률도 참패해버렸고 그 때문에 홍수현의 팬들마저 이 인목대비 연기는 잘 기억하지 못할 정도. 하지만 극중 내내 홍수현은 신인급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목대비 특유의 카리스마와 광해군김개시에게 악쓰면서 저주를 퍼붓는 연기만큼은 잘 소화해냈다. 게다가 남편 선조 역의 임동진과 엄청난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부부로서의 케미도 잘 보여준 편이다.[9] 여담으로, 홍수현과 SBS 사극 왕의 여자에서 살벌한 연기대결을 펼쳤던 박선영2002년 KBS2 사극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했었다.[10] 생애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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