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논란

덤프버전 : r20200302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홍준표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홍준표/논란/19대 대선 이후

1. 2011년 이전
1.1. 15대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
1.2. 참여정부 시절 "경제가 나빠야 야당이 잘된다.'' 발언
1.3. BBK 가짜 편지 논란
1.4. 오세훈 시장 사실상 승리 발언
1.5. 상당량의 식비 지출 논란
2. 경남도지사 시절 논란
2.3. 경남 FC, 그리고 안종복
2.5. 공무원 골프 대회 논란
2.6. 경남도의회 회의 발언중 영화 예고편 시청
7. 가족 관련 의혹
7.1. 아들 취업 및 재산 의혹
7.2. 처 조카 특혜 채용 논란
7.3. 장인 논란
8. 홍카콜라(유튜브 채널) 관련 논란
8.1. 홍카레오 부분삭제 논란
8.2. 사실 왜곡 관련
9. 기타
9.2. 모래시계 단독 모델 아니다 논란


1. 2011년 이전[편집]



1.1. 15대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편집]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송파 선거구로 출마하여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동협의회 총무에게 2,400여만 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사후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아 야당 측의 공세를 받았고 1999년 3월 9일 대법원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홍준표는 의원직 상실은 물론이고 피선거권까지 박탈됐다. #,# 그러다가 2000년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DJ의 영수회담을 갖고 추경예산 편성과 남북 경협자금을 승인해주는 대신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한 사면에 합의함으로써 그 해 광복절 특사 때 사면돼 피선거권을 회복했고 2001년 치러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보궐선거[1]에 당선돼 국회로 복귀했다.

1.2. 참여정부 시절 "경제가 나빠야 야당이 잘된다.'' 발언[편집]


2003년 05월 15일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출마선언을 하며 ''야당은 경제 잘 되게 하는데 신경 쓸 필요 없다. 경제가 나빠야 여당 표가 떨어지고 야당이 잘 된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기사

1.3. BBK 가짜 편지 논란[편집]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만들어줬다. BBK 사건 가짜 편지를 내가 막아줘서 대통령이 됐고, 세 번이나 법무부 장관을 시켜준다고 했으나 나중에는 환경부 장관을 제안해서 거절했다.

2017년 5월 3일 대선 유세 등에서 BBK 사건에 대한 발언


2007년 대선 엿새 전인 12월 13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이명박 캠프 소속의 친이계로 네거티브 대응팀 중 하나인 클린정치위원장이었다.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의 기자회견장에서 홍 위원장은 편지 한 장의 존재를 공개했다. A4용지 한 장에 손으로 쓴 그 편지에 대해 홍 위원장은 '이명박 후보의 낙선을 위한 노무현 정권의 공작정치의 물증'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의 주어없음 드립과 함께 가짜 편지를 흔드는 홍준표의 모습은 BBK 사건 대응을 대표하던 이미지 그대로였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나서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홍준표 위원장이 공개한 편지는 가짜로 조작된 것이며 그 배후에 당시 이명박 후보의 상근특보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

1.4. 오세훈 시장 사실상 승리 발언[편집]


홍준표가 한나라당 당대표 취임한 지 1개월 만에 일어난 사건으로,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을 열고 여기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이후 시장직에서 일방적으로 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해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5.7%의 투표율을 보인데 대해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를 종합해 보면 "이 주민투표는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본다"고 밝히고 "오 시장의 정책이 맞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무려 2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임에도 개함을 못한 것은 전적으로 투표거부 운동을 하고 방해책동을 한 민주당의 당반민주, 반헌법 책동에서 비롯됐다", "사실상 승리한 게임에 즉각 사퇴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만약 개함했으면 90% 이상의 찬성률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라고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그중 사실상 승리라는 발언으로 정신승리 발언을 한 것이라고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된 것이다. 홍준표 "오세훈 시장 사실상 승리"(종합)

당시 논란을 살펴보면 우선 홍준표 본인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오세훈 시장은 본인 스스로 투표율에 자신의 시장직을 걸어 오세훈 시장의 수많은 논란에 불만을 가진 서울시민들에게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는 것은 오세훈 시장을 재신임하겠다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반응이였다.

개함했으면 90% 이상의 찬성률이 있었을 것이라고 발언을 했는데 이는 사실관계를 쏙 빼놓은 발언이다. 이미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오세훈 전 시장 본인이 33.3% 투표율 미만이면 서울시장직 사퇴를 운운하는 순간부터 서울시장직 신임여부로까지 해당 투표의 실질적 범위가 크게 확장된 상태였다. 그런 만큼 오세훈 시장과 오세훈이 속한 보수/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투표는 매우 적극적이었고 투표개함시 찬성율이 더 높을 것은 모두 예상하고 있었다. 게다가 발언 자체도 모순이 있는데, 홍준표식 투표한 표의 무상급식 지지율은 90%식의 논리 대로라면 투표를 안 한 사람들의 90% 또한 무상급식에 반대한다는 논리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개함했어도 찬성률이 이렇게 높았을지도 의문이다. 무상급식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당시 민주통합당이 주도한 투표거부 운동에도 반감을 가져서 투표에 참석해서 무상급식 찬성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얼마나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당대표인 홍준표 입장에서는 기껏 어렵게 당대표 됐더니 1달 만에 당과 상의도 없이 돌발 행동으로 무상급식 중단 투표를 강행해 무상급식 아젠다도 뺏기고 지지율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오세훈이 진짜 서울시장직을 사퇴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은 막아야만 했다. 사실상 승리라는 궤변까지 쓴 건 오세훈의 중도사퇴를 막으려는 달래기 멘트였던 것. 하지만 오세훈은 이마저도 무시하고 사퇴를 강행해버렸다. 결국 홍준표 본인도 자신의 제안대로 하지 않고 본인의 공약을 지킨다면서 소속된 보수여당 측과 의견을 제대로 조율하지도 않은 채로 서울시장직을 일방적으로 사퇴한 오세훈에 대해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였으며, 오세훈 시장이 홍준표 본인에게 전화하자 또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 아닌가 해서 전화기를 꺼버렸고 "어젯밤 10시쯤 오 시장이 집으로 찾아왔기에 쫓아내면서 '앞으로 다시는 볼 일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

그리고 홍준표는 오세훈의 중도사퇴로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나경원의원을 한나라당 후보로 내세웠지만 무소속(민주당과 단일화) 박원순에게 패배했고, 여기에 재보궐 선거기간 중 터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까지 겹치면서 홍준표는 그해 12월 한나라당 당대표직을 사퇴한다. 그리고 4개월 뒤 19대 총선에 동대문 을에 차출됐다가 민병두 후보에 패하면서 결과적으로 홍준표의 중앙정치 커리어를 박살 낸 게 이 사건이다. 심하게 말하면 오세훈에게 물귀신 작전 걸린 거나 마찬가지이다.

1.5. 상당량의 식비 지출 논란[편집]


한나라당(새누리당) 대표로 재직했던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식사비로만 1억 5,443만원의 당비를 지출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2. 경남도지사 시절 논란[편집]



2.1.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무상급식 중단 사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 급식/전면 무상급식 논란 문서의 s-3.2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2.3. 경남 FC, 그리고 안종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경남 FC 문서의 s-3.7.1.1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종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경남 FC 심판매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성완종 리스트[편집]


경남기업에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재판이 진행되었다. 문제는 이 재판이 1달에 1번 개회될 정도로 엄청나게 느리게 진행중이라서, 2015년 7월에 불구속 기소된 재판이 2016년 6월에서 7월 가량에 1심판결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시기에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의 1심 판결[2]이 2016년 1월 29일이었는데, 홍준표 지사가 재판정에 처음 출석한 것이 2016년 1월 21일이다.

결국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이후 1심 재판에서 성 전 회장의 메모와 인터뷰,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한 윤 전 부사장이 허위 진술을 할 이유가 없고, 검찰 조사부터 법정까지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어 진술이 믿을 만하다고 판단, 이러한 여러 증거를 종합할 때 홍 지사가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 2016년 9월 8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기사

형이 확정되어야 도지사 자격이 상실되지만, 1심 판결은 확정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직위는 유지된다. 홍 지사는 이후 반박기자회견을 열며 노상강도 당한 기분이며 저승에서 성완종 전 의원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1심에 불복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재판 진행 속도도 느린 상태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으니, 이대로라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2017년 2월 16일, 2심에서 무죄가 선고 되었다.기사 2심 재판부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생전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과 녹취서, 메모 등에 대해서는 증거능력을 인정허위개입의 여지가 거의 없는 등 증거로 쓸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인정해도 유일한 직접 증거인 윤 전 부사장의 진술은 추상적이고 전후 사정에 해당하는 여러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일반적 경험에 의해 추론하고 있으며 검찰과 법원에서 오락가락하는 등 그대로 믿기 어렵기에 홍 지사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수는 없다고 무죄 선고한 것이다. ####

추가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윤 전 부사장도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1심과 달리 2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에 무죄가 선고되면서 본인의 혐의 역시 인정되지 않아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7년 12월 22일, 3심에서 무죄를 선고하였고 따라서 해당 논란은 무죄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본인의 주장이 뒤엎어지는 영상이 발견되며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열렸는데, 다름아닌 홍준표에게 돈을 줬다던 윤승모 전 부사장이 홍준표의 사무실에서 보았다는 척당불기 서예 액자가 실제로 홍준표의 사무실에 걸려있던 것이다.홍준표, 무죄 판결 받았지만…'척당불기'의 진실은? 이에 대해 MBC 기자가 홍준표에게 직접 묻자 홍준표는 "MBC가 참 이상해졌네"라고 답하였다.


2.5. 공무원 골프 대회 논란[편집]


2015년 9월 5일 경남 창녕군 장마면의 한 골프장에서 경상남도창원시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사기 vs 국민 정서'…논란 빚는 홍준표 경남지사배 '공무원 골프 대회'
홍준표 “등산·축구는 되고 골프는 왜 안돼?”…공무원 골프대회 강행

2.6. 경남도의회 회의 발언중 영화 예고편 시청[편집]



2015년 3월 12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노동당 여영국 도의원의 5분 발언을 듣던 도중 영화 장수상회 예고편을 시청해 논란이 되었다. 홍준표 도지사와 여영국 도의원은 4월 8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일을 두고 재차 설전을 벌였다. 여 의원이 '잘한 일이냐'라고 묻자 홍 도지사는 '잘했다고는 이야기는 안 하지만 굳이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국회의원들처럼 야한 동영상을 본 것도 아니고...'라고 대답했다. 기사

3. 제19대 대선 기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논란/19대 대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19대 대선 이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논란/19대 대선 이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발언에 대한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논란/발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성비하 관련 문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논란/여성비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가족 관련 의혹[편집]



7.1. 아들 취업 및 재산 의혹[편집]


윤관석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홍 후보는 그해(2010년) 7월 7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강원권 비전발표회'에서 '작년 평창올림픽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면을 요청했다'고 언급한 사실을 소개한 뒤 "홍 후보의 이건희 회장 사면 요청이 장남의 삼성 취업과 관련에 의혹을 제기 했다.

홍 후보의 차남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 후보가 현대자동차 신형 에쿠스[3] 신차발표회에서 축사한 것과 2010년 차남의 현대자동차 입사 사이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할 대목이 많다"는 것이다.

"홍 후보가 2012년 임대 보증금 상황 과정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이 사용된 정황이 발견됐다"면서 "억대 돈의 출처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7.2. 처 조카 특혜 채용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문서의 s-8.1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7.3. 장인 논란[편집]


파일:external/www.ksilbo.co.kr/592523_271669_3130.png
홍준표 대선 후보가 고시생 시절 당시 장인어른이 홍 후보를 무시했는데, 이에 홍 후보는 "내가 사법시험 합격하면 대신 집에 오지 말라"는 발언을 했고, 이후 장인을 영감탱이라는 발언과 함께 26년간 집에 못 오게 했으며 용돈도 단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2017년 5월 4일 자신의 선거유세 장소에서 발언한 것이다. (직접 들어보자)

이 소식이 일파만파 전해져 패륜 논란이 계속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가짜뉴스대책장 문용식[4] 단장은 5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각 PK의 바닥 민심입니다. 패륜 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지역감정 조장 논란이 커지자 "패륜 후보로의 결집"이라는 표현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홍 후보의 반발이 커지자 단장직에서 사임하였는데, 단장을 사임한다는 글에서 "이런 후보를 패륜이라 안 하고 효자라 합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쓴 뒤 단장직을 사임하였다. # 사임 시점에선 홍 후보의 발언보다는 문용식 단장의 '지역 패륜' 발언이 더 관심도가 높아서 민주당 측이 과도한 네거티브를 하다가 역풍을 맞는 정도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문용식의 패륜 발언이 묻히고, 홍준표의 발언 자체가 주목을 받아 버렸다. 즉, 유세 발언 당시에는 다소 묻혀 있던 상황[5]이었다가 하필이면 어버이날에 이런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영감탱이, 장인 친근하게 표시하는 경상도 속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상도에서도 '영감탱이'는 욕이나 뒷담화를 할 때 쓰는 비칭에 불과할 뿐, 면전에서 영감탱이라는 소리를 하는 순간 싸움판이 벌어지게 된다. 정작 자신도 장인을 문전박대 할 때 '영감탱이'라고 소리쳤다는 것에서도 절대 친근한 표시가 아니었다는 반증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해명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고, 특히 경상도 사람들은 자신들을 죄다 막말하는 인간으로 만든 꼴이되어 엄청 싫어했다. 바른정당은 공개적으로 비꼬았다. 이후, 홍준표를 비하하는 홍감탱이(홍준표+영감탱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장인어른과의 불편한 관계는, 결국 장인어른이 돌아가실 때 해소되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옮겨 6개월 모시다 돌아가셨는데, 그 과정에서 불편한 관계를 풀었다고 한다. 장인이 돌아가시기 사흘 전에 홍 후보에게 "옛날에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했는데, 홍 후보의 대답은 "잘못한 줄 이제 알았습니까? 이제 편하게 가십시오."라고 했다고 한다. #

참고로 자유한국당은 4월 17일 대선 출정식 이후 줄곧 전라북도에서 전북 사위 홍준표 찍어주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5월 1일 유세에서 전북에서 "이번에 최소 20% 정도 지지는 해줘야지 전북 6대 공약 사업을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중략) 20% 안 넘으면 해줄 수 없으니 알아서들 하라."며 지지를 호소했으나, 전북도민은 철저히 외면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70418_0012911398_web.jpg

이후 냄비받침(KBS)에 출연하여 이 발언에 대한 해명을 다시 하였다.

8. 홍카콜라(유튜브 채널) 관련 논란[편집]



8.1. 홍카레오 부분삭제 논란[편집]


무삭제’라던 홍카콜라, 알릴레오와 12분 차이? 알고 봤더니
유튜브 ‘알고리즘 장벽’ 벗겨낸 ‘홍카×레오’

2019년 6월 2일 유시민의 '알릴레오' 와 홍준표의 '홍카콜라'의 합동 방송 성격으로 개최된 토론회의 녹화 영상이 6월 3일 밤 11시 40분 전후로 각자의 채널에서 거의 동시에 공개되었다. 홍카콜라 채널은 이 영상을 '홍카레오 무삭제토론대전' 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었다. 하지만 총 영상 길이가 알릴레오에 비해 12분 36초 더 짧은 것이 확인되었고, 제목과 달리 일부 내용이 삭제되는등 통편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논란이 제기되자 홍카콜라의 제작자인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배현진 은 "동일 내용을 가진 상대가 있는데 무슨 내용을 왜곡하려고 하겠나" 라며, "방송을 잘 몰라서 하는 귀여운 오해" 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통편집된 초반 방송 분량을 " 감독판 제작 중" 이라고 따로 게시할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선정된 10개의 주제에 대한 토론에서는 편집된 부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통편집된 분량내에서 이 부분이 미리 선정되었던 주제 중 "정치" 에 해당됨을 사회자가 분명히 언급했었고, 토론의 시작을 사회자가 공식적인 인사말과 함께 표명한 이후의 분량이 삭제되었으므로, "무삭제 토론대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부적절하다. 또한 이 부분이 보수 진영에서 싫어하는 내용들을 홍준표가 직접 발언한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홍준표의 방송을 시청하는 보수 성향의 구독자들에게 반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을 숨기려 했던 의도는 명백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홍카콜라 측의 영상에서는 사회자 발언 일부, 더불어민주당 대선 관련 발언, 진보와 보수의 의견 대립 등 일부 내용이 통편집되었다. "특히 홍준표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삭제됐다." 알릴레오 방송분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는 토론에서 “민주당 지지계층들은 정치의식이 굉장히 뛰어나다. 나는 많은 후보 중 노무현 후보가 될 것으로 봤다. 영남에서 30% 이상 득표할 후보를 찾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노 대통령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는데 홍카콜라에서는 이 부분을 삭제했다.

또한 유시민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을 독재의 후예라고 했다”는 홍준표 전 대표의 발언을 바로 잡은 대목도 알릴레오에만 포함됐고, 홍카콜라에서는 삭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5ㆍ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서 “5ㆍ18의 진실은 보수, 진보로 나뉠 수 없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ㆍ18을 다르게 볼 수가 없다”고 말했지만, 홍준표 전 대표가 이를 잘못 말해 지적당한 것이다. 또 홍준표 전 대표가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집회를 방해했다고 부정적으로 말한 부분도 통편집되었다.

<비교> 5분 21초에서 5분 22초 넘어가는 사이에 삭제된 부분이 있음.
[홍카레오1부] 무삭제 토론대전

해당 부분은 알릴레오 측 영상 6분 22초 부터 15분 18초 사이의 내용임.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전반전] '접속 홍카X레오'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전반전] '접속 홍카X레오'
사회자의 "그... 이게 이제" 라고 말하는 사이를 맞춰 적절히 편집하였음을 알 수 있음.

홍카콜라 제작 과정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므로, 홍준표 전 대표가 이 삭제 사실을 지시하였는가, 모르는 척 외면하였는가, 진짜 몰랐는가에 대해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토론에 참여한 당사자로서 홍준표가 자신의 영상을 본다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할 리가 없다. 2019년 6월 6일 현재까지 홍카콜라의 공식 입장은 표명되지 않았다. 이후 6월 7일 "촬영비하인드" 라는 제목의 영상이 통편집되었던 분량을 포함하여 홍카콜라에 업로드 되었다. 하지만 이는 사전에 다양한 언론사를 통해 예고되었던 홍카레오 본편에 비해 비하인드 영상이 조회수가 적을 것임을 의도한 것이 명백하다.

8.2. 사실 왜곡 관련[편집]


[홍준표의 뉴스콕] 5월의 광주
2019년 5월 21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홍카콜라 채널에서 "대통령(문재인)께서 또 광주에 내려가셔서 또 자유한국당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그리고 독재의 후예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5ㆍ18의 진실은 보수, 진보로 나뉠 수 없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ㆍ18을 다르게 볼 수가 없다" 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것이다. 이 발언에 자유한국당이 독재의 후예라는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았으며,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외 정당' 이 '독재의 후예/독재의 후예가 아님' 을 구별하는 기준이 될 수도 없으므로, 거짓이 포함된 왜곡이다.

9. 기타[편집]



9.1.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 봉사활동 논란[편집]


홍준표의 수난?···1시간 봉사·황제 장화 '구설수'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하고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7년 7월 20일 '1시간 봉사'에 이어 '황제 장화'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홍 대표는 전날 여야 당대표 청와대 오찬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된장 농장을 방문했다. 홍 대표는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준비된 장화를 신었다.

이 과정에서 홍 대표는 혼자 장화를 신은 게 아니라 옆에 있는 관계자의 팔을 잡고 한쪽 다리를 든 채 또 다른 관계자가 잡고 있는 장화에 발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장화를 벗는 모습 또한 논란이 있었다 홍준표 장화 논란 2탄…이번엔 '장화 벗는 법'

홍 대표는 낮 12시15분께 현장에 도착, 깨진 장독에서 삽으로 된장을 덜어내는 등 복구 작업을 돕다가 오후 1시10분부터 40분간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1시55분께 봉사활동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15분까지 작업을 하다 현장을 떠났다. 전체적으로 1시간 남짓 봉사활동에 임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은 홍 대표의 방문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9.2. 모래시계 단독 모델 아니다 논란[편집]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작가 송지나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모래시계 검사 홍보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말했다.

파일:external/cdn.kukinews.com/art_1493719698.jpg

"요즘 '모래시계의 모델이 되었던 검사'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분은 제가 <모래시계>를 집필할 때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 중에 한 분일 뿐입니다. 당시 제가 만났던 검사님들이 대충 기억에도 열댓 분. 그분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각 검사님의 캐릭터를 조금씩 취합해서 만든 것이 드라마 상의 강우석 검사였고요."라고 썼다.#

그러나 송지나 작가가 쓴 글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꺼내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55a287dbc6f80b8be47e521304042719.png

홍준표의 반박 이후 SBS PD를 지내며 모래시계 조연출을 맡았던 박창식 전 국회의원은 "모래시계 검사가 홍준표’라는 주장은 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프로듀서 입장에서 부정할 수가 없다."고 밝혔는데, 현재 송지나 작가는 아무런 해명이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1] 전임자인 김영구 의원이 위장전입을 한 게 밝혀져서 의원직 상실[2] 유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 원. 이완구 전 총리는 이에 항소해서 2016년 4월 현재 항소심으로 넘어간 상황이다.[3] 2009년 3월 출시.[4] 아프리카TV로 유명한 구 나우콤 전 대표로, 과거에도 대기업의 SSM진출을 반대하며 이마트 피자와 통큰치킨 등을 비난해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5] 당시 이걸 먼저 디스했던 건 박지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