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논란/여성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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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 계집애 발언 논란
2. 설거지는 하늘이 여자에게 내려 준 일
2.1. 이 여자가 밥을 안 줘
3. 돼지 흥분제를 이용한 강간 모의 및 방조 논란
3.1. 파장
3.2. 해명과 이에 대한 논란
3.2.1. 페이스북 해명과 논란
3.2.2. '천주교는 고해성사로 살인범도 용서한다.' 발언
3.2.3. 추가 해명
4. 밤에만 쓰는 게 여자의 용도 발언 의혹
5. "성희롱을 할 사람에게 해야지" 발언 논란
6. "미투 운동은 한국당을 겨냥한 것" 발언


1. 이대 계집애 발언 논란[편집]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의 어느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소개팅 경험담을 풀었다. "상경해서 한 이화여대 학생이랑 미팅을 했는데, 그 학생이 출신 고등학교를 묻기에 '영남고등학교'라고 말해줬다. 30초 내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더라. 그날 이후로 이대 계집애들은 싫어한다."라고 말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해명하기로는 본인이 18살 대학교 1학년 때 이대 여학생과 미팅을 하러 나갔는데 상대 여학생이 홍준표가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말을 듣고 "경북고 몇 회 졸업이에요?"고 물었고 홍준표가 경북고를 나오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바로 그 다음 서열학교인 "그럼 사대부고 몇 회에요?"라고 묻는 식으로 대구의 서열 1,2,3위 고등학교를 물은 뒤 홍준표가 영남고를 나왔다고 대답하자 일어나서 자리를 떠나 버렸다고 한다. 여성이 갑자기 자리를 나가길래 화장실에 간 줄 알고 기다리고 있던 홍준표는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겨서 대학생 내내 미팅은 그것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잘잘못의 여부를 떠나 당시의 그 이대생이 홍준표에게 학력 차별을 들이대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무례한 짓을 한 것이 맞긴 하다. 또한, 홍준표의 어린 시절은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을 정도로 비참한데 그 이대생이 이러한 홍준표의 상처를 아무렇지도 않게 후벼판 것이다. 그만큼 학벌로 부당하게 무시를 받은 일이 홍준표에게는 큰 상처가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1년 당대표 시절 이대생들 10명 정도 함께있는 모임자리에서 웃으면서 이 이야기를 하다가 "그 이대 계집애 참 못됐지?! 내가 그때는 상처를 받아서 이대 계집애들 못됐다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래서 학생들이 "지금은 어떻습니까?" 라고 묻자 "지금은 당신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다"라고 답하였다.

즉 "어릴 적 상처를 받은 일이 있어서 그 당시에는 이대 계집애들이 참 못됐다고 생각했었다." 라는 문맥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기사 제목에는 "이대 계집애 = 못됐다." 워딩만 부각되는 바람에 해명이고 뭐고간에 다 묻혀버렸다. 결국, 세월이 흘러서 논란이 커지자 당시 홍준표 당대표는 이대 총학생회에 공개사과를 했다고 한다.

다만 그 자리에서 이대생들을 보고 "당신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다."라는 말까지 했으므로 "홍준표가 본인의 경험만 가지고 이대생 전체 일반화하며 비하했다"라고 주장을 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다.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분명 "어릴 적에 상처를 받아 이대 계집애 참 못됐다고 생각했었다."라는 의미로 귀결된다. 누구나 어릴적 이성을 통해 받은 상처는 더더욱 가슴에 오래 남기 마련이다. 건축학개론 영화에서 썅년이라는 단어를 잘 생각해보자.[1]

이전의 서술에 홍준표가 "이대 계집애 못됐다. 꼴 같잖은 게 대들어서 패고 싶다."[2]라고 발언하였다고 잘못된 내용이 작성되어있었다. 특히 "꼴 같잖은 게 대들어서 패고 싶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홍준표가 남성우월 여성을 상하관계로 보는 발언이라며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강도 높은 비판이 서술되어 있었는데 분명 같은 날 대학생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이대생과의 미팅일화를 이야기하며 "당시 그 이대 계집애가 참 못됐다고 생각했다."는 발언과 정치판 이야기를 하며 "당내 소장파 의원들 꼴 같잖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라는 두 개의 주제에서 별개의 발언을 한 것인데 미디어오늘 등에서 "이대 계집.. 꼴 같잖은 게" 홍준표 막말 파문이라는 식으로 의도가 다분한 기사 제목을 뽑음으로써 와전되었다.


2. 설거지는 하늘이 여자에게 내려 준 일[편집]


파일:external/img.sbs.co.kr/201041018_700.jpg

해당 방송 영상

"아니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맨이시네요, 나이롱맨"

4월 20일 2차 대선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2017년 4월 16일 YTN의 프로그램 <대선 안드로메다>에서 홍준표와 인터뷰를 한다.

홍준표는 "집에서도 스트롱맨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설거지는 하세요?"라는 질문에 "설거지를 (남자가) 어떻게… 나는 집에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집사람한테.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 그러나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자기가 해야 될 일인데…" 라고 발언하였는데, 21세기의 민주국가에서 하늘이 시킨 일 운운하며 성차별적인 발언을 내뱉는 것을 보면, 홍준표가 얼마나 전근대적인 가치관에 찌들어 있는지 알 수 있다. 거기에 설거지 의무를 말하는 여성이 불쾌해 할 만한 일이며 여성 비하성이 강하다.

게다가 뒤의 "집안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자기가 해야 될 일인데"는 남성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발언으로, 당연히 문제의 소지가 많다. 홍준표의 주장대로라면 집에서 전업주부로 사는 남성[3]들은 남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더 나아가서는 설거지든 일이든 모든 일을 혼자서 하는 독신자들은 모두 어딘가 부족한 인간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발언이다. 가뜩이나 박근혜 정부 이후 일베저장소메갈리아-워마드를 위시한 자국이성혐오 문제로 남녀갈등 문제가 터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비록 홍준표 세대의 사람들 중에 속칭 꼰대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을 노린다는 사람이 이런 성차별적인 발언을 자연스럽게 내뱉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현장에 있는 두 앵커나 방송 작가도 애써 예능 식으로 포장하려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는 말이 많다.

그 외에도 자신을 스트롱맨으로 자칭하고 있는데, 이거는 과거 타임지에서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당선되자 박근혜를 '스트롱맨의 딸(The Strongman‘s Daughter)'로 말한 일이 논란이 되었을 때, 나중에 '스트롱맨의 딸'을 '독재자의 딸'로 바꿔 번역해줘서 논란이 될 만한 단어다.[4] 집권 초기부터 박정희 독재를 지칭한 스트롱맨이란 단어를, 가뜩이나 또 스트롱맨의 딸 박근혜민주주의를 훼손해 탄핵당한 시점에 또 스트롱맨이라는 단어를 자랑스럽게 자칭하는 행태는, 결코 좋게 봐줄 만한 일은 못 된다.[5]

이후 "내가 이야기하는 거는 집 일만 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커리어우먼 같은 거는 같이 버는데 가사노동을 (남자들도) 같이 해야죠. 커리어우먼들은 같이 나가서 돈 벌고 돌아와 가지고 너만 밥 지어라 그러면 안 되지. 그건 나쁜 놈이지" 라는 말로 해명했다. 이후 2차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가 이 문제를 언급하자 "그거는 센 척 하려고 그랬다." 라고 해명했다. 이에 심상정 후보가 황당해하며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맨"이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어, 도리어 심상정 후보는 떠오르게 되고 나이롱맨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생겨버렸다.

이후 용인시 유세에서 다시 해명하다, 해명으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아래 문단 참조.


2.1. 이 여자가 밥을 안 줘[편집]


경기도 용인시장 유세 도중 "설거지는 하늘이 내려준 일" 논란 이후 해명을 하였는데 "나는 각시를 하늘같이 여긴다. 공처가다. 왜 각시 말을 잘 들었냐면, 제가 하도 굶어봐 가지고 그렇다. 결혼해서 부부싸움한 뒤 이튿날이면, 이 여자가 을 안 준다" 라고 말하며 문제가 뭔지 제대로 인식조차 못한 해명을 하며 "여자는 남편을 위해 밥을 해 줘야만 하는 존재"라는 식의 성차별적 인식을 다시 표출했다.[6] 더욱이, "(아내가 밥을 안 주면) 사무실에 나가서 여직원에게 라면 끓여 오라고 해서 라면을 먹었다" 라고 이어서 말했는데, 당연히 여직원에게 식사 심부름을 시켰다고 발언한 것 또한 성 역할을 고정한 차별 발언에 해당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1월 30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성차별 금지 관련 법률은 성 역할에 근거한 차별적인 업무 분장을 금지하고 있다'고 명시돼 있다. [7]

즉, 해명에서 '아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밥을 차려 줘야 한다', '여직원은 나 개인을 위해 라면을 끓여 줘야 한다' 이라는 성차별적인데다가 노동력의 사적 유용을 정당화하기까지 하는 말을 또 한 것이다. 이에 송란희 한국 여성의 전화 사무처장은 "(홍 후보에게) 여성은 아예 국민에도 속하지 않는, 그저 밥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라고 비판했다. #


3. 돼지 흥분제를 이용한 강간 모의 및 방조 논란[편집]


"국민 여러분, 먼저 토론에 앞서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대선입니다. 저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후보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자괴감과 국격을 생각할 때 홍준표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오늘 홍준표 후보하고는 토론하지 않겠습니다. "

3차 대선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인권의 문제며 국가 지도자의 품격의 문제이고 대한민국 품격의 문제입니다, 홍 후보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피해 여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 적이 없습니다."

3차 대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선 의원 시절이던 2005년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행복한 집 펴냄)의 <꿈꾸는 로맨티스트>의 한 대목에는 "돼지 흥분제 이야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의 자서전 발췌 이미지이다.

논란이 된 홍준표의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122~124페이지 원문은 이러하다.

돼지 흥분제 이야기

대학 1학년 때 고려대학교 앞 하숙집에서 일이다.

하숙집 룸메이트는 지방 명문 고등학교를 나온 S대 상과대학 1학년생이었는데, 이 친구는 그 지방 명문 여고를 나온, 같은 대학 가정학과에 다니는 여학생을 지독하게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학생은 이 친구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10월 유신이 나기 얼마 전, 그 친구는 무슨 결심이 섰는지 우리에게 물어왔다. 곧 가정학과인천 월미도에 야유회를 가는데, 이번에 꼭 그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하숙집 동료들에게 흥분제를 구해 달라는 것이었다. 우리 하숙집 동료들은 궁리 끝에 흥분제를 구해 주기로 하였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고, 비장한 심정으로 출정한 그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밤 12시가 돼 돌아온 그는, 오자마자 울고불고 난리였다. 얼굴은 할퀸 자욱으로 엉망이 돼 있었고, 와이셔츠는 갈기갈기 찢겨져 있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그 흥분제가 엉터리라는 것이었다.

월미도 야유회가 끝나고 그 여학생을 생맥주 집에 데려가 그 여학생 몰래 생맥주에 흥분제를 타고 먹이는데 성공, 쓰러진 여학생을 여관까지 데리고 갔지만, 막상 옷을 벗기려고 하니 깨어나서 할퀴고 물어뜯어 실패했다는 것이다. 만약 그 흥분제가 진짜였다면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친구의 주장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럴 리가 없다. 그것은 시골에서 돼지 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 돼지를 교배시킬 때 쓰긴 하지만 사람도 흥분한다고 들었는데 안 듣던가?"

그래서 우리는 흥분제를 구해온 하숙집 동료로부터 "그 흥분제는 돼지 수컷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암퇘지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을 나중에 듣게 되었다. 장난삼아 듣지도 않는 흥분제를 구해준 것이다. 그런데 그 친구는 술에 취해 쓰러진 것을 흥분제 작용으로 쓰러진 것으로 오해를 한 것이다. 그 친구는 그 후 그 여학생과 어떻게 되었는지 나는 모른다.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 비로소 알았다.

(후략)


여담이지만 이때 하숙집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 있었으며, 당시 종암동에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이 있었다. 고려대학교는 바로 옆인 안암동에 있다. 서울대 상과대학은 1975년 관악구로 옮긴다. 같이 하숙하던 동료는 서울대 경제학과 박재완 前 기획재정부 장관, 동일 대학의 무역학과 장충기 前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과 정해문 前 주태국대사 등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이들이 모두 공범인 것이 아니라 단지 하숙집에 같이 묵었던 하숙생일 수도 있다.

이에 동참한 홍준표강간미수의 공범이다. 게다가 검사였다는 사람이 대학 시절 강간죄의 실행에 가담했다면 심각한 문제가 되므로 논란이 일었다. # 흥분제를 구하는 데 지원을 했다면 가담이고,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방조죄이다. 설령 직접 관여가 없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항변한다 해도, 이미 홍준표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도 돼지 흥분제를 사용한 성폭행 모의를 미리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피해자 여성에게 먹일 돼지 흥분제까지 구해주었다는 정황을 자서전을 통해 서술하였다. 이를 알고도 본인이 말리거나 경찰에 아예 신고하지 않았고 결국 실행에 옮겨졌다.

현직 변호사 중 1인은 "자서전을 보면 남성 여러 명이 1명의 여성을 강간하기 위해 사전에 모의하고, 그에 따라 역할 분담을 한 것으로 나옵니다. 범행 계획을 짜고, 누군가 약물을 구하고, 행위자에게 전달을 해서 실제로 피해 여성에게 먹였어요. 특수강간이자 준강간 미수 사건의 공동 정범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해당 평가를 언급한 보수 일간지인 조선일보조차도 기사를 서술하면서 홍준표의 과거 행적은 하숙집 청년들이 벌인 짓은 혈기왕성했던 시절의 철 없던 행동’으로 봐줄 수 없는 "범죄행위"였던 것임을 분명히 언급했다. 조선일보 <디테일추적>'

이 소식은 외신에도 들어가서 뉴욕 타임스 등에 이 이야기가 다른 막말들과 함께 소개되었다. #

뉴욕 타임스 원문

...Mr. Hong also recently said that “washing dishes is women’s work.” And in a passage from his 2005 memoir that recently came to light, he describes participating in what appears to be an attempted date rape while in college.

In the book, Mr. Hong writes that a roommate asked him and other friends to obtain a supposed aphrodisiac, which the roommate mixed into a beer that he gave to a girl. “He said the drug did not work,” Mr. Hong wrote. “She woke up and put up strong resistance, biting and scratching him in the face.”


해석(의역)

...홍준표 씨는 최근에 "설거지는 여성의 일"이라고 말했으며, 2005년 발행된 회고록에서 최근 밝혀진 바로는 그가 대학 시절에 데이트 강간 시도로 보이는 것에 참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책에서 홍준표 씨는 룸메이트가 그와 다른 친구들에게 돼지 흥분제를 구할 수 있냐고 물었고, 룸메이트는 그 약을 그 여자의 맥주에 섞었다. (홍준표는)"룸메이트는 그 약이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라고 적었다. "그녀는 잠에서 깨어나 얼굴을 물고 긁는 등의 강한 저항을 했다."


뒤이어 돼지 흥분제 논란에 대해 직접 2번의 해명을 하였지만, 2번의 해명 모두 제대로 되지 않아, 크게 논란이 되었다. 아래 해명 논란 참조.

17년 11월 28일 홍준표는 아무말 대잔치에서 자발적으로 발정제 사건을 또 꺼내들어서, # 이쯤 되면 반성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하겠다.

뒷말이지만 돼지 흥분제는 사람에게 효과가 없는건 둘째치고 미량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만약 여학생이 그걸 마시고 죽었을 경우엔 살인미수 및 살인방조로 큰일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3.1. 파장[편집]


파장이 아주 커져, 홍준표는 정치적으로도 큰 손해를 보고 있다. 당장 민주당이나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심지어 22일에 홍준표와 단일화 하겠다던 조원진 후보의 새누리당까지도[8] 논평을 내서 홍준표를 비판했다. 그야말로 집중포화.

거기에 바른정당유승민 후보가 21일에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홍준표를 두고 “그런 분(홍준표)을 대통령 후보로 내놓은 당과 연대 단일화할 수 없다”라며출처 단일화를 거부하는 발표를 했다. 이를 두고 정치적 노림수라고 보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바른정당은 근본부터가 (구)새누리당에서 친박들이 횡포를 부리는 것을 비판하며 분당한 정당이다. 때문에 (구 새누리당을 계승한) 자유한국당 홍준표와의 단일화는 원래부터 지지자들이 반감을 가질 만한 일인데다가, 거기에 4월 22일에는 친박으로 구성된 (신) 새누리당조원진 후보가 홍준표와 단일화를 선언해버렸다. 출처 이런 상황에서 바른정당의 유승민이 함부로 홍준표와 단일화를 선언했다가는, 기존 바른정당 지지층의 이탈 + 유승민 본인의 이미지마저 날려먹을 수도 있는 문제다.[9] 거기에 유승민도 딸(유담)을 가진 아버지인지라, 돼지 흥분제를 사용한 성폭행 문제는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좌시하기 어려운 문제다. 결국 홍준표의 이번 돼지흥분제 사건은, 바른정당과의 단일화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4월 23일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중요하게 언급되었다. 토론이 시작된 지 10분이 지나지도 않아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후보 사퇴 요구를 했을 정도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홍준표 후보에게 제일 먼저 사퇴를 요구하였고, "후보자격이 없다"며 아예 홍준표와의 문답을 거부하기까지 했다. 이에 여초든 남초든 사이다라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그 후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도 뒤이어 사퇴를 요구하였고[10] 안철수 후보는 이후 토론 내내 홍준표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심지어, 해당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만 사퇴 요구를 하지 않았기에 유승민, 안철수 후보가 그 이유로 공격하기도 했다.[11] 물론 경쟁 후보들의 정치적인 계산 이전에,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성범죄 모의 의식에 크게 문제 있는 것은 홍준표 자신인 것은 자명하다.

2017년 4월 22일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문재인 후보를 향해 '문재인 후보님, 와 찔립니까'라는 논평을 냈는데, 국민의당 측은 홍준표 후보가 책에서 언급한 S대 상대생이 현재 문재인 후보의 외교자문그룹인 국민아그레망 소속 인사로 있다고 주장하며, 이 문제에 문재인 후보가 입도 뻥긋하지 않고 있으며, 문재인 후보가 계속 침묵하면 국민은 ‘와 찔립니꺼’라고 물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국민아그레망에는 앞서 위에서 언급된 하숙생인 정해문 전 주태국대사를 포함해 18명의 위원과 정의용 단장, 3명의 고문, 조병제 간사로 이루어져 있다.#


3.2. 해명과 이에 대한 논란[편집]



3.2.1. 페이스북 해명과 논란[편집]


2017년에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나오면서 이 사건이 재점화되었는데, 홍준표는 해명을 내놓았다. 문제는 4월 21일 강남 코엑스 인터콘티넨털에서 열린 ‘대선후보와 무역인과의 간담회'에서 홍준표는 "내가 가담한 것이라 아니라, 주위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적은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가출처 바로 다음날인 22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는아카이브 "그걸 알고도 말리지 않고 묵과한 것은"이라고 위의 강간 시도가 홍준표가 직접 겪었던 일임을 명시하면서, "거짓 해명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다고 한다.[12]

거기에 페이스북 해명글 어디에도 강간미수 피해 여성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은 단 한마디도 없고, 마지막에는 "자서전 내용을 재론하는 것을 보니 저에 대해서는 검증할 것이 없기는 없나 보다"고 서술해[13]는 자화자찬식 4과문을 올려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14]

본인은 과거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쓴 글이라고 한다.


3.2.2. '천주교는 고해성사로 살인범도 용서한다.' 발언[편집]


이후 돼지 발정제건으로 대선 토론회에서 맹공을 받자, 토론이 끝나고 기자들 앞에서 해명을 했는데,

"천주교고해성사로 살인범도 용서하는데, 45년이나 지난 일인 친구의 성폭행 공모를 묵과했다는 이유로 너무 공격한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크게 비판받았는데, 우선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다 지난 일이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있긴 한지 의심이 들게 하는 뻔뻔한 발언이다. 그리고 아무리 죄의 경중이 다르다곤 해도 살인범하고 비교하는 것 부터가 피장파장의 오류고 말이다. 즉 홍준표가 잘못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된 것이다.

더불어, 특정 종교의 중요 의식을 잘 모르는 상태로 발언하여 천주교를 모르는 사람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오해하게 만든 것이기도 하다. 가톨릭에서 고해성사라는 건 세례성사를 통해 가톨릭으로 입교하면서 하느님께 죄를 짓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을, 죄를 지음으로써 어겨버렸기에 그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김에 대한 잘못을 고백하고 그에 대한 보속(벌)을 받는 것이다. 즉 죄를 지음으로써 피해자에게 잘못한 것 뿐만 아니라 하느님과의 약속도 어긴 것이기에, 그 하느님에게 한 잘못에 대한 용서를 비는 것이다. 고해성사를 한다고 해서 피해자에게 내지는 사회에게 용서를 받는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사회의 법적 도덕적 책임은 종교적인 회개의 논리와는 전혀 다른 본질로 분리된다. 애초에 '고해성사하면 죄 용서해주는거 아니냐'는 비가톨릭 측에서 하는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로, 실제론 고해성사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은 별개의 것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신도들에게 고해성사를 할 때 자신의 죄를 진실되게 뉘우치라고 마르고 닳도록 가르치며 강조한다. 즉 진정으로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건데, 그런 모습을 보이는 방법이 바로 민형사상 책임을 전부 이행하는 것이다. 뉘우침이 없는 고해성사는 모고해인데, 가톨릭에서 신성모독으로 처리되는 사안이다!


3.2.3. 추가 해명[편집]


이후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KBS)에 출연하여 다시 해명 하였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마약 양심고백 사례에 빗대어 해명하였다.


4. 밤에만 쓰는 게 여자의 용도 발언 의혹[편집]



밤에만 쓰는 게 여자의 용도라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 '밤에만 쓰는' 해당 발언이 성적인 의미를 지녔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은 홍준표 자신이 이 논란에 대해 한 번도 '성희롱'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홍준표 당대표의 추진 아래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자유한국당에서 제명시키자, 이에 반발해 나가면서 류여해가 폭로 발언을 한 것. 류여해 측에서는 모욕적이었지만 참고 들었다면서 홍준표를 비난하고, 홍준표 측에서는 SNS로 사실이 아니라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홍준표는 SNS로 "내가 그 사람을 상대로 진실게임을 하겠느냐"면서 아예 대응을 안하고 조용히 넘어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15] 폭로의 진실여부를 가린다면 명예훼손으로 법정에 서야 할 텐데, 검사 출신이자 제1야당의 당대표인 홍준표를 상대로 자연인이 된 류여해가 막무가내로 허위사실을 폭로할 리가 없다는 점[16][17]과 위 문단들에 나와있는 과거 홍준표의 여성에 대한 발언들로 볼 때 사실일 가능성이 제법 높다는 지적도 있다.

발언이 사실일 경우 이제까지의 홍준표의 여성관을 종합해보면 단순 마초스러움을 넘어서서 혐오스러울 정도가 되므로 류여해는 제대로 복수하고 나가는 셈이 된다.[18] 다만 이후 법정까지 가거나 녹취록 등이 나오진 않아서, 홍준표가 실제로 이 발언을 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5. "성희롱을 할 사람에게 해야지" 발언 논란[편집]


2018년 신년 기자 간담회을 통해서 홍준표가 해당 사건에 대해 "성희롱을 할 사람에게 해야지"라고 발언을 해서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기사 한마디로 류여해가 성희롱할 대상이 못 된다고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고 분석하자면 성희롱할 만한 여자에겐 성희롱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성희롱이라는 것은 성별, 연령 등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꼭 젊고 예쁜 여성에게만 성희롱을 하는 것이 아니다. 홍준표 본인도 누구에게 성희롱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링크된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해당 발언 자체가 성희롱의 연장선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6. "미투 운동은 한국당을 겨냥한 것" 발언[편집]


2018년 2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과 행정부를 향해 "내가 하지도 않았던 45년 전 하숙집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쓴 자서전을 두고 아직도 나를 성범죄자로 거짓 매도하는 저들"이라고 비난하면서 미투운동을 언급하는데 "우리당 국회의원을 음해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소위 미투 운동이 좌파 문화 권력의 추악함만 폭로되는 부메랑으로 갈 줄 저들이 알았겠느냐"며 비아냥거리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기사 하필 미투운동으로 고발당한 인물인 이윤택이 문화예술계 거물이었던 데다 대선 때에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인물이다 보니 친문 및 친여당 세력을 향해 니네들은 얼마나 깨끗하냐는 식으로 몰아가려는 듯하다.

미투 운동이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는 말은 사실 왜곡이다. 홍준표 대표가 페이스북에 쓴 해당 글을 조금 더 자세히 파 보자면, 자유한국당에서 김영철 북한조선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에 대해 천안한 폭침의 주범과 협상할 수 없다며[19] 방한 반대 운동에 나섰다가 2014년에 자유한국당에서도 김영철과 판문점에서 마주 앉아서 대화하지 않았느냐는 여론의 역풍을 맞게 되자 이에 대한 반박을 겸해서 쓴 것으로, 쉽게 말해 "너희 계속 우리 예전에 한 것 들춰내서 우리 욕하다가는 역풍 맞아 X된다. 적당히 해라"라는 그 말을 하기 위해서 애매한 미투 운동을 끌어들여서는 거기에 '홍준표 대표 자신을 겨냥한 운동'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로 글을 쓴 것이다.

묘하게도 김영철의 방한을 비판하겠답시고 하필 조두순 사건에 빗대어 피해자와 그 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윤서인과 똑같은 사고구조를 보인다. 윤서인은 굳이 안 들먹여도 될 쓸데없는 그리고 정말 인간이라면 건드려서는 안 될 사건을 가져다 자기 입맛대로 만화를 그려놓고 비난이 생기자 자신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닌데 왜 그러냐며 자기 변명에 급급하다는 것이고, 홍준표는 아예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용기내어 고발한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회적인 캠페인이라는 미투 운동의 본질 자체를 자신을 겨냥한 정치 공격으로 왜곡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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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론을 하자면, 박근혜 때문에 대구광역시민들, 고령 박씨가 욕 먹어야 할 이유, 독재 정치를 했던 전두환 때문에 합천군민들, 완산 전씨가 욕 먹어야 할 이유도 없듯이, 이대생이 문제인 거지, 이화여대 여학생들 전체가 문제인 게 아니다. 그 한 명 때문에 전부가 욕 먹어야 할 연대책임 따위가 있을 리가..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이유로 그 미꾸라지들 전체를 몰살할 수는 없는 것처럼. 자기책임의 원리라는 법 일반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게 정당화 된다면, 한국남자를 한남충이라고 모욕하는 메갈리아, 워마드, 여성시대. 한국여자를 김치녀, 한녀충 등으로 모욕하며 삼일한 드립을 치는 일베저장소에게 좋은 근거만 심어줄 뿐. 문제가 없었다면, 애초에 홍준표는 이대 총학생회에 공개사과도 안 했을 것이다. 이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2] 뒷 문장은 이대생을 대상으로 한 말이 아니고 다른 주제에서 당내 소장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말이다. 이 대들어 패고싶다 발언이 졸지에 이대생 발언과 융합되어 버린 것[3] 함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심상정 후보의 남편 이승배는, 전업주부로서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아내를 외조하고 있다.[4] 이게 무슨 얘기냐면 당시 타임지에서는 박근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Strongman's Daughter"이란 제목을 뽑았다. 외신을 자주 본 사람은 알겠지만 strongman이란 스포츠에서 쓰는 용어와 정치적 용어(독재자)란 뜻이 있으며, 사전적으로 strongman이란 단어가 독재자인(dictator)와 서로 바꿔 쓸 수 있는 단어이다. 근데 당시 새누리당은 이 단어를 "강력한 지도자"란 의미라고 가당찮게 번역을 해서 지탄을 받았다. 또한 새누리당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목에 dictator 대신 스트롱맨을 쓴 것은 <타임>지 측에서도 딕테이터로 제목을 달면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이 (반대 세력에) 악용될 소지를 우려한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얼토당토 않은 쉴드를 쳤는데, 정작 타임지에선 이후 아예 제목을 Dictator's Daughter로 바꿔버렸다.# 즉, 타임지가 의도한 제목은 빼도박도 못하게 "독재자의 딸"이란 게 명확했던 셈.[5] 쉽게 말하면, '나는 독재자다.' 라고 대놓고 선전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6] 물론 가사노동이 사회화되어 있지 않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누라가 남편을 위해 밥을 차려 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홍준표의 경우에는 부부싸움을 해서 마누라 입장에서는 밥 차려 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은 상황에서도 밥을 차려 줘야만 한다는 걸 전제하고서 저런 발언을 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라면 누구라도 밥을 차려 주고 싶지 않을 것인데도 단지 마누라니까 밥을 차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니... 그런 상황이라면 자숙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바깥에서 밥을 사먹고 들어오는 것이 상식적인 행동일 것이다.[7] 또한, 직원의 성별을 떠나서 직원이 맡은 정규 업무도 아닌데 자연인 홍준표 개인을 위해 라면을 끓여다 줘야 할 의무도 없다. 이것은 명백한 노동착취일 뿐만 아니라, 노동력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이다.[8] 다만 논평은 21일 나왔다.[9] 바른정당 경선 당시에는 유승민이 보수 단일화의 가능성을 언급했으나(당시 자유한국당은 대선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다.) 상대 후보였던 남경필이 "그러면 우리가 왜 그 당에서 나갔는가"라고 비판한 바 있었을 정도.[10] 유승민과 안철수 입장에선 홍준표가 사퇴하는 것이 이득이다. 성향이 정반대인 심상정 후보 입장에선 사퇴에 이득이 그리 크지 않지만 두 후보는 홍 후보가 사퇴할 경우 보수표를 꽤 흡수할 수 있다.[11] 문재인 후보 입장에선 홍준표 후보가 사퇴하면서 그 표가 안철수 후보에게 갈 경우, 양강 구도가 굳어져 대선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그 이유로 사퇴 요구를 안 한 것인지는 불명. 문재인 후보는 나중에 홍준표 후보와의 설전 중 '사퇴하란 말까지 나오는 당신이 그런 말할 자격 없지 않나' 정도로 돌려까는 정도의 비판에 그쳤다.[12] 만약 약물을 구해주었다면 그는 공범이다. 공소시효는 지났겠지만, 스스로 자백하는 꼴이다. 책 내용상 구해준 동료는 타자로 언급되어 있다.[13] 그러나 2017년 4월 22일 기준 홍준표성완종 회장과 관련되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대법원에서 상고심을 받는 상황이다.[14] 이건 큰 문제인데, 자기가 얼마나 큰 일을 저질렀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검사로서 많은 범인을 잡았을 그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것이다.[15]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이미 터진 이대 여대생 발언에, 설거지 발언, 돼지발정제 사건도 수면 아래로 묻고 싶은 마당에 이것까지 널리 알려지길 원하진 않을 것이므로.[16] 류여해가 워낙 기행을 많이 해서 묻힌 사실이지만 이 사람 알고보면 법학자 출신이다. 냅다 무리수를 뒀을 가능성은 의외로 낮다.[17] 당연히 허위사실 명예훼손죄가 단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보다 형량이 더 중하다. 만약 류여해가 거짓말을 했을 경우 자신에게 돌아오는 올가미가 더 커진다는 말.[18] 참고로 위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류여해 자신을 내부고발자가 아닌 공익신고자라고 호칭하고 있다.[19] 다만 김영철이 정말 천안함 폭침 사건의 실제 명령자인지에 대해서 국정원과 통일부에서는 모두 특정할 수 없다고 했고, 국방부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북한의 소행임을 부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