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후궁 이야기 - 소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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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인공
2.2. 후궁
2.3. 궁녀
2.4. 환관
2.5. 무관
2.6. 황족
2.7. 귀족



1. 개요[편집]


제국 최강의 여장군 관소옥은 옛 부관이자 현 황제인 문림의 부탁을 받고, 어느 날 갑자기 후궁의 정점인 황후가 되는데...?


2. 등장인물[편집]



2.1. 주인공[편집]


  • 관소옥
중국의 수~당나라 시대를 무대로 한 제국에서 유명한 여장군.
당당하고 자주적인 성격에 밝고 건강한 여성을 그린듯한 인물. 10년동안 알고지낸 오른팔이었던 문림이 갑자기 황제로 즉위한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다. 문림의 “너의 무관으로서의 재능을 썩히고 싶지않다“는 부탁에 후궁 충원의 품계로 들어왔다가 문림이 멋대로 그녀를 황후의 자리에 앉힌다(...)
흔히 생각하는 황후의 모습처럼 품위있진않지만 소탈하면서도 늠름한 그녀의 모습에 후궁에는 팬이 많다.

  • 주문림
소옥의 옛 부관이자 현 황제. 그의 어머니는 선선황제의 후궁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당시 문림을 회임하고 있었음에도 후궁의 인원 정리에 들어가 그의 어머니는 친정으로 쫓겨난다. 그렇게 문림은 황자임에도 황궁 밖에서 존재가 잊혀지다가 선황제에게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현 황제로 즉위한다.
소옥을 제외하고는 부인들에게도 자식들에게도 무관심하다


2.2. 후궁[편집]


  • 사마숙비
제 1황자의 어머니. 본명은 사마 약청. 명문가 출신의 미인이지만 머리가 나쁘고 단순하다(...) 성격이 불같고 소옥의 등장 전까지는 1황자의 어머니로서 유력한 차기 황후 후보였지만 소옥을 대놓고 싫어하지만 정작 소옥은 신경쓰지않는다.

  • 고귀비
제 2황자의 어머니. 본명은 고원. 항상 웃는 얼굴에 후궁내 권력 다툼을 신경쓰지않는 속을 알수없는 인물. 사실 가문과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다가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략결혼까지 하게됐지만 그렇게 결혼한 문림은 소옥을 사랑하고 있었으나 막상 낳은 자신의 아들은 사랑스럽다고 느낀다. 하지만 소옥이라면 차별하지않고 친자식처럼 올곧게 키워 자신의 아들이 자신을 잊을까봐 자기 손으로 살해한다. 결국 처형당한다.

  • 안덕비
제3황자의 어머니. 마르고 병약해서 아들을 낳자마자 아들의 얼굴도 보지못하고 사망한다. 당시 품계는 소의였으나 죽은후 덕비로 책봉된다.

  • 이소의
본명은 이진계. 소옥이 막 황후가 됐을때는 재인의 품계로 친정도 한미한 소옥이 어떻게 황후가 되었는지 알아내서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늠름한 소옥의 모습에 한눈에 반한다(...)

  • 풍귀비
문림의 이복조카인 왕태비의 딸. 본명은 풍홍연. 어머니가 동경하는 소옥을 들으며 자라는데 자신의 남동생을 구해준 소옥을 보고 진짜임을 확인하고 그런 소옥을 동경해서 소옥을 돕기위해 자진해서 왕녀에서 후궁이 된다. 문림과 비슷하게 직설적이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옥을 동경하는 이소의와 항상 신경전을 벌여서 소옥이 피곤해한다(...)

  • 사충원
본명은 사월지. 대외적으로 소옥만을 총애하던 문림이 직접 선택하고 총애하는 후궁... 으로 보였지만 사실 문림이 후궁내에 직접 심어놓은 첩자. 소옥을 동경한다. 결국 첩자인것을 들통나 살해당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연못에 빠져 죽은걸로 처리됐다.

  • 손 수의
사마 상서의 측근의 딸. 그렇다보니 사마 숙비의 측근으로 있으며 봉 황자를 귀여워한다.

  • 박 충의
사마 상서의 측근의 딸. 그러나 소옥의 늠름한 모습에 반해서 소옥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쓴다[1]

2.3. 궁녀[편집]


  • 류매화
황후궁 지밀궁녀.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 소옥을 진심으로 따르고 있다


2.4. 환관[편집]


  • 청희
소옥의 무관 시절 부하이자 현재는 황후궁 환관. 연인이 세상을 떠난후 소옥이 후궁이 된다고 하자 시원한 표정으로 거세를 하고 왔다(...)

  • 심현공
소옥의 무관 시절의 상관. 소옥의 첫사랑. 보통 심태감이라고 불린다. 환관이지만 미모가 뛰어나다. 소옥왈 “햇살에 비치는 돌맹이처럼(?) 새하얗고 매끄럽고 아름답다“
소옥의 마음을 알고있었지만 벽지로 이동될때 소옥의 재능도 아깝고 자신을 향한 마음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데려가지않았던듯하다. 소옥이 고백할거같자 “그 말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돌려서 거절한다.

2.5. 무관[편집]


  • 관병
소옥의 친조카. 소옥이 후궁이 갑자기 후궁이 된다고 라고 주변 사람들 반응이 가지각색이라 본인 왈 “여긴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 소옥과 똑닮았다.

  • 정채
소옥의 무관 시절 부하이자 여장군. 소옥이 황후가 되자 “부하직원과의 결혼 생활은 어떻냐”고 솔직하게 물어본다(...)

  • 장명혜
소옥의 무관 시절 동료. 여자의 한계로 고민하던 소옥이 힘센 그녀를 동경해서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무술 도장의 막내딸로 그녀의 부친이 아들 대신 남자들 못지않게 태어났을때부터 훈련시켜서 웬만한 남자들보다 덩치가 좋고 힘이 세다. 덕분에(?) 제대로 된 혼담이 들어올리 없어서 가출하듯 군에 들어왔다. 결혼해서 아들 성이 있다. 어린 풍왕을 지키려다 절벽에 떨어져 사망했다.

  • 수화
옆나라 무사였으나 전쟁터에서 검을 주고받은 명혜에게 반했었다. 제국에 망명후 명혜에게 청혼해서 결혼한다.

2.6. 황족[편집]


  • 왕태비
문림의 이복 조카. 어린 아들인 풍왕을 대신해서 섭정중. 문림의 형인 선황제(48대)와 배황후의 적통 공주로 후궁 소생의 황자 따위(...) 인정하지않는다고 할 정도로 긍지와 자존심이 센 “받들지않는[2] 공주”로 유명하다. 그러나 시집가기전 소옥이 호위무사로 지낸 추억이 있어 공개 연회때 소옥을 작은 어머님이라며 문림의 본처로 인정해서 소옥의 입지를 도와준다.

  • 봉 황자
사마숙비와 문림의 아들로 제1황자. 소옥의 말로는 “닮은듯 안 닮았다”고 한다.

  • 붕 황자
고귀비와 문림의 아들로 제 2황자. 어머니인 고귀비의 손에 살해당했다.
  • 홍 황자
안덕비와 문림의 아들로 제 3황자. 태어나자마자 생모를 잃고 바로 소옥의 양자가 되었다. 문림과 똑닮았지만 문림을 싫어하고(...) 소옥을 잘 따른다. 황후의 양자가 되었기때문에 유력한 차기 황제 후보다.

  • 오민
선황제(50대)와 여관 오씨에서 태어난 아이. 공식적으로 선황제의 아들이라고 발표됐지만 사실은 딸이다. 모반이 정리된 후 지인에게 맡겨 신분을 숨긴채 황족이 아닌 귀족 아가씨로 지내게된다.

제 50대 황제인 건광제. 문림이 오민을 보고 체를 떠올릴정도로 부녀가 많이 닮았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붓을 줬는데 현재는 오민이 가지고 있다. 스스로를 나라를 돕지못한 무력한 황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문림과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였다. 유언으로 문림에게 황제가 되달라고 부탁했다.


2.7. 귀족[편집]


  • 사마 상서
사마 숙비의 친정 아버지. 공부[3] 황제인 문림에게 대립하고 있다.

  • 전중성
본명은 박전중감. 사마 상서의 측근. 박충의의 친정아버지.

  • 대리사
본명은 손대리경. 사마 상서의 측근. 손수의의 친정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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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소옥은 읽기가 무섭다며 안 읽는다(...)[2] 굽히지않는다는 뜻이다[3] 지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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