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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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 Film Group
미정 1. 개요[편집]
2018년 개봉한 중국 영화. 대한민국에 수입되어 2018년 8월9일 IPTV 개봉. 멀티플렉스 극장 미개봉.
2. 해설[편집]
해적소탕을 위해 소말리아 아덴만에 배치되었던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특공대 교룡팀이 2015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아덴에 출동해 중국인 및 기타외국인을 도피시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중국 해군 홍보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군홍보성 영화인데, 중국이 이전에 제작한 배달의 기수식 군홍보영화와는 달리 클리셰를 벗어난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며 액션 강도도 꽤 세다. 여러모로 할리우드 영화인 블랙 호크 다운을 참고한 듯 하다. 중국 관객 수준이 예전보다 높아져서 7-80년대식 배달의 기수식 영화는 더이상 중국에서도 흥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듯하다. 감독 임초현은 홍콩인이다.
각종 중국제-유럽제 최신 무기들을 이용하고, 촬영현장이었던 모로코 시내와 사막에서 실제 폭파 장면을 촬영하여 리얼한 전투씬을 그려냈다.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테러와 내전의 폭격으로부터 반드시 구해라!
내전과 주변국으로부터 시작된 테러의 동시다발적 발생
방사능 폭탄 무기까지 만들어지는 무법 천지에
아직 사람들이 갇혀 있다.
사막, 바다, 하늘을 가로질러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특수 부대의
가장 위대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5. 등장인물[편집]
(배우명 - 작중명)
- 장이 - 양루이 (교룡 돌격대 대장, 소령)
- 황징위 - 구순 (교룡돌격대 부대원, 저격수)
- 하이칭 - 중국계 프랑스인 여기자.
- 두장 - 쉬홍 (교룡돌격대 부대장, 폭파병)
- 장루샤 - 퉁리 (교룡돌격대 부대원, 여군, 기관총수)
- 왕위톈 - 장톈더 (교룡돌격대 부대원, 기관총수)
- 인방 - 리둥 (교령돌격대 부대원, 관측병)
- 마이샹리 - 좡위 (교룡돌격대 부대원, 통신병)
- 궈자하오 - 루선 (교룡돌격대 부대원, 위생병)
- 장한위 (특별출연)
- 임달화 (특별출연) - 하이칭의 선배기자.
6. 줄거리[편집]
양루이가 대장으로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의 대테러부대인 교룡돌격대는 아덴 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중국 화물선은 구했지만, 저격수인 뤄싱은 총탄을 척추에 맞고 전신마비가 되는 부상을 입는다. 양루이는 지휘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지만 당국은 새로운 저격수인 구순을 전입시키면서 새로운 임무를 준다. 바로 내전이 발발한 예웨이[1]의 중국 교민들을 구해오라는 명령이었다.
교룡돌격대는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예멘에 진입해 중국교민들을 함정으로 무사히 대피시키지만 또다른 임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테러단체에 납치된 중국인 인질을 구하는 일이었다.
테러단체 자카(Zaka)[2]는 내전의 와중에 한 에너지 회사가 가지고 있는 핵물질을 손에 넣어 이를 반군에 넘기려고 하는데, 이 에너지회사의 간부 한명이 중국인 여성이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자카의 인질이 되었는데, 자카는 중국군에게 자신들을 방해하면 인질을 참수하겠다고 위협한다. 교룡돌격대는 이 여성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자카의 본거지로 가는 도중에 자카를 추적해 온 중국계 프랑스인 여기자 하이칭을 구하게 되었는데, 하이칭이 돕겠다고 고집을 하여 교룡돌격대는 그녀를 데리고 자카의 본거지에 잠입한다.
자카의 본거지에서 인질을 구하지만, 반군에게 발각되어 교전이 발생하고, 교룡돌격대는 반군과의 교전에서 부대원 8명중 3명이 전사하고, 한명은 팔을 잃는 중상을 입는다.
예멘 정부군은 살아남은 4명에게 테러단체에게 넘어간 핵물질을 회수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교룡돌격대는 자카의 두목을 추적해 처단하고 핵물질을 무사히 회수해서 귀환하게 된다.
7. 평가[편집]
8. 흥행[편집]
8.1. 중국[편집]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5위
개봉 첫 주에는 몬스터 헌트 2에 밀렸지만, 둘째주에 1위로 치고나왔다. 시진핑 정부의 홍보성 영화 려해료, 아적국이 대거 걸렸지만, 단순 홍보영화답게 흥행은 별로였고, 홍해행동을 꺾지 못했다. 참고로 주연을 맡은 황징위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국 텐센트(腾讯) 드라마 “결애(结爱)”에 f(x) 빅토리아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8.2. 북미[편집]
2018년 2월 23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
8.3. 대한민국[편집]
2018년 8월 9일 IPTV 개봉
8.4. 일본[편집]
수입 및 개봉 예정
8.5. 영국[편집]
수입 및 개봉
8.6. 기타 국가[편집]
9. 기타[편집]
- 이 영화는 2015년 중국 해군이 내전이 터진 예멘에서 자국인 및 외국인 400여명을 도피시킨 실화를 각색한 것이다.
- 군 홍보영화답지 않게 특수부대원들이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하며[3], 전사자들은 참혹한 죽음을 맞는다.
- 중국 해군 홍보부가 공동제작 했기 때문에, 중국 해군의 최신예 무기들이 등장한다. 장카이급 호위함, 071형 상륙함, 위안급 잠수함, 726형 공기부양정, Z-9 헬기 등등이 등장.
- 반군이 쓰는 무기로는 T-72, M-60 C-130, FIM-92 스팅어, AS332 슈퍼 퓨마가 등장한다.
- 개인이 아니라 부대원 전체가 활약하는 것만 빼면 전랑 2와 플롯이 대체로 비슷한데, 전랑 2에 비하면 소위 국뽕적 메시지가 덜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마지막 장면에 교룡돌격대가 전환배치된 남중국해에서 수십척의 함대로 무력시위를 하는 중국 해군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면 국뽕적 메시지가 훨씬 더 심각하다. 전랑 2에서 주인공 렁펑[4]은 그냥 초야로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것에 반해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이후 분쟁수역에 배치된다는 것으로 나오며, 이는 훨씬 강력한 국가주의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 중국 공군이 제작한 비슷한 홍보영화인 특수부대: 스카이 헌터는 몇달 전에 나왔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중국 관객들도 눈이 있기 때문에 국뽕영화라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1:04:20에 나무위키 홍해행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작중 명칭으로 실제로는 예멘이다.[2] 후티 반군을 모델로 했다.[3] 그래서 부대 구호인 "두려움을 정복하라"를 계속 외친다.[4] 전랑 2의 렁펑은 사고쳐서 불명예 전역한 제대군인이고, 이 영화의 교룡팀은 정규군 특수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