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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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훈련의 한 종류인 CS가스를 마시는 가스훈련에 대한 내용은 가스실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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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4. 기타


1. 개요[편집]


가스! 가스! 가스~!!!

알아야 산다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 가스실습은 이 훈련의 하위 부류다. 화생방 훈련은 가스실습 뿐만이 아니라 보호의 착용 및 상황조치, 제독 및 관련 약품에 관한 교육을 받는게 풀버전. 사실 가스실습 자체는 1~2분도 채 안걸리고, 대체로 보호의 착용 및 정신교육[1]을 하다 하루가 간다. 다만, 가스실습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지라 대부분은 그것만 기억하게 된다.

2. 화생방보호의 착용[편집]


기본적으로 상하의+전투화덮개(장화)[2]+보호수갑(장갑)을 착의하는 훈련이다. 화생방상황이 발생하면 임무형 보호태세 즉, MOPP 단계에 따라서 하의, 상의, 전투화덮개, 방독면, 보호수갑을 착용해야 한다. 화생방 상황시 땅에 닿은 물건은 오염된 걸로 간주하므로, 총을 비롯한 개인장구류가 최대한 땅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사람 손은 두 개 이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모두 입으면 그 위에 개인장구류를 다시 착용한다. 이게 화생방전 대비용 풀버전으로 방독면만 쓰는 게 아니다. 휴대할 것들의 가짓 수도 많고 부피도 꽤 크기 때문에 개인장구류를 적당히 벗어서 내려두고 방독면 제외 보호의를 제한 시간내에 입는 방법을 숙달하는 경우가 많다. 방독면만 착용하는 경우는 굳이 장구류를 벗을 필요가 없기에 바닥에 접촉하지 않는것에 더 엄격하다. 특히 별 생각 없이 방탄헬멧을 벗어 내려놓거나 떨구는 경우.

사실 위의 사항은 임무형 보호태세 단계에 따라 착용하는 보호의의 가짓수가 늘었다 줄었다 하지만 훈련소에서는 풀버전으로 교육시키는게 원칙이다. 다 가르쳐놔야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보호의 교보재 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부대 사정에 따라 조교의 착용 시범이나 영상교육으로 대체하고, 방독면 착용과 가스실습에만 치중하는 곳도 많다. 다만 공군의 경우 화생방전에 대처하는 것이 다른 군에 비해 상당히 중요하므로 교육을 통해 화생방 위험단계에 따라 착용하는 보호의를 훈련병들에게 이론학과와 실습을 통해 모두 숙지시킨다. 방독면 착용과 마찬가지로 채점도 상당히 엄격하게 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걸 자대 가서도 ORE, ORI 때 해야 한다.

가스실습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짜증나는 훈련으로서 우선 보호의가 훼손된 상태라면 상당히 입기가 불편하거나 거슬리며, 사이즈가 안맞는 보호의를 받으면 그 짜증은 더 증가한다.[3] 게다가 푹푹찌는 더운 여름철이라면? 여기서 방독면까지 착용하면 정말로 흰옷입은 할아버지가 손짓한다. 다만 겨울이 되면 오히려 간부에게 보호의를 입혀줍쇼 라고 애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육군 2작사 예하 부대와 2작사 지역 육직, 국직부대의 경우 물자 보급이 시원치 않다 보니 부대 인원만큼 보호의가 돌아가지 않아, 훈련을 하더라도 판초우의에 방독면만 착용하고 퉁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이들 부대는 전시에도 주둔지계속 사용하기 때문[4], FAST PACE가 발령되어도 주둔지 내 소개지에 가만히 있다가 한 번 입었다 벗었다 하면 끝인 수준이라, 보호의를 풀세트로 입는다 하더라도 별 의미는 없다. 간혹 높으신 분들이 훈련을 검열하러 온다거나 할때에는 드물게 교보재창고에서 보호의를 불출해서 착용하기도 한다.[5] 물론 치장창고에는 동원령 발령시 현역은 물론 예비역도 모두 받을 수 있을만큼의 보호의가 쌓여있다. 훈련용으로 불출하지 않을 뿐이었다.

입고 벗었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다. 부대에서 굴리는 보호의는 대부분 웬만한 간부들의 짬보다도 오래된놈이 많은데 이놈이 시간이 지날수록 안에 입고 있던 전투복이 더러워진다. 의외로 오래된 보호의는 방호를 위한 활성탄이 남아있지 않아서 묻어나올게 없기 때문에, 사실 내부는 더 깨끗하다. 보다가 안되겠어서 보호의를 빨아봤더니 구정물이 빨때마다 계속 나와서 포기했다는 말도 들리는데, 보호의는 빨면 방호효과가 사라질 뿐더러, 내부의 활성탄 때문에 계속 먹물 수준의 무언가가 나온다. 앞의 사례는 교보재라서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실상황에서 물에 들어가거나 하면 물에 젖은 옷만도 못한 방호효과를 자랑하게 된다. 최근에 나오는 신형보호의나 현재 국군이 목표로 하고있는 보호의의 수준의 경우 빨래를 몇회정도 가능하게 하고있다.

만일 비행단 화생방지원대에서 일하고 있다면 보호의 관리에 주의할 것. 일단 군수물자는 그 자체로 심혈을 다해서 관리해야 하며, 정상제품이 있는데도 폐기물급의 보호의를 줬다면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보급받은 부대 간부에게 갈굼을 받아야 할 것이다.

3. 가스실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가스실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경보 단계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경보 단계에 따라 음성 기호로 구분되어 표시된다.[6]

해독제 키트(KMARK-1)에 대해서도 가르치는데 그 약의 정체는 아트로핀과 프랄리독심(주로 옥심이라 불린다). 먼저 투여하는 아트로핀은 벨라도나 같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알칼로이드. 당연히 이지만 사린 같은 신경작용제와 정반대 작용을 해주어 급한 증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7] 그 다음 투여하는 프랄리독심(옥심)은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와 결합된 작용제를 떼내어 효소가 제기능을 되찾게 한다.[8]

독이라서 정해진 허용량이 있으므로 과량 투여할 때(일반적으로는 3회를 넘어갈 때)는 군의관 동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투여 갯수를 확인하기 위해 주사를 맞은 사람 앞주머니에 사용한 주사기를 꽂아두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화학부대가 참여하는 사단급 이상의 훈련일 경우 화학부대가 설치 운영하는 제독소의 원리 및 이용방법을 실제로 익히는 과정이 포함되기도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1:16:38에 나무위키 화생방 훈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흔히 생각하는 그 이상한 의미가 아니다. 민간식 어휘로 말하자면 이론교육 같은 것.[2] 참고로 미군은 진작에 통짜 고무 단추 형식으로 다 바꿨다.[3] 워낙에 사이즈가 크고 가스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두꺼운 편이다.[4] 즉 이들 후방 부대에는 전방 육군부대와 다르게 기지방호 개념이 일정부분 있다는 것[5] 개수가 모자라다 보니 고무장갑비닐봉투로 대체하는 인원도 꽤 된다. 장난같지만 의외로 야전교범에 나와있는 지침이다.[6] 물론 조교들도 화학병이 아닌이상 어물쩡 넘어가는게 보통이다.[7] 신경작용제의 독성은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마비시켜서 신경을 폭주시키는 것인데, 아트로핀은 시냅스 반대편 수용체의 기능을 정지시켜 폭주의 영향을 차단한다.[8] 그래서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배출을 막아버리는 보톡스 같은 신경독소 중독에 이 KMARK-I, 그러니까 아트로핀을 쓰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