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아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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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격대 던전 검은날개 둥지의 4번째 우두머리. 네파리안의 부하로 외양은 검은용군단의 평범한 비룡 모습을 하고 있다. 플레임고르, 에본로크와 더불어 비룡삼형제로 불렸다. 이 용 세마리는 검은용군단의 일원으로 네파리안의 휘하에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데스윙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고 한다.

오크 흑마법사와 고블린 연구원들이 포진한 연구 구역을 순회하는 3마리의 비룡 중 하나. 타락한 밸라스트라즈와 크로마구스 다음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임드다.

탱커와 힐러의 위치선정과 딜러들의 적절한 치고 빠지기, 어그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오닉시아 비늘 망토를 사용해야하는 첫번째 전투이다.

1.1.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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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의 불길

• 폭풍 날개

• 난타

• 화염 강타

1.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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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에 노출된 전체에게 무한 중첩되는 화염데미지를 주는 화염강타와 대상을 밀쳐내면서 다량의 어그로를 감소시키는 폭풍날개, 화염데미지를 주면서 2만 가량의 암흑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는 암흑의 불길을 사용한다. 이중 암흑의 불길은 오닉시아 비늘 망토를 착용하면 추가 암흑데미지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탱커들은 반드시 착용한다.

공략에는 최소 2명의 탱커가 필요하다. 메인 탱커는 연구 구역 출입문 안쪽의 구석에 자리를 잡고 탱킹을 하고 화염강타에 무조건 노출되기 때문에 높은 화염저항을 요구한다. 메인 탱커가 폭풍 날개에 적중당하면 위협 수치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보조 탱커는 메인 탱커의 어그로 유지를 위해 폭풍날개 시전 시 도발로 인계하여 대신 맞아주어야 하며 메인탱커가 운이 없어 끔살 당할경우[1] 재빨리 어그로를 끌어서 탱킹한다.
힐러들은 화염아귀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힐이 가능한 자리에 모여서 힐을 한다. 보통 자리잡기 단계에 절반 정도의 특임조를 배정하여 벽 너머의 화염 강타를 맞지 않는 위치에서 메인 탱커 힐을 담당하게 한다.
딜러들은 화염아귀의 시야에 항상 노출되기 때문에 7~8중첩 이상 화염 강타가 중첩될 경우 뒤로 빠져 힐을 받거나 붕대를 감으며 버텨야 한다. 탱커가 자리잡는 것에 얼마나 능숙하느냐에 따라 전투시간이 결졍되며 화염아귀 자체의 공격력도 상당하고 탱커의 화저가 높더라도 운이 없어 화염강타가 엄청나게 중첩될 경우 힐이 피해량을 따라가지 못해 전멸하는 경우도 생긴다.

화산심장부 이후로 탱커들의 합 맞추기를 요구한 첫 네임드이기 때문에 상당한 공대를 고전시켰다. 그만큼 탱커들의 역량이 중요한 네임드로 폭풍 날개 타이밍에 탱 인계가 매끄럽지 못할 경우 메인탱은 저 멀리 날아가고 아귀는 본진에서 날뛰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상태에서 암흑불길을 뿜게 된다면 그대로 전멸.
또는 인계 타이밍에 서브탱커 힐이 비게 되면 뜬금없는 암흑불길+난타 콤보로 탱커가 순삭당해 난감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메인 탱커가 화염저항 세팅을 충분히 갖추었다면 말뚝탱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주기적으로 맨탱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좀더 까다로워진다.

클래식 검둥 오픈 첫주에 수많은 공대들을 떡실신시키고 중고방을 양산한 주범으로 탱인계라는 개념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던 화산심장부 이후 처음으로 탱커들 간의 호흡이 중요한 보스였다. 오히려 오리지널 당시 공대파괴자로 악명 높았던 밸라스트라즈는 손쉽게 잡힌 펀. 물론 이쪽도 2~3주 정도 후에는 파밍몹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