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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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정의
2. 개요
3. 역사
4. 관련 문서



1. 정의[편집]


펠트펜 따위로 글자나 그림을 그리게 되어 있는 널빤지. 칠판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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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표준국어대사전



2. 개요[편집]


보통 흰 표면[1]을 갖추고 있는 널빤지(보드)이다. 마커 보드 라고도 한다. 화이트보드는 칠판과 비슷하지만 표면이 더 매끄러우므로 빠르게 썼다 지울 수 있다.

매끄러운 유리에도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유리를 대고 화면 위에 필기를 하기도 한다.

수성마커로 필기를 해야 하며, 유성마커로 필기하면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는다. 실수로 유성마커로 필기하였다면, 유성마커가 마르기 전에 수성마커로 해당 부분을 문질러준 뒤 지우개로 지우면 같이 밀려나가면서 지워진다.[2]


3. 역사[편집]


  • 화이트보드는 1960년대 초에 상용화되었으나 초기의 화이트보드는 젖은 천으로 닦아내야 했고, 보드를 지웠음에도 글씨가 그대로 남아있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화이트보드를 위한 고체형 지우개는 1975년에 발명되었다.
  • 1990년대 초부터 화이트보드는 비즈니스에 흔히 쓰이기 시작했다.
  • 2010년에는 분필가루 날림 등의 이유로 학교들이 점차 화이트보드로 칠판을 바꾸는 추세이다. 단 교사와 학생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빠르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글씨체가 뭉개지기 쉽다.[3]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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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실에서 사용하는 화이트보드는 전통적인 칠판처럼 녹색을 쓰기도 한다. 그렇지만 분필과 달리 보드마커는 대체로 어두운 색이기에, 칠판처럼 어두운 색의 배경은 잘 쓰이지 않는다.[2] 좀 말라도 지워지지만 오래 방치되면 유성마커가 스며들어 자국이 남는다.[3] 특히 왼손잡이의 경우 불편한데 오른손잡이야 손을 바닥에 대고 써도 상관없지만 왼손잡이의 경우 긴 문장을 쓸 경우 세워서 쓰지 않으면 지워져 버리기 때문에 반강제로 세워서 쓰게 돼서 글씨를 예쁘게 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