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네이크(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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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화이트 스네이크 원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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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네이크
ホワイトスネイク|Whitesnake

CV
세키 토모카즈[1] (関智一)
Part 6 애니메이션》·《올 스타 배틀 R
키리모토 타쿠야[2] (桐本拓哉)
All Star Battle
마스타니 야스노리 (増谷 康紀)
Eyes of Heaven
해외판 성우
용 예 (YongYea)
Part 6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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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화이트스네이크
스탠드 유저
엔리코 푸치
명칭 유래
영국 헤비메탈 밴드
화이트스네이크

북미판 명칭
Pale Snake
타입
원격조작형
자율형
인간형
정신공격형

기합성
ウショオオアアアアアッ!!(우쇼오오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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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 펼치기 · 접기 ]
파일:화이트스네이크1121.png
화이트스네이크
파괴력 - ?
스피드 - D
사정거리 - ?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스탯
3.2. 자아
3.3. 소화액(멜트 유어 하트) / 환각
4. 단점
5. 헤븐즈 도어와의 비교
6. 미디어 믹스


"'한 수'... 늦었군... 쿠죠 죠타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순간을..."


"디스크를 회수했습니다."



1. 개요[편집]



파일:화이트 스네이크 원작.png

파일:attachment/jbaasb-whitesnake.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nricoPucci_WhiteSnake_jojoeoh.png
파일:ASBR-STAND-HS.png
원작
ASB[3]
EoH[A]
AS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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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4]

파일:화이트스네이크1.jpg

스탠드 명 - '화이트스네이크'
본체 -
엔리코 푸치
파괴력 - ?
스피드 - D
사정거리 - ?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능력 -
상대가 잠들어 있는 동안 그 인간의 '마음'을 녹여 'DISC'로
추출해버린다. DISC는 '스탠드'와 '기억' 두 장으로 이용한다.
'마음'이 뽑혀 나간 인간은 정신력이 없어지므로 죽거나,
연명 기술이 있으면 가사 상태가 된다. 현 시점에서는
본체나 그 목적은 불명.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서 나오는 엔리코 푸치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줄무늬가 있고 끈적거리는 피부를 가진 백사를 인간형으로 형상화한 스탠드지만, 어째 많은 사람이 반 다크홈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줄무늬에는 알파벳이 적혀 있는데, 이는 DNA의 염기 - G는 구아닌, A는 아데닌, C는 시토신(사이토신), T는 티민(타이민) - 을 나타낸다. 하지만 잘 보면 A가 아니라 Δ(델타)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화이트스네이크의 불완전성을 상징한다는 가설이 있다. 최종형태를 생각하면 확실하게 불완전한 형태다. 다음 형태인 이것 역시 GΔCT로 되어 있다. 푸치 신부가 녹색 아기와 융합한 후 케이프 커내버럴의 낮은 인력에 영향을 받아 소멸, 이것으로 변화하였다.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시어 하트 어택섹스 피스톨즈처럼 본체와 스탠드의 성우가 다른 경우도 있다. (이들의 경우 주로 자아를 가지고 있거나 원본과 성격이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파트의 TVA가 방영되면서 본체와 스탠드의 성우가 통합되었다.) 그러나 엔리코 푸치와 화이트스네이크는 한 시리즈(ASB / EoH)에서 두 번이나 본체와 스탠드의 성우가 바뀐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가 되었다. 즉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본체와 스탠드는 최대 2명의 성우를 거치지만 이들만 유일하게 4명의 성우가 거쳐 간 것.

애니판에서는 아무래도 온몸의 GΔCT 때문에 무리였는지 몇몇 장면에서는 CG로 대체되었다.


3. 능력[편집]



3.1. 스탯[편집]


  • 파괴력 - ?
원격 조작형임에도 사람 다리를 가볍게 자르거나 몸을 뚫는 등 파괴력이 근거리 파워형에 버금간다. JOJOVELLER에 의하면 파괴력이 A이거나 그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지만 작중에서는 다른 A급 스탠드에 비해 파워가 밀린다는 언급과 묘사가 있어 실제로는 B 혹은 A 하위권으로 보인다. 형무소 중앙 정원의 통로에 갇혔을 때도 철창문을 부수지 못해서 사람을 불러야 했다. 파괴력 A급 스탠드 중에서 약하다고는 해도 원격조작형 중에선 이례적일 정도로 강하며 본체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와 어느정도 공방을 주고 받으며 겨룰 수준은 된다.

  • 환각 스피드 D / 스탠드체의 스피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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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오샤아아아.png}}} ||<width=60%><bgcolor=#ffffff>

[1] 본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스탭롤에 성우가 ???로 표기되었다. 목소리는 푸치보다 굵게 변조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애니메이션과 달리 ASBR에서는 ASB나 EOH처럼 얇은 톤으로 변조가 들어가서 평이 좋지 못하다.[2] 후에 3부 TVA에서 J. 가일과 그의 스탠드인 행드맨을 맡고 EoH에서는 행드맨 맡게 되었다. EoH에서는 본체인 J.가일이 출연하지 않고 스탠드인 행드맨만이 홀 호스의 DHA를 통해 출연하기 때문.[3] 단행본 3권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A] A B 단행본 6권 96페이지. 새비지 가든 작전 중 독개구리들 속에서 디스크를 회수하는 장면의 자세. 바로 맨 왼쪽의 자세다.[4]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JOJOVELLER에 의하면 환각을 보여줄 때의 스피드가 D고 실제 스피드는 A급이다. 작중에서는 스톤 프리와 러시 대결을 하기도 했지만, 압도적으로 발렸다.[5]

  • 사정거리 - ?
대략 20m. 스탯 상으로는 B 정도로 추정. 그러나 스포츠 맥스에게 DIO의 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D&G를 죽이려는 F.F.와 대면할 때 등 작중에서는 주로 본체인 푸치의 근처에서 활동한다.

  • 성장성 - ?
자칭 '무적'의 능력인 C-MOON메이드 인 헤븐으로 성장한 것을 보아선 꽤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외부의 간섭으로 진화한 것이니 정확하지는 않다.

  • 지속력 A
DISC의 매우 높은 내구력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는 환각 능력은 외부의 간섭이 없으면 파훼가 불가능하므로 환각 능력의 지속력을 책정한 것일 수 있다.


3.2. 자아[편집]


자아를 가진 스탠드로, 본체와 무관하게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이전부터 몸을 숨긴 스탠드 유저의 원격조작형 스탠드가 내뱉는 대사는 전부 본체가 하는 말을 스탠드가 따라 하는 것이었지만 화이트스네이크의 대사는 전부 스탠드가 스스로 내뱉은 대사로, 1인칭은 '와타시(私)'지만 와타시만 사용하는 푸치 신부와는 달리 '오레(オレ)'도 사용한 적도 있다.

"죽은 죄인의 영혼이 저승으로의 길동무를 구하러 개구리의 모습이 되어 돌아온다... 그런 옛날 이야기가 동양에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런 걸 보고 비유하는거지, 이 꼴사나운 모습처럼."


권총도 쓸 줄 알며 거기에 꽤 박식한지,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의 안뜰에서 웨더 리포트(스탠드) 때문에 개구리에 둘러싸인 죠린의 모습을 보며 책에서 읽은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6]

"알겠나, 스포츠 맥스, 내 말 잘 듣게나... 이 지구상에는 「바다와 육지」의 비율이 7대 3으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생물의 영혼도 그 숫자가 딱 정해져 있는 모양이야... 이 지구상에서 인간의 수가 늘면 늘수록 다른 생물이 멸종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지만... 영혼 전체의 수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는 모양이야... 하지만 그 「영혼」을 단 한명의 인간이 「몇 개」씩, 「몇 만 개」씩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면... 그 인간은 무엇을 볼 것 같나? 그 인간의 미래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나?"


작중에서의 모습은 푸치 신부의 충실한 하인으로 푸치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 죄수와 간수들을 후술할 능력으로 스탠드 유저로 만들고, 그들에게 거래 제안이나 명령을 내린 것이 화이트스네이크다. 따라서 그가 디스크로 스탠드를 부여한 사람들은 아무도 화이트스네이크의 본체가 푸치 신부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한낱 플랑크톤 따위가 감히 내게 잘난 척 설명하려 들지 마라!!!
(プランクトン如きが! 私に向かって得意顔で解説を入れるんじゃあないッ!!!)
"[7]


성격은 겉으로는 점잖은 척을 하지만 매우 격정적인 푸치 신부를 반영하듯이 평소에는 조용히 말을 하지만 조금만 거슬려도 상대의 목을 잡고 들어 올리거나, 스탠드 능력을 다시 가져가겠다고 협박하는 등, 은근히 사납다. 이 때문에 간혹 본체의 통제를 벗어난 예상밖의 행동을 함으로서 상황을 악화 시킬때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단점 항목을 보자.

3.3. 소화액(멜트 유어 하트) / 환각[편집]


하얗고 끈적끈적한 소화액으로 희생자를 서서히 녹인다. 죠죠벨러에서 '멜트 유어 하트' 라는 명칭이 공개되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의 기술이며, 엠포리오 아르니뇨의 어머니가 이렇게 당해 뼈만 남아버렸다. 서서히 다가와 적을 소화해 먹어 치운다는 점에서 뱀과 매우 흡사하다. 이 스탠드의 이름이 '화이트스네이크'로 지어진 이유는 이 능력 때문일 것이다. 상대를 녹여서 디스크를 회수할 수 있지만, 면회실 밖에선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특정 위치에서 장시간을 기다려야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거나 전투용으로 쓰기엔 힘든 것 같다. 첫 등장 시에는 소화액을 써야 디스크를 뽑을 수 있다는 풍의 묘사가 있었지만, 죠죠 설정이 언제나 그렇듯이 나중에는 소화액 없이도 디스크를 잘만 뽑아낸다. 허나 이후엔 이 소화액 능력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

환각 능력은 소화액 능력과 병용해서 사용한다. 환각 능력은 디스크와는 별개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상대를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꿈과 같은 환각을 보인다. 대상이 환각의 모순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지 않는 이상 벗어나지 못한다.[8][9] 환각을 이용해서 타인으로 변신해서 상대를 속일 수 있다.

명칭의 모티브는 마돈나의 곡 'Frozen'의 가사 "If I could melt your heart"로 추정된다.

3.4. 디스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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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ojo-discs.jpg
원작
TVA
디스크로 기억과 스탠드를 탈취당하는 [[쿠죠 죠타로/스톤 오션|{{{#563c6c 쿠죠 죠타로}}}]]

만진 생물의 무언가를 디스크로 만들어서 추출하거나 부여한다. 생성 시에는 모자나 코 등 타격 부위 주변의 형태가 디스크의 형태에 영향을 주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다.

추출한 디스크는 플라스틱 제질의 CD처럼 생겼지만 에르메스 코스텔로의 말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다. 이 때문인지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부술 수 없으며 디스크를 만든 화이트스네이크가 C-MOON이 되었다가 메이드 인 헤븐이 됐음에도 디스크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 유일한 파기 방법은 죽어가는 사람한테 파기할 디스크를 박는 것 뿐이다. 이렇게 되면 디스크는 삽입된 사람의 영혼과 함께 천천히 소멸한다. 푸치는 전투 중에 죠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사경을 헤매던 안나수이한테 죠타로의 기억 디스크를 박았다. 이렇듯이 뛰어난 내구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한 일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단점 항목을 보자.

스탠드 디스크를 제외하면 특별한 사용 조건은 없다. 다만 타인의 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을 때 큰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디스크가 머리에서 빠져나온다. 때문에 큰 물리적 충격을 받고 죽은 스포츠 맥스D&G는 사망 즉시 디스크가 튀어나왔다.

애니에서는 디스크를 빼낼 때 정말로 CD 플레이어에서 CD를 빼고 넣는 듯한 효과음이 들어갔고 머리에 기억 DISC를 꽂으면 진짜 CD처럼 회전한다.

  • 영혼
기억 디스크와 스탠드 디스크를 합치면 그것이 곧 사람의 영혼이다. 이 때문에 스탠드 디스크와 기억 디스크를 전부 빼앗긴 죠타로는 정신력과 살아갈 의지가 사라져서 빈 껍질과 같이 서서히 죽어갔다. 영혼을 추출하고 물질로 만든다는 점에서 오시리스신, 아툼신과 비슷하지만 칩으로 만들거나 인형에 넣어둘 수밖에 없는 둘과 달리 화이트스네이크는 뽑아낸 영혼을 타인에게 부여하거나, 직접 기억을 읽어낼 수 있다.
  • 기억 디스크
죠타로처럼 모든 기억을 뺏기면 생물로서의 기억과 살려는 의지가 없어서 죽어간다. 웨더 리포트처럼 일부분의 기억만 추출하면 디스크가 된 기억만 사라진다. 추출한 기억 디스크를 머리에 넣으면 디스크에 담긴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다만, 나쁜 기억이 담긴 디스크를 읽으면 정신에 상당한 부담이 간다. 굳이 머리에 넣지 않아도 표면에 비치는 짤막한 기억을 읽을 수 있기에 몇 초 전 상황을 급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둥 속 사내완전생물 같이 수십만 년 치의 용량을 가진 생물의 기억을 뽑을 수 있을지는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 최소한 뽑더라도 일반인처럼 원하는 기억을 골라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는 편. 일단 외전 소설 JORGE JOESTAR에서는 카즈에게서 기억 디스크가 수십장 넘게 나왔다.

  • 스탠드 디스크
작중에서 스탠드 디스크'만' 빼앗긴 경우는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스탠드란 유저의 정신력이자 영혼임을 생각하면 결과는 비슷할 것이다. 확실한 것은 상대방의 스탠드 능력을 영구적으로 봉인할 수 있다. 그래서 디오는 과거에 "나의 더 월드를 뺏으면 너는 무적이 될 수 있다."라며 DIO 본인이 직접 더 월드를 디스크로 만들어서 푸치를 시험했다.
추출한 스탠드 디스크를 디스크와 궁합이 맞는 생물에게 삽입하면 그 생물은 디스크에 담긴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생물이기만 하면 사람은 물론이고 플랑크톤에게도 삽입할 수 있으며, 이미 스탠드를 가져도 부여할 수 있기에 조건만 맞는다면 복수의 스탠드를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벨런스를 붕괴하는 사기 능력으로 보이지만, 스탠드 디스크는 장착한 생물과 궁합이 맞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한 예시로 스타 플래티나의 스탠드 디스크는 6부 내에서는 죠타로만 사용할 수 있기에 푸치는 기억 디스크만 챙기고 스탠드 디스크는 트랙터에 방치했다. 실제로 죠타로의 친딸인 쿠죠 죠린이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를 찾고 머리에 넣자 바로 튕겨 나갔다. 이처럼 이능력 복사 및 흡수 계열 능력임에도 디아볼로의 대모험마냥 강탈한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는 없기에 푸치는 스탠드 디스크를 본인이 직접 장착하지 않고 능력과 어울리는 자에게 삽입해서 아군으로 삼았다.
여기에 스탠드와 생물의 궁합이 맞아도 본인의 재능이 아니었던 만큼 스탠드 능력을 100% 사용할 순 없다. 엠포리오 아르니뇨가 웨더 리포트의 능력을 잘 사용했지만, 이는 엠포리오의 뛰어난 책략 덕분으로, 스탠드는 단순한 산소 조작 용도로 사용했다. 심지어 이것도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말했으니 기술적인 측면이나 스탠드 파워 측면에서 100% 사용했다고 볼 수 없다.
[ 디스크로 스탠드를 얻은 인물 목록 ]


  • 명령 디스크
이 디스크에는 푸치의 명령이 담겨 있기에 이 디스크가 삽입된 생물은 푸치의 꼭두각시가 된다. 생물의 무언가를 가공한 것이 아닌 화이트스네이크가 직접 창조한 디스크라서 그런지 화이트스네이크가 대상의 머리에 손을 찔러넣어도 같은 효과를 본다. 이 능력으로 엑스트라 간수와 나르시소 안나수이를 조종했다. 헤븐즈 도어처럼 어느 정도는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명령도 내릴 수 있는지 49화에서는 개구리에게 '10m 나아간 후 폭발하라'라고 명령했다.

  • 시력 등의 감각 - 감각 디스크
작중에서는 푸치가 자신의 시력을 디스크로 만들어서 일시적으로 시각 장애인이 됐다. 딱 한 번만 나왔기에 감각 디스크를 추가로 장착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

  • 음악 CD
전투에 관련된 능력은 아니지만, 평범한 음악 CD를 구초의 시체에 삽입하자 시체가 CD에 담긴 노래를 부른다.[10] 즉, 평범한 디스크도 얼마든지 부여할 수 있다.


4. 단점[편집]


  • 자율형의 문제점
자아와 지능을 지닌 자율형 스탠드라서 푸치 신부와 100% 링크되지는 않는다. 예시로 마당에 떨어져 있는 디스크를 회수하다가 죠린의 꼼수로 디스크를 다시 빼앗기자 화를 내고 가차 없이 죠린을 공격하려 했으며 빈사 상태인 푸 파이터즈에게 녹색 아기에 대한 감상을 묻다가 푸 파이터즈의 두뇌 부분이 몰래 도망가는 것을 신부가 먼저 말하기 전엔 눈치채지 못했다. 이렇듯이 여차하면 화이트스네이크가 푸치 신부의 예상을 벗어난 돌발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만화책으로는 잘 안 드러났는데 TVA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 단점.

  • 굼뜬 스탠드체
우수한 스탯과 달리 몸이 굼떠서 육탄전에 상당히 약하다. 죠린의 스톤 프리와의 1대1 수갑 데스매치에서는 제대로 된 유효타 하나 없이 얻어맞기만 했으며, 웨더 리포트 전에서도 사정거리로 들어온 순간 맞기만 하였다. 두 예시 전부 본체의 근처에서 싸웠기에 거리가 멀어서 성능이 낮아진 것도 아니다.

  • 애매한 사정거리
원격조작형임에도 사정거리가 20M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도 본체가 직접 근처에 있어야 했고, 초반에 본체가 들킬 위험도 높았다.

  • 본체와 대미지 공유
원격조작형 스탠드임에도 화이트스네이크가 당하면 본체에 그대로 피드백되는 안쓰러움을 자랑한다. 작중에서야 아무래도 상관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단점이 합쳐진다면 블랙 사바스나 요요마같은 암살용 스탠드로 써먹기는 좀 그렇다. 이 때문인지 본체는 어지간하면 화이트스네이크를 볼 수 있는 곳에 가까이 숨어 있다.

  • 디스크의 탈취
알고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트스네이크』, DISC 덕분에 당신은 적을 늘리고 있어.

- 랭 랭글러, 화이트스네이크에게 의뢰를 받고 난 뒤의 경고성 충고.
가장 심각한 문제점. 디스크는 부술 수 없으면서 사용 조건도 없기에 탈취되면 누군가가 이용하기 쉽다. 선더 맥퀸에게 꽂혀 있던 디스크에 스타 플래티나 디스크를 숨긴 곳이 보인 탓에 죠린 일행이 더 빨리 디스크를 발견했고 이 과정에서 자기 피조물인 푸 파이터즈가 까다로운 적이 되고 스타 플래티나 디스크를 포함한 다른 디스크들도 뺏겼다. 그나마 트랙터에는 쓸모없거나 스타 플래티나처럼 사용 조건이 까다로운 디스크만 있었기에 죠린 일행이 이 디스크들로 동료 스탠드 유저를 늘리거나 하는 전개는 일어나지 않았다. 푸 파이터즈의 말대로 중요하고 유용한 디스크들은 푸치 신부가 따로 보관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완벽한 방법은 아니었기에 다급해진 도나텔로 베르사스에게 웨더 리포트의 기억 디스크를 뺏기면서 헤비 웨더가 발동. 주위가 달팽이 밭이 되고 의도치 않게 웨더와 사투를 벌였다.

  • 디스크 제조 능력의 역이용
웨더가 네게 죽으면서 DISC화 해 추출해낸 웨더 리포트의 능력! 죠린 누나가 나한테 가지고 있으라고 맡겨둔 DISC를 말이야!!!

엠포리오 아르니뇨
심지어 푸치의 패인은 자신이 만든 디스크였다. 디스크 제작 능력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만지기만 하면 발동되는지 타인이 이를 역이용 할 수 있다. 이 약점을 이용한 인물로는 디오와 웨더가 있다. 다행히도 디오는 푸치의 절친이라서 푸치를 시험한 것 외에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 웨더는 이 능력을 역이용해서 자신의 스탠드 웨더 리포트(스탠드)를 DISC로 남겼고 이것을 엠포리오가 최종전에서 사용하면서 산소 중독 함정에 빠져 능력이 봉인되고 패배했다. 랭 랭글러의 경고처럼 DISC를 수집하다 쓸데없이 많은 적을 만들었고 그것이 푸치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5. 헤븐즈 도어와의 비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헤븐즈 도어(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미디어 믹스[편집]


기억과 스탠드, 명령 등을 디스크로 만들기에 죠죠 시리즈를 다루는 게임에서는 디스크가 장비, 아이템 역할을 한다. 그래서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한정판에 동봉된 사운드 트랙 CD는 화이트스네이크가 뽑아낸 스타 플래티나의 스탠드 디스크 모양으로 되어 있다.


6.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파일:attachment/whitesnake2.jpg
파일:☆화이트스네이크.jpg
통상적인 화이트스네이크
☆이 붙은 화이트스네이크

공격 DISC와 함정으로 출현. 스탯치는 3/1. 트랙수 4라는 그리 높지 않은 능력치에 죄수(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 수감자) 상대로 큰 대미지를 주는 능력을 가졌다. 6부 애들은 대부분 죄수라서 꽤 쓸만한 능력. 최종 보스 스탠드 중에는 독보적으로 자주 나온다.

원작에선 분명 기억 디스크와 스탠드 디스크를 빼내는 식이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스탠드 / 기억 / 사격 중 한 종류가 무작위로 나온다.

바로 앞에 있는 적을 랜덤한 디스크로 만들어 즉사시킨다. 다른 즉사 공격들처럼[11][12] 다만 경험치는 주지 않는다. 자체로는 발동능력에 의한 위기회피 정도이나, 가끔 운이 좋으면 적이 레어 디스크를 주기도 한다. 물론 토니오에게는 안 통한다.

그외에도 헤비 웨더나 메이드 인 헤븐등 강력한 스탠드의 합성에 필수적인 스탠드이니만큼 한 두개 정도는 모아놓는 것이 좋다.

함정은 스탠드 장비를 모두 해제한다. 죠니, 링고, 푸치신부 DISC와 DISC 강화, 헤븐즈 도어 함정과 함께 저주받은 디스크를 벗을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시빌 워를 장비했다면 더욱 절실해진다. 다만 전투 시에 이걸 실수로 밟았다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푸 파이터즈의 디스크를 장비하면 된다. 푸 파이터즈만 빠진다. 반대로 저주받은 디스크를 처리하고 싶다면 푸 파이터즈를 장비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삽입 BGM은 화이트 스네이크의 곡 'Love ain't no stranger', 'Is this Love'.

그외에도 본편에서 사용했던 파열하는 디스크가 기억디스크로 나오는데, 사용하면 10턴후에 디아볼로가 폭발한다. 적에게 던지면 적이 10턴후에 폭발.

강화되어 있지 않은 DISC의 판매가는 4700G, 상점가 9400G.

파일:화이트스네이크_디아볼로의_대모험.jpg

토비판에서는 시련과 철옥에서 적 몬스터로 등장한다. 원작처럼 웨더 리포트로 변장한 상태에서 나와 데미지를 입으면 본모습을 드러낸다. 푸치 신부와 마찬가지로 장비 중인 디스크를 빼앗으며 같은 방 안에 있으면 디아볼로를 잠재우니 주의. 스펙은 체력 45/공격력 15/방어력 10으로 푸치신부보다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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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장 위에 원작 장면과 움짤만 봐도 둘의 스펙 차이를 알 수 있는데 스톤 프리는 부동자세로 러시를 날리지만 화이트스네이크는 이리저리 피하면서 날리고 있다.[6] 6부 기준으로 화이트 스네이크가 탄생하고 나서 23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동안 푸치의 밑에서 활동하면서 세상의 지식을 학습할 시간은 충분했을 것으로 보인다.[7] 해당 대사는 자신의 본체 푸치의 유언인 "닥쳐어어어! 다 아는 듯 지껄이지 마라아아아! 한낱 미물밖에 안되는 하찮은 꼬맹이 주제에!!"라는 대사와 상당히 유사하다.[8] 죠린도 엠포리오가 준 뼈 조각에 베이지 않았다면 끝까지 못 알아차릴 정도이기에 사실상 외부의 자극 없이 깨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9] 같은 이유 때문인지 환각 능력이 초반부에만 사용되었다. 매번 환각만 보여주면 전개가 지루해지기 때문인 듯하다.[10] 이 때의 노래는 딱히 삽입된 사람의 목소리로 재생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녹음된 음악이 그대로 나온다. TVA에서는 노래가 나오는 동시에 구초가 소리를 내는 식으로 구현되었다.[11] 크림의 즉사공격은 999 대미지를 주는 형식이라 시스템상 즉사 공격으로 판정되지 않는다.[12] 즉사공격의 판정은 (사격 디스크나 던지기, 스티키 핑거즈, 오! 론섬 미만 닿을 수 있는) 모퉁이를 통과해 공격하는것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