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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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3. 환기충의 유형
3.1. 미세먼지가 최악인데 창문을 여는 사람
3.2. 밖에 폭우가 내리는데 하루 종일 창문을 여는 사람
3.3. 헬스장 등에서 땀이 안 난다며 창문을 여는 사람
3.4. 환기가 다 됐을 때쯤 남이 창문을 닫으면 다시 여는 사람
3.5. 환기하는 걸 넘어서 에어컨을 끄는 사람
4. 대처법


1. 개요[편집]


한여름에 에어컨이 가동 중인데 공공장소에서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 놓는 사람을 말한다. [1]


2.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편집]


에어컨이 가동 중일때도 물론 환기는 필요하다. 그러나 환기충이라 불리는 사람들 대다수를 보면 잠깐 열어 놓는 수준이 아니라 창문을 하루 종일 열어 놓는다.
주로 40대 이상의 중년층 혹은 노년층에서 자주 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에어컨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기도 하다.
에어컨의 경우, 더운 열을 빨아들이고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내뿜는 원리로 작동되는 것인데 이러한 원리로 자신이 설정한 온도가 맞춰질 때까지 뜨거운 바람을 빨아 당기는 것이다.
창문이 열려 있으면 아무리 빨아 당겨도 바깥에서 뜨거운 바람이 계속하여 들어와 에어컨이 제대로 가동될 리가 없다.
물론 주로 40대 이상의 나이만 먹은 고집만 센 사람들이 주로 하는 행동들이라 이러한 원리로 설명해 줘도 모른척 한다.
구형 에어컨의 경우 과전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이런 경우 블랙아웃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말 환기가 목적이면 창문을 10분 정도만 열어놓고 닫을 것이다.
그냥 본인이 나이를 먹고 호흡기 질환이 생긴 걸 애꿎은 내부 공기 탓을 하는 것이다.


3. 환기충의 유형[편집]


환기충의 유형들을 모아놓은 게시물

3.1. 미세먼지가 최악인데 창문을 여는 사람[편집]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인데도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 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환기를 안 하는 것만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3.2. 밖에 폭우가 내리는데 하루 종일 창문을 여는 사람[편집]


건물 안쪽으로 빗물이 들어와 책이 젖고 사물함과 벽 사이 틈 등으로 빗물이 들어가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3.3. 헬스장 등에서 땀이 안 난다며 창문을 여는 사람[편집]


땀이 나야 운동이 된다고 80년대에 생각이 머물러 있는 진짜 무식한 사람이다.

3.4. 환기가 다 됐을 때쯤 남이 창문을 닫으면 다시 여는 사람[편집]


폐소공포증이 아닌 이상 그저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모르는 유형이다.

3.5. 환기하는 걸 넘어서 에어컨을 끄는 사람[편집]


애초에 공공장소 에어컨을 마음대로 건드는 잘못된 도덕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4. 대처법[편집]


제대로 된 대처법은 없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저런 사람들 중 대다수는 본인의 잘못을 모르며, 알려줘도 모른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그냥 저런 사람을 피하는 것이다.
물론 회사같이 지속적으로 다녀야 하는 곳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 도서관같은 공공장소라면 피하는게 어쩌면 현명하다.
애초에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나 서현역 칼부림 사건등을 보듯이 세상이 흉흉한데 저런 사람들을 잘못 건들면 보복을 당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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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넓은 의미로는 한겨울에 히터가 가동 중인데 하루 종일 창문을 여는 사람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