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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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르쳐 주십시오.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비록 무력함을 느낀다 할 지라도
인간은 의미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 환상수호전 오프닝 중
プレイステーションよ。これがRPGだ!
(플레이스테이션이여, 이것이 RPG다!)
- 본 게임의 캐치프레이즈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용 소프트로 출시되었다. 이후 세가 새턴과 pc용이 발매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 환상수호전2와 합본 발매되었다. 대서사시를 고려한 세계관을 구축하였는데, 후속작은 물론 외전에서도 세계관을 따른다. 물론 1994년 작품이라 다소 진부한 요소들이 있으나 잘 버무린 작품임은 틀림없다.
주인공을 포함한 동료 108명, 본거지, 인카운터 전투, 일기토, 전쟁 등 시리즈의 많은 뼈대를 만들었다. 조촐하게 보여지는 연출[2]로 뚜렷한 권선징악 스토리를 잘 표현[3]하였고, 입지높은 코나미표 음악[4]으로 입소문을 탔다.
주인공은 제국에 반기를 든 해방군의 리더로서 36천강 72지살의 숙성 108명[5]들과 함께 황제의 폭정과 썩을대로 썩어버린 권력층이 통치하는 제국을 무너트린다는 아주 단순한 내용으로 중국의 고전 소설 수호전에 서양적 세계관을 접목한 작품이다. 설정과 스토리라인에서 수호전 유사한 부분이 엿보인다. 또한 서양적 세계관 TRPG의 영향으로 여러 설정들을 접목하여 세계관을 구성하였다. 초기 작품이라 각 종족별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특징은 잘 살아있다.
인기의 요인에는 변변한 RPG가 없던[6] 플레이스테이션의 초창기 RPG 소프트였다는 부분도 있지만, 후에 발매된 몇몇시리즈 보다 탄탄한 스토리 쉽고 빠른 템포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와 인간 관계 등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진정한 문장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국내에선 PC(Windows 95) 버전이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으며,얼마후 당시 유행하던 PC잡지 번들 게임으로 제공되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용산 도깨비 시장, 영등포 지하상가 등지에서 쥬얼CD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재 네이버에 밀봉상태 패키지가 9만 원에 판매 중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유저가 입력하는 형태인데, 디폴트 네임이 없으므로 지어주는 이름이 게임 끝까지 간다. 맥돌 가의 도련님이라 통칭은 봇짱(도련님)이다. 작중에서도 그레미오나 클레오 같은 맥돌 가 일원들은 이 호칭으로 부른다. 보통 일본 쪽 사이트에서는 봇짱으로 칭하지만, 이름이 나와야 한다면 소설판의 이름인 티르 맥돌을 공식으로 여긴다.
2. 오프닝[편집]
3. 시스템[편집]
- 전투
- 통상전투(인카운터) : 던전 내부나 전체필드에서 이동시 확률적으로 적과 조우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캐릭터마다의 속 수치에 따른 턴제 전투.
- 풍선 : 전투 중 풍선 모양의 아이콘이 머리 위에 생기며, 3개가 달리면 화면 밖으로 캐릭터를 날려버린다.(전투참여 불가)
- 독 : 전투 중 머리 위의 박쥐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전투 또는 필드맵을 걸어다닐때 HP가 소모된다.
- 언밸런스 : 머리 위에 unbalance라는 글자가 뜨고 캐릭터는 주저앉는다. 1턴 행동불가.
- 마비 : 전투 중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머리 위에 별이 생긴다. 치료 방법은 '회복마법'을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적으로 회복.
- 침묵 : 주문을 쓸 수 없게 됨(마법 사용 불가). 치료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히 회복됨.
- 양동이 : 양동이를 뒤집어 쓰게 되고 물리공격 성공률이 반감. 치료 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또는 전투가 끝나면 자연 회복.
- 전투불능 : HP가 모두 소진되어 리타이어 됨. 전투중엔 '母なる海'나 '氣合い'마법을 사용하면 부활한다.
- 일기토 : 상대방과 1:1로 대결하는 이벤트. 필사의 공격<방어<공격<필사의 공격이라는 가위바위보공식이
대충적용[7]되며, 적의 대사에 따라 행동이 정해져 있으므로 어렵진 않다. 레벨이 적당하면. 총 3번 있는데 주인공이 2번, 동료가 한 번이다. 지면 게임오버 혹은 동료의 사망이니 주의. - 전쟁 : 말 그대로 전쟁
깨알같은 병사들이 올망똘망. 보통 성, 성새의 함락전이나 본거지 방어전이며 총 9회 있다. 형식은 일기토와 거의 유사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의 커맨드는 규칙은 있으나 알 수는 없으며, 좀도둑이나 닌자부대를 이용하여 알아내야 한다. 여기서 골때리는 거 하나가 랜덤으로 아군 동료가 전사할 수 있다(!) 고생고생해서 108동료 모았는데 전사해버리면 참 기분이 뭐같을 테니 세이브를 잊지 말자. - 대쉬 : 일반상태에선 대쉬를 못하고...아이템도 아니고 문장 중 하나인 신행법의 문장을 착용해야만 마을이나 던전에서만 대쉬가 가능하다. 참고로 대쉬 외에 민첩성이 높아진다던가 하는 효과는 없다. 그냥 빨리 달리는 용이다. 스탈리온은 진신행법의 문장을 소유하고 있지만래이 효과는 신행법의 문장에 필드에서도 대쉬 가능(…) 느리다고 생각하면 윈도우 판으로 이동속도를 조정하는 걸 추천한다. PSP판은 수정이 안됐다.
- 협력기
- 본거지
- 문장
- 오래된 책
- 장비
- 무기
4. 세계관[편집]
문명 : 중세 판타지
- 문장 : 세계를 구성하는 27개 속성의 결정체로 현세에 존재한다. 자연과 생물,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 신달 : 과거 번영했던 고대문명, 모든 대륙에 흔적이 산재해있으며, 진문장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 인간 : 거의 모든 지역에 터를 잡고 있으며, 왕정을 기반으로 문명을 구축하고있다.
- 드워프 : 광물이 풍부한 고지대, 땅속을 터전으로 제련학을 발전시켰다. 엘프와는 갈등, 인간을 믿지 않는다.
- 엘프 : 자연 속에 살아가며, 타 종족과 교류를 단절한 상태다.
- 코볼트 : 강아지형 종족으로 지능이 높지 않아 제국에 세뇌되어 사역당한다.
- 뱀파이어 : 미지의 힘을 사용하는 불멸의 존재
- 좀비 : 뱀파이어의 힘으로 소생된 존재
- 몬스터 : 인간을 적대시하며, 다양한 지역에 있으며 분포해 있는 존재
- 용 :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존재
- 정치 : 군주제(전제군주제)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 왕의 존재는 진문장으로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 과학 : 농사를 비롯한 응용과학은 중세, 근현대와 같다. 순수과학의 비중은 낮으나, 기준을 넘는 지식을 보유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지리학, 제련학, 항해술등이 있지만 요소로서 사용되며 작중에 군사학의 비중이 가장 높다.[8]
- 의학 : 상처약, 특효약, 해독제를 제외하고 명의라 불리며 의술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상현상을 처방하기도 한다.
- 문화 : 제국 안에 동ㆍ서양의 문화를 지닌 도시가 유기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수도와 주요도시 및 거점은 유럽의 부유함이 돋보인다. 이를 벗어난 지역은 동ㆍ서양의 생활상이 공존하지만 대체로 동양의 소박함과 유유자적을 볼 수 있다.
- 미술 : 직업으로 화가가 있으며, 도구점에서 물감을 판매한다.
- 음악 : 직업으로 음악가가 있으며, 전문악기의 구분이 있는지 확인은 안되나 캐릭터가 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9]
5. 지리[편집]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트란호를 중심으로 위치한 적월(아카츠키)제국이 본작의 무대이다. 북방에는 도시집단인 죠스턴 도시동맹과 하이랜드 황국이 위치하며, 남방에는 군도제국연합(諸國)이 위치해있다. 이시점 크루크 황국은 일련의 사건으로 적월제국의 남부로 귀속된 상태이다. 적월제국은 국경을 맞댄 국가들과 교류는 있으나, 적대관계에 놓여있음을 시사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적월제국은 하르모니아의 내란을 틈타 건국된 나라이며, 하르모니아 신성국과는 지리적인 거리로 교류는 없다시피 하지만, 양국 서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본작은 적월제국 안에서의 내란을 다룬 이야기로 타국과의 교전은 간접적으로나마 죠스턴 도시동맹만이 표현되었다.
- 적월제국 : 본작의 무대로 몇년전 황위계승을 둘러싼 전란이 있었다. 트란호수를 중심으로 도시들이 들어서있고 국경은 장벽으로 경계를 확실히 하고있다. 주변국들과 언제든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이다.
- 죠스턴 도시동맹 : 서로 자치를 인정하는 도시들의 연맹으로 아래로 적월제국, 위로 하이랜드황국과 하르모니아 신성국, 그래스 랜드와 밀접해있다. 각 도시별 특징이 확실하나 이해관계는 달리하고 있다.
- 하이랜드황국 : 도시동맹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과거 브라이트가문이 하르모니아의 내란을 진압하고 영토와 진문장을 하사받아 정통성을 확립하고 있다.
- 크루크령 : 적월제국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 크루크 황국이 존재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쇠퇴하여 적월제국에 합병된다.
- 하르모니아 신성국 : 신관장 히크사크가 다스리는 나라로서 대륙 전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군도제국연합 : 남부 바다의 섬들을 묶은 연합국으로서 뱃길을 이용하여 대륙과 바다를 잇고있다.
- 파레나여왕국 : 대륙의 머나먼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 대대로 여왕이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 그래스 랜드 : 드넓은 대지에 초원과 동굴, 산지를 터전으로 삼은 부족들과 평지에 건설된 도시들이 있으며,하르모니아와 국경을 맞대고있다.
- 무명왕국 : 그래스 랜드 위에 이름없는 크고 작은 나라들의 총칭
6. 스토리[10][편집]
태양력 446년 제국력 216년, 적월(아카츠키)제국의 제위 계승자 발바롯사 루그너가 부재한 틈을 타서 백부(큰아버지) 게일 와그너가 적자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계승전쟁이 일어났다. 발바롯사는 장군 6명과 당시 군사로서 유명한 레온 실버버그와 그 가문에 힘입어 백부 게일 와그너를 몰아내고 다시 적월제국 황제로서 제위에 오른다. 전란이 수습되자 장군 하나가 떠나, 남은 다섯 명을 '제국 오장군'이라 칭하였다.
태양력 453년 제국력 223년, 이야기는 제국 오장군 중 테오 맥돌의 외동아들 티르 맥돌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제국의 일원으로 일하게 된 티르는 아버지 테오와 함께 황제 발바롯사와 궁정마법사 윈디를 알현한다. 발바롯사는 테오에게 북방수호의 명을 내린다. 황궁에서 티르는 상관이 될 클레이즈를 만나지만 그의 태도가 탐탁지 않다. 적월제국의 수도 그레그민스터 중앙에 위치한 제국 오장군 테오의 저택에 들어서자 첫 알현을 내심 걱정하던 그레미오가 티르를 반긴다. 저택에는 식구이자 계승전쟁부터 테오의 힘이 되어준 판, 클레오, 전쟁고아로 티르의 친구인 테드가 식객으로 머물고 있다. 테드 시간을 보내고 모두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테오와 티르, 다른 모두의 앞날에 축복하는 건배사로 하루가 마무리된다.
다음날 어스름한 새벽 곤히 잠든 티르를 지켜보는 테오. 그가 북방수호를 위해 떠나고 날이 밝자 그레미오, 클레오, 판, 테드는 제국의 일원으로서 첫 출근하는 티르와 함께 황궁에 간다. 황궁의 클레이즈는 티르에게 제국의 사자로서 마술사의 섬을 방문해 별을 보고 점친 성견의 결과를 받아오라는 첫 임무를 내린다. 내륙에서 멀리 떨어진 마술사의 섬으로 향하고자 황궁 마굿간에 갔더니 압도적으로 큰 용과 작은 꼬마가 일행을 맞는다. 용의 이름은 블랙, 꼬마의 이름은 용동기사단의 견습용기사 '프치'였다. 이들에게 도움받아 일행은 단숨에 마술사의 섬으로 이동한다.
섬에 도착한 일행을 마술사 레크나트의 제자 루크가 막아서더니 골램을 소환하지만, 일행은 골렘을 손쉽게 무찌른다. 일행 앞에 레크나트가 나와 무례를 사과하며 탑으로 초대했다. 레크나트는 티르에게 '자신은 큰 흐름만 느끼고 티르 자신의 선택을 믿으라.'는 뜻 모를 말을 건낸다. 일행이 성견의 결과를 받고 떠나려는데 레크나트가 불러세우더니, 클레오에게 티르를 지킬 사람이라며 불의 봉인구를 건내준다.
루크의 텔레포트로 단숨에 블랙을 타고 황궁으로 복귀했더니 일행은 두 번째 임무를 받는다. 그레그민스터 동쪽에 있는 록록랜드를 시찰하라는 것. 이번에는 티르의 상관으로서 '카난'이라는 세금도둑도 동행한다. 돌로 이뤄진 척박한 마을 록록랜드는 한동안 세금을 바치지 못했는데 마을 분위기도 뒤숭숭해 보인다. 행정관 그레이디는 일행에게 근처 청풍산 산적들이 약탈하는 탓에 세금을 못 낸다고 이야기하고, 일행은 산적들을 퇴치하기로 한다. 일행이 산적의 소굴로 가는데 길목에 있는 동굴에서 앞을 막은 몬스터 퀸엔트와 조우한다. 끝없이 소환되는 개미들과 퀸엔트의 강력한 힘 앞에 모두가 쓰러지자, 테드는 자신을 믿어 달라고 하면서 퀸엔트에 맞선다. 그 순간 테드의 오른손이 빛나더니 일행을 압도하던 퀸엔트가 소멸된다.
모두가 테드의 힘에 놀랐지만 산적 퇴치가 우선. 일행은 다시 소굴로 발을 옮겨 바르가스와 시드니를 필두로 하는 무리를 제압한다. 이들은 오히려 제국군이 수탈의 원흉이라 소리치지만 포박당하여 록록랜드의 행정관 그레이디에게 인계된다. 수도로 돌아가려는데 그레이디가 성의라며 뇌물을 바치고, 그 돈은 당연하다는 듯 카난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수도 그레그민스터로 귀환하여 집으로 가려는데, 카난은 테드에게 황궁에 잠시 들리자고 하며 다른 이들을 먼저 돌려보낸다.
어스름한 저녁 하늘은 이윽고 비를 내린다. 다들 청풍산에서 테드가 보여준 힘이 무엇인지, 그리고 계승전쟁 때와 지금의 제국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이야기를 나누다 인기척을 느낀다. 문 밖에 피투성이가 된 테드를 발견하여 저택으로 들이고 얼마 후 정신이 든 테드는 황궁에서의 일을 이야기한다. 입궁한 테드는 궁정마법사 윈디를 만나고 윈디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마법의 힘을 사용하여 쳤다며 다시 정신을 잃는다.
판이 약을 구해온다며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정신을 차린 테드, 이번에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300년 전 윈디가 테드의 고향을 습격했고, 자신은 윈디를 피해 300년 동안 몸을 숨겨 떠돌이 생활을 해왔는데, 그 이유는 바로 27개 진문장 중 저주받은 '소울이터'라는 것이었다. 청풍산에서 퀸엔트를 소멸시킨 힘도 진문장의 것이지만, 지금 자신의 몸으론 문장을 지킬 수 없기에 친구인 티르에게 저주받은 문장 소울이터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테드와 티르가 손을 맞잡자 테드의 왼손에서 티르의 왼손으로 진문장이 계승된다.
잠시 후 병사들이 저택으로 들어오고, 그 뒤로 크레이즈, 카난과 판이 있었다. 판은 테오가 없는 동안 일이 생기면 안 된다며,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사태가 커지기 전에 보고했던 것. 일행이 각오를 다지려는 순간 불편한 몸을 이끌고 테드가 걸어나오며 자신이 미끼가 된 동안 뒷문으로 도망치라며 일행을 내보낸다. 완고한 테드에 못이겨 티르, 그레미오, 클레오가 도망치는 사이에 테드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어두운 밤 외부로 통하는 성문마저 잠겨 발이 묶인 티르를 받아준 곳은 그레그민스터 중앙에 있는 여관뿐이었다.300년 동안 너만이... 오직 너만이... 유일한 친구였어...
비가 그친 다음날...
빅토르와의 만남과 제국의 이면
해방군 리더 오뎃사와 티르
해방군의 미래와 남겨진 의지
군사, 그리고 사람을 담을 그릇을 찾아
대부호와 위기에 빠진 숲의 사람들
제국 오장군과의 첫 대전,
희생과 두번째 대전
피할 수 없는 싸움과 해방군의 희망
흡혈귀 네크로드와 성진검
잠에 빠진 용들을 구하라
마지막 결전 그리고
7. 등장인물[편집]
7.1. 해방군[편집]
- 환상수호전1/해방군 참조
7.2. 제국군[편집]
- 발바롯사 - 숙부인 게일 와그너가 일으킨 계승전쟁을 제국 6장군과 함께 승리한다. 그 후 제국 6장군 중 한명은 계약이 끝나 떠나게 되어 환상수호전1에서의 배경처럼 제국 5장군이 된다. 제국을 다스릴 만한 카리스마와 포용력을 갖춘 뛰어난 인물이지만 아내가 죽고 윈디를 안 이후로 국정을 돌보지 않는다. 윈디에게 지배당하듯 보이지만, '용왕검' 앞에서는 윈디의 마력은 통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장난'이었다고 하니, 자의로 윈디의 장단에 맞춰준 셈, 사랑에 관해서는 강직하다. 전투에서 패배하자 윈디와 함께 추락하여 사망하고, 제국 오장군 중 '미르이히'가 그의 무덤을 끝까지 지킨다. 그 정도 충성심을 보일 정도로 존경할 만한 사내였을지도...
- 윈디 - 적월제국 궁정마법사로 진문장 중 문의 문장(겉)의 소유하였다. 하르모니아로 문의 일족이 몰살되자 동생 레크나트와 진문장을 나눠 도주했다. 이후 또 다른 진문장으로 생과 사를 관장하는 소울이터를 노려 숨겨진 마을을 습격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무수한 업보를 쌓는다. 발바롯사와 같이 사망한다.
- 테오 맥돌 - 주인공의 아버지. 제국 5장군 중 한 명으로 별칭은 백전백승의 장군. 일찍 세상을 떠난 아내 대신 주인공을 키웠다. 게임 시작 시에 황제의 명에 따라서 아들로 하여금 황제 밑에서 일하도록 한 다음 북방으로 떠난다. 강력한 철기마대를 이끄는데 화염창 없이는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공사 구분이 확실한, 뼛속까지 완고한 무인으로서 제국에 반기를 드는 아들도 용서 없이 공격한다. 나중에 드러나지만 제국 장군 중 소니아와 나이차가 나는 사랑을 하는 사이였다.
- 아인지드 - 수배된 주인공이 코우안 지방으로 가는 관문에서 처음 마주한다. 단번에 주인공을 알아보지만 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라는 말과 함께 순순히 보내준다. 이후 궁전 앞에서 주인공과 마주한다.
- 네크로드 - 게임 내 사실상 진정한 최종보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보스라 스토리 진행중 많은 유저들의 좌절을 안기기도 했다. 진문장의 힘을 가진 흡혈귀로 신부감을 찾는다. 윈디와 뜻을 같이하여 과거 빅토르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장본인. 성진검의 활약으로 빅토르에게 두동강난다.
- 유바 - 윈디와 함께 활동하는 미형의 마검사로 밝혀진 게 없는 캐릭터이다. 작중 전쟁으로 한 번 붙을 뿐 플레이어와 직접적인 전투는 없다. 복장이 페슈멜가와 비슷해 보이나 훨씬 말끔한 인상.
- 클레이즈 - 티르의 상관으로 궁정에서 근무하다 테드 사건으로 좌천되어 고우란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레판토의 아내 아이린을 겁탈하려다 주인공에게 발각되어 제압된다.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데 후일담은 없다. 죽일 시 피슉하는 효과음이 특징적
- 카난 - 클레이즈의 부하로 주인공의 상관이다. 전형적인 탐관오리이자 강약약강 캐릭터. 이득이 된다면 거침없이 상부에 보고한다. 최후의 전쟁 때 얼굴을 비추고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그레이디 - 그레그민스터 정동에 위치한 록록랜드의 군정관으로, 게임 초반 청풍산 이벤트에 나온다. 아첨과 뇌물에 능하고 병사들이 주민들을 수탈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다. 이후에 다시 나타난 주인공을 보고 도망간다.
7.3. 기타[편집]
- 렉크나트 - 적월제국 마법사의 탑에 터를 잡은 묘령의 마법사로 성견의 결과를 받으러 온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천괴성의 인물 앞에 나타나 약속의 석판과 함께 제자를 던지고 가기로 유명한다. 작중 시점에선 멸족한 문의 일족의 생존자로 언니 윈디와는 달리 '세계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라 불린다. 주인공을 고행의 길로 인도하여 유저들에겐 평이 나쁘다.
- 테드 - 맥돌가에 더부살이하는 식객으로 주인공과 허물 없는 친구로서 지내왔다. 계승전쟁 때 전쟁고아로 테오에게 거둬져 함께 살게 되었다. 정체는 300살이 넘은 진문장 소유자로, 과거 숨겨진 마을이 습격당한 뒤 홀로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테오에게 거둬진 뒤 주인공과 친해지며 마음을 열고 사람다운 삶은 살았으나, 위기의 순간 사용한 진문장이 화근이 되어 나락으로 떨어진다. 주인공에게 문장을 넘기고 자신이 미끼가 되어 주인공을 피신시킨다. 나중에 윈디가 이식한 블랙룬에게 조종당하는 몸으로 주인공의 앞을 막아서지만 기회를 틈타 윈디를 계획을 저지하며 최후를 맞는다.
- 조락 - 전사의 마을 촌장으로 얼굴에 큰 흉터와 상반되는 딸바보계 캐릭터이다. 마을을 습격한 네크로드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마을을 추수려 딸을 구하기 위해 네크로도의 성으로 돌격하는 강단을 보인다. 설명충 캐릭터.
- 한죠 - 숨겨진 닌자마을 록카쿠의 수장으로 제국에게 습격받아 행방불명되었으나, 후반 제국 세력이 축소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동료로 들어오는 닌자캐릭터들의 활약상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
- 성진검 - 진정한 어둠의 문장의 화신이자 인격이 존재하는 검으로서 사람의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빅토르의 파트너
- 드워프 장로 - 인간을 과소평가하고 불신하지만, 내건 조건을 달성한 일행을 믿고 약속을 지켜 일행을 돕는다.
- 엘프 장로 - 키르키스의 연인 살리아의 할아버지로 보수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위험을 알리기 위해 탈영까지 하고온 발레리아를 감옥에 가두고 끝까지 인간을 불신한다. 이후 거울 폭격으로 마을과 함께 사망
8. 지역정보[편집]
- 그레그민스터
- 마술사의 섬
- 록랜드
- 청풍산
- 호랑산
- 사라디
- 레난캄프
- 쿠와바 성새
- 세이카 거리
- 카쿠 마을
- 트란 고성
- 코안 마을
- 대삼림 마을
- 코볼트 마을
- 엘프 마을
- 드워프 산길
- 드워프 마을
- 드워프 창고
- 판누야쿠타 성
- 가란 성새
- 호수도적의 요새
- 키로프 마을
- 카렉카
- 비밀공장
- 안테이 마을
- 테이엔 거리
- 리콘 거리
- 류칸의 암자
- 소니에르 감옥
- 스카레티시아성
- 로리마 성새
- 전사의 마을
- 클론 사원
- 네크로드의 성
- 용동
- 용기사의 요새
- 시크 계곡
- 북쪽 관문
- 모라비아 성
- 샤사라자드
9. 문장[편집]
【▼ 오래된 책에 수록된 27개의 진정한 문장의 탄생】 태초에 어둠이 있었다
어둠은 길고 긴 시간의 틈새에 살고 있었다.
어둠은 너무도 긴 세월동안
외로움 속에서 괴로워 했기에 마침내 눈물을 흘렸다.
눈물에서 두명의 형제가 태어났다.
검과 방패였다.
검은 모든 것을 벨 수 있다고 말했고
방패는 어느것에도 상처입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결국 둘은 싸우게 되었다.
싸움은 7일 밤낮 동안 계속되었다.
검은 방패를 베어가르고,
방패는 검을 깨트렸다.
검의 조각이 흩어져 하늘이 되었다.
방패의 조각이 흩어져 대지가 되었다.
전쟁의 불꽃이 흩날리며 별이 되었다.
그리고 검과 방패를 장식하고 있던 27개의 보석이
27개의 진정한 문장이 되어,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문장이란 세계를 구성하는 27가지 힘 중 한부류의 힘을 담고 있으며, 진문장은 그중 속성의 강대한 힘이 담고있다. 특징은 불노불사, 해당 속성을 발현시키는 초능력이 있으며, 진문장의 존재이유는 신화로는 설명했지만, 납득가능한 상식으로서 설명은 없다.
【▼ 환상수호전1의 진문장(스포)】
윈디가 갖고있던 문의 문장의 반쪽은 레크나트에게로 갔는지 알려진바가 없다.
불노불사는 숙주에 깃들 당시 숙주의 신체상태를 보존 유지하며, 숙주의 회복 불가능한 부상이나 사망등은 막을 수 없다.
진문장은 게임적 요소로서 불명확한 존재를 접근가능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가능세계로서 세계관에 힘을 보태고있다.
초기 구성은 36개의 진문장이었으나 너무 많다는 의견을 수용 지금의 27개의 진문장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자 무라야마 요시타카의 인터뷰에서 설정의 3할만을 게임내 명기했고, 7할은 밝히지 않았다 했으니 잘려나간 9개의 진문장은 다른 모습으로 구현됐을 가능성이 있다.
절대힘과 불로불사 그리고 저주
생과 사를 관장하는 문장 소울이터는
궁정마법사 윈디의 문의 문장은 「겉」, 레크나트의 문의 문장은 「속」이다. 둘이 함께 있어야 온전한 진문장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언니인 윈디는 계속 레크나트의 문장을 노리고 있었다. 이에 레크나트는 마술사의 탑에 결계를 치고 버티고 있었던 모양, 문장의 힘으로 미래를 점쳐보기도 한다. 이는 창문을 열어놓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된다. 바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상세하게 느낄 수 있으나 변수가 큰 미래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죽은 캐릭터를 소생시킨 일화가 있으며, 문장의 힘이 육신까지 소생시킨 것인지 의문, 사후세계의 문을 연 것인지 문장안에 갇혀있는 영혼을 꺼낸건지 불명이다.
용의 문장은 용이 살아 갈 수 있는 원천이며, 다른 차원의 용을 본 세계에 불러들여 살 수 있게 유지하고 있다. 본 세계관에는 용동기사단 이외의 곳에 용이 존재하나, 멸종되거나 모습을 바꿔 살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문장이 세계를 구성하는 힘의 결정이라면, 환상수호전의 세계는 용이 존재했던 세계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 있는 용들은 날개와 비늘의 세계라는 곳에서 데려온것으로 추정[11] 용의 문장은 용동기사단의 단장이 대대로 계승해 왔으며, 계승후 전 단장의 행방은 알려진게 없다.
팔괘의 문장의 팔괘는 물질의 본질인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한 것으로 이는「움직임」을 뜻한다. 「음」 과 「양」의 대립은 삶의 원동력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팔괘의 문양은 그 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기되기도 한다. 즉 팔궤의 문장은 혼란스러운 상태를 유지시키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유자는 양 세력간의 대립을 부추기며 조화를 이루는 촉매 역할을 한다.[12]. 최종보스라 추측되는 원의 문장[13]과 상극을 이루고 있는 문장이라 추측된다.
밤의 문장은 말그대로 밤을 관장하며 속성은 어둠이다. 저온의 차분함과 날카로움이 있는 츤데레같은 성격이다. 원래 태양의 문장과 쌍을 이루었지만 태양의 문장의 눈부심에 질색하여 자신의 모습을 검으로 바꿔 인연을 끊고 떠났다한다. 성격은 은근히 수다스럽다. 어쩌면 태양의 문장의 영향 혹은 너무 외로웠어서 말이 많아진게 아닐까한다. 띄어주면 기고만장하며, 단순하고 자뻑이 심하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몇몇 캐릭터들은 환상수호전1부터 개근하여 출연하고있는데, 못해도 150년이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인데 오히려 젊어지거나 똑같은 모습으로 출연한다. 신달과 관련된 인물 혹은 진문장의 소유자가 아닌가 추측한다. 2편부터 탐정동료에게 의뢰하면 동료들의 뒷조사가 가능한데, 캐면 캘수록 탐정캐릭터가 질겁하는 반응을 보여 추리가 불가능하다. 시리즈마다 캐릭터디자이너가 변경되어 같은 캐릭터라도 분위기가 사뭇달라 동명이인인지 다른 차원의 존재인지 아리송한 경우가 많다. 확실한것은 온몸에 수백가지 문장을 지닌 캐릭터들은 장수는 하여도 노화는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진문장의 소유자로 여겨지고있다.
빅키 : 현재 우주는 확장중이며 그 방향성에 의해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전통시리즈에 모두 출현하였으며(시간), 게임내에서는 텔레포트(물리적 공간이동)을 맡고있다[14]. 4차원적 존재일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정 확률로 실수하여 다른 공간으로 전송 되기도 한다.
진 : 시리즈 대대로 본거지의 문장술사를 맡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를 보여주어 진문장 소유자로 추측된다.
문장이 인간에게 깃드는 이유는 성장과 변화에 적응하는 존재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힘의 정점인 존재는 성장하는 존재와 이어짐으로서 본모습으로 돌아가거나 자신의 속성발현에 가능성 높이며, 인간은 자신의 불안성을 보완하여 미래로 나아간다. 이러한 본능이 이 둘을 엮는 가장 큰 요소이다. 또한 모든
문장이 바라는 이상적인 형태는 태고의 모습 싸움이전 온전했던 자신의 모습이다. 그 형태가 완성되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 혹은 잿빛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가만 둘 이유는 없기에 둘의 상호의존관계는 지속될 것이다.
【▼ 클리어 후 진문장의 행방】
10. 수집요소[편집]
우선 진엔딩을 보려면 주인공포함 108명이라는 동료[15]를 모아야하며, 모르면 놓치는 숨겨진 동료와 기간한정 동료, 그 외 오래된 책, 효과음을 바꿔주는 소리세트, 대화창 이미지를 바꾸는 창문세트와 무기 제련을 위해 열심히 도박을 하고, 물감을 모아 화가에게 전해주고, 목욕탕에서 숨겨진 이벤트를 본다는 등 갖가지 해볼만한 요소가 많다. 그 중 어린마음에 npc가 실수하면 짜릿함을 느꼈던 주사위 던지기[16]는 으뜸
11. 리마스터[편집]
12. 외부 링크[편집]
소설판 환상수호전 소울이터가 2000년 상중하로 발매되었다.
코믹스 환상수호전 -계승되는 문장은 2009년 9월 23일 발매되었다. 코믹스에서는 프리퀄로서 봇짱과 테드의 만남과 계승과정과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보여주는듯하다.
역사가 긴 만큼 많은 사이트들이 폭파되었다. 레난캄프가 재오픈하면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현역으로 운영되는 환상수호전 팬사이트가 되었다. 일본측 공략 사이트로 유명한 곳들 상당수도 폐쇄되었다. 그래도 일본쪽 사이트는 몇개는 남아있지만. 때문에 2018년 시점에서 한글 페이지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블로그를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예시]
- Leader's Digest 링크
2002년 12월경에 개장한 홈페이지.[17] 2003년 디자인 리뉴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그러나 관련자료가 덕스럽고충실하고 성심성의껏 작성되어 있으며, 관리자가 한창 활동할 때는 자유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의 질문을 빠짐없이 답변해주기도 하는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뜸해지더니 2005년 5월 14일에 작성한 댓글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18] 환수1을 해봤다면 한번쯤 참고해봤을 곳.
- 레난캄프(lenankamp) 링크
2004년 11월경에 개장한 환상수호전 팬사이트와 커뮤니티. 이름의 유래는 환상수호전1에 등장하는 마을 레난캄프이다. 운영자 solarle이 2010년 10월에 루리웹 환상수호전 페이지에 재개장 소식을 알리면서 다시 오픈하였다. 환상수호전 1편, 2편, 그리고 3편의 공략과 소개가 수록되었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환상수호전 웹사이트중 하나였으나 운영자가 떠나야 할 때라며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준 후 사이트가 패쇄하였다. 2019년 5월에 여전히 환상수호전 관련 자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재오픈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0:12:59에 나무위키 환상수호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인공의 이름이 없는 관계로 소설판 이름인 '티르 맥돌'로 작성함.[2] 캐릭터들의 모션은 한정되있고, 몇몇 이벤트에만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있는 정도다.[3] 큰 틀은 권선징악이고 거기에 모략, 배신, 도박, 풋풋한 브로맨스가 잘 녹아들었다.[4] 그라디우스의 음악을 처음 만들었던 히가시노 미키가 여러 명곡을 작곡하였다.[5] 원작에선 별이 된 악마였지만 여기선 별의 운명을 타고난 자[6] 초기 RPG 라인업이 앝았던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장구조가 한몫했다. 환상수호전은 와일드 암즈, 아크 더 래드, 비욘드 더 비욘드와 함께 판매되었으며, 상기 타이틀 모두 나름대로 인정받는다.[7] 방어가 공격을 무조건 잡아낸다고 할 수 없는게 적의 공격 커맨드를 방어로 받아내게 되면 감소된 데미지만 받지만, 공격으로 받아내게 되면 데미지 감소는 없지만 적에게도 공격하게 된다.되로받고 되로주기 결국 이부분은 플레이어 취향.[8]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 당연[9] 1편 한정[10] 주인공의 이름이 없는 관계로 소설판 이름인 '티르 맥돌'로 작성함.[11] 이와 관련된 공식문건이 존재[12] 소유자는 혼돈 그 자체이다. 인간 혹은 이계의 존재일지 모르며, 본인은 그렇게 여긴다.[13] 안정을 뜻하는 원과 움직임을 뜻하는 팔괘는 의미적으로 상충한다.[14] 1에서는 역할이 분할되있었지만, 2부터는 통합됨[15] 첫 작품인만큼 마을주민A처럼 무쓸모 캐릭터도 부지기수[16] 친치로라는 도박의 일종 잘만하면 999999원을 얻을 수 있었다.[예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본편을 다룬 네이버 블로그, 한글판 PC 버젼을 다룬 티스토리 블로그 등.[17] 홈페이지 구 게시판에 기록이 남아있다.[18] 프로필란에 보면 1982년생이라고 한다. 접을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