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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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분류
3.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활성단층(Active fault 活性斷層) 또는 활단층이란 지진의 활동이 매우 활발히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약한 단층을 일컫는다. 대체적으로 지질학자들은 지진활동이 1만년 이내에 일어난 흔적이 있거나 지진활동을 했다는 증거가 있는 단층을 활성단층으로 분류한다.

활성단층은 대체적으로 판의 경계가 되는 부분에 걸쳐있으나 양산단층과 같이 판의 경계가 아닌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가 있다. 활성단층은 지진이 일어날만큼 강한 지질 운동을 가지고 있고 단층의 강도가 약하기에 그만큼 지진활동도 매우 활발하며 때로는 단층산맥과 같이 산맥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래서 활성단층이 있는 지대는 단층활동으로 인한 단층지진의 활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지진은 주로 천발지진이 발생한다. 또한 지진예측에서는 활성단층의 조사를 활발히 진행하는 것도 활성단층은 지진이 매우 활발히 일어나는 지질의 구조를 갖기 때문이다.

2016년 경주 지진으로 한국에서도 한반도의 활성 단층에 대한 대대적인 재조사가 이뤄졌다. 경주의 경우 단층 밀도는 높으나 지진 밀도는 낮은 지역이었음에도 일어난 지진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한반도 중앙 내륙(충청도 지역)에도 활성 단층이 최근 관측되었고, 이후 얼마안가 2022년 충북 괴산 지진이 일어났다. 경주 지진과 비슷한 진도였고, 한반도의 중앙 내륙에서 발생한 만큼 전국적으로 지진을 감지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2. 분류[편집]


일본과 같이 활성단층이 많은 나라에서는 활성단층에 따라서 A등급과 C등급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또한 발생위험도에 따라 S등급의 위험도부터 X등급의 위험도까지 분류하기도 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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