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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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 황민현 관련 문서.안녕하신가.
2. 프로필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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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방영 전[편집]
- 엠 카운트다운 '나야 나 (PICK ME)' 최초 공개
2017년 3월 9일 최초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 공식 타이틀 곡 나야 나 (PICK ME) MV에서 단체컷 포함 단 한 번 볼 수 있다. 다음 날 3월 10일 공개된 나야 나 (PICK ME) ver2에서는 두 컷 잡혔으며, 황민현이 처음 등장하는 파트는 2절의 "오 빛나는 환상 속의 그대"이다. 그리고 2절 후렴구 나야 나에서 클로즈업한 컷이 크고 짤막하게 나온다.
- 프로필 공개
- 1분 PR 자기소개
2017년 3월 10일 네이버캐스트에서 공개되었다. 유독 러닝타임이 짧아 1분도 채 되지 않는 58초이며, 영상 말미에 소속사의 응원조차 붙지 않아 개인 연습생들의 영상과 비교해도 짧은 편이다. 해당 영상에서 롱코트를 입은 황민현은 꽃다발을 들고 한 손 뒷짐을 진 채 도깨비 OST를 불렀다. '황제어' 연기도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능숙하게 보여준다. 101명 연습생들의 PR 영상 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과 높은 조회수를 쌓은 영상으로, 같은 뉴이스트 출신 멤버들의 조회수를 하나하나 제치고 천상계 1위 장문복의 뒤를 잇는 인간계 조회수 1위를 오래도록 기록했던 PR 영상이다.
- 101 마보이 프로젝트 후원하기
2017년 3월 17일 오픈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후원 페이지. 하루에 단 한 번만 후원 가능하며, 실수로 두 번 이상 '후원하기'를 눌러 버리면 이전의 표가 취소되어 그날은 투표를 할 수 없게 된다. '101 마보이 소개'에서 스크롤을 가장 아래까지 단번에 쭉 내리면 101번째 자리에 황민현이 있으며, 여기에서 후원할 수 있다. '101 마보이 뽑기' 에서 황민현을 뽑으면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국민사막여우상'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 도전! 아.이.컨.텍
2017년 3월 21일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새로운 스페셜 영상 아이컨택이 공개되었다. 불과 19초에 불과한 이 영상에서 시작하기 전 눈을 감고 "국민 (쉬고) 프로듀서님들, 아이컨택, fight!" 라고 외친 뒤 6초간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다 바로 눈을 감아버린 민현은 "와.. 와아.... 와 이거 진짜 힘들다, 와. 대박!" 이라고 소감을 말하며 눈웃음으로 갈무리했다. 긴장하거나 당황하면 1초에 7번 눈 깜빡하는 민현에게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 되었다.
- [101비하인드] 국프와의 첫 만남
2017년 3월 23일 공개된 국프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영상에서 101명의 단체 영상, 플레디스 연습생들과 입장하는 장면, 성현우 연습생이 "저의 매력에 퐁당 빠지시게 될 겁니다" 하자 하핫 웃는 장면 이렇게 총 3번 카메라에 잡혔다.
- [101스페셜] It′s 머랭타임!
2017년 3월 30일 공개된 머랭타임 비하인드 영상에서 많이 긴장했는지 계란을 까는 것부터 서툰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악물고 휘젓다가, 클로즈업되는 순간 품에 볼을 꼭 끌어 안으며 눈을 질끈 감고 목을 뒤로 꺾는 모습이 포인트. "아직 시간 많이 남았어요?" 하자마자 시간이 다 되어 '딩동' 벨이 울리자 "아..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들어가면서 "하...진짜 어렵다." 하는 혼잣말과 함께 영상이 끝난다. 노른자가 약간 들어갔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집중해서 열심히 저었음에도 머랭을 완성하지 못했다. 새하얀 피부와 팔 근육, 평소보다 가라앉은 음성이 발군이다.
- [101스페셜] 히든박스 미션 w/권현빈
2017년 4월 3일 공개된 히든박스 영상에서 YG케이플러스 연습생 권현빈과 함께 나와 자신들을 민현빈 이라고 소개했다.[4] 전직 모델 출신 권현빈이 미션 시작 10초, 영상 시작 30초 만에 정답: 가발을 맞춰버려서 입 한번 못 떼어보고 광탈했다. 신나서 승리 세레모니를 하는 권현빈의 앞에서 가발이 정답이라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가발이야? 아아아~ 난 빗자루인 줄.." 씁쓸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느닷없이 자신의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턱을 주먹으로 쾅쾅 치는 권현빈의 뒤에서 소리 없이 웃음을 터트린다. 미션이 끝나고 "야 부럽다? 가발 써봐 한번. 붙여봐." 하며 권현빈에게 손수 가발을 씌워 주고, 모델답게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권현빈의 가슴팍을 퍽 때리며 "ㅋㅋㅋ잘 어울리네~" 빵 터지는 모습은 덤.
- 101 카운트다운
2017년 4월 7일 본방송 3시간 전 공개된 '카운트다운' 영상에서 에디킴의 '너 사용법'을 나긋하고 달콤하게 불러 제아의 보컬 픽으로 꼽혔다. "선곡을 잘 했다", "역시 데뷔를 했던 분이라 긴장을 안 한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외모와 매력 부분에 칭찬이 쏟아졌다.
4. 방영회차[편집]
4.1. 1회[편집]
2017년 4월 7일 방송되었다.
뉴이스트 출신 플레디스 연습생들 가운데 앞장서서 등장하여 가장 먼저 원샷을 받았는데, 훤칠한 키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는 입장 장면의 박력이 많은 화제가 되었다. 수트를 빼입은 훤칠한 모습을 자랑하며, 동료들과 함께 밑에서 두 번째 줄인 52등 자리에 착석하며 "우리는 더 겸손해야 돼." "항상 겸손하고." 라고 말했다.정말 연습생 때는 데뷔만 하면 끝인 줄 알았어요.
저희는 데뷔를 해서도 아직까지 저희의 꿈을 이루지 못 했어요.
다들 같은 꿈을 꾸고 있잖아요.
꼭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꿈을 이루고 싶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임하는 황민현의 각오
이후, 황제갈량, 프듀차홍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여 "저 분 작곡 잘하시잖아," "저분 크럼프 잘하셔" 등등 동료들에게 연습생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칭찬하는 모습이 주로 방송을 탔다.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들과의 합동 평가에서는 다른 연습생들이 D등급인 가운데 혼자 C등급을 받았다.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들의 평가가 끝난 뒤 데뷔 이력이 있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한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희는 데뷔를 해서도 아직까지 저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말을 담담하게 털어 놓으며 101명의 연습생들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으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2. 2회[편집]
2017년 4월 14일 방송되었다.
같은 C등급 연습생들에게 "상향 조정 예상 1순위 연습생"으로 거의 몰표를 받으며 칭찬이 쏟아졌다. '가수 활동을 해본 적이 있어서 여유 있게 보인다' '데뷔 5년차는 괜히 5년차가 아니다' '오늘 댄스하고 노래 수업 다 잘했다' '댄스도 노래도 C에 있기에는 아깝다' '실력도 잘 하고 매력도 많다' '짧은 시간 동안 거의 완벽하게 했다' '노래도 잘 하고 안무 습득 속도, 그리고 춤도 C등급에 있을 실력이 아닌 것 같다' '보컬/댄스/매력 완성도가 강하다' 는 연습생들의 투표 용지가 공개되면서, "종합적으로 봤을 땐 황민현"이라는 김용국 연습생, "보컬과 댄스의 완성도가 높다"는 윤용빈 연습생, "데뷔를 했어서 그런지 적응도 되게 빠르다"는 홍은기 연습생, "제일 잘 하는 것 같다"는 유진원 연습생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그러나 황민현의 등급이 상향되는 일은 없었다. 3일간의 연습 기간 동안 모든 힘을 쏟아낸 황민현은 이어진 영상 평가에서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긴장과 중압감 몸이 굳어버린 황민현은 안무와 노래를 상당 부분 놓쳤고 동료 연습생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안타까워하며 위로했다. 영상 평가를 보던 심사위원들과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황민현의 영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후 이인수 연습생[5]에 따르면 황민현과 홍은기 두 명은 C반에 있을 실력은 절대 아니었다고 하며, 당시 연습생들 대부분 3일 동안 6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 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었고 와중에 연습생이 쓰러지는 등의 사고도 잇따라 황민현은 멘탈을 잡지 못 하고 평가를 망친 듯하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C반 리더를 뽑을 때 황민현 역시 지원했다고 한다.
4.3. 3회[편집]
2017년 4월 21일 방송되었다.
센터 이대휘 연습생이 가장 먼저 조를 고른 후, 랜덤으로 이름이 추첨되어 16개의 조 가운데 두 번째로 자신의 조원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다. 개인 연습생 김재환, MMO 강다니엘, YG케이플러스 권현빈, 판타지오 옹성우, 그리고 같은 플레디스 소속의 김종현으로 구성하였고, 나무엑터스의 이유진 연습생을 추첨 호명했다.개인 연습생 김재환.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보컬이 좀 탄탄하게 받쳐줘야 되지 않을까.
강다니엘 연습생. 분홍머리에다가 확실히 시선을 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권현빈 연습생 뽑겠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눈에 띄어가지고. 아, 무대에서도 눈에 띄지 않을까.
옹성우 연습생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그런 것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김종현 연습생 뽑겠습니다. '나야 나 (PICK ME)' 무대를 할 때 너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게... 뭔가 뭉클했어요. 아, 진짜 간절하구나.
저는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렇게 팀 구성을 뽑게 됐습니다.
'Sorry, Sorry' 2조의 팀 구성 설명
팀 대표 곡 선정 주자로 나선 황민현은 "만세만은 피하자"[6]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황민현은 16명의 연습생들 가운데 스타트가 가장 늦었으며, 곡 피켓을 골라 올 때도 한 번 놓쳐서 본래 원하던 곡이던 방탄소년단의 상남자[7][8]를 뽑아 오는 데 실패하였다. 황민현 조는 이대휘 조에 필적하는 어벤져스 팀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연습생들의 경계 대상이 되었고[9], 결국 끝까지 어느 팀에게도 경쟁 상대로 호명되지 않아서 호명 순서가 맨 꼴찌였던 조용근 조(Sorry, Sorry 1조)와 붙게 되었다.
이후 팀의 리더를 정하는 자리에서 김종현 연습생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어때, 괜찮아? 괜찮아?" "우리는 의견을 물어 보는 거야. 우리의 의견은 이렇다." 라고 말하며 부담감을 덜어줬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전 종현이를 믿어요." 라고 말하며 김종현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황민현이 고른 'Sorry, Sorry' 2조는 경연에 참가한 그 어떤 조보다 밸런스가 좋았는데 이는 황민현이 1회에서 같은 플레디스 연습생들에게 다른 회사 연습생들의 정보를 열심히 분석 및 설명하던 것과 상통한다.
- 첫 번째로 "보컬의 중심이 되어줄 멤버가 필요하다"며 메인보컬 김재환부터 선택했는데, 무대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는 보컬을 선보이며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후 황민현과 Sorry, Sorry에 이어 소나기, NEVER까지 모든 그룹 미션을 같이 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 두 번째로는 "분홍머리에 시선을 끌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서 강다니엘을 뽑아왔고, 강다니엘은 'Sorry, Sorry'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이 화제를 모으며 높은 순위 상승을 이루었다.
- 세 번째로는 "키가 커서 무대에서도 눈에 띄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모델 출신 권현빈을 데려왔는데, 권현빈은 엄청난 실물 후기들과 함께 경연에서 현장 표를 쓸어오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 네 번째로는 "노래와 춤 양쪽에서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다"며 화제성 높은
본인 픽 외모의연습생이자 뛰어난 밸런스를 갖춘 A레벨 실력자 옹성우를 데려왔고, 팀의 센터로서 큰 활약을 하였다. - 마지막으로 "'나야 나 (PICK ME)' 무대를 할 때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간절해 보였다"며 캐스팅한 김종현은 실제로 뛰어난 댄서로 안무를 따고 안무 연습을 리드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안정감 있는 리더쉽을 선보이며 4회에서 만인의 리더로 급부상하였다.
황민현이 선택 이유로 언급한 요소들은 사실상 해당 연습생들의 장점을 정확하게 한줄 요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황민현의 선구안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이렇듯 각 멤버의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은 물론, 그걸 조합하여 아이돌 팀으로서의 밸런스를 살린 것이다. 황민현이 뽑은 멤버는 옹성우, 권현빈을 제외하고 타 연습생들에 비해 화제성이 낮은 편이었으나 연습생들의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멋지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줄 조합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Sorry Sorry 2조 멤버들은 전부 컨셉을 잘 소화해냈고 트레이너들에게도 "이 조합 그대로 데뷔해도 되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팀이 구성될 때부터 모든 포지션이 거의 정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리더와 센터를 뽑는데 많은 시간을 빼앗긴 다른 팀들과 달리 일찌감치 파트를 배정하고 순탄하게 연습에 착수할 수 있었다.
3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설계력으로 황민현의 빅피처..'프듀2' 진짜 어벤져스조는 여기네 라는 헤드라인의 기사까지 나왔으며, 황민현의 기존 별명 "황제"에 책사 제갈량을 합친 신조어 황제갈량이 비주얼을 뛰어넘는 혜안을 칭송하는 의미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이 멤버 6명 중 권현빈[10]을 제외한 5명이 6회 기준 순위 TOP11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4.4. 4회[편집]
2017년 4월 28일 방송되었다.
Sorry, Sorry 2조의 편집 방향이 종현센세와 현빈제자에 포커스된 바람에 이 팀을 구성한 당사자임에도 분량이 없었다.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항상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려고 해요.
댄스 트레이너 앞에서 준비한 안무를 선보이고 다시 자리로 돌아갈 때 조원들을 통솔하는 정황상, 리더 김종현을 서포트하며 팀의 부반장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권현빈이 렌즈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리더에게 허락을 받으러 왔을 때 먼저 허락하며 고개를 끄덕인 것도 황민현이었고 무대 올라가기 전 2조 멤버들끼리 팀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에도 황민현이 먼저 "다 보여주고 내려오면 좋을 것 같아." 라고 다독인 뒤 김종현이 "후회만 하지 맙시다." 라고 독려했다. 자세히 보면 파이팅 전 "하나, 둘, 셋"도 황민현이 선창한다. 1조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곧 2조가 올라갈 타이밍이 되자 자신의 양 옆에 서 있던 권현빈과 옹성우의 어깨를 다독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가 만든 팀은 무대에서 김재환, 옹성우와 함께 그룹 보컬의 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메인보컬 김재환이 끌고 가면 옹성우-황민현이 그 뒤를 딱 받쳐주며 완벽하다 싶은 팀웍의 무대를 선보였다. 황민현의 원곡의 규현 파트를 소화하며 눈빛, 표정, 춤선 그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탁월한 무대 매너를 발휘하였다.
후일 Wanna One GO 2회에서 'Sorry Sorry' 2조가 연습실에서 과자를 나눠먹는 모습이 나왔는데, 김재환에게 과자를 권하면서 황민현이 사투리를 사용하자 옹성우가 "친해지면 사투리 쓰는구나"라고 말한다.
4.5. 5회[편집]
2017년 5월 5일 방송되었다.
오프닝에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함께 등장해 브이 포즈를 한다. 아침 집합 시 Sorry, Sorry 2조 룸메이트들 중에서 유일하게 머리를 감고 나왔으며, 기상 직후와 착장이 달라 혼자 옷을 두 번이나 갈아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꿈에 그리던 무대 위에서 행복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12]
거울 속 자신에게 전하는 한 마디
출연한 연습생 중에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며 옹성우를 비주얼 센터로 뽑았는데, 가장 부러운 점은 머리가 작은 점이라고 했다. 황민현 본인은 TOP4에 선정되었다. 같은 소속사인 강동호, 김종현과 옹성우[13], 정세운 등이 뽑았다.임우혁: 역시 비주얼은 민현이죠. 남친돌 같은 사근사근 상냥한 이미지?
강동호: 봤을때 가장 남자답게 잘생겼다?
조규민: 안 웃으시면 약간 좀 남자답고, 웃으면 또 귀여우시고.
정세운: 눈도 되게 요즘 스타일 같은, 쌍꺼풀 없고 그런 느낌이라. 트렌디하신 것 같아요.
옹성우: 여자들이 되게 설레어할 그런 얼굴인 것 같아요.
김종현: 부럽다 야.
임영민: 그래. 넌, 비주얼이야.
연습생들이 황민현을 비주얼 센터로 뽑은 이유
거울 몰래 카메라에서 스스로에게 '꿈에 그리던 무대 위에서 행복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101 연습생들의 <해명의 시간>' 이라는 코너에서 강동호 연습생의 수염 자국에 대해 "너무... 아저씨 같이 나와가지고." 김종현의 탈모설에 "같은 멤버로서 안타깝다." 언급하였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2위 배진영 연습생이 호명되자 함께 남아있던 김종현에게 '종현아, 우리 넘어갔어.' 하며 손을 내밀어 맞잡는 모습이 나왔다. 이어 11위 호명 전에는 '우리 둘 중 한 명일 것 같아' 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본인이 호명되었다.
소감을 마치고 올라가서 자리에 앉은 후 10위를 하고 올라온 주학년에게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넨다. 이어 8위를 한 김종현이 올라와 자리에 앉으면서 황민현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고, 황민현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소중한 시간 함께 해 준 아흔 일곱 명의 친구들과,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 준 쏘리쏘리 2조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차 순위발표식 소감
4.6. 6회[편집]
2017년 5월 12일 방송되었다.
방송 시작 직전 공개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이 확인되었다. 보컬 포지션에서 <소나기>[14]를 선택하였고, 윤지성, 김재환, 하성운, 권현빈과 한 팀이 되었으나 연습 과정 및 무대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중간 점검에서 발음이 좋아진 라이관린에게 '되게 멋있다' 라고 말하며 "라이관린이 엄청 의외였어요. 가사 내용이 좀 귀여웠어요. 근데도 라이관린이 이걸 어떤 감정으로 가사를 썼는지가 전달이 됐거든요." 라고 프듀차홍답게 칭찬하는 인터뷰만 나왔다.
4.7. 7회[편집]
2017년 5월 19일 방송되었다.
소나기 팀의 팀명 '니나노'를 두고 황민현이 뉴이스트 활동 시절 미니앨범 4집 'Q is' 포토카드에 적었던 "니가 있기에 나 노래해" 의 줄임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방송에서 사실로 판명되었으나 팀명을 정하는 과정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난 안 볼래.
윤지성이 리더가 된 후 "지성이 형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처음엔 보컬인 줄 몰랐다"면서 노래를 잘한다며 칭찬하고 메인보컬을 정하는 과정에서 김재환과 하성운에게 "둘다 너무 노래를 잘하는데 김재환은 거친 느낌이 있고, 하성운은 미성이라 느낌이 다르다"며 "메인보컬을 두 명 고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 라 말한다.
또한 4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으로 위축된 권현빈이 "나도 뭔가 실력적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준 게 없다" 고민을 털어놓자 "랩 갔어야지, 랩. 보여주고 싶으면 랩 가서 너가 잘하는 거 보여주면 되지" 조언하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보컬을 선택하자 "니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보여주는 게 너한테도 좋고 팀의 곡 완성도도 높아진다" 며 소나기의 킬링파트 '우리, 이제, 안녕'을 추천하였다. 중간 평가 때 극도로 긴장한 권현빈이 노래를 이어나가지 못 하자, 익숙한 김재환의 기타 반주에 맞춰봐도 되는지 트레이너들에게 문의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평가 발표 과정에서 귀끝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으로 두 눈을 가리며 빼꼼빼꼼 전광판을 보다가 윤지성이 4위를 차지하고 웃자 "형 좋아하면 안 되죠 1등해야 되는데" 말하고, 1,2위 발표를 앞두고 눈을 감으며 "난 안 볼래." 하고 싱긋 미소 짓는다. 최종 2위를 차지하고 황민현은 1위를 한 김재환에게 곧장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권현빈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자 "현빈아 왜 울어 또" 자상하게 다독여주며 니나노 팀과 다정하게 그룹 허그로 마무리한다. 종합 투표수에서는 총 621표로 9등을 차지한다.
지난 Sorry, Sorry 2조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본인의 파트를 전혀 욕심내지 않았는데, 사실상 니나노 팀의 누구보다도 '소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갖고 있었음에도 파트가 인트로와 피니쉬, 짧은 브릿지 파트 세 소절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1등과 단 1표 밖에 차이 나지 않았고, 방송 후 공개된 아이컨택 직캠 역시 보컬 부문에서는 이례적으로 대선전 하였다.
예고편에서 콘셉트 평가곡을 받고 생각지도 못한 곡이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국프들은 예고에 나온 벽지 색으로 황민현의 곡을 'NEVER' 라고 추측 중인데 만약 맞다면 경쟁률이 높은 곡에 할당된 것에 놀란 것으로 보인다.
4.8. 8회[편집]
2017년 5월 26일 방송되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되었다. 보아가 "부산에서 온 연습생"이라고 소개하자 강다니엘과 임영민을 꼽는 황민현이 사실은 부산 출신이라는 점은 아는 사람만 알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편집점이었다.
이어 7위로 호명된 옹성우를 보며 "잘생겼어"라며 칭찬하는 장면이 잠시 잡혔다. 변함없는 얼굴픽. 보아가 6위의 득표수를 호명하자 황민현이 "나였으면 좋겠다." 하고, 옆에 앉아 있던 김종현 역시 "나도."라고 대답하는데 정말로 6위가 되었다. 이름이 호명되자 김종현이 환히 웃으며 어깨를 다독여 주었고,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앞줄의 이대휘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리고 단상으로 나가 "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연습생 황민현입니다."라고 인사한다.
'함께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은 누구냐'는 질문에 "가수이기 때문에, 그래서 노래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는 우리 개인 연습생 재환이랑 함께 데뷔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공교롭게도 Sorry, Sorry-소나기-NEVER-Hands on Me까지 모든 평가에서 네 번 모두 김재환과 같은 팀을 이루었고 결국 진짜로 같이 데뷔하였다.높은 등수를... 항상 받고만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또 이렇게 막상 받으니까 너무.. 부담도 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연습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 순위발표식 소감
김사무엘, 김재환[15], 강동호와 악수를 하며 6위 자리에 착석하였다. 당시 6등, 7등, 8등, 9등이 전부 Sorry, Sorry 2조였던데 착안해 8위였던 강다니엘이 "Sorry, Sorry 2조가 다 먹고 있어." 라 말하고, 옆자리에 앉은 옹성우가 "종현이 5등 하면 좋겠다, 그러면." 이라고 받아치자 "그러니까. 하하하" 하고 웃는다. 한편 5위를 한 임영민이 알파카 댄스를 추자 옹성우가 이를 따라서 춤을 추었고 옆에 앉아 있던 황민현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인다.
11위를 기록했던 첫 번째 순위 발표식보다 5계단 상승한 순위이나, 4위를 기록했던 6회차 순위보다 2계단 하락하였다. TOP11 중상위권은 5위 임영민 201표, 6위 황민현 200표, 7위 옹성우 195표로 매우 근소했는데, 황민현이 포지션 평가에서 단 1표차로 김재환에게 팀 1위를 밀리는 바람에 만표 베네핏을 받은 임영민에게 7591표 차이로 밀리고 말았다.
콘셉트 평가 곡으로는 트리플 H가 작곡한 딥하우스 장르 곡 <NEVER>를 배정받았다. 정황상 NEVER 조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연습생[16]이며, NEVER 조에서 곡 판넬을 뜯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동안 자기 분량에 일말의 욕심을 표출하지 않던[17] 황민현이 놀랍게도 8회만에 처음으로 센터 의욕을 보였다. 킬링파트 '네버' 구간에서 특유의 45도 각도를 유지하는 '민현각도'와 함께 멋진 표정 연기를 선보여서 라이관린과 함께 압도적인 지목을 받으며 임시 센터로 발탁되었다. '네버'의 박자에 맞추어 깨알같이 리듬을 타는 턱짓이 포인트인데, 한껏 멋있게 민현각도를 발사한 뒤 수줍게 웃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4.9. 9회[편집]
2017년 6월 2일 방송되었다.
팀원 재조정 과정에서 7명의 정원을 초과한 팀의 방출자는 팀 내 투표로 결정되었다. 팀에서 필요한 인원을 1등부터 7등까지 각자 적고 1등에 7점, 7등에 1점으로 계산해 합산 점수로 잔여 1등부터 7등까지 정하는 방식.
NEVER팀 잔류 연습생을 투표할 때, 통상적으로 본인을 1순위로 두기 마련인데 황민현은 순서대로 김재환, 황민현, 김종현, 박우진, 옹성우까지 5명을 적었다고 말했다. 소속사명인 브랜뉴까지는 맞춘 것으로 보이나 이대휘인지 임영민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또 황민현이 제갈량다운 혜안을 보였다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2개조로 나뉘어 연습을 하면서 임시로 센터를 맡았던 황민현은 이어서 최종 센터로도 낙점되었다. 당시 황민현에게 투표한 옹성우는 황민현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인원 재조정으로 변동이 많은 다른 팀에 비해 NEVER팀은 순조롭게 연습을 진행했다. 연습이 수월한 편이어서 방송에 나올만한 갈등이 딱히 없었고 그로 인해 NEVER팀의 연습 기간 중 휴식 타임이 방송에 나왔으며 딱히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작곡팀의 깜짝 방문 장면에서 혼자 상황을 인지 못하고 열정적으로 안무를 수행하는 황민현의 모습이 자주 회자되었다."보컬적으로나 춤적으로나 센터에 있을때 밸런스가 참 좋기 때문에 '민현이가 (센터를) 하는 게 낫겠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정식으로 공개된 NEVER 무대는 현장에서 비록 1위를 하지 못했지만 완성도 높은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공개된 음원은 멜론 주간 인기상을 수상하고 음원 사이트별로 연간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황민현은 세련된 무대매너와 깔끔한 안무 그리고 흡입력있는 보컬로 센터로서 더할나위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인간 NEVER라는 별명을 획득하였다.
4.10. 10회[편집]
2017년 6월 9일 방송되었다.
PPL로 연습생들이 이니스프리 컬러마스크팩을 바르는 장면이 나왔다. 분할 화면사이로 옹성우가 황민현에게 팩을 발라주며 "미녀니~ 팩해도 머시써~"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장면이 잡혔다. 명랑 운동회에서는 일일 MC로 등장한 옹성우에게 잘생겼다며 환호를 보내거나 김재환과 립스틱 발라주기
또한 이어지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유선호와의 관계성이 대거 공개되었다. 병아리의 유혹이라는 타이틀로 끊임없이 치대고 앵기는(?) 동생을 잘 받아주면서 한번씩 새침하게 내가 여자친구도 아니고! 라며 별 화같지 않은 화를 내는 인터뷰 장면이 나온다. 팬들 입장에서는 분량이 없다가 천금같은 관계성 연출이 나왔으나 투표가 이미 원픽으로 바뀌어서 의미가 없는데 이제 주냐는 원성을 사기도 했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1위로 호명되었다. 데뷔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인사와 함께 메리미를 한소절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 마치 자기한테 부르는 세레나데인양 좋아하는 유선호라든가 ''남자인 내가 왜 설레냐"라는 박지훈, "오빠!"라고 외치며 소녀팬을 연상시키는 옹성우의 리액션은 덤이다. 3차 순위 발표식이 끝나고 탈락한 권현빈을 Sorry, Sorry 2조 멤버들이 둘러싸고 함께 슬퍼하며 위로하였다.
이어 데뷔 평가곡이 공개되고 3차 순위 발표식을 기준 최하위 연습생부터 곡과 포지션을 선택하여 나중에 선택하는 연습생은 먼저 선택한 연습생을 밀어낼 수 있도록 하여 팀이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 때, 밀어낼 연습생의 포지션은 물론 곡까지 변경 가능하다.
황민현은 정세운이 선점한 Hands on Me 서브보컬1에 이름을 올리며 정세운을 Super Hot으로 이동시켰고
4.11. 11회[편집]
2017년 6월 16일 방송되었다.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에게 자신들이 직접 적은 롤링페이퍼를 전달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생방송 멤버들 끼리 모여 100여 일 전 연습생들의 사전 미팅 영상이 공개되었다. 엉덩이를 흔드는 막춤을 추는 황민현의 모습에 모두 경악하는 사이로 엎드려 일어나지 못하는 귀빨간 황민현을 볼 수 있다. 거듭 이어진 부모님의 영상편지에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인다.
연습생들의 마지막 합숙 생활이 공개되었다. 황민현과 같은 방을 쓴 연습생은 옹성우과 박지훈. 같은 방을 쓴 연습생들과 속마음을 얘기하는 장면이 나왔다.
최종경연이 시작되었다. Hands on Me 무대에서 깔끔한 블랙수트에 검은 리본타이를 한 황민현은 뱀파이어 백작같다며 스타일링에 호평을 받았다. 최종경연 무대 직후에 발표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서 11위을 차지하여 유일하게 공개되었는데 최종경연 무대 이전에 공개된 4분할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진 특별 무대 <이 자리에 (Always)>에서 황민현은 흰 수트를 입고 센터에 섰다.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시리즈 전통의 청순 픽으로 자리매김하였다.황민현 "야 해 떴어. 해 떴어."
옹성우 "야야야 아이."
황민현 "빨리 해가 다 뜨기 전에 빨리 자야 돼."
옹성우 "야 무슨 대화를 한시간이나 나눈거야."
자정을 넘긴 6월 17일 최종 순위 발표식이 시작되었다. 11위를 제외한 10위부터 역순으로 발표되었고, 오전 1시 9분 황민현이 9위로 Wanna One의 멤버가 되었다.
좌석에 착석한 뒤에는 호명되는 데뷔조 멤버들을 하나 하나 다정하게 안아주며 환영하였다. 특히, 5위로 데뷔하게 된 옹성우가 황민현을 껴안으며 "우리 같이 데뷔할 수 있다." 말하는 것은 오디오도 잡히지않은 잠깐이었지만 서로 얼마나 이 기회가 간절했는지를 잘 보여준다.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연습생 황민현 입니다.
... 일단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 오랜 시간 동안 꼭 잡고 이끌어주신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님과 김연수 부사장님 그리고 락현이 형(?)을 비롯한 플레디스 식구들 감사드리구요.
... 정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저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진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정말 4개월동안 너무 좋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 끝으로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을 가지고 나왔는데 ...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끔 많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순위발표식 소감
모든 데뷔조가 확정된 후, 내내 긴장한 기색을 놓지않았던 황민현은 참아온 눈물을 떨구기 시작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비껴있는 황민현에 많은 연습생들이 축하를 건네며 위로해 주었다. 특히 유선호는 황민현을 절대 혼자두지 않겠다는 집념어린 모습으로 끌어안고 민현에게 기대며, 어부바를 시전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우는 와중에도 폴짝 뛰어서 매달리는 선호를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럽게 받아준다.
5. 비하인드[편집]
- [101스페셜] 101 숙소 탐구생활
2017년 4월 20일 공개된 숙소생활 비하인드 영상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미스트를 뿌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 속에서 민현이 뿌리는, 일명 '황미녀 미스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고, 빨간색이 언뜻 보이는 디자인으로 추정된 미스트가 하필이면 어린이 화장품으로 밝혀지는 바람에 염분 알러지가 있는 민현의 피부 예민미가 조명되어 모에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미스트 제품을 추적하던 집요한 팬들에 의해 지금은 특정 회사 제품이 아니라 공용기라고 정리된 상태이다. 한편 같은 C그룹 동료들 바나나 부족과 함께 윤용빈 연습생의 외모를 칭찬하는 민현의 목소리[18]가 너무나도 일상톤이라 인간미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내 얼굴이 니네만큼만 되도 좋겠다"는 지니스타즈 김도현에게 "전 형 같은 턱선 좋아해요." 라고 칭찬해주기도 했다. 말 참 예쁘게 잘한다ㅠㅠ
- 일대일아이컨택ㅣ♬Sorry Sorry_2조 @그룹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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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4회 본방송 전 개인 직캠이 선공개되었다. 그룹 배틀 개인 직캠 가운데 상위권 조회수를 기록했던 영상이며, 인간계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던 황민현 본인의 PR 영상 종전기록을 뛰어넘는 조회수를 갱신했다.
- 일대일아이컨택ㅣ♬소나기 @보컬_포지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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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를 이겨내는 얼굴의 위대함
황민현 영상 화보집
2017년 5월 16일, 7회 본방송 전 개인 직캠이 선공개되었다.
공개 직후 네이버캐스트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하였으나, 다른 연습생들의 직캠이 공개되며 한동안 4위에 머물렀다. 보컬 포지션 연습생들의 직캠 가운데 최상위권이다. 다른 멤버들이 부르는 파트에도 계속 입모양으로 곡을 따라가는 집중력을 보였으며,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에 맞추어 훌륭한 화음을 이루었다. 실제 방송과 첫 도입부에서의 표정이나 발성이 미묘하게 다르다. 노래 끝부분 “금방 지나 갈 소나기죠”부분만 실제 방송분을 편집해 붙인 후 다시 직캠용 영상으로 바뀐다. 실제 방송에서는 마이크와 옷소매가 덜덜 떨리고 있지만 직캠에선 전혀 떨리지 않는다.
- 일대일아이컨택ㅣ♬NEVER @콘셉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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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영상평가ㅣ황민현 ♬ Hands on Me
2017년 6월 15일, 최종회 생방송 하루 전날 센터 영상평가 가 네이버캐스트에 공개되었다. 직접 카메라를 누르고 센터 자리로 돌아가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 핸즈온미 센터 영상평가 시작하겠습니다." 차분하게 소개하며 영상 평가를 시작한 황민현은 이대로 무대에 서도 될 법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센터 역량을 발휘하였다. 차분하게 멋진 포인트를 잘 아는, 몰입도 높은 센터 영상이었다.
- ＜나야 나＞ Final 생방송 무대
2017년 6월 16일 최종회 파이널 생방송 오프닝으로 나야나 무대가 공개되었다. 삼각형 중앙에 섰으며 중간중간 다른 연습생들 원샷 때 뒤에 얼핏얼핏 잡히는 컷을 빼고는 원샷이 없다.
- ＜Hands on Me＞ Final 데뷔 평가 무대
2017년 6월 16일 NAVER TV에 공개. 흑발에 블랙 수트, 블랙 리본을 맨 모습이 흡사 뱀파이어를 연상시킬 정도로 치명적인 비주얼이 두드러지는 무대. "실감이 안 나는 게 아마 어쩌면 당연하잖아" 외 단 두 소절 그마저도 하나는 코러스밖에 부르지 않는다. 대열도 주로 끝줄, 뒷줄에 수납되어 있어 매우 나노 단위로 찾아야 한다. 그럼에도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레전드짤이 생성되었다. 선공개 때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황민현의 코러스 파트 "넌 특기잖아 예쁜 게" 가 황민현 미모를 칭송하는 용도로 화두에 오르며, 꼭 자기 같은 가사를 맡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 ＜이 자리에 (Always)＞ Final 생방송 무대
2017년 6월 17일, ＜이 자리에 (Always)＞ Final 생방송 무대 영상이 네이버캐스트에 공개되었다. 방송에서 크게 두드러지게 잡히지 않았으나 대형상 센터를 맡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프듀시리즈 청순 미인 계보에 이름을 올린다.
- 또 다른 시작의 주인공! 최종 순위 발표식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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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생들과의 첫 만남!′ 사전 미팅 영상
2017년 6월 17일 공개된 ′연습생들과의 첫 만남!′ 사전 미팅 영상에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정체 모를 막춤을 춰서 큰 웃음을 주었다. 더욱이 같은 날 '너 사용법'을 감미롭게 불러 101 카운트다운에서 제아의 보컬픽으로도 꼽혔던 황민현이기에 더 큰 반전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내내 황제갈량, 황국프, 황차홍 등의 진지하고 다정한 분석가 캐릭터로만 나오다가 최종회에 가서야 이런 모습이 방송을 탄 부분 역시 웃음 포인트. 영상을 본 황민현 본인도 민망하고 창피해서 눈을 질끈 감고 팔다리를 하느작거리며 선호 뒤로 무너져 내리고, 같이 영상을 지켜보던 연습생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던[19] 그 와중에 혼자 담담하게 눈을 빛내며 영상을 시청하는 미래의 기획사 사장 정세운의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깊다. 편집자 입장에서도 황민현의 엉덩이 막춤이 가장 인상 깊었던 모양인지 네이버캐스트 썸네일로도 등판했다.
- [101 비하인드] ＜FINAL 생방송 데뷔 평가＞ 리허설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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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공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공개된 모든 비하인드 영상을 통틀어 가장 황민현 분량이 많았으며, 영상 썸네일 역시 황민현과 유선호의 투샷이다. 생얼 생머리로 생미모를 뽐내는 황민현의 청순한 모습이 발군이다. 앞머리를 쓸어 넘기며 "오늘 민낯이에요, 민낯. 너무 피곤해가지고... 샵을 안 갔다 왔는데. 선호랑 같이 있기 좀 그래요. 너무 잘생겨가지고.." 하는 황민현을 옆에서 꼭 끌어안는 유선호와의 다정한 모습이 보여진다. '내일 막방인데,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이제 형 못 봐?" 묻는 유선호의 아련함과 "볼 수 있어─, 왜 못봐." 대답하는 황민현의 자상한 면모가 포인트.[20] 두 사람의 끈끈한 모습에
- B-day WANNA ONE 황민현
데뷔가 결정되고 하루 뒤 6월 18일 스타줌인에서 B-day WANNA ONE 황민현 영상을 공개했다.
Wanna One 데뷔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공개될 때마다 박수를 쳐 주고 안아주고 축하하면서도 눈물을 참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 보며 삭히는 모습으로 9위 소파에 앉아 있던 황민현의 먹먹한 얼굴에 '나야 나 (PICK ME)' 피아노 버전이 깔린다. 방송이 끝나고 무대 뒤에서 소속사 동료들이 다독인다.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면서도 황민현의 눈물은 멎지 않고,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혼자 뒤돌아 서 있는 그를 정세운과 김사무엘이 위로한다. 황민현을 꼬옥 안아준 유선호가 셔츠 소매로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주고, 그에게 폴짝 업히는 등 계속해서 위로해준다. 그리고 그는 자신만큼이나 많이 운 권현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퇴장한다.
대기실에서 함께 데뷔가 결정된 박지훈이 황민현을 안아주고, 황민현은 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황민현에게 "평소엔 울지도 않던 놈이~" 하는 김종현과 "그니까! 나 지금 우는 거 두 번째 봐" 맞장구를 치는 유선호. "축하해! 진짜로.." 하는 김종현의 말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황민현에게 유선호는 얼굴을 가까이 대며 "나 때문에 우는 거야?" 긴장을 풀어주려 하고, "야 우리 중 한 명이라도 됐음 됐어" 하는 강동호에게 "그래~ 한 명이라도 됐으니까 그래도 됐지" 하는 김종현의 맞장구에 황민현은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후 대기실에 찾아 온 그의 어머니와 누나에게 인사하는 라이관린의 모습이 잡힌다.
Wanna One 데뷔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공개될 때마다 박수를 쳐 주고 안아주고 축하하면서도 눈물을 참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 보며 삭히는 모습으로 9위 소파에 앉아 있던 황민현의 먹먹한 얼굴에 '나야 나 (PICK ME)' 피아노 버전이 깔린다. 방송이 끝나고 무대 뒤에서 소속사 동료들이 다독인다.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면서도 황민현의 눈물은 멎지 않고,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혼자 뒤돌아 서 있는 그를 정세운과 김사무엘이 위로한다. 황민현을 꼬옥 안아준 유선호가 셔츠 소매로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주고, 그에게 폴짝 업히는 등 계속해서 위로해준다. 그리고 그는 자신만큼이나 많이 운 권현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퇴장한다.
대기실에서 함께 데뷔가 결정된 박지훈이 황민현을 안아주고, 황민현은 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황민현에게 "평소엔 울지도 않던 놈이~" 하는 김종현과 "그니까! 나 지금 우는 거 두 번째 봐" 맞장구를 치는 유선호. "축하해! 진짜로.." 하는 김종현의 말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황민현에게 유선호는 얼굴을 가까이 대며 "나 때문에 우는 거야?" 긴장을 풀어주려 하고, "야 우리 중 한 명이라도 됐음 됐어" 하는 강동호에게 "그래~ 한 명이라도 됐으니까 그래도 됐지" 하는 김종현의 맞장구에 황민현은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후 대기실에 찾아 온 그의 어머니와 누나에게 인사하는 라이관린의 모습이 잡힌다.
Q: 처음 지원하던 날의 민현이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면?감사 인사를 마치고 울컥한 그의 눈가가 빨개지며 눈물을 닦으려 팔을 드는 순간 화면이 변환되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영상이 끝난다. 얼굴 통제력을 잃고 처연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청순한 황민현의 모습에 '나야 나 (PICK ME)' 피아노 버전이 흐르는 본 영상은 데뷔조 사이로 조회수 1위를 찍으며 화제가 되었다.
A: 어... (한숨) 그냥.. 너 하던 대로... 너가 가진 성격, 니가 가진 것들을.. 진실되게 보여주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해. 너무.. 어... 힘들겠지만 힘내고. 항상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Q: 무대에서 못다한 소감이 있다면?
A: 너무...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래가지구.. 항상 부산에서 응원해주는 엄마 아빠랑 누나, 할머니한테 계속 후회.. 남았었는데 올라와서도 6년 전에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부담 주지 않고 항상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엄마가 항상 아빠가 말해주셨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다보니까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구.. 아.. 그리구... 6년 동안 같이 했던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구요. 감사합니다!
6. 캐릭터[편집]
6.1. 황제갈량[편집]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발굴된 황민현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황제갈량 참조.
6.2. 콩민현[편집]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콩
어째 회를 거듭할수록 콩라인의 면모가 부각되고 있는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황민현은 방송 내내 대체적으로 TOP11위를 웃도는 높은 등수에 랭크되었지만 2회차에서 등급 평가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회 16(2^(2×2))위까지 미끄러지는 첫 위기를 겪게 되었다.
황민현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캐릭터 황제갈량으로 처음 회자된 Sorry, Sorry 2조를 셀렉할 때 센터 2대휘 연습생에 이어 2픽으로 추첨되어 멤버들을 꾸렸다. 화제의 Sorry, Sorry 2조에서 황민현은 리더 김종현에 이어 2번째로 나이가 많은 형 라인이었으며 이 팀에서 유일하게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 2명 배정된 케이스였다.
Sorry, Sorry 2조 현장 평가에서 권현빈에 밀려 팀내 득표수 2위를 차지한 것부터 시작하여 2번째 경연 포지션 평가 소나기 조에서도 김재환에 이어 팀내 2위를 하면서 2표만 더 받았어도 잡을 수 있었을 베네핏 만표를 아슬하게 놓쳤다. 이 여파로 2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베네핏을 받은 임영민에게 7천여표 차이로 밀려 6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만표 안팎으로 경쟁이 무척 치열했던 95라인 동갑내기들의 TOP11 중상위권에서도 임영민(5위) - 황민현(6위) - 옹성우(7위) 순으로 2번째에 랭크되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 가운데 어니부기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권현빈을 제외한 전원이 TOP11 안에 든 쏘리쏘리 2조 멤버들 가운데서도 2위로 높은 등수를 차지했다.
콘셉트 평가 NEVER 조에서 방출 연습생 투표를 실시할 때 본인을 팀에 남아야 하는 멤버 2위로 지목하였는데, 실제로도 연습생들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현장 평가 최종 득표 결과에서도 박우진에게
심지어 마지막 생방송에서도 10위인 배진영에 이어서 2번째로 데뷔 멤버에 호명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데뷔조가 정해진 Wanna One에서는 위로 2명의 형을 두게 되었으며, 동갑내기 옹성우와 함께 단 2명뿐인 95라인 멤버가 되었다. 함께 출전한 플레디스 연습생들 중 유일하게 Wanna One으로 합류하여 2번째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Wanna One에서는 하성운과 함께 2번째 데뷔를 이뤄낸 2명의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안형섭과 생일이 같아 프듀에서 단 2명 뿐인 8월 9일생이며, 안형섭과 같은 소속사인 저스틴과 프듀에서 단 2명뿐인 황씨라는 접점도 있다.
결과적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황민현이 차지한 가장 높은 등수는 4위, 가장 낮은 등수는 16위인데 4는 2의 2배수, 16은 2의 8배수로 모두 2의 배수라는 공통점으로 묶이며 16에서 4를 빼면 12가 된다. 공교롭게도 연습생들끼리 자체적으로 진행한 비주얼 투표에서도 2의 2배수인 4위를 차지했다.
콩민현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시즌 같은 소속사의 강예빈과도 흡사한데, 강예빈 역시 그룹 평가에서 예갈량 이라는 별명을 처음 얻게 되었고 별명이 콩이었다. 허나 이 정도로 2라는 숫자와 연관이 깊은 연습생은 모든 시즌 통틀어 황민현뿐이다. 그리고 콩라인 목록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6.3. 황멸[편집]
3회에서 방송된 '센터 선발전' 내내
이미 센터가 누구인지 본방송 몇 주 전부터 모든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결과가 뻔한 '센터 선발전'을 굳이 본방송에서까지 봐야 하느냐, 비하인드 영상으로 공개해도 되지 않느냐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한 와중 황민현의 환멸을 느끼는 듯한 표정이 시청자들의 끓는 속을 뚫어 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도연이 객원 MC로 등장한 연습생들의 댄스배틀 역시 같은 날 진행되었는데, 댄스배틀의 시작을 알리는 최유정의 멘트와 동시에 잡힌 무표정은 '황멸' 캐릭터를 굳히는 데 박차를 가했다. 다른 연습생들이 마치 걸그룹 위문 공연에 열광하는 군부대같은 반응을 보인 것과 매우 대조적이어서 더욱 돋보였다. 갱신되는 프듀의 만행을 지적하는 만능짤로 사용되면서 캐릭터가 공고해졌다.
한편 8회에서도 어김없이 황멸이 소환되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방문하여 일렬로 서서 집합한 와중 유독 황민현의 머리 위로만 쨍한 햇빛이 내리쬐는데, 찡그림도 없이 고고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마치 후광처럼 비쳐져서 일명 '태양픽' '하늘이 내린 신의픽' 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평소 연습생 사이에서 환하게 웃거나 따듯한 말로 다독일 때와는 다른 무표정한
6.4. 프듀차홍[편집]
분량이 없는 와중에서도 다른 연습생들을 칭찬하는 음성이나 인터뷰가 방송을 많이 타서, 프듀차홍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방송 내내 황민현이 언급한 거의 모든 연습생들에 대한 생각, 묘사, 평가가 하나같이 긍정적이라 차홍의 화법과 비슷하다는 평이다. 비하인드 클립에서 특정 연습생의 외모를 칭찬하는 룸메이트들 사이로 "내 얼굴이 너네만큼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연습생에게 "전 형 같은 턱을 좋아해요."라는 말을 건네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엠 카운트다운 '나야 나 (PICK ME)' 무대를 서던 날 D그룹 연습생들에게 "F가 딱 힘 떨어질 때 들어와서 받쳐주잖아." 라고 F등급 연습생들을 감싸주었고, "B C D F 파이팅!" 을 외치는 모습에 많은 연습생들이 힘을 받았고 대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노란색 반티를 입은 C반에서 바나나 대장님으로 불리며 C반 연습생들의 호감과 지지를 받은데 이어 초록색 반티를 입는 D반에서는 시금치 황제, 슬라임족 족장 등으로도 불렸다.
순위가 높은 연습생임에도 분량이 꽤 적은 편인데, 방송 태도나 인터뷰 멘트가 차분하고 깔끔하며 감정 기복이 많지 않아 엠넷이 이용해먹기 좋은 캐릭터가 아닌데 기인한다고 분석되었다.
6.5. 미자자석[편집]
미성년자인 연하의 연습생들에게 주로 애정공세를 받는데 기인한 별명. 그 중에서도 유선호의 민현 사랑이 정말 각별하여, 수시로 찰싹 붙어 끌어안고 매달리거나 얼굴을 부비는 등의 스킨십이 끊이지 않는다. 최종회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 황민현의 눈물을 닦아주고 끌어안고 달래주는 유선호의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다. 여기에 생방송 리허설 비하인드 영상에서 황민현을 꼭 끌어안고 "형, 더워?", "이제 형 못 봐?" 묻는 유선호가 무척 아련해서 방송이 끝나 이 둘의 조합을 더 이상 보지 못 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다.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에서 이틀 연속으로 황민현에게 뽀뽀를 하기도 했다.
유선호가 워낙 두드러지긴 하지만 데뷔조가 확정된 후 배진영과의 포옹
황민현을 따르는 미성년자 연습생들이 일찍이 B1F4[21]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어서 B1F4를 가진 남자 라는 수식어마저 생겼다.
Wanna One의 멤버이자 A등급 연습생이었던 박우진 역시 황민현에게 "우진아 사랑해" 라는 고백을 듣고 "이건 무조건 방송 나간다"며 좋아했던 적이 있고, 황민현과 같은 C등급 → D등급 연습생 저스틴 역시 3월 상암 공개방송 시절부터 단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옆에 붙어있을 정도로 친밀했는데 선호한테 밀린거 같다고 질투난다는 인터뷰를 남긴 적이 있다. 실제로 프듀 종방 후 많은 연습생들이 개인 인터뷰 혹은 황민현과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천사 민현이형' '민현이형 보고싶어요' '형 웃음소리 듣고 싶다' '민현이형은 정말 착하다' 같은 칭찬과 응원을 남겼다.
7. 여담[편집]
-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들 가운데 유일한 황씨로 표기되어, 마보이나 엠넷닷컴, 티몬 등의 투표란에서 항상 가장 마지막 101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연습생이다. 반면 가나다 순으로 가장 첫 번째 자리인 강다니엘의 별명 중 하나인 '황하히헬' 역시 황민현보다 뒷순인 이름을 고안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위에화의 저스틴의 본명은 '황명호'로 황씨이므로 정확히는 프듀에서 2명인 황씨 연습생이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본방송 전, 뉴이스트 멤버만 팔로우하던 인스타그램으로 권현빈을 팔로우 하였다. 멤버 렌이 방송 출연 전에 소개해준 것으로 추정되는데 본방송 전에 결국 팔로우를 취소하였다.
- '나야 나 (PICK ME)'의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이 끝날 때까지 '나야 나 (PICK ME)' 레코딩에 메인격으로 참여한 연습생들을 함구하겠다고 하였으나 황민현은 유력후보였다. '나야 나 (PICK ME)' 고음부가 황민현의 음색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속출하는 가운데, '나야 나 (PICK ME)' 무대를 선보일 때 황민현이 다른 연습생들과 다른 인이어 마이크를 사용한 점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었다.[22] 특히 엠 카운트다운 무대 추출 음원을 들어보면, D등급 연습생들이 등장하는 파트 "너무나 예뻐서 꿈일까 두려워" 부터 "~ 함께 하고 싶어" 파트에 황민현의 음색이 두드러진다. 최종적으로 라이언 전에 의해 정말로 황민현이 '나야나' 음원 레코딩에 메인으로 참여했음이 인증되었다!
- 3회에서 C등급의 노란 활동복이 비타민C 같아서 상큼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나왔다. 샛노란 활동복을 입고 평가를 망친 황민현을 안타까워하며 위로하는 C등급 연습생들의 모습이 마치 '바나나 부족' 같다는 드립이 흥하며, 동료 연습생들의 압도적 지지
분위기는 소위 팬클럽를 받던 황민현을 '바나나대장님' 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 달리기에서 느긋한 모습을 보여 '황거북이' 라는 별명이 생겼다. 3회 예고에서 그룹 평가곡 선정 주자들의 달리기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보였는데, 모자이크를 벗어난 D그룹의 초록색 활동복 주인공이 황민현이었다. 쏘리쏘리 2조의 달리기 주자인 황민현은 16명의 연습생들 가운데 스타트가 가장 늦었으며, 곡 피켓을 한 번 놓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만세만은 피하자"고 다짐한 것이 무색하게 뽑을 피켓이 '상남자'와 '만세'밖에 없는 라인에 선 것이 애초에 의아한 일이며, 의도했던 '상남자'를 차지하는 데 실패하고 '쏘리쏘리' 2조가 된 것 자체가 황제갈량의 큰 뜻이라고 회자되기도 하였다.
황민현은 본인은 딱히 운동을 즐기지는 않지만 거북이로 불릴 정도는 아니라며 왜 황거북이가 별명인지 의아해하는 태도를 보인다.
-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이지만, 문과대학 카탈로그에 모델로 출연하여 한국어 문학과 페이지를 장식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하대학교 대나무숲에 '연극영화과 ㅎㅁㅎ씨'에게 고백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컨셉 평가 NEVER 무대에서 입은 의상이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다자이 오사무와 비슷하다. 베이지색 재킷과 푸른 브로치뿐만 아니라 붕대는 줄무늬 셔츠 안에 덧입은 흰 셔츠로 구현되었다. 이 밖에 NEVER 무대 의상이 전체적으로 문호 스트레이 독스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컨셉이 비슷한데, 센터이기 때문인지 민현의 의상에 이러한 접점이 두드러진다. 거의 2D 3D 민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자이와 키도 같다.
-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한 손을 가슴 위에 올려두고 비스듬하게 서있는 포즈가, 전설이 된 NEVER 센터 엔딩 포즈와 똑같아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위에화의 안형섭과 8월 9일생으로 생일이 같고, 혈액형도 동일하게 O형이라 생일(8월 9일)-별자리(사자자리)-혈액형(O형) 3단 콤보가 맞아 떨어진다. 이런 의외의 접점이 방송에 전혀 두드러지지 않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있다.
- 지난 5월 30일, 팬들이 걸어준 자신의 지하철 광고를 보기 위해 홍대입구역에 나타났다. 사람들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셀피를 찍고 갔다고 한다. 이어 코엑스 메가박스에 영화 상영 전에 나오는 자신의 광고를 보러갔다. 몰린 팬들에게 한 명씩 악수와 사인을 해주었다. 영화관 광고를 보기 전에 나초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는 목격담이 있어서, 나초+자몽에이드 콤보가 일명 '민현 정식' 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후기 이후 민현이 앉은 자리가 예매 매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에서 이틀 연속으로 유선호에게 뽀뽀를 받았다! 첫날은 입술을 들이미는 유선호에게 저항하는 모습이었지만 아랑곳않고 감행한 유선호에게 꼼짝없이 당했고, 둘째 날은 아예 목을 잡고 뽀뽀하는 유선호에게 순순히 볼을 내밀어 주었다. 하지만 자기에게도 뽀뽀해달라며 유선호사 볼을 톡톡 치자 아랑곳하지않고 팔을 잡고 자연스럽게 붕붕 흔들며 관객들에게 인사시키고 빠져 나갔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 막콘을 보러 온 뉴이스트 멤버 아론이 황민현의 니트[23]를 입어서 아론의 계절 감각에 의문을 표하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많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1] 리더: L, 센터: C[2] 팀내 개인 순위[3] 부문별 순위[4] 본인들도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쓴웃음이 터졌다.[5] 당시 C반 리더[6] '만세'를 부른 세븐틴은 황민현과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이다.[7] 이대휘 연습생과의 경쟁에서 졌다.[8] '상남자'가 황민현 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으나, 당시 황민현이 서 있던 레인은 뽑을 만한 피켓이 '상남자'와 '만세'밖에 없었기 때문에 황민현으로서는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뽑지 못한것이 유리하게 작용한, 하늘이 돕는 황제갈량[9] 이대휘 조도 상대 팀을 뽑기 전 회의 시간에 "민현이 형 조만 아니면 돼"라고 했다.[10] 권현빈 역시 현장 평가에서는 좋은 반응이 쏟아지며 팀 득표수 1위를 거머쥐었고, 편집 방향이 그렇지만 않았더라도 더 높이 올라갈 여지가 충분했던 연습생이었다.[11] 이 회의 거의 유일한 음성 분량이다.[12] 뉴이스트 활동 당시 단 한 번도 1위를 해보지 못해서, "무대 위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보는 것이 소원" 이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13] 황민현과 옹성우는 서로를 지목한 셈이다.[14] 같은 소속사 후배 우지가 작곡한 곡.[15] 함께 데뷔하고 싶은 멤버로 뽑아주었기 때문인지 민현의 손을 두 손으로 잡으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16] 황씨라서 이름 순번이 가장 마지막이고, NEVER 조는 추가 인원 배치가 없었다.[17]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지원받을 때도 여기저기서 손 드는 연습생들을 여유롭게 둘러본 적이 있고, 메인보컬과 센터 등의 주요 포지션이나 킬링파트 등을 다른 연습생들에게 추천하는 모습만 보여왔다.[18] 2층 침대 밑에 있던 것인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음성만 들린다.[19] 제작진마저 "여러분은 지금 황민현 연습생의 막춤을 보고 있습니다" 라는 자막을 날릴 정도였다![20] 방송 끝나고 선호와 사이다 마시면서 고기를 먹기로 약속했다고 한다.[21] B등급 1명(박지훈)과 F등급 4명(배진영, 주학년, 유선호, 라이관린)[22] 이 인이어는 황민현의 개인용으로, 뉴이스트 활동 때부터 사용하던 것이다.[23] 황민현이 사전 오디션에서 '너 사용법'을 부르고 반전의 엉덩이춤을 춘 날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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