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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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황빠 목록
2.1. 언론계
2.2. 행동가
3. 황빠의 적들
3.1. 황빠의 난
3.2. 사건
3.2.1. 폭행 사건
3.2.2. 칼부림 사건
3.2.3. 진중권 습격 사건
3.2.4. 진중권 vs 서영석
4. 음모론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황우석 前 교수를 맹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어. 그가 이루어냈다고 믿는 대단한 기술에 경도되어 그 기술만 있으면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황우석 박사가 마치 만화에 나오는 슈퍼 사이언티스트라고 착각하는지 황우석의 말과 손짓 하나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의료계까지 제패할 수 있다고 믿는다.그럼 도대체 왜 안하는데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여러 반대 의견이 사이트에 게재되자 황우석을 공격하는 모든 것을 기독교 보수세력의 조직적인 음모로 결부시켰고,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고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피해망상적 사고로 논문조작 의혹과 황우석을 제거하려는 세력들의 음모론을 대거 설파하기도 했다.

초창기 황빠들은 속칭 노빠라고 일컬어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기술이 참여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었고 이 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참여정부의 위상이 올라간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황우석 박사를 지원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는 길이라고 굳게 믿으며 황빠가 되었다. 실제로 노 대통령을 지지한 많은 시민들과 지식인 언론인 등 사회 인사까지 황우석의 기술을 찬양하며 황우석 지킴이 노릇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지지자들이 황빠 진영을 떠나고 아직 황우석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수 지지자들은 황우석이 가지고 있던 기술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인정하지 않으면서 수천 조에 달하는 막대한 국익을 날렸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그중에는 황우석 신화를 이용해 장사해먹으려는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애국주의민족주의를 내새우며 황우석이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게 되고,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황우석을 괴롭히는 '적'을 찾아 나서면서 각종 음모론을 만드는 등 점점 극단적으로 변해갔다.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극렬한 노빠들은 황우석을 공격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해 전방위로 황우석 옹호에 나섰으나 사건이 더 이상 황우석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지 않자 돌연 입장을 바꿔 참여정부와 노무현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노까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던 보수 인사들 중 일부는 황우석을 옹호하며 스스로 황빠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건 이후에도 황우석 박사가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는 점[1], nt-1 줄기세포 특허가 캐나다 호주 일부에서 승인되었다는 등 황박사에게 여러 좋은 소식이 들리면서(그러나 줄기세포 특허가 연구의 진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함정. 자세한 것은 황우석 항목 참조.) 황빠가 고개를 든 적이 있었다. 예전처럼 허무맹랑한 음모론은 많이 줄었지만, 황우석이 거대한 국가 시스템에 피해를 입은 불쌍한 과학자란 생각은 변치 않으며[2] 특히 특허가 인정되었는데 국가 산하의 기관들이 황우석의 줄기세포 재현을 억압하고 있다며 부당함을 만천하에 알리겠다고 부질없는 쇼를 했다는 것이 포인트다. 10여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특유의 광신을 버리지 못하는 컬트집단.


2. 황빠 목록[편집]



2.1. 언론계[편집]


  • 윤태일
황우석 팬카페인 아이러브황우석의 창립자이자 운영자, 알럽황에서의 닉네임은 ‘빈주’. YTN 기조실장 출신이며 황우석의 측근 중 하나로, PD수첩을 넘어 YTN의 MBC에 대한 초기 공격 진두지휘. 진달래쇼, 난자기증쇼, 황우석 지지 집회 등을 주도했다.
원래부터 황우석의 측근이었기 때문에 아마 황우석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네티즌을 선동하는 활동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격한 활동은 하지 않아서 일부 폭주하는 황빠들에게는 황우석의 정신을 흐리는 "간신배"로 몰려 미움받았다.
딴지일보 총수. 딴지일보 지면에 황우석 옹호론을 펼쳤다. 주류 세력을 비판하는 척 하면서 황우석 사기극를 폭로한 PD수첩을 공격하고 미국, 유대인 등의 음모론을 대거 살포하였다.[3]
KBS의 황우석 교수 논란 보도 TF에 참여했는데, 여기서 위의 김어준 뺨 칠 정도로 정말 집요하게 황우석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심지어 홍사훈 본인이 직접 디시인사이드'논문 데이터 조작은 과학계의 관행'이라는 개소리를 당당히 올려서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프레시안 - KBS 기자 "논문 조작은 과학계 관행" 주장 파문 # 일각에서는 홍사훈도 논문을 조작하고 학위를 받아서 저러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홍사훈 본인은 논문을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에도 황우석을 감싸고 도는 자세를 계속 보여줬으며, 모든 조작이 들통난 뒤에도 마치 김어준처럼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지도 않고 어물쩡 넘어가버렸다.
KBS 퇴사 후 같은 황빠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86회(11월 17일)에 출연해서 "주변의 우려에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뉴스공장에 합류할 것임을 시사하며, 2023년 12월 1일부터 월 ~ 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홍반장의 경제쇼"라는 타이틀로 다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형렬
KBS 추적 60분 PD. 황빠들의 주장을 담은 추적 60분을 만들어 방송하려다가 사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녹화본을 무단으로 빼돌려 인터넷에 공개했다가 결국 해고되었다.(...)
  • 김진두
YTN 기자. 황우석 측으로부터 천만 원에 가까운 취재비라 쓰고 뇌물이라고 읽는다를 받고 PD수첩이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는 허위보도를 했다. 그런데도 2016년엔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에 당선됐고, 여전히 YTN에서 근무하고 있다.
  • 노광준
경기방송 PD. 필명은 시골피디 or 노피디. 방송국 노조위원장 겸 편성제작국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그 지위를 악용해서 2010년 "황우석, 그 후 5년간의 진실", 2014년 "황우석의 진실,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등 음모론적 관점에서 황우석을 옹호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꾸준히 방송하였다. 시골피디저널리즘이란 개인 블로그에서 저널리즘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고황우석을 우상화하는 을 꾸준히 올림과 동시에 황우석을 옹호하는 팟캐스트도 계속 만들고 있다. 웬만한 네임드 황빠들이 거의 떨어져 나간 후에도 꾸준히 황우석 피해자론을 밀고 있으면서 최승호 PD와 류영준 박사의 음해 공작에 나서는 유일한 인물. 그걸로도 모자라서 자신의 황우석애널써킹취재기를 책과 영화로 만들려고까지 하고 있다(...) 주요 논거는 황우석은 원천기술이 있으며 재현할수 있다. 하지만 생명윤리를 수호하는 세력의 끊임 없는 음모로 그 기회를 얻지 못한, 불쌍한 과학자라는 것(...) 당시 황우석 사건의 시발점이 된 최승호 PD가 이이제이에 출연한 것을 포착한 황빠들이 이 자의 주장을 근거삼아 팟캐스트 이이제이 게시판에 대거 난입해 한바탕 개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이이제이측은 반박 및 황우석 진실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으나 해명은 커녕 다시금 황우석 논란에 불을 지피고 말았다. 게시판 2차폭8 노피디 역시 이이제이의 육성을 그대로 따 재반박방송을 만들며 싸움을 부추겼다.
천안함 음모론으로 월드스타가 된 그 양반 맞다.
초창기 인터넷 보수언론이었던 독립신문의 당시 운영자.[4] 놀랍게도 황우석 사건 당시 그렇게 대립각을 세웠던 서프라이즈와 손을 잡기도 했다.


2.2. 행동가[편집]


  • 이노
PD수첩을 패러디하여 황빠들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UCC 동네수첩을 만든 자. 아직 UCC라는 말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당시라서 동영상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황빠의 파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동네수첩은 황빠들의 성전으로 여겨지게 되었지만, 이노 본인은 말빨이 별로 좋지 않고, 식물우라늄을 비롯한 각종 개드립으로 같은 황빠들에게도 배척당하게 된다. 현재는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 중전
황우석 지지 다음 카페 "아이러브황우석"에 서식하는 아줌마.

  • 아톰아줌마
위와 같이 아이러브황우석에 서식하는 아줌마로, 머리모양이 특이해서 애칭이 아톰아줌마(아톰마). 오프라인에 자주 출몰했다고 한다.

  • 고운
고운, 혹은 고은으로도 불린다. 빈주 윤태일의 뒤를 이어서 아이러브황우석의 운영자가 되었다. 활동이 온건하였기에(상대적으로) 일부 과격황빠들에게 위장황빠, 프락치라는 수근거림을 받다가 길목에 의해 폭행을 당한다.

  • 길목
본명 박종철. 황빠들이 KBS 앞에 모여 위의 문형렬 PD가 제작한 추적 60분을 방송해 달라는 시위를 할 때, 경찰들이 황빠 무리를 해산시키려 하자 KBS 옆의 포스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자살 위협을 하며 경찰 포위를 풀게 했다. 그리고 얼마후 고운이 위장황빠라는 소문이 돌자, 그것을 믿고 집회중에 손톱깎이로 고운을 공격하여 중상해를 입히고 폭행죄로 구속기소되어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 다음카페 한류열풍사랑(=증산도)

  • 불교계
황우석이 독실한 불교 신자라는 이유로 옹호했으나 대다수는 논문조작 발표 후 등을 돌렸으며 소수만이 계속 황빠로 남았다.

3. 황빠의 적들[편집]


  • 류영준 연구원
본래 황우석의 연구실에서 일하던 연구원. 황우석의 사기행각에 환멸을 느끼고 연구실을 떠난 뒤 PD수첩에 황우석의 논문조작과 비리를 제보해 황우석의 몰락의 도화선이 된 인물. 황빠들의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 일부 극렬 황빠들은 그가 모태 기독교 신자에 고신대학교 의대 출신인 점을 들어 기독교 음모론에 무리하게 엮으려고 했다.

  • 김선종 연구원
본래 황우석의 연구실에서 일하던 연구원 2. 황우석 논문 조작의 하수인이었으며, 나중에 조작이 사실이었다고 PD수첩 측에 증언했기 때문에 황빠들의 공적이 되었다. 황빠들의 관점에서는 모든 것은 김선종이 독단적으로 한 일이며 순박한 황우석은 김선종의 농간질에 속은 것뿐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황우석은 애초에 자신의 연구 내용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연구실조차 관리하지 못하는 철저하게 무능한 인물일 뿐이다.

  •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원래 황우석과 동업하는 관계였지만, 김선종 연구원의 증언 등으로 인해 반 황우석 진영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황빠들의 공적이 되었다. 참고로 기자회견에서 울면서 김선종에게 "내가 형이 되어줄게."라고 한 것이 한때 유명세를 탔다. 황빠들은 줄기세포가 없어진 것은 미즈메디 병원의 책임이니까 사실 노 원장이 비난받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제럴드 새튼 교수
미국의 동물학자, 생명공학분야 교수. 역시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황우석의 논문을 읽고 공동 연구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조작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관계를 끊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황빠들에게는 주로 황우석의 연구성과를 훔쳐가려는 악당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사람이 유태인이라서 유태인 음모론과 연결되기도 했다.

황우석에게 파면 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로 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대는 황우석이 수의대라서 질투심과 자기 패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황우석을 까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황빠들은 08년 10월 중순부터 09년 초까지 서울대학교 앞에 서울대와 정부를 규탄하는 긴 플래카드를 4개 걸어놓고 정문 앞에는 천막을 치고 방송 차량을 틀어놓고 다니면서 시위를 한 적이 있었다.

공개적으로 황우석 현상과 그에 대한 비판을 했기 때문에 황빠의 적이 되었다. 학교에 몰려든 황빠들에게 포위당하기도 했다.

일명 '과갤'. 황우석의 논문을 뒤져가면서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들을 일일이 찾아냈기 때문에 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이쪽도 황우석의 논문 조작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적이 되었다.

PD수첩에서 황우석 의혹을 파헤쳤기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더군다나 당시 이 방송의 책임 프로듀서이던 최승호 PD는 2017년 12월 7일부터 2020년 2월 24일까지 MBC의 사장이었다.

황우석 열풍 초기부터 비판적인 자세를 취했고 조작된 줄기세포 사진을 최초보도하면서 본격 적군 반열에 올랐다. 특히 황우석 논문조작을 집중취재했던 강양구 과학전문기자는 아래의 음모론에 엮여서 거의 유태인 취급을 받았다. 참고로 강양구 기자는 황우석 논문조작 보도로 엠네스티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여기까지 오면 이미 음모론의 영역.

여기까지 오면 이미 음모론의 영역 2.

황우석 사건을 극화한 영화 제보자의 감독.

3.1. 황빠의 난[편집]


황우석 지지자들은 초기에는 정치, 경제, 종교, 문화계를 가리지 않고 퍼져나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황우석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 기세는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소수의 악질 황빠들만이 남아 황우석을 실드치게 되었다.

초기에 황빠들은 KBS, MBC 앞에서 방송 반대 시위를 벌였고, 점차 황우석의 진실이 드러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지극히 과격해지면서 반대파를 공격해댔다.

황우석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다음 카페로 황우석의 팬클럽인 "아이러브황우석"이 핵심이 되었고, 친노 계열의 인터넷 토론 사이트로 유명했던 서프라이즈는 "황토방"이라는 전문 토론방까지 만들어서 음모론을 꾸며내서 퍼트리고 사람들을 현혹했다. 딴지일보는 이때 섣부르게 황우석을 옹호하는 기사들을 썼다가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렸고 오랫동안 침체기에 빠졌다. 서프라이즈는 이로써 소위 친노 노사모 동호회 가운데서도 시궁창으로 몰렸고 지금도 부활하지 못했다. 황빠들의 난때 네티즌들이 황토방에서 황빠 낚시를 하곤 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호날두 교수와 웨인 루니 교수가 황우석을 지지했다는 뉴스나 일본발 황우석 옹호기사라면서 일본 노래 가사를 올리는 식. 이러면 낚인 황빠들로 만선을 이뤘다. 나중에 황빠 중 그나마 좀 상황판단이 빠른 사람들이 이게 낚시임을 알려줬지만 그래봤자 조금만 내용을 바꿔 올리면 또 낚였다.

황우석에 대한 지지자 중에는 그래도 황우석을 끝까지 믿고 있으며 줄기세포는 존재하는데 미국을 위시한 세계정부가 황우석을 죽이려고 했다는 음모론을 믿고 있다. 논쟁 당시에도 슬금슬금 나오던 주장으로, 조작으로 결론이 나오자 대형 떡밥으로 커질 뻔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이가 믿고서 인터넷에서 자기 주장을 하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부산역전에서 관련 운동을 하는 모임의 차량이 주차돼서 행인들에게 찌라시를 나눠준 적도 있다. 참고로 천재적 으로 재미없는 만화가 비타민 역시 황빠.

황빠는 디빠와 별 차이가 없으며, 그냥 컨버전된 디빠라고 보면 된다. 디 워 논쟁 당시에 디빠의 블로그에 가면 황우석 음모론이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 사람을 기겁하게 한 일도 있었다. 모 유명 영어학원 강사도 수업 도중에 황우석은 억울한 피해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3.2. 사건[편집]


황빠들은 폭언으로 인터넷을 주름잡았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자신들이 "황우석의 적"으로 규정한 인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서슴치 않았다.

황우석 지지 시위는 점점 과격해졌으며 심지어 그 중 한 명은 분신 자살을 했다. 만일 황우석이 자신에게는 아무런 기술이 없다는 걸 깨끗하게 인정했다면 이 사람들이 분신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사건 전개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황우석은 절대로 쉽게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지 않았다.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 그제서야 한 발 한 발 뒤로 물러나며 그렇다고 인정하다, 막판에 몰렸으면서도 자신에게는 '기술'이 있다는 걸 굽히지 않았다. 지지자들의 극단적인 선택에는 물론 본인과 그렇게 부추긴 이들의 책임도 있지만 황우석도 결코 책임이 없지 않다.

그 밖에도 '아톰마', PD수첩을 패러디한 동네수첩을 만든 '이노'[5] 등 수많은 황빠 인사#들이 명멸하였다.

3.2.1. 폭행 사건[편집]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을 조사했던 노정혜 서울대 연구처장(생명과학부 교수)이 황빠들에 의해 머리채가 뽑히고 팔이 비틀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 노 교수는 가까스로 경비원 등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고, 크게 분노한 서울대 측은 폭행을 주도했던 황빠들에게 고소미를 날려 주었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장도 당했다. 서울대 정운찬 총장도 습격당하고 하여간 이 시기에 황우석의 적으로 보이는 이들은 한번씩 기어나오는 황빠들에게 난타당했다.


3.2.2. 칼부림 사건[편집]


열기가 지나친 나머지 황빠와 황빠가 칼부림을 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이 사건은 황빠 내부의 갈등에 그 원인이 있다.

황우석 팬클럽인 다음 카페 '아이러브 황우석'(이하 알럽황)은 황우석의 측근인 YTN기조실장 출신 윤모씨가 운영하던 카페로, 황빠 사태 초기에는 대부분의 시위와 이벤트를 주도하였다. 하지만 시위가 지나치게 과격해지고 서울대나 방송국을 공격하게 되자 오히려 황우석에게 불리하게 될 듯하다고 판단한 것인지 황빠들의 활동을 통제하려 했다. 폭행 사건에서 보듯이 이 때의 황빠들은 흥분한 나머지 서울대 연구처장에게까지 집단 폭행을 퍼붓고 있었다. 그냥 상식적으로 보아도 황우석에게 좋을 게 없는 짓거리였다.

하지만 '아이러브 황우석' 이외에도 황빠세력이 모인 사이트가 이미 몇 개씩 나타나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정치 웹진인 서프라이즈 였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황우석 전문 토론방인 '황토방'을 만들고 황빠 운동에 적극적으로 편승하였다. 즉, 황빠 운동이 황우석 직계 측근의 통제를 받는 계열과 선동에 낚이고 알아서 모여들어서 황빠 활동을 하는 계열로 나누어지게 된 것이다.

이 때, 서프라이즈를 중심으로 모인 황빠들은 이미 알럽황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서 자기들 마음대로 음모론에 심취하여 폭주하는 상태였다.

서프황빠는 활동의 방향을 통제하려는 알럽황을 '황까의 스파이', '배신자', '황우석의 눈을 가리는 간신' 등으로 몰아붙이며 반목하게 된다. 황빠들은 서로 순수성 논쟁에 집착하며 '위장황빠'가 누구인지 가리는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몇몇 황까들이 장난삼아 황빠로 위장하여 낚시를 하기도 했으며, 여기에 걸려들고 망신을 당한 황빠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피해망상 증세와 프락치를 색출하겠다는 생각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통제불능으로 커진 황빠 내부의 분란에 있다.

결국 알럽황의 초대 운영자 빈주는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사퇴하고 대신 지인인 "고운"을 운영자로 올리게 된다. 그러나 고운 역시 빈주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 서프황빠를 억제하려 했기 때문에 갈등은 일시적으로 봉합됐을 뿐 다시 서서히 커졌다.

범인은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며 오프라인 집회에도 자주 참석하던 "길목"이라는 인물이었다. 길목은 황빠들이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포위되자 인근 크레인에 올라가 투신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하여 경찰이 포위를 풀게하여 황빠들 사이에서 열사(...)로 추앙받던 인물이었다. 참 가지가지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황빠들의 칭송을 받고, 과격행동을 하고 주변에서 받는 관심과 영웅심리에 취한 길목은 급기야 끔찍한 일을 벌이게 되었다. 그는 알럽황 운영자 '고운'을 프락치라고 의심하였고, 기회를 벼르고 있다가 시위를 하던 중에 고운이 접근해 오자 주머니칼을 휘둘러 고운의 머리를 칼로 쑤셔 두개골까지 파고 드는 중상을 입힌 것이다.

고운은 목숨을 건졌고 별다른 후유증은 겪지 않았으나, 길목은 잡혀들어가서 결국 폭행죄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게 되었다. 이때 농담조로 황빠 모임에 가려면 하이바는 필수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일반인들의 눈총을 받게 되면서 오프라인의 황빠 운동은 크게 기세가 꺾였다.황빠들의 만행 리턴즈

그러나 황우석은 교주가 된 자신의 위치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3.2.3. 진중권 습격 사건[편집]


특히나 PD수첩의 난자매매 의혹 방영 직후, PD수첩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탓에 황빠들에게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던 진중권은 본의 아니게(?) 황까의 최종보스필두가 되어 황빠과 대치하였는데 한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자면, 한 시민단체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강사로 초대되었으나 강연은 황빠들의 난입으로 중단되었고, 황빠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진중권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세 시간만에 학교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황빠들은 진중권이 타고 있던 전리품자동차와이퍼경매에 붙이는 병크를 터트린다. 참고로 진중권은 운전면허가 없다.근데 경비행기는 있다. 즉 황빠들이 와이퍼를 뜯어간 차는 진중권 차도 아니었다는 이야기. 이 당시 진중권의 SBS 전망대는 청취율이 상승했다던가..황빠들의 만행 리턴 오브 제너레이션


3.2.4. 진중권 vs 서영석[편집]


진중권은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의 운영자이자 대표적인 친노인사이자 황빠의 선봉장이었던 서영석[6]과의 키배설전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진중권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조사 결과를 앞두고 자신이 진행하는 '진중권의 SBS전망대'에서 "황박사의 팬들은 논문조작이 사실로 드러났어도 여전히 그에 대한 믿음을 버릴 생각이 없나 보다"며 "휴거가 오지 않아도 다미선교회는 남듯이 줄기세포가 없어도 황우석을 믿는 신앙의 공동체는 남는다"고 황우석 박사에 대한 맹신과 맹종을 꼬집었다.

이에 격분한 서영석이 '똥물 만도 못한 진중권'이라는 칼럼으로 선빵을 날리자 진중권은 '황빠가 된 노빠를 우려하는 이유라는 칼럼으로 화답함으로써 키배의 최종보스급에 걸맞는 명성을 보여주었다. 다 읽을 것도 없이 마지막 문장인 "똥물보다도 못한 진중권이라니, 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자기보다 못하다고 믿는 걸까?" 이 한 줄로 압축요약이 가능하다.

4. 음모론[편집]


황빠 들은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음모론 필수요소에 국수주의, 한국의 학연, 지연 문화를 적절히 뒤섞어 다양한 음모론을 창조했으며, 현실 기반으로 한 작은 음모론부터 프리메이슨 및 국제의료카르텔이(실제 주장,,) 관여한 거대 음모론까지 경계에 제한이 없다. 황빠들이 주장하는 음모론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반드시 2가지 전제가 깔려 있다. 첫째, 황우석 박사팀의 원천기술은 수천조에 달하는 엄청난 기술이다, 둘째, 황우석 박사는 어떤 세력에게 억울한 공격을 받은 피해자이다. 애초에 그 기술이 조작 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을 훔쳐가려는 주체, 세력 등을 상상하면서 음모론을 생산해 낸다. 더욱이 황빠들은 주체가 되는 이들이 서로 각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서로 협력하는 관계라고 믿고 있으며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음모론들을 서로 묶어 새로운 음모론을 창조해 내기도 한다.

  • 제럴드 섀튼 음모론
황우석과 연구 협력 관계를 맺었다가 사기당하고(...) 돌아간 제럴드 섀튼 교수가 사실 황우석을 일부러 죽이고 기술을 빼간 악당이라는 이론. 섀튼 교수가 개인의 영달을 위해 했다는 의견[7] 과 거대의료카르텔에 굴복한 미국에 사주를 받은 섀튼 교수가 황박사를 의도적으로 꼬꾸라 트리기 위해 감행했다는 의견 2가지로 나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재럴드 섀튼은 협력관계를 가장하여 황우석의 연구 자료와 연구원을 모두 빼앗았고 김선종 연구원을 사주하여 황우석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으며, 황우석의 거의 모든 것을 빼앗는데 성공했으나 황우석만이 쥐고 있는 원천기술은 빼앗지 못해 상용화에는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음모론
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원장이 사실 악당으로, 황우석의 연구를 통째로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황우석의 연구를 은폐하여 숨겼다는 이론이다.
  • 줄기세포 진영 음모론
황우석 사태를 배아줄기세포 연구 vs 성체줄기세포 연구로 파악하여, 성체줄기세포 연구진영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말살하려는 목적에서 황우석을 저격했다고 보는 시각이다. 이런 시각에서는 서울대 의대는 성체줄기세포 연구파인 만큼 (부정을 써서라도)황우석을 적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 서울대 의대 음모론
서울대 의대에서 수의대를 질투하여 벌인 사건이라는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수의대 출신 황우석이 의대인 자신들보다 잘 나가는 것이 고까워서 벌인 짓이다. 그럼 홍혜걸 기자는 왕따였던 것인가
  • 개신교/가톨릭 음모론
개신교천주교계가 교리와 생명윤리에 반하는 배아줄기세포를 싫어한다는 점, 황우석이 불교 신자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배아줄기세포/불교세력을 저격하려는 음모라는 이론. 또한 줄기세포가 신의 부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천주교를 믿는 최승호 PD(당시 PD수첩 보도 PD) 와 가톨릭계가 합심하며 황우석을 매장시키려 거짓 방송을 내보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선 국가적 음모론으로 그 주체에 따라 음모론의 정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첫 번째 주체는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로, 줄기세포 기술의 상용화가 한국에서 이루어 지면 한국이 미국의 의료 수준을 넘어서게 되어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 부시 대통령이 CIA 한국지부 KCIA에 명령을 내려 삼성과 국내 의료 집단을 포섭해 황우석을 의도적으로 비난하고 기술을 빼앗으려 했다는 것. 두 번째 주체는 미국내 막후 정치, 경제를 움직이는 앵글로-색슨, 유대인 집단으로, 줄기세포가 상용화되면 더이상 미국의 자본이 세계를 잠식할 수 없게 되고 미국을 중심으로 뭉친 국제 질서가 무너질 것을 걱정한 유대인 집단이 키신저를 필두로 황우석을 말살함과 동시에 그 기술을 빼오기 위해 스파이를 보냈다는 설. 그들의 대리인은 종종 섀튼 교수로 표현되며 그가 프리메이슨과 연계되어있다는 주장도 한다. 소설가 김진명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창작한 박정희-이휘소 박사 핵무기 개발설의 변형판 수준으로 이 이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소설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실제 역사라며 굳게 믿고 있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대북포용정책 및 배아줄기세포 연구 장려의 일환으로 북한 과학자와의 협업을 알선했으나, 반공보수 성향의 황우석이 이를 거부했다가 노무현에게 토사구팽당했다는 음모론.
  • 가짜 삽살개 소동
서프라이즈에서 제기한 음모론. 디시 과갤에서 황우석의 조작을 들춰냈던 유저 '아릉'이 경북대를 다녔으며 경북대에서 삽살개 복원 연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엮어 경북대의 삽살개 복원 연구가 가짜라는 것.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릉'이 삽살개 복원 연구에 참가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것이 삽살개 복원 연구가 거짓이라는 증거가 될 수 없다. 또한 막말로 삽살개 복원 연구가 거짓이라 해도 황우석 연구가 진짜가 되는 건 물론 더더욱 아니다!
  • 재현실험 거부 음모론
사건이 터지고 황우석 박사의 일관된 논조는 자신은 재현실험을 할 수있지만 정부와 산하기관, 대중들이 이미 황우석을 사기꾼으로 낙인찍어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지지자들은 그 말을 믿었고 정부가 사태수습을 위해 재현실험을 빨리 승인해 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애초에 기술도 없는 것을 어떻게 승인하랴, 정부가 바뀌고 산하기관들이 통폐합되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재현실험이 이루어지지 않는 까닭이 모종의 정치적 음모가 도사린다고 믿게 되었다. 그들 의견에 따르면 주로 보건복지부 등 생명윤리를 지키려하는 정부기관, 관피아나 의료시장 등 줄기세포가 현실화되면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 어떤 세력들, 기독교를 등에 업은 보수 정부와 새누리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황박사의 재현실험 요청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고, 그를 단순한 사기꾼으로 낙인찍는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재현실험에 대한 대중의 욕망을 잠재우려 한다는 음모론. 황우석이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장 주목받은 음모론으로 누가 어떻게 승인해줘야 연구가 진행되는지 명확한 기준과 주체는 제시하지 않으면서 그냥 재현실험을 하자고 우기고 있다. 재현실험 빼애애액!!!


5. 관련 문서[편집]


  • 황우석
  • 디빠[8]
  • 반지성주의
  • 빠가 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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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웃기는 건 황우석이나 황빠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코요테멸종위기종도 아니며 이종간 복제도 황우석이 세계최초로 성공시키지도 않았다. 더욱이 코요테는 멸종위기종이 아닌 것을 넘어 그 개체수가 너무 많아 가축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미국에선 매년 9만 마리 정도의 코요테가 합법적으로 사냥되는 마당에 이걸 저들 주장대로 미국에 기증한다고 하면 미국이 잘도 받아주겠다.[2] 황빠들은 황우석이 못난 국가를 버리고 해외에 가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연구활동을 이어가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역사적 위인이라고 망상하지만 안타깝게도 황우석을 모셔가겠다는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은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3] 김어준과 딴지일보는 이때 황빠 짓거리로 큰 타격을 입고 몰락했다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야 특유의 시사풍자로 재기했다.[4] 후일 신문은 뉴스파인더로 계승되고, 신혜식 본인은 신의한수 운영중.[5] 음모론에 입각한 방송을 만들어서 황빠들에게 꽤나 큰 관심을 선사한 인물이었으나, 훗날 식물 우라늄과 같은 황당한 개드립을 반복하며 자폭.[6] 경향신문 기자와 국민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인물.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제도권언론인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노무현 지지 칼럼을 쓰면서 노무현 지지자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노빠들이 결집했던 서프라이즈도 원래 서영석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참여정부 출범 이후 아내의 성균관대 교수 임용을 문화부에 청탁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이미지를 구겼다. 국민TV 창립에도 참여했으나,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7] 이것 자체는 PD수첩에서 조사한 결과와 유사점이 많다. 섀튼 교수가 자신의 학계 내 권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 편을 새로이 만들 필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동양계 교수인 황 교수는 매우 먹음직스러운 대상이었다. 다만 기술을 빼가기엔 결과적으로 황우석은 한 연구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섀튼 교수의 목적과는 달리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채 발뺌하게 되었으므로 황빠들의 의견과는 분명히 사실이 다르다.[8] 황빠와 디워빠는 상당수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