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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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雚,鸛 | Stork


학명
Ciconiidae
Gray, 1840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황새목(Ciconiiformes)

황새과(Ciconiidae)
파일:황새복원센터.jpg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센터에 서식 중인 황새들.

1. 개요
2. 생태
3. 종류
4. 국내 보유 현황
5. 한자
6. 기타



1. 개요[편집]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종들을 한데 이르는 이름. 보통 영어로는 Stork으로 불린다. 옛날에는 '큰 새'라는 뜻의 한새로 불렸다.

한국에서의 황새에 관한 사항은 황새(종) 항목 참조.

2. 생태[편집]


주로 강가나 습지에 서식하나 종에 따라 초원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주로 물고기양서류, , 도마뱀, 설치류 등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으나, 대머리황새속의 황새들은 주로 동물의 시체를 먹고 열린부리황새들은 갑각류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신체적 특성상 성대가 없어서 울음소리를 못 낸다. 이 특징 덕분에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기계 새가 "황새의 울음을 듣겠느냐?"라는 질문을 하였다. 대신 부리를 빠르게 부딪혀서 따다다다닥 하는 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 이걸로 대화도 하고, 적을 위협하는데 쓰기도 한다.

번식의 경우 모든 종이 일부일처제 형태이지만 중소형종의 경우 큰 군집을 이루어 번식하며 해마다 짝을 바꾼다. 반면 대형종 황새들과 백황새의 경우 작은 무리를 이루거나 한 쌍이 독립적으로 번식하며 짝을 바꾸지 않고 해마다 같은 장소로 돌아와 번식한다. 알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6개 정도를 낳으며 암수가 교대로 품고 기른다. 황새는 새끼간 경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한 새끼는 어미가 직접 죽이거나 잡아먹는다.

천적의 경우, 알이나 새끼는 까마귀라쿤 같은 육식동물들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성체 황새들은 날카로운 부리와 난폭한 성격 때문에 천적이 거의 없지만 중소형 황새들의 경우, 흰꼬리수리, 흰점배무늬수리, 검독수리 같은 대형 맹금류나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1], 악어 같은 초대형 파충류가 천적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선 황새 부부가 삵에게 죽은 사례가 있는데, 이때의 황새 부부는 날깃을 자른 상태라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3. 종류[편집]


  • 흰따오기황새(Milky Stork)
  • 노랑부리황새(Yellow-billed stork)
  • 홍대머리황새/인도따오기황새(Painted stork)
  • 숲황새/나무황새(Wood stork)
  • 아시아열린부리황새(Asian openbilled stork)
  • 아프리카열린부리황새(African openbilled stork)
  • 아브딤황새/압딤황새(Abdim's stork)
  • 털목황새(Woolly-necked stork)
  • 스톰황새(Storm's stork)
  • 매구아리황새(Maguari stork)
  • 황새/동양황새(Oriental stork)
  • 홍부리황새/백황새/유럽황새/흰황새(White Stork)
  • 먹황새(Black stork)
  • 검은목황새(Black-necked stork)
  • 안장부리황새(Saddle-billed stork)
  • 검은머리황새(Jabiru)
  • 작은무수리황새(Lesser adjutant)
  • 큰무수리황새/아시아대머리황새(Greater adjutant)
  • 아프리카대머리황새(Marabou stork)


4. 국내 보유 현황[편집]


포획된 개체는 황새(Oriental Stork)의 경우, 서울동물원, 우치공원[2], 청주동물원, 예산황새공원, 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에서 볼 수 있고, 홍부리황새(White Stork)의 경우, 서울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주동물원, 우치공원, 달성공원, 금강철새조망대에서 볼 수 있다. 먹황새(Black Stork)의 경우, 국립생태원에 유일 보유하고 있고, 아프리카대머리황새(Marabou Stork)의 경우, 에버랜드 주토피아 로스트 밸리, 또는 아이니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서울동물원에서 홍대머리황새, 매구아리황새도 보유했지만 모두 소멸되었다.


5. 한자[편집]


황새의 '황'자 자체가 한자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한'(크다)에서 유래된 말로 중세국어 시기까지만 해도 '한새'로 쓰이던 순우리말이다. 음운적으로는 부자연스러운 변화인데 고유어 지명 같은 데서도 꽤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다. 어쩌면 과거의 사람들도 이 발음이 한자어라고 생각해 과도교정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

  • 한자
雚 황새 관, 박주가리 환
鸛 황새 관, 구욕새 권
鹳 황새 관, 구욕새 권
鵍 황새 관, 환단 환

  • 황새 관과 결합한 한자
勸 권할 권
雚 황새 관 + 力 힘력를 결합했다. 황새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쓰다는 뜻에서 권하다, 힘쓰다. 황새 관의 역할은 관에서 권으로 발음역할만 한다.


6. 기타[편집]



  • 서구권 설화 등지에서는 아이를 보따리에 넣은 채 물어오는 새로 알려져 있다.[3] 때문에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물어보는 아이에게 설명하기 난감할 때에는 황새가 물어다 준다는 식으로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도 하며, 실제로 직접 경험할 때까지 이를 철석같이 믿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4]

  • 위 황새 아기 보따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기배달부 스토크라는 영화도 2016년에 개봉되었다.

  •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에서는 DS판까지 황새가 아기를 물어다 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날아라 호빵맨에서도 아기 캐릭터인 베이비맨을 데리고 다니는 황새 캐릭터가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선 나오지 않는다.




  • 황새를 별명으로 가진 인물로는 황선홍[5]송병구[6]가 있다.


  • 한국교원대학교의 상징 동물이기도 하다. 직접적인 유래는 위에 나온 황새 복원사업인 듯. 그래서 학생회관에 있는 매점 이름이 '황새마트'다.

  • 연산군에게 모조리 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연산군은 말을 타고 환궁하다가 앞의 풀숲에서 무엇인가 부스럭거리는 것을 보고 자신을 노리는 자객으로 의심하여 말을 급히 몰아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사람에게 그 풀숲에 있던 게 무엇인지 살피게 했는데 다름아닌 황새였다. 그래서 연산군은 각 도에 명해 황새를 잡아 씨를 말리라는 전교를 내렸다. 다행히 3달뒤에 중종반정이 일어나서 시행되지는 않았다.

전교하기를, "각 도로 하여금 황새를 잡아 올려 남은 종자가 없도록 하라" 하였다. 왕이 일찍이 금표(禁標) 안을 미행(微行)할 때 풀숲에 사람이 숨었다가 자신을 해칠까 늘 두려워하였는데 하루는 저녁 때 말을 몰아 환궁하다가 밭두둑에서 황새가 무엇을 쪼아 먹는 것을 보고 사람인가 의심하여 채찍을 쳐 급급히 지나와 사람을 시켜 살펴보니 바로 황새였다. 이로부터 황새를 매우 싫어하여 위와 같은 하교를 내린 것이다. - <연산군일기> 연산군 12년(1506년) 5월 23일

[1]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백황새 한 마리가 표범의 공격으로부터 겨우 도망친 사례가 있다.[2] 이곳 개체들은 오월드에 있었을 때는 격리되어 있었다.[3] 이 설화에서 착안하여 통계학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설명하기도 한다. 황새와 신생아 문서 참조.[4] 아이는 양배추밭에서 태어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를 응용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양배추밭의 아이들.[5] 별명이 황새인데, 황선홍이 어린 시절 가난하여 물배를 채우고 뛰는 모습이 황새 같다 하여 주변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나름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별명.[6] 아이디가 Stork, 즉 황새다. 다만 다른 별명이 워낙 많아서 정작 황새라는 별명은 잘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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