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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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딸이 겪었던 고통, 너희들도 똑같이 겪게 해줄 거야!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등장인물이다. 전미선이 연기했다. 회상 장면에 나오는 아역은 김혜윤이 연기했다. 황금복의 엄마이자 이 드라마의 진 주인공.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와는 전생의 라이벌이었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복수의 쌍두마차를 이루게 되었다

수제자:오써니, 심수련, 빈센조 까사노[1]

빈센조는 막장 드라마는 아니지만 내용 자체가 복수극이다.

, 문동은
이후 2020, 2021년 이 분이 복수 공식을 물려받고 벤데타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2022, 2023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이 공식을 물려받고 거룩한 복수를 달성했다.

2. 작중 행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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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실종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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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딸 황금복, 오말자-서인우 모자, 그리고 백리향-백예령 모녀와 함께 서로를 의지해가며 살아왔다. 과거 강태중과 연인이었지만[2] 차미연의 협박과 왕영옥의 깽판으로 헤어지게 된 일이 있었다.세월이 흘러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지만 차미연이 목격하고 만다.

본인도 없는 살림에 백리향에게 백예령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해주는 등 백리향-백예령 모녀의 든든한 버팀목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된 황금복과 백예령이 고교 시절부터 악연이었던 일진들과 싸우다가 일진 중 한 명이 뇌진탕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두 모녀의 사이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황금복이 범인으로 지목되자 차미연은 황은실을 강태중과 만나지 말라고 협박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을 매수하여 합의를 못하게 한다. 하지만 범인이 백예령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협박거리가 없어진 차미연은 백리향을 포섭하기 위해 사건을 일단락 지은 후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낸다.

차미연은 황은실을 영영 강태중의 눈에 안 띄게 일본에서 평생 살게 만들 계획으로 백리향을 시켜 일본 나가사키로 여행을 가게 한 다음, 옛 연인 김경수에게 서포트를 맡긴다. 아무것도 모르는 황은실-황금복모녀는 백리향-백예령 모녀와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긴다. 그러다 직접 일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에 온 차미연과 백리향이 접선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여행 자체가 음모라는 걸 알아챈 황은실은 택시를 타고 도망간다. 황은실이 탄 택시는 차미연이 운전하는 차의 길막으로 인해 도로 옆으로 추락해 폭발한다. 결국 발견되지 않은 시신이 생존을 암시했다.

2.2. 귀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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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채 김인수로 이름을 바꾼 김경수와 함께 나타난다. 요리 실력으로 육개장 프랜차이즈를 크게 키워 운영하는 기업인이 되었다. 무슨 짓을 했길레 9년만에? 황금복의 사진을 본 후로 대충 기억이 되돌아와 차미연, 백리향 모녀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차미연, 백리향 모녀의 비밀을 알고 하나하나 터트리며 복수를 진행하면서도 그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 태중과 문혁을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다. 미연의 아버지 차승만이 은실의 아버지 황만철을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중이 점점 상승해버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스토리상 진 주인공이 되었고 마무리도 이분이 다 하셨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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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와 역할이 유사하다. 극중 사이다를 담당하고 있다든가, 딸보다 더 주인공답다든가. 또한 전인화와 전미선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일중을 사이에 두고 뺨까지 때리면서 싸우는 배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