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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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수의 역임 직책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파일:1122황일수.jpg

이름
황일수
黃一秀 | Hwang Il-Su
출생
1987년 8월 8일 (36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5cm / 체중 72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양발
오른발
학력
부산옥천초등학교 (1994~2000)
장평중학교 (2000~2003)
부산정보고등학교 (2003~2006)
동아대학교 (2006~2010)
소속 구단
대구 FC (2010~2013)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4~2017)
상주 상무 (2015~2016 / 군 복무)
옌볜 푸더 (2017)
울산 현대 (2018~2019)
경남 FC (2020~2022)
국가대표
4경기 (대한민국 / 2017)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전[편집]


부산광역시 토박이 출신으로 옥천초등학교, 장평중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동아대 시절인 2009년 소속팀을 첫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이끌며 대활약하였는데, 특히 8강전부터 결승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은 대학권 최고로 통했다.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9 베오그라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된 이력이 있다.

2.2. 대구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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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시절.

2.2.1. 2010 시즌[편집]


황일수는 2010 K리그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지명되어 대구 FC에 입단하여 첫 해부터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터키 하타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온병훈과 같이 골을 기록했고, 이후 전훈 4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크로아티아의 NK 자그레브를 상대로 1:0로 승리하는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송제헌과 함께 좌우 날개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전지훈련에서 4경기를 치르는 동안 3골을 기록할 정도로 골 결정력도 기대를 받았다.

황일수 본인도 프로의 스피드와 힘에 적응했으며, 신인왕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월 27일 2010 K리그 개막전인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장남석, 송제헌, 김민균과의 연계 플레이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수비 불안으로 결국 1-2로 패배했다. 여담으로 개막전 무승 징크스도 8년으로 늘었다. 박빠따 때도 개막전을 못 이겼는데 뭐

포항과의 2R 경기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노병준과 알미르의 연속 골로 역시 1:2로 패하고 만다.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서서히 본인의 폼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2010 K리그 10R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만에 골[1]을 터뜨리며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다.
빕스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어 가족식사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여담으로 유병수, 오장은, 인디오, 몰리나, 정성훈, 이동국이 같이 선정되었다.

결국 시즌을 30 경기 출장해 4골 5도움으로 2010 시즌을 마쳤다.

2.2.2. 2011 시즌[편집]


2011 시즌에도 황일수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구마모토 전지 훈련에서 J2리그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와의 연습 경기에 2: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하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3-2로 패배했다. 중간에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결국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 했다. 경기는 1:0으로 승리.

시즌 중반 이영진 감독이 볼을 뺐기는 횟수가 늘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은 것 같다며 황일수가 부진함을 질책했다.

경남 FC와의 리그컵 1R에 김민구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다. 하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0-2로 패배했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박종진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고, 이를 지킨 대구 FC의 승리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월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출장해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리는 등 맹활약했다. 하지만 제주에 0-3으로 패배했다.[2]

포항과의 K리그 12R에 주닝요와 교체되어 후반 17분 출장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7R 경기에서 프리킥을 날렸으나 권정혁이 이를 쳐냈고, 쳐낸 공을 송제헌이 골로 연결했다. 울산 현대와의 30R에서 김유성과 교체되어 후반 2분 경기에 출장했으나,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11월 10일 모아시르 감독이 취임한 후 프로 경력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경험하게 되었다.

11월 22일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방과 후 수업에 송창호와 함께 일일 강사로 나섰다. 시즌 기록은 32경기 4골 3도움.

2.2.3. 2012 시즌[편집]


2012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아무래도 감독인 모아시르 페레이라의 입김이 작용한 듯. 시즌을 앞두고 12번을 배번받았다.

3월 4일 FC 서울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했고, 황순민과의 스위칭을 통해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비겼다. 대구는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다.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대구 FC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하는 2012 대구광역시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에 의해 동도중학교에 배식 봉사활동을 나갔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R 경기에 송제헌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팀은 이진호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언론에서도 황일수와 송제헌을 토종 공격수 듀오로 부르며 황제콤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팀에서 주목도 받는 듯 하다. 앙되! 이 항목을 여기에서도 본 거 같은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출장했고 62분 경 송창호의 골을 어시스타한다. 팀은 3-2로 승리했고, 전북의 전주성 연승기록을 마감시켰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10R 경기에서 황일수가 올린 크로스를 이진호가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골을 기록했고 팀은 포항에 1-0으로 승리뭐라고?!했다.

2012년 5월 현재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브라질 용병 3인방 대신해 신인 황순민송제헌과 함께 대구 FC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광주와의 경기에서 김기희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프리킥도 도맡아 차면서 데드볼리스트로서도 능력을 과시중이다.

성남 일화 천마와의 41R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하며 41R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됐다.

시즌 종료 후 40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2.2.4. 2013 시즌[편집]


2013시즌 터키 안탈리아로의 전지 훈련에 참여했다. 독일의 슬라우테른과의 연습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는 등 맹활약한다. 체코 프리브람과의 연습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다른 팀원들은 '계승'이라는 컨셉으로 번호를 그대로 가져간 반면 황일수 본인만 19번으로 배번이 바뀌었다.

강원 FC와의 개막전에 출장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황순민과 함께 황듀오로서 이번 시즌 대구 FC를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뒤로 갈수록 내용이 빈약해져 보인다면 기분 탓입니다. 39R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레안드리뉴의 골을 돕고, 추가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에 맹활약한다.

11월 30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대구 FC는 14시즌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던 황일수가 아무래도 팔려갈 듯 보인다. 시즌 종료 후 최종 기록은 32경기 8골 4도움.

결국 제주 유나이티드허재원과 현금을 더해 트레이드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구단에서 이적료 받고 팔려고 한 듯 싶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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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2.3.1. 2014 시즌[편집]


결국 허재원에 현금을 더한 트레이드로 제주 유나이티드로 오게 되었다. 황일수의 빠른 발이 제주의 공격력에 새로운 옵션을 달아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후로도 드로겟과의 부지런한 스위칭 플레이로 절망적인 제주의 득점력을 그나마 책임져주었다.

전반기 성남 일화 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왼쪽에서 혼자 돌파를 감행하여 그대로 마무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로도 박경훈 감독의 신뢰에 힘입어 시즌 내내 꾸준하게 선발로 출전하였다. 황일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 공격력에서 확연하게 보일 정도. 시즌 중반 황일수가 부상으로 빠져있던 2달 동안 제주의 공격력은... 원톱이 김현...

24R 전남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상의 경기력으로 왼쪽에서 환상적인 돌파로 박수창의 골을 어시하고 팀의 6:2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31경기에 출전하여 총 7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팀내 득점 2위, 도움 3위, 공격포인트 2위였다. 최전방 공격수들 보다 득점이 더 많다

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로의 입대가 결정되었다.

2.3.2. 상주 상무 (군 복무)[편집]


2015 시즌을 앞두고 17번을 배번받았고, 2016 시즌에 상주 상무가 클래식으로 승격한 후에는 7번을 받았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보였던 활약 그대로 레알 상주 상무에 한껏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수원FC와의 16라운드에서 박준태의 골을 도우며 리그 38번째 30-30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상주 상무에서 40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2.3.3. 2017 시즌[편집]


2016년 9월 전역하여 다시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FC 서울에서 뛰던 동아대학교 동창인 최현태가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둘의 케미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3-5-2에서 투톱으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았으나, 기존에 뛰던 위치가 아니라서 그런지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FA컵 32강과의 경기에서는 우측 윙백으로 시험삼아 출전했다. 이후 쭉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계속 출전하고 있고, ACL 조별예선 6차전 감바 오사카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그러던 중,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 8차전에 나설 선수 24명 엔트리에 발탁되었다. 기사 인터뷰 영상

2.4. 옌볜 푸더[편집]



2.4.1. 2017 시즌[편집]


그런데 7월, 중국 슈퍼 리그옌볜 푸더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떴다. 황일수가 이적하기 전에 윤빛가람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것과 김승대가 포항으로 복귀한 것을 감안하면, 옌볜 푸더가 윤빛가람김승대의 대체 선수로 황일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입단하자마자 결정적인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팀의 강등을 막는 것에는 실패했으며, 2018년을 대비하는 첫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제보가 올라오면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전북 현대 모터스 측에서도 황일수의 영입 준비에 들어갔다는 말이 있는데, 이적설이 사실이라면 2018년에는 전북 입단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12월 22일 저녁, 울산 현대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2018년 1월 10일에는 옌볜 푸더와의 계약 해지 사인을 하였으며 울산 현대로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2.5. 울산 현대[편집]



2.5.1. 2018 시즌[편집]


그리고 2018년 1월 울산에 공식적으로 합류하였다. 선수 소개 멘트는 그의 질주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울산의 황볼트.

홈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2018 FA컵 1차전에서 먼 거리에서 시도한 엄청난 장거리 슛으로 조현우를 뚫고 원더골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팀은 1, 2차전 합계 1-5로 참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2018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성공했다.

2.5.2. 2019 시즌[편집]


2018시즌에 달았던 11번은 원래 주인인 이근호에게 넘기고 8번을 달았다.

개막 전 ACL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통째로 날렸다.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78분 믹스와 교체 투입되며 복귀하였다.

1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79분 김인성과 교체 출전하여 상당한 의욕을 보여 주었다.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으나 김동준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고, 단독으로 역습을 전개하며 수비수들을 완벽하게 제치고 슈팅까지 날렸으나 아깝게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김보경이 그대로 밀어 넣으면서 득점으로 연결되기는 했지만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컸던 경기였다.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65분에 주민규와 교체 출전했고, 81분 울산 진영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받아 약 50m를 단독으로 드리블하며 박스 근처까지 전진,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23라운드 FC 서울전에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보경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으며 김승규의 골킥을 그대로 받아 양한빈 골키퍼를 제치며 추가골을 득점했다.

27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6. 경남 FC[편집]


2020년 1월 13일, 황일수가 슈틸리케호 멤버였던 2017년에 코치였던 설기현 감독이 부임한 경남 FC로 이적 한다는 단독기사가 나왔다.

2.6.1. 2020 시즌[편집]


3라운드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장혁진의 패스를 잘 잡아 제자리에서 멋진 감아차기로 경남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거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돌파 이후 날카로운 컷백으로 김형원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경기를 보냈다.

4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백성동의 원터치 패스를 잡아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다.

14라운드 대전전에서 박기동이 머리로 떨궈놓은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사후 기록 정정을 통해 백성동의 추격골이 어시스트로 기록되며 리그 20번째 40-40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15라운드 아산전에서 백성동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수원전에서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잘 받아놓은 이후 수비수들이 방치하는 사이에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터트리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제주전에서 완벽한 컷백으로 한지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부천전에서 고경민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2.6.2. 2021 시즌[편집]


새 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4월 11일자 K리그2 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 전반 8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배승진의 슬라이딩 태클을 피해 때린 슛이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며 동점포를 만들어냈으나, 팀의 2:1 패배를 막진 못했다.

5월 23일의 리그 13라운드 충남 아산 FC 전에서는 본인이 단독돌파로 얻어낸 PK를 직접 성공시키며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민 최근 경기들에서 그가 교체투입 된 이후 공격찬스가 계속 끊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31일의 리그 23라운드 FC 안양 전에선 전반 19분에 측면에서 두명을 거쳐 연결된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방향을 바꿔 차넣으며 선제골을 가져왔다. 이후 후반 6분에도 장혁진의 땅볼 크로스를 발로 톡 마무리하며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후반 16분경 부상을 당해 유강현과 교체아웃되었다. 이 경기로 2021 K리그 2 2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21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23경기 4골 2도움.


2.6.3. 2022 시즌[편집]


소식이나 활동이 없고 개인 사업을 진행하는 근황이 나오면서, 이번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관두고 은퇴를 준비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미 올해 은퇴식까지 열린다는 얘기까지 나온 상황.

허나, 여러 소식이 들리더니 당시 팀의 용병인 엘리아르도가 계속 부진했기 때문에 벤치 멤버라도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9월 25일, 4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에 처음으로 교체 출전을 하였으며, 10월 2일 4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팀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본인도 나름대로의 플레이는 선보이며 2 : 0 승리를 끝까지 함께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현재까지 팀을 못 구한것으로 보아 조용히 은퇴를 한것으로 추정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6월 8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76분 기성용과 교체 투입되어 A매치에 데뷔하였다.

들어오자마자 빠른 주력을 앞세워 공간 침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플레이로 전체적으로 답답했던 공격 전개를 풀어 주는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이재성이나 이근호 같은 K리거들과의 연계가 돋보였다. 경기 후 네이버 인기 검색어 1위를 달성하여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스타일로, 공간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 대구에서 이영진 감독의 조련을 받아, 체력과 팀 전체 템포의 완급조절을 해내는 경기 조율 능력을 덧붙였다. 상대팀 수비수들은 전후반 90분 내내 황일수 선수가 언제 스피드를 끌어올릴지 도무지 예측할수가 없다고 할 정도. 덕분에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모아시르의 조련을 받은 뒤로는 순간적인 폭발력이 더 증가한 듯 하다. 치고 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황볼트라고도 불린다. 그 폭발력으로 2012 시즌 한층 더 성적을 끌어올렸다.

대구 FC에서는 프리킥을 도맡아 차는 등 킥력도 나쁘지 않았다.


5. 여담[편집]


  • 송제헌과 좌우 날개로 묶여서 많이 언급된다. 대구에 있을 때는 속도와 결정력의 황일수, 지능과 기술의 송제헌을 묶어서 황제 콤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놀라울 정도로, 1990년대 대전 시티즌의 창단 멤버 겸 에이스였던 신진원 선수를 얼굴 생김새나 경기 스타일면에서 빼닮았다.

  •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산광역시에서만 살아온 부산 토박이 선수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부 부산에서 보냈다. 그러나 정작 프로 생활은 다른 팀에서만 보내고 있다. 타지 생활은 프로에 와서야 처음이라고 한다. 그래봤자 대구, 상무, 울산, 최근 이적한 경남까지 전부 경상도 팀이라서 경상도를 벗어났던 적은 제주 시절과 중국 옌볜으로 갔을때 뿐이다.

  • 원래 황일수를 비롯한 동아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2009년에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부산으로의 드래프트 지명을 조율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구 FC가 황일수를 4순위로 상위 지명함에 따라 부산은 황일수를 지명하지 못하였다.

  • 2013시즌 김귀현과 룸메이트가 되었다.


  •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우선은 팀 동료인 아사모아의 비공식 통역관이 되는 게 목표이며 A매치에서 상대 팀 선수와 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 상징하는 등번호는 11번. 동아대 시절부터 등번호 11번을 사용했다. 상무에 입대한 후에 7번, 전역 후 제주에 복귀해서 8번, 연변 이적 후 38번[3]을 달았던 것이 몇 안 되는 예외.

  • 오른팔 전체를 휘감는 문신이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K리그 마수걸이 골이다.[2] 이 날 김은중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의 마수걸이 골을 선공시켰고, 신영록이 경기 도중 쓰러졌다.[3] 이 38번 또한 3+8=11이라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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