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고향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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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슈게임 중 하나로, 황진이가 된 슈가 만두를 구워 요리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2. 게임 방법[편집]
밀가루 반죽을 클릭해서 도마 위로 올려놓고 밀대로 반죽을 클릭하면 만두피가 만들어진다. 다음으로는 만두속을 클릭해 만두피 위에 올려놓으면 만두가 빚어지는데, 이걸 찜통에 올려놓고 밸브를 클릭하여 불을 조절해 굽는다. 당연히 불이 셀수록 빠르게 구워진다. 만두가 구워지다보면 만두가 누렇게 익다가 어느 순간 만두에 광택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만두가 완성되었다는 증표.
그렇게 완성된 만두는 클릭으로 타버리기 전에 찜통에서 꺼내어 컨베이어 벨트 위로 지나가는 요리 위에 정해진 개수만큼 넣어서 요리를 완성해주면 된다. 각 요리별로 넣어야 하는 만두 수는 다음과 같다.
- 떡만두국: 2개
- 만두라면: 2개
- 만두국: 3개
- 찜만두: 4개
만약 만두를 덜 익혔거나 태워버린 상태라면 밀대 오른쪽에 있는 파란 구멍을 누르면 버릴 수 있다. 이 파란 구멍은 잘못된 도구를 집었을 때 내려놓는 기능 또한 겸한다. 또한 밀가루 반죽이나 만두속을 모두 사용했다면 해당 위치에 깜빡이며 나타나는 '채우기' 버튼을 눌러서 재료를 리필해야 한다.
요리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기 전에 정해진 개수만큼 만두를 넣어줬다면 O가 표시되며 점수를 얻지만, 그러지 못했다면 요리가 화면 밖으로 사라질 때 X가 표시되며 라이프가 하나 깎이니 주의하자. 라이프는 총 3개이다.
정해진 시간 동안 라이프를 소진하지 않고 버티는 데에 성공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며, 총 3개의 레벨이 있다. 레벨 1에서는 떡만두국과 만두라면만 등장하지만 레벨 2부터 만두국이 추가되고, 레벨 3부터 찜만두가 추가된다. 레벨 3까지 제한 시간 동안 버텼다면 게임 클리어.
2.1. 공략법[편집]
가장 쉬운 공략법은 시작하자마자 미리 불을 최대로 맞추고 만두를 1개씩만 굽는 공략법. 불을 최대로 맞췄을 때 기준 만두가 대략 3초 정도 지나면 다 구워지므로 타임 체크를 꼼꼼히 해서 다 익기도 전에 집거나 반대로 태워먹는 일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또한 만약 화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개수를 채우지 못할 것 같은 요리가 있다면 차라리 과감히 버리고 남은 더 뒤에 있는 요리에나 집중한다는 마인드로 나가는 센스도 요구된다. 특히 3레벨에서 찜만두가 연속으로 몰려온다면 이런 전략을 써야 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3. 난이도[편집]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슈 게임답게 저연령층을 겨냥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악랄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게임이다.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빠르면서도 세심한 마우스 움직임과 어지간한 FPS 게임 저리 가라 수준의 에임이 요구된다.
같은 슈 게임이자 요리를 하는 게임이고 높은 난도를 가졌다는 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슈의 라면집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슈의 라면집에 비해 인지도는 많이 떨어지다 보니 슈의 라면집보다 악명은 덜하지만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난이도 자체는 이 게임이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많다.
그 이유라 한다면, 그나마 금방 끝나기라도 하는 슈의 라면집과 다르게 이런 실수 없는 컨트롤을 슈의 라면집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집중을 요하고 마우스 움직임에 의한 손목의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그 특성상 게임이 지속되다 보면 집중이 흐트러져 만두 만드는 순서를 헷갈려 클릭 미스를 내고 시간을 소모하거나 구워뒀던 만두를 까맣게 잊고 태워먹은 뒤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요리를 주르륵 망쳐버리기 십상이다. 특히 3레벨에서 찜만두가 연속으로 몰려올 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수준.
4. 기타[편집]
- 똑같이 해태제과 아이부라보닷컴에서 만든 플래시 게임이고 제목도 비슷하며 만두를 만드는 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탓인지 고향만두(고향만두 게임 링크)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 이름에서도 알겠지만 당시 드라마 황진이의 영향으로 출시된 황진이 고향만두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다.
5.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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