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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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김정길 前 법무부장관의 사위이다.
2. 생애[편집]
196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명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9기.[1]
1990년에 연수원을 수료한 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1993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에 입직하였다.
2001년 주UN대표부에 법무협력관으로 파견되며 조지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로스쿨 졸업 이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미국 변호사 자격도 얻었다. 주로 활동한 보직을 보면 기획통 내지는 국제통에 가깝다.
이후 귀국하여 대한민국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국제협력단장, 세계검찰총장회의 준비기획단장을 지냈고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전고등검찰청 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다만 이 시기에 우병우 사단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맡았다. 부산고검장 재임 중 국제검사협회장에 선출되었다.
2019년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으나 총장직에 오르지 못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과 함께 이뤄진 후속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되었다. 보통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퇴직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으나[2] 법무연수원에 신설된 국제형사센터의 소장으로 취임하였다. 2019년 10월 현재 최선임 고검장이며, 국제검사협회장 임기가 끝나는 2022년 말까지 해당 보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21년 5월 인사에서 고검장을 이미 2번 지냈음에도 대전고검 차장으로 이동했다. 물론 정부의 성향과 맞지 않는 검사장들을 권고사직 시키기 위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집단 발령을 내는 과정에서 자리 비켜주기 차원에서 이동한 것이었고 실제로는 대전고검 차장검사 직무대리가 따로 보임된 상태였다.
이후 2022년 상반기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 때는 소속만 서울고검으로 이동했으며,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법무연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년 9월에 3년간의 국제검사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검사 퇴직했다.
2023년 1월에 세계법조인협회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또한 법무법인 해광에 영입되었으며 가톨릭학원 이사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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