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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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20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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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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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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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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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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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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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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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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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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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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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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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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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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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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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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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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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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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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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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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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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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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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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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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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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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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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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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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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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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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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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MBC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2004)
First Love of a Royal Prince

파일:1.daumcdn.net/cfile/tistory/214735465865EC6B38.jpg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기간
2004년 6월 23일 ~ 2004년 8월 26일
방송 횟수
18부작[1]
채널
MBC
제작
이관희 프로덕션
연출
이관희
극본
김의찬, 정진영[2]
출연
차태현, 성유리, 김남진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들
3.2. 그 외 인물들
4. 여담



1. 개요[편집]




해외 리조트를 배경으로 회장의 아들 최건희(차태현 분)와 리조트 직원 김유빈(성유리 분)사이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2. 상세[편집]


일본 홋카이도, 인도네시아 발리 섬, 타히티 등지를 다니며 촬영하여 얻은 이국적인 풍광과 <줄리엣의 남자>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차태현, 핑클 성유리, 당시 떠오르는 유망주였던 김남진 등의 캐스팅 공세까지 더하여 방영 초반에는 반짝 화제를 모았다.

오죽하면 첫회 시청률이 23.8%였을 정도. 이 때도 첫회 시청률이 20%가 넘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국민 드라마였던 파리의 연인의 첫회 시청률이 24.8%였던 것이 기사에 크게 났을 정도였다.

하지만 갈수록 신데렐라 스토리, 출생의 비밀, 연기자들의 불필요한 노출, 과도한 PPL 지적에다가 주연진이었던 차태현, 성유리, 김남진의 연기력 논란까지 더하여 동시간대 후발주자였던 풀하우스 첫회 시청률이 한창 방영 중이던 이 드라마를 바로 따라잡는 수모까지 당했다.[3]

결국 나날이 커지는 시청자들의 혹평과 더불어 시청률은 갈수록 수직낙하 하였고 게다가 2004 아테네 올림픽 중계방송까지 빌미로 조기종영 당하고 만다.

마지막회조차 첫회의 호기롭던 시청률이 무색하게 13.2%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불명예 퇴장하였다.[4]

이 드라마의 O.S.T였던 나윤권의 '나였으면'이라는 곡은 드라마의 흥행 저조와 별개로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정작 드라마가 개망한 탓에 그게 이 O.S.T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들[편집]


전문대 레크리에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3년이 지나가도록 변변히 취업도 못한 채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배달하며 소일하고 있는 백조.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밝고 명랑하다. 한 가지 꿈이 있다면 놀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는 성격상 해외 유명리조트에서 G.O.로 일하는 것. 하지만 꿈은 멀고 현실은 고달프다.

  • 차태현 : 최건희(28세) 역 - 최은철의 아들
리조트와 호텔을 가지고 있는 재벌의 황태자. 경제적으론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늘 바빴던 탓에 가족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자란 심각한 애정결핍. 때가 되면 아버지 회사나 물려받겠다며 유유자적한 황태자의 삶을 살고 있다. 건방진 행동들로 주위 사람들에게 적잖게 욕은 먹지만, 그럼에도 자신에게 진심을 다해 사람처럼 대해준 유빈에게 사랑을 느낀다. 전형적인 싸가지 없는 남주

  • 김남진 : 차승현(29세) 역 - 최은철과 차미희의 아들. 즉, 최건희의 이복형인 셈.
호텔재벌인 최은철의 첫째 아들이지만 자신의 출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 황태자 2. 아버지가 최은철이라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게 된다.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냉정하며 무뚝뚝하나 가슴 한켠 따스한 인간미를 갖고 있으며 점차로 유빈에게 애정을 느껴가게 된다.

  • 이제니 : 신예서(26세) 역 - 유빈의 단짝 친구, 클럽 줄라이 사호로 리조트 G.O
  • 진재영 : 이혜미(27세) 역 - 건희의 애인, 신인 여배우


3.2. 그 외 인물들[편집]


건희의 아버지, 차승현의 생부, 클럽 줄아이 리조트 회장, 재벌 2세
  • 장미희 : 차미희(53세) 역
최은철의 첫사랑, 차승현의 모친
  • 권기선 : 김유빈의 모친(52세) 역
  • 김창완[5] : 김유빈의 부친 (56세) 역 - 여중 국어교사
  • 정준하 : 정굉필(30세)[6] 역 - 최은철 회장의 비서실 대리, 건희의 심복
  • 이기영 : 캐빈 역 - 클럽 줄라이 발리 리조트 촌장
  • 김영준 : 진호(28세) 역 - 망나니 재벌 2세
  • 유채영 : 사라(23세) 역[7] - 클럽 줄라이 리조트의 직원.


4. 여담[편집]


  • 제목인 황태자의 첫사랑은 과거 미국에서 만들어진 The Student Prince라는 영화의 국내 명칭이다. The Student Prince 역시 독일어 원작 Alt Heidelberg에서 온 것으로 원작 제목과 한국어 제목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게 되었다. 내용은 독일의 한 왕자가 하이델베르크에 수학하러 와서 사랑에 빠지지만 헤어져야 한다는 전형적인 이야기.

  • 젊은 시절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애증의 관계로 등장한 이덕화와 장미희는 15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기사 두 배우가 전성기이던 시절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한 작품이 많았고, 젊은 시절의 사진이 필요한 장면에서 이덕화가 아예 앨범을 통째로 갖다 주며 ‘골라 쓰라’고 하자 제작진들이 고마워했다는 후문.

  • 초반의 기세가 무섭게 급격히 떨어진 시청률과 더불어 방영 내내 혹평만 남은 드라마로 배우들에게도 큰 상처가 되었다.
    • 차태현 - 이 드라마의 출연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더 심해졌음을 고백했으며, 뿐만 아니라 지금의 아내인 당시 여자친구가 드라마 촬영 도중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고 제주도로 떠나자 드라마 촬영 도중에 제주도까지 쫓아가 빌고 빌었다고... 기사 이를 힐링캠프에서도 밝힌 바 있는데 당시 MC였던 한혜진이 사연을 듣더니 정말 힘들었겠다며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을 정도(...)
    • 성유리 - 이 드라마에 전념하기 위해 당시 진행중이던 섹션TV 연예통신 MC 자리마저 내려놓았다.[8]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고, 이 드라마 이후 2006년 어느 멋진 날로 복귀하기까지 2년 정도의 긴 공백기를 갖는다. 그리고 차기작부터는 연기력 논란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 김남진 - 신인 때부터 줄곧 주연을 맡아 승승하던 그도 이 드라마로 제동이 걸렸다. 그 또한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의 부진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래도 2008년까지는 제법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나 점차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013년 이후로는 언급만 없다뿐이지 사실상 은퇴에 가까운 상황이 되었다.
    • 이제니 -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출연작이 없다. 현재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 차태현이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재벌 2세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8월 8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서 재벌 2세를 연기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아마 이 드라마를 흑역사로 여겨 기억에서 거의 지웠거나... 아니면 제대로 정장 입고 출근하는 멋진 실장님을 의미한 걸수도... 하긴 말이 재벌 2세지 이 드라마에서는 거의 날라리로 나온다.

  • 이 드라마의 연출자는 이관희 PD인데, 이 때문에 이관희 PD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다. 장미희와는 육남매(1998)를 함께 한 바 있고[9], 이 감독의 전작이었던 천년지애(2003)의 성유리, 김남진, 이기영, 정준하도 연이어 출연하였다.

  • 성유리가 맡은 배역명인 김유빈은 김영찬-정진영 작가 부부의 딸의 실제 이름이다. 기사

  • 이 드라마의 O.S.T 감독은 김형석이었다. 당시 김형석 사단이었던 성시경도 이 드라마의 O.S.T 중 한 곡인 <그날 이후로>를 불렀는데, 훗날 푸른밤 DJ 시절 김형석 작곡가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본인이 참여한 드라마 O.S.T에 대한 징크스를 언급한 바 있다. 지금이야 깨진지 오래... 오히려 부르면 대박 성유리를 보고 <황태자의 첫사랑>에 참여했는데, 송혜교가 있었고, 봄의 왈츠에 참여했더니 주몽이 있었다나... 그리고 2008년에 드디어 송혜교가 있는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으나주몽에게 또 당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O.S.T는 모두 김형석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들이다.

  • 요정 컴미에서 부부로 열연했던 권기선과 김창완은 이 황태자의 첫사랑을 통하여 재회하였다.

[1] 원래 20부작이었으나 조기종영.[2] 부부 작가이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을 집필한 바 있는 시트콤 전문 작가들이며, KBS2 그저 바라보다가도 이들 부부의 작품이다.[3] 보통 한 드라마가 시청률 면에서 선점하면 후발 드라마는 불리한 경우가 상당하다. 괜히 첫회 방영 날짜를 놓고 방송사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첫회 시청률의 기세라면 6회분이나 먼저 방영한 황태자의 첫사랑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인데, 그걸 <풀하우스>에 뺏겨 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이 드라마에 불안 요소가 초장부터 꽤 많았다는 이야기. 더불어서 풀하우스의 임팩트 때문에 SBS섬마을 선생님도 저조한 시청률과 낮은 완성도 등이 겹치면서 대실패.[4]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3연타석 대박을 거두고 화려하게 복귀한 첫 드라마를 시원하게 말아먹어 다시 한동안 영화계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5] 이 드라마의 후속작인 아일랜드에 연달아 출연했다.[6] 한자가 따로 있는 이름인지 순우리말 이름인지는 모르지만, 이 배역을 맡은 정준하가 극중 정굉필로 처음 나왔을 때 말로 장히 요한 사람이라는 드립의 대사를 치기도 했다.[7] 원래 이 배역은 전혜빈이 연기하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고, 유채영이 대신 투입되었다.[8] 이 하차가 많이 아쉬웠는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까지 흘렸다.[9] 이후에 <육남매>의 이관희 PD와 최성실 작가가 뭉친 2005년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도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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