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폐화된 니스족 궁수

저들의 시체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제외하고는 이 마을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이 없어질 때까지 화살을 쏟아 부어라.

-에버블라이트의 전조, 릴리쓰 보아실.

영문명 Blighted Nyss Archers. 미니어처 게임 호드 속 등장 진영인 리전 오브 에버블라이트 소속의 부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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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블라이트에 의해 오염된 니스(Nyss)족으로 이루어진 궁수 부대로, 적과 본격적으로 충돌하기에 앞서 화살을 쏟아부어 적의 전열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원래 니스족이 얼어붙은 북쪽 땅에서 사는지라 식량 수급의 상당량을 사냥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 니스족에게 있어 뛰어난 활솜씨는 단순한 전쟁 수단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갖춰야할 필수 항목이었던 셈이다.

참고로 가지고 있는 활의 경우 이름은 그냥 장궁이라고 되어 있지만 생김세에서 볼 수 있듯이 합성궁이다. 재료는 뼈와 나무, 아교와 동물의 힘줄로, 각궁과도 유사하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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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그럴싸한데, 실제로는 그냥 잉여 저포인트 부대인 만큼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 쓰는 유저들도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 시그나의 장총병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에 비해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사거리를 늘릴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진 후 사격을 가해야하는데 이 경우 조준 보너스를 얻을 수 없게 된다. 굳이 쓰고싶다면 최대 규모로 10명 꽉 채운 다음 UA까지 붙여서 쓰는 편이 좋다. 그리고 그보다는 그냥 스트라이더를 쓰는 편이 더 좋고…

2.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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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속도가 보병치곤 꽤 괜찮은 편으로, 빠르게 목표 지역에 진입, 이탈 할 수 있다. 장황한 설정과는 반대로 사격 능력이 형편 없는데, 조준 보너스와 합동 원거리 공격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수준. 방어력은 처참한 수준으로, 공격 당하기도 쉽고 맞으면 거의 확실히 죽는다. 엄폐나 은폐는 필수.

2.2.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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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인 만큼 주된 무기는 활이다. 꽤 멀리까지 쏠 수 있고 위력이야 연합사격으로 보완 가능하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칼? 물론 가지고 있지만 그야말로 구색 맞추기용. 궁수가 근접전을 해야할 상황이면 이미 갈 데까지 간 것과 마찬가지다.

2.3. 특수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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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격 - 여럿이 힘을 모아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기술로, 둘이서 짝을 지어 공격하는 것만으로도 RAT 7에 POW 12라는 준수한 공격이 가능하다. 최대 인원인 10명이서 함께 합동 원거리 공격을 가할 경우 RAT 15에 POW 20이라는 절륜한 공격이 가능하며, 이 정도 공격이면 누구든 맞출 수 있고 누구에게든 피해를 줄 수 있다.

제압 사격 - 범위 공격 기술. 설정된 범위 내에 들어오는 적에게 명중 굴림 없이 자동으로 피해를 주지만 그 피해량이 좀 적다. 워비스트들은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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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모형이 좀 가늘어서 부러지기 쉽다. 조심해서 다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