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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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별 횡이동 모습
2.1. 투신전의 횡이동
2.2. 철권의 횡이동
2.3. 버추어 파이터의 횡이동
2.4. 소울 칼리버의 횡이동


1. 개요[편집]


대전 액션 게임의 요소. 원래 횡이동(横移動)은 철권의 시스템 명칭이며, 일본에서는 축이동(軸移動)이라고도 부른다.[1] 게이머와 해설자들 사이에서는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횡신'이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이동 공의 약자로 추정?) '횡이동을 친다 / 돈다' 등으로 표현하는 것도 특징. 짧게는 '횡친다', '횡돈다'.

단순히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직선 공격 혹은 세로방향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가 있다. 대부분 레버를 위로 짧게 입력하는 것으로 화면 안 쪽으로 이동, 아래로 짧게 입력하는 것으로 화면 바깥 쪽(플레이어의 손쪽)으로 이동하는 조작법을 쓴다. (오래 누르면 점프 / 앉기가 나간다)

비슷한 시스템으로 라인이동이 있는데 아랑전설 시리즈가 유명하다.


2. 게임별 횡이동 모습[편집]



2.1. 투신전의 횡이동[편집]


측전(側転)이라는 명칭이다. 즉, 옆구르기. 실제로 옆구르기를 한다. 꽤 복잡한 이동 방법으로 커맨드에 따라 상대를 향해 이동하거나 회피하면서 이동하거나 한다. 대전격투게임 횡이동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다른 게임보다 횡이동을 채택이 빨랐던 이유는 장풍기의 존재 때문으로 보인다. 비슷한 이유로 사이킥 포스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에도 횡이동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도입되고 있다.


2.2. 철권의 횡이동[편집]


철권 3에서 부터 도입되었다. '횡이동'이라는 명칭을 일반화시킨 작품.


2.3. 버추어 파이터의 횡이동[편집]


3에서는 E[2]버튼을 추가했으며, E버튼을 누르면 화면 안쪽으로 이동한다. E버튼과 레버의 조합으로 8방향 이동을 할 수 있다. 4에서는 E버튼을 폐지하고 레버만으로 이동한다. 횡이동 도중에만 나가는 기술이 있으며, 대부분 고성능인 것이 특징.


2.4. 소울 칼리버의 횡이동[편집]


8WAY-RUN이라는 시스템을 도입, 횡이동을 시작하면 이후 레버 조작에 따라 8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횡이동의 또다른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세로베기를 쉽게 피할 수 있지만 가로베기에는 카운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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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도 90년대에는 축이동이라고 불렀다. [2] Escape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