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축양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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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축양진군
Moon Carver

파일:원신 소월축양진군.jpg


인간 모습 ▼
파일:원신 후강.jpg

프로필
본명
소월축양진군
이명
소월축양
선록(仙鹿)[1]
후강[2]
성별
남성
종족
선인
능력
선술
소속
[[리월|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
삼안오현 선인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Moon Carver
파일:중국 국기.svg 削月筑阳真君(Xuēyuè Zhúyáng Zhēnjūn
파일:일본 국기.svg 削月築陽真君(さくげつちくようしんくん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요한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구치 료스케
파일:미국 국기.svg 잭 아귈라[3]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3.1. 마신 임무
3.1.1. 제1장 - 리월의 장
3.1.1.1.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3.1.1.2. 제3막: 다가오는 객성
3.2. 이벤트 스토리
3.2.4.1. 오색 연과 상서러운 조짐
3.2.4.2. 빛과 이슬을 담아 구름에 비는 소원
3.2.4.3. 돌아온 과거의 연
4. 성격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원신의 등장인물.


2. 설정[편집]


삼안오현 선인 중 하나. 사슴의 모습을 한 선인이며 절운간에 머물고 있다. 경운봉 중간 즈음에 비석이 있는데[4] 거기에 「소월축양진군은 암왕제군의 제자이다. 사슴의 모습을 하고 자비심을 지녔다. 선인 중 성격이 가장 착하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5]
다가오는 객성
[6]
달빛 속 광경
[7]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8]
화려히 수놓인 유년
[9]
선율이 흐르는 밤
[10]

3.1. 마신 임무[편집]



3.1.1. 제1장 - 리월의 장[편집]



3.1.1.1.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편집]

난 삼안오현 선인, 소월축양진군이다. 여행자여, 이곳에 온 목적을 말하라

절운간에 들어서자 여행자가 가진 백무금기 비록을 알아보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여행자를 오해하여 쫓아온 천암군의 병사들을 살생은 하지 말라며 당부한다. 전투에 들어가면 퀘스트 툴팁에 원소 스킬을 퍼부으라고 뜬다. 선인들이 칩거하는 곳에 침입하지 말라는 계약을 어긴 건 봐줄 수 없다는 모양. 이후 여행자에게 사정을 듣고 리월 칠성이 암왕제군을 지키지도 못한 것으로도 모자라 억울한 이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고 분노하며 선인들을 불러 의논해봐야 겠다고 말한 뒤 여행자에게 다른 선인들의 거처를 알려주며 그들에게도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3.1.1.2. 제3막: 다가오는 객성[편집]

소월축양진군: 그래, 선인들이 동의한다면 나도 더 이상 고집부리지 않겠네. 하지만 우리가 떠나면 「리월 칠성」이 리월을 쥐락펴락할 것이 아닌가? 내 보기엔 대비해야 할 것 같네만

응광: 하하하

평 할머니: 그만하게, 소월. 그런 것까지 신경 쓰지 마. 「감독」의 권한은 차라리 리월 시민들에게 남겨 두는 게 어떤가?

오셀을 저지하고 나서 소월축양진군의 생각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 그는 류운차풍진군 만큼 강경하지는 않지만 선인 중에서 인간에게, 그 중에서도 정확히 그들을 지배하는 리월칠성을 꺼린다. 선인이 리월을 보호한다는 보수적인 사고관이라 할 수 있다. 류운차풍진군과 리수첩산진군이 평 할머니의 설득에 칠성과 천암군의 노고를 어느 정도 인정할 때도 마지막에 가서야 다른 선인들이 그들을 인정했으니 자신도 적대할 이유가 없다고 하며 물러섰다. 물러나면서도 칠성이 리월을 장악하는 걸 경계한다.


3.1.1.3. 중간장 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편집]

류운차풍진군의 제자인 신학의 기질을 억눌러주는 붉은 실 처리를 해주었다고 한다.


3.2. 이벤트 스토리[편집]



3.2.1. 달빛 속 광경[편집]



파일:류운리수.png

컷신에서 등장하는데 밑에 깨알같이 류운차풍진군리수첩산진군이 부부처럼 나왔다.


3.2.2. 화려히 수놓인 유년[편집]


2.4 패치에서 개최된 해등절 이벤트 화려히 수놓인 유년에서 류운차풍의 입에서 밝혀진 사실로 소월축양은 여전히 리월항에 대해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칠성에게 맡긴 이상 감시하러 갈 수도 없고 고집이 원체 센지라 인간의 모습으로 있는 것도 체면이 안살아서 바람쐬러 간다며 여행을 떠나고는 여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류운차풍진군의 생각으론 리월 수호는 핑계고 그냥 놀러나간듯 하다고 한다. 여행자도 긍정하는걸 보니 소월축양진군도 나름 인간적인 부분도 있는듯.


3.2.3. 선율이 흐르는 밤[편집]


선율이 흐르는 밤 이벤트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리수첩산진군종려와 함께 호로산에서 모임을 가지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함께 류운차풍진군의 요리 장치를 활용하여 죽순 수프를 만든다. 종려의 정체가 암왕제군인지 아는 것은 물론 시간 날때마다 천형산에서 리월항과 리월 사람들을 보며 지내는 것으로 나온다.

3.2.4. 오색 연과 봄바람[편집]



3.2.4.1. 오색 연과 상서러운 조짐[편집]

각청샤를로트와 대화하던 여행자와 페이몬이 이상한 낌새를 느껴 둘에게 다가간다. 갈색 옷을 입은 남자가 "두 사람, 우리를 체포하려는 모양새인데, 어떤 연유에서지?"하고 묻자 페이몬이 말투 참 고상하다고 하면서도 "남의 대화나 몰래 엿듣는 걸 보면 좋은 사람일 리 없지. 솔직하게 이름부터 불어!"하고 쪼아댄다. 갈색 옷을 입은 사내가 주저하지만 후강은 이들에겐 굳이 숨길 필요가 없겠다며 자신을 소월축양진군이라고 소개하며 후강이라 부르라 해, 페이몬과 여행자가 어이없어 한다.

페이몬이 "그걸 누가 믿어! 그 선록이 얼마나 체면을 중시하는데 직접 리월항에 왔겠냐구!"하고 믿질 않자, 갈색 옷을 입은 사내가 "크흠, 페이몬, 그만하거라..."하고 눈치를 준다. 페이몬이 자기 이름 안다고 믿겠냐며 아예 네가 리수첩산진군이라 하지 그래?라고 말하자 진짜로 그렇다고 말하며 자신을 접홀이라고 부르라 해 페이몬이 "조사 참 열심히 했구나? 근데 내 경험상 철저할수록 엄청난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거든!"라고 소리치며 아예 천암군한테 잡아가라고 하자고 여행자에게 말해 후강이 "어찌 감히 이럴 수가, 어찌 감히!"하고 이쪽은 이쪽대로 어이없어한다.

여행자가 증거를 대보라고 하자, 접홀이 지난 해등절에 둘과 종려가 류운의 요리 신기로 죽순 수프를 만든 것을 언급하며 그 속성 죽순 수프 맛이 제법 나쁘지 않아 그날 이후 류운에게서 기관과 레시피들을 얻어와 '간혹' 맛보곤 했다고 증언한다. 그런데 갑자기 둘이서 노인들이 할법한 말싸움을 보여준다(...).

접홀: 지난 해등절, 제군과 우리가 호로산에서 류운의 「요리 신기」로 죽순 수프를 만든 건 기억하겠지? 그 속성 죽순 수프 맛은 제법 나쁘지 않았기에, 그날 이후 나는 류운에게서 기관과 레시피들을 얻어 와 간혹 요리의 재미를 즐기곤 했다.

후강: 「간혹」이라? 그제 내가 손님으로 갔을 때 나를 보자마자 기관을 뒤에 있던 호박에 숨기지 않았나?

접홀: 그건 소월, 자네. 방금 내가 자네 편을 들었는데, 이리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인가?

후강 : 이게 다 이들이 안 믿어서 그런 게 아닌가.

접홀: 그렇다고 이런 사소한 일을 얘기해 버리면 류운과 똑같은 모양새가 되지 않나. 하아, 됐네 됐어. 자네와 더 논쟁해 무엇하겠나. 내가 산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호로산에서 「탁산규」를 심은 건 기억하겠지? 그 꽃의 씨앗은 가진낭시진군에게서 받은 것이지. 우리들 중 원예에 가장 소질이 있으니 말이야. 시들지 않는 꽃이라 쓸모가 많은 아이지만, 외출할 때마다 정성껏 가꾸는 게 번거로워, 시간이 지나니 나도 조금 힘들더군 그래서 이 도시로 와, 가진낭시에게 온순하고 관리하기 쉬운 꽃씨를 받은 것이다.

후강: 그러던 중 아이들과 얽히게 됐는데, 신분을 노출할 수도 없고 곤란한 찰나, 결국 가진낭시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었지

접홀: 아니 그걸 자네가 어찌?

후강: 그 「요요」라는 아이가 류운에게 알렸다더군.

접홀: 하아, 됐네 됐어.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을.

결론은 후강이 "이게 다 이들이 안 믿어서 그런 게 아닌가"라고 내리고, 접홀 또한 이런 사소한 일을 얘기해 버리면 류운하고 똑같은 모양새가 된다고 뒷담을 까다가 가진낭시진군의 도움을 받은 일까지 전부 털어놔 여행자와 페이몬이 둘이 진짜 임을 알게 되어 오해했다고 사과한다.[11]

그러다 어떤 이유로 왔냐고 묻자 둘은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동시에 "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며, 류운이 리월항에 온 뒤로 산속이 조용해졌는데 해등절이 다가오니까 올해의 일정을 공유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도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서 이제 그녀도 인간의 모습으로 리월항에 머무르니 둘도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류운을 찾으러 온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던 중 아까 여행자와 페이몬의 대화를 들으면서 기계식 연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고.

그 기계식 연 때문에 둘은 돌아가려 하던 참이었는데, 페이몬이 류운은 안 보고 갈거냐고 붇자 류운의 성격상 최근 들어 화가 난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한다. 그녀는 자존심이 세고 기관술에 자부심이 남다르니 이번에 들여온 기관 기물을 쉬이 인정하지 않을 게 분명해 분명히 지금 가게 문도 닫고 자기 기관 제작에 몰두하고 있을 테니 갔다가 괜히 된서리 맞기 싫다고...

그래서 둘에게 대신 안부를 전해달라 부탁하고 페이몬도 풍경도 많이 구경하고 즐거운 해등절 되길 바란다는 인사로 작별한다.


3.2.4.2. 빛과 이슬을 담아 구름에 비는 소원[편집]

감히 한운이 있는 오장산에 연을 날린 범인이다. 감탄하고 있는 후강에게 접홀이 지금 감탄이나 하고 있을 때냐고 타박하면서 재등장한다. 오장산으로 가버린 연을 보며 접홀은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고, 후강은 괜한 걱정 아니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어차피 지금쯤 류운은 성안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거나 거처에서 열심히 연구 중일 테니 연은 절대로 알아채지 못할 거라고 자신한다. 그리고선 이 장치에 적용된 기술이 참으로 오묘하다며 기관적 각도로 봤을 때 류운의 기관술과 대등하겠다고 발언해 접홀이 "쉿! 말조심하게. 류운이 듣기라도 하면 우리가 빌려온 「요리 신기」도 무사하지 못할 걸세!"하고 주의를 주는 순간...

한운이 " 거기 두 사람 이 연이, 자네들 것인가?"하고 등장한다! 둘은 류운을 오랜 세월동안 봤기 때문에 보자마자 바로 류운이라는 걸 알고 큰일났다며 결국 둘이 눈치싸움을 하는게 이게 가관이다.

접홀: (이거 보게, 이거 봐! 이제 어쩔 겐가!)

후강 : (왜 날 보는 겐가? 우리 둘 다 동의해서 같이 연을 날린 게 아닌가? 리수, 뭐라 말 좀 하게. 자네라면 설득할 방도가 있을걸세)

접홀: (불난 집에 부채질하란 겐가?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얼른 가세! 얼른 가!)

후강: (해등절 동안엔 어찌저찌 숨더라도 축월절까지는 못 버틸걸세! 우리가 누군지 이미 알아챈 것 같지 않은가?)

한운: 왜 말이 없는가?

접홀: (자네가 가서 연을 받게나!)

후강: (난 싫네, 자네가 하게!)

접홀: 그 그 연은 우리 연이 아니올시다

한운: 아, 그럼 이 몸이 잘못 보았다?

후강: 아! 호, 혹시 선인이십니까? 이것 참 실례했소이다! 대, 대체 누가 선인의 구역에서 연을 날린단 말인지? 정말 몹쓸 자로세, 몹쓸 자야

접홀: 그, 그러게 말이오! 우리는 그저 주변 풍경을 구경하다, 그 미, 민트를 감상하던 중이었다오. 그럼 별다른 일 없으시다면 우리는 이만

둘이 류운을 더 화나게 하면 축월절까지도 못 버틸거라 생각해 어떻게든 변명하겠다고 하는 말이 "대, 대체 누가 선인의 구역에서 연을 날린단 말인지? 정말 몹쓸 자로세, 몹쓸 자야", "우리는 그저 주변 풍경을 구경하다, 그 미, 민트를 감상하던 중이었다오. 그럼 별다른 일 없으시다면 우리는 이만"라고 땀을 뻘뻘 흘린다.

페이몬: 휴 드디어 따라잡았네. 하여간 선조 모드 한운은 너무 빠르다니까! 응?! 소월이랑 리수잖아? 여기서 뭐 해?

후강: 너 이! / 접홀: 내 이! / 여행자 : 저 이!

하지만 눈치없는 페이몬에 의해(...) 둘의 정체가 탄로나 후강, 접홀, 여행자가 동시에 탄식한다.

하지만 한운은 진작에 둘이 자신의 오랜 벗이라는 사실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그저 언제까지 연기하나 궁금했을 분이라고. 후강이 그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거냐고 하자 두 벗이 유희를 즐긴다는데 화낼 게 뭐 있냐며, 요즘 것들을 신기해하는 마음도 이해한다고 말한다. 접홀은 나와 후강은 자네처럼 정교한 기술이 없어 연 만들기가 어려워 그냥 편리한 걸 찾아본 거였다고 밝히고, 후강은 류운의 기관술이야말로 오묘하고 대단하다고 극찬하며 한운의 기분을 맞춰준다.

한운은 흥 거리면서도 거처에 손님이 있으니 먼저 가 보겠다며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해 여기서 헤어진다.

접홀: 후... 한시름 놓았군.

후강: 그럼 이연은 어떻게, 더 날릴 텐가?

접홀: 날리세? 장소만 바꿔서.

후강: 자네 구역으로 갈까? 자리도 넓으니 말이야.

접홀: 안 될 거 없지, 안 될 거 없어...

떠나기 전 둘의 대화를 보면 안심하면서도 같이 연이나 더 날리자는데 리수첩산진군의 영역인 호로산에서 더 날리기로 결정한다.


3.2.4.3. 돌아온 과거의 연[편집]

계획대로 여행자와 페이몬이 가명과 함께 망서객잔으로 오자 리수와 함께 풀숲에 숨어있다가 도적인척하며 나타나 위협하는 연기를 한다. "너희에게 비싼 게 있으렷다! 어서 내놓거라!"라는 딱딱한 사극체로 페이몬을 능가하는 발연기를 하는 게 압권.

계획대로 가명이 나서자 가명을 유인하기위해 도망친다. 다만 아무리 일반인인척 해도 선인인지라 피지컬부터가 남달라서 가명이 따라잡질 못해 결국 가명이 여행자와 다른 인물들이 세운 계획을 알아채버린다...[12]

접홀: 모습을 보아하니 오랜 벗이 그리운가 보군? 다 털어놓게. 그러면 속이 좀 시원해질 게야.

후강: 미노가 아직 있었다면, 우리와 함께 이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봤다면... 손재주가 뛰어난 친구니, 연 만들기야 일도 아니었겠지. 그가 작은 노점을 열어 연을 팔았다면, 분명 손님이 넘치고 장사가 잘 되었을 걸세. 이전처럼 세상을 멀리한다면 연을 우리에게 맡길 수도 있었겠지. 그럼 우린 연을 다 팔고 탁주 몇 병을 사와 함께 마셨을 테고 말이야...

접홀: 소월, 그는 이미 떠났다네.

후강: ...그래, 이미 떠났지... 좀 더 둘러보도록 하세나. 그를 대신해 더 많이 구경하자고.

이후 해등절을 보내곤 리수와 함께 심원 대장 미노를 그리워한다. 스토리 내내 본의아니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둘이지만 이들도 함께 했던 전우를 굉장히 그리워하고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 성격[편집]


류운차풍진군의 경우 겉으로는 꽤나 고압적이고 완고해 보이지만, 감우나 신학을 거두어 돌보고 인간의 기술력을 의식하여 본인의 주특기인 기관술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부분이 있다. 반면 선인 중 성격이 제일 착하다는 소월축양진군의 경우 의외로 인간들에게 꽤나 적대적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13]

다만 상술했다시피 리월 칠성에 대하여 탐탁지 못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인간들을 아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여행자가 무단으로 자신의 거처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내쫓거나 하지는 않고 자초지종을 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거처를 침범한 천암군들에게 살생을 저지르지 말라는 당부를 여행자에게 하는 것을 본다면 기본적으로는 선인으로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고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사람들에 대하여 딱히 적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요요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소월축양진군 역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여 리월항을 자주 둘러보는 것으로 나오며 요요, 평 할머니와 함께 차 명인 유소의 강담을 듣고 강담이 아주 재밌었다고 말했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인간을 싫어하는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해등절에서 페이몬이 붙힌 별명.[2] 여담으로 중국어 원문은 '侯章'으로, 한국식으로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후장'이다.[3] 아이테르와 중복.[4] 근처에 이상한 츄츄족이 가끔 등장한다.[5] 모험 등급 23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후 개방.[6] 모험 등급 28 이상, 마신 임무 제1장・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클리어 후 개방.[7] Ver 2.1 한정 이벤트.[8] 모험 등급 28 이상,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9] Ver 2.4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28 이상,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및 신학이 스토리에 처음 등장하는 마신 임무 중간장・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클리어[10] Ver 3.4 한정 이벤트.[11] 페이몬은 선인 말투를 흉내내 "그러니 선인압게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게나!"하고 여행자는 "그만큼 위장을 잘했다는 뜻이죠... 일반인들은 절대 못 알아 볼거예요!"하고 싸바싸바한다. 후강은 류운이 높이 살만하다며 역시 영민하다고 칭찬한다.[12]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아무리 류운차풍진군이 부탁했다고 해도 콧대 높은 선인이 한낱 도적 행세를 하며 인간에게 덤볐다가 겁을 먹고 도주하는 연기를 한다는 건 평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정황상 류운차풍진군이 전날의 실례를 빌미로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13] 오죽하면 후강이 직접 자신이 소월축양진군이라고 해명했는데도 페이몬이 그 선인은 체면을 중요시하는데 직접 인간 모습으로 리월항에 왔겠냐고 의심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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