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으로의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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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곡과 초연
3. 기타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K. 384


1. 개요[편집]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82년에 작곡한 3막의 희극 오페라. 모차르트가 시절에 최초로 작곡한 본격 오페라로 독일어 가사로 되어 있는 징슈필(Singspiel)이다. 당시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의 독일어 오페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된 작품으로, 이 오페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모차르트는 빈에서 오페라 작곡가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The Abduction from the Seraglio)이라는 제목은 한국어로 다양하게 번역되는데,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외에도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후궁으로부터 탈출' 등으로 번역되며, 간단하게 '후궁 유괴' '후궁 탈출' 이런 식으로 번역하기도 한다.[1]

대본은 오스트리아의 대본작가인 요한 고틀리프 슈테파니(Johann Gottlieb Stephanie der Jüngere, 1741 - 1800)[2]와 독일의 대본작가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브레츠너(Christoph Friedrich Bretzner, 1748 - 1807)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2. 작곡과 초연[편집]




3. 기타[편집]


  • 차이데가 후궁으로의 도피와 내용이 비슷하다.

  • 프랑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2막 넘버 Le bien qui fait mal 직전에 여배우가, 후궁의로의 도피 2막 Traurigkeit ward mir zum Lose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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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으로의'는 영어로 보면 'to'나 'into'에 대응하는 표현이며, 영어의 'from'이나 독일어의 'aus'와는 사실상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으로부터(의)'로 옮기는 게 의미상 더 옳다. 요즘에는 표기나 읽는 데 번거롭기도 하고 조사 뒤에 '의'를 덧붙이는 것은 일본어식 표기라는 지적이 많아 간단히 '후궁 탈출'로 번역하는 게 점차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2] 후에 <극장 지배인>의 대본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