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요시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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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관료, 정치인 비서 출신 정치인.
2. 생애[편집]
1965년 미야자키현 쿠시마시에서 출생. 가족은 소주를 주조하며 판매를 겸하는 영세 술도가를 했으며 나중에 폐업하였다. 구시마 시립 후쿠시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서일본 굴지의 명문 중고일관교인 라사르 중학교에 진학하였는데 중학교 3학년 11월에 기숙사에서 퇴사당하고 헛간에서 잠시 생활했다고 한다. 이후 라사르 고등학교까지 졸업한다. 라사르 고교 동문으로는 가와우치 히로시, 이와야 다케시 등이 있고 특히 現 가고시마현지사 시오타 고이치와 사가현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는 라사르 중고등학교 33기 동기이다.
이후 도쿄대학에 입학한다. 도쿄대학 법학부 동기로 야마시타 다카시 전 법무대신과 시바야마 마사히코 전 문부과학대신, 후루카와 모토히사 의원[2] 등이 있다. 1989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건설성 관료로 입성한다. 건설성 후배로는 이노우에 신지가 있다. 허나 금방 은퇴하게 되는데, 정치인을 지망하여 1992년 건설성을 퇴직하고 중의원 의원 나카무라 도키히로(現. 에히메현지사)의 비서를 하면서 닭꼬치 가게 운영을 겸업하였다.
30세에 정계 진출을 목표로 1996년 제41회 총선에 신진당 공천, 이어 2000년 제42회 총선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모두 낙선하였다. 2003년 출마한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미야자키현 제3구에서 무소속으로 첫 당선되고, 이후 추가공인을 통해 자유민주당에 입당한다.
그러나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직전, 우정 민영화에 반대한 우정 반역조로 찍혀 공천을 못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 자민당 공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2006년이 되어서야 복당에 성공했고 이후 근미래정치연구회에 가입했다. 아베 개조 내각과 후쿠다 야스오 내각에서 법무대신 정무관을, 후쿠다 야스오 개조 내각과 아소 내각에선 환경대신 정무관을 맡았다.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에 성공, 그 이듬해 소속되어있던 파벌을 탈퇴하고 무파벌이 된다. 2010년 자유민주당 청년국장이 되었다. 2012년 10월 자유민주당 부간사장, 12월 홍보전략국장이 되었다.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되며 4선에 성공하였고 이후 출범한 제2차 아베 내각에서 2013년 재무부대신에 기용되었다.
2014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5선에 성공, 이후 중의원 재무금융위원장을 맡았다. 그 이듬해 수월회 초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는 등 이시바 시게루 측근의 행보를 보였다.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6선에 성공하였다. 2018년 10월 중의원 동일본 대지진 부흥특별위원장, 2020년 10월 중의원 납치문제 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전반적으로 내각과 자민당에서는 요직에 기용되지 못하였다.
2021년 수월회를 탈퇴하고, 헤이세이 연구회로 이동하며 기시다 내각에서 법무대신으로 첫 입각에 성공했다. 이어 ,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당선되었다. 이후 제2차 기시다 내각에서도 유임하였다.
2022년 8월 10일 제2차 기시다 제1차 개조내각의 출범에 따라 물러났다.
3. 여담[편집]
- 취미는 훌쩍 요트 여행을 떠나는 것과 꽃나무 키우기.
- 10대 시절부터 야자와 에이키치의 팬이었고 지금도 나가타초의 야자와 팬클럽 회장을 자처하는 중이다.
- 라사르 중학교 시절 기숙사를 퇴사당하고 헛간에서 라디오로 존 레논 암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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