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나(코세르테르의 용술사)

덤프버전 :


1.1. 기본정보
1.2. 이름의 유래
1.3. 용족의 기대



1.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편집]


이름
후아나(フアナ)
나이
3살(2부) → 4살(3부)
생일
겨울의 중순 태생
출신지
카르헤츠제국의 가도마을 케이튼
직책
풍룡술사(風龍術士) 견습.
코세르테르 진입시기
3부 2권 13화 '용술사 남매'편
보유한 술 자질

















풍룡술사 미류의 여동생.
에카테리나토리오스사이에서 태어난 둘째로, 양자인 마세르와는 다르게 피로 이어진 가족이다.



1.1. 기본정보[편집]


활발하고 건강하지만, 잘 삐지기도 하는 여자아이. 잠은 미류와 함께 잔다. 좋아하는 음식은 에카테리나의 특별요리인 토란고로케.

첫 등장은 2부 8권의 한정판에 포함된 소책자편. 사람을 잘 따르며, 첫 만남에서 미류가 친오빠인 것을 알아보았다. 본편의 첫등장은 3부의 '용술사 남매'편으로, 어머니인 에카테리나의 양자로 있던 마세르를 '귀여운 오빠쪽'이라고 불렀다.

인간세상에서 생활하던 시절 에카테리나에게서 바람을 다루는 술[1]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들었기에[2], 코세르테르에서 자신도 모르게 풍룡술을 사용했을 때는 쫓겨날까봐 도망쳐 숨기도 한다.[3]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면서 나는 것이 취미로 정착하였다.[4]



1.2. 이름의 유래[편집]


이름의 유래는 먼 옛날 풍룡왕의 신부로 최초의 용술사가 되었던 인간세계의 공주님의 이름. 아들이나 키웠던 풍룡들의 이름을 지을 때 옛 풍룡왕의 이름을 유래로 삼았던 에카테리나로서는 유별난 방식이다.



1.3. 용족의 기대[편집]


본래 지금까지 풍룡술사는 최초의 용술사인 후아나 공주와 풍룡왕 롯타르크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의 후예로 이어져왔다. 이종족의 결혼으로 태어나는 아이는 모계의 종족을 따르므로 후아나의 핏줄이 이어지려면 그 후손인 여성 풍룡술사의 딸이 풍룡과 결혼하는 방법이 제일 확실하고, 지금껏 그리해 왔다.
그러던 중 전전대 풍룡술사 메르슈의 딸인 에카테리나가 덜컥 인간인 토리오스와 결혼. 여기까지는 약간 피가 흐려질지라도 어떻게든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태어난 것은 아들인 미류였고, 심지어 토리오스가 실수로 '코세르테르의 비밀을 지키는 약속'을 깨뜨리면서 아내와 아들에 대한 기억을 빼앗긴 채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다.
그 상황에서 남성 풍룡술사와 여성 풍룡의 혼인관계가 이어져봐야 태어나는 자녀는 풍룡. 결국 최초의 용술사의 피를 잇는 용술사의 계보가 단절되나 싶었으나, 에카테리나는 풍룡술사 은퇴 후 수 년의 여행끝에 20여년만에 토리오스와 재회하여 다시금 결혼. 그 사이에서 드디어 딸인 후아나가 태어나게 되었다.[5]
당연히 풍룡들은 그 딸을 차기 풍룡술사로 맞이하고 싶어하였고, 그것은 한번 자신들을 배신한 토리오스가 기억을 되찾는 것을 조건부로 묵인하기에[6] 이를 정도로 기대를 받고있다.[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6:25:22에 나무위키 후아나(코세르테르의 용술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풍룡술[2] 에카테리나의 집안은 전부 다 풍룡과의 혼혈이기 때문에 그 사실이 발각되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3] 직후 미류와 풍룡들이 마세르의 암룡술의 도움으로 찾아내고 코세르테르에 온 것은 그 힘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진정으로 가족이 된다.[4] 오빠인 미류의 어릴 적 취미도 날아다니는 것이었지만 그 때마다 위험하게 떨어지곤 하였기에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조마조마한 심정. 다만 미류가 추락한 건 시력이 안 좋아서 그런 거고 후아나에게는 그런 핸디가 없으므로 실제로는 아무 문제 없다.[5] 후아나의 이름을 풍룡왕이 아닌, 최초의 용술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은 이를 내다본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6] 잊어버린 기억을 돌려주진 않지만 자력으로 찾은 기억에 대해서는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것.[7] 다만 그런거 치고 용술사와 용을 결혼 시켜 비슷한 혈통을 만들려는 시도는 나온게 없다. 심지어 가끔 후대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도 있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