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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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룰포
Juan Rulfo

본명
후안 네포무세노 카를로스 페레스 룰포 비스카이노
(Juan Nepomuceno Carlos Pérez Rulfo Vizcaíno)
출생
1917년 5월 16일
멕시코 할리스코 주 아풀코
사망
1986년 1월 7일 (향년 68세)
멕시코 멕시코시티
국적
[[멕시코|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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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사진 작가
학력
초졸


1. 개요[편집]


멕시코의 소설가. 카를로스 푸엔테스, 옥타비오 파스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멕시코 작가로 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멕시코 혁명이 끝나가던 1917년, 할리스코 주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6살 때 아버지가 크리스테로 전쟁[1]에서 암살당했다. 10살 때는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과달라하라에서 할머니 집과 고아원을 오가며 생활했다.

1936년부터 내무부의 이민국에서 근무하며 습작을 했고, 1953년 멕시코 혁명과 크리스테로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단편집《불타는 평원》을 출간했다.

1955년에는 《뻬드로 빠라모》를 출간했다. 처음에는 그닥 좋지 않은 평을 받았고, 4년 동안 2000부밖에 팔리지 않았었다. 하지만 나중에 재평가 받게 되었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의 고독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 사실상 절필했다. 대신 시나리오와 사진 쪽으로 눈을 돌려 작품집을 발간하다가 1986년 멕시코시티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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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혁명 정부에서 추진한 가톨릭 교회 재산 압류 정책에 반발하여 일어난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