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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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소속의 스페인 국적 축구 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바르셀로나[편집]
2.1.1. 2018-19 시즌[편집]
정식 등록은 FC 바르셀로나 B에 되어 있지만 2018-19 시즌 FC 바르셀로나 코파 델 레이 경기에 콜업되어 활약하였다. 쿨투랄 레오네사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1R에 꿈에 그리던 바르셀로나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이어진 2R와 레반테 UD와의 16강 1R에서도 출전하며 비록 비중이 크지 않은 경기였지만 바르셀로나 공식 데뷔전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레반테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R가 치러지기 2주 전인 12월 12일, 이미 조별 리그 1위 통과가 결정된 토트넘 핫스퍼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에서도 풀타임 활약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도 치렀다. 이후 모든 경기는 바르셀로나 B팀에서 치루었다.
2018-19 시즌: 29경기 1골 3도움
세군다 디비시온 B: 23경기 1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UEFA 유스 리그: 2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2.1.2. 2019-20 시즌[편집]
}}} 2019-20 시즌, 아스날 FC와의 조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하며 새로운 왼쪽 풀백 자리로 콜업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바르셀로나가 새로 영입한 주니오르 피르포가 서브 풀백을 맡게 되면서 자리를 잃었다.
2.2. FC 샬케 04 (임대)[편집]
샬케 04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차후 조르디 알바의 대체자로 평가 받는 상황이기에 바르셀로나 보드진도 임대를 보낼 때 완전 영입 불가 조항을 추가한 채로 임대를 보냈다.
그러나 현재 바스티안 오칩카에 밀려 벤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그러다 31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전 선발로 출전했다. 그런데 81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1대1 무승부. 원래는 2년 동안 임대를 진행하려 했지만 FC 바르셀로나에서 복귀 요청을 하여 2019-20 시즌이 끝나고 다시 복귀하게 된다.
2.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임대)[편집]
현지 시간 8월 24일,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1군 선수단으로 등록되었다. 하지만 등번호가 26번으로 등록된 것으로 보아 B팀 로스터로 등록 된 것으로 보인다.[1] 하지만 다시 등번호가 삭제되었다. 아예 1군으로 콜업하거나 다른 구단으로 재임대를 갈 것으로 보인다. 로날트 쿠만 감독은 후안 미란다를 팔기 전에 프리 시즌에 미란다의 기량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라리가 선수 명단 등록이 다 등록되기 일보 직전이지만 FC 바르셀로나 B에 명단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보아 1군 등록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레알 베티스로 1년간 임대를 간다. 이로써 다시 베티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준수한 활약으로 알렉스 모레노를 제치고 주전으로 뛰었다.
}}} 2.3.1. 2021-22 시즌[편집]
FA로 완전 이적했다. 셀온 40%가 포함되어 있다. 20/21시즌 받았던 기대해 비해 한참 부족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폼이 많이 심각해서 알렉스 모레노를 보다가 미란다 뛰는걸 보면 눈이 썩을 정도다.
2.3.2. 2022-23 시즌[편집]
알렉스 모레노의 이적 전까지는 유로파에서만 출전했지만 모레노의 이적 이후 3경기 연속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고 있다.
2.3.3. 2023-24 시즌[편집]
2023년 12월, 시즌 종료 이후 AC 밀란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4년.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6월 A대표팀 주장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코로나 19에 확진되었다. 이에 A대표팀이 자가격리를 거치며 친선경기 리투아니아전 일정을 U-21 대표팀이 대신하게 되며 얼떨결에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전에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9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미란다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기동력과 운동능력.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적재적소의 오버래핑을 90분 내내 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훌륭하다. 실제로 부상으로 거의 결장한 적이 없던 철강왕이며, 라리가 20/21시즌 최고 스프린트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미란다였다. 정력적인 풀백의 대명사인 호세 가야보다 많은 스프린트를 가져갔다는 점에서 그의 체력이 얼마나 대단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공중볼 경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하지만 약점도 뚜렷하게 있는데, 우선 크로스와 패스의 기복이 심하다. 미란다는 세트피스 키커로 나설 수 있을 정도로 왼발 킥 능력이 좋은 편이지만, 러닝 크로스에서 부정확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또한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발전시키긴 했지만 여전히 태클이나 인터셉트 같은 수비 기술이 부족하며,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는 만큼 필연적으로 뒷공간을 내줄 위험이 있다.
21/22 시즌 미란다의 평가가 급격히 떨어진 이유는 공 소유권을 이전 시즌에 비해 자주 잃어버린다는 것이었다. 20/21 시즌의 미란다는 신속한 볼 운반 능력을 보이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왼쪽 풀백이었지만, 그러나 21/22시즌이 되고 장점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고 무색무취한 선수가 되었다.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보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페예그리니는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레프트백 매물은 쳐다보지도 않고 미란다만 꾸준히 노렸다. [2] 페예그리니의 베티스는 공수전환을 최대한 빠르게 하고 강력한 압박을 추구하기 때문에 체력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데, 베티스 스쿼드는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 에너지 레벨이 부족하다. 따라서 베티스의 미란다 영입은 팀적으로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3]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9:31:59에 나무위키 후안 미란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라리가는 공식 1군 선수단 등번호를 25번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B팀 로스터를 총 3명 등록할 수 있다. B팀 로스터는 나이와 관계 없이 1군 선수단과 FC 바르셀로나 B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다.[2] 물론 베티스가 재정상황이 좋았으면 다른 풀백을 원했을 수도 있다[3] 베티스의 다른 레프트백과 비교해보면 알렉스 모레노는 피지컬이 좋고 체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스피드가 느려서 오버래핑 후 뒷공간을 많이 노출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