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를로스 아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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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브 블루밍 No. 77
후안 카를로스 아르세
Juan Carlos Arce

본명
후안 카를로스 아르세 후스티니아노
Juan Carlos Arce Justiniano
K리그 등록명
아르체
출생
1985년 4월 10일 (39세)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국적
[[볼리비아|

볼리비아
display: none; display: 볼리비아"
행정구
]]

신체
176cm
포지션
윙어
소속
유스
타후이치 아카데미
오리엔테 페트롤레로
선수
오리엔테 페트롤레로 (2003~2010)
포르투게자 (2006 / 임대)
SC 코린치안스 (2007 / 임대)
알 아라비 SC (2007~2008 / 임대)
성남 일화 천마 (2008 / 임대)
스포르트 헤시피 (2009 / 임대)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2010)
오리엔테 페트롤레로 (2011~2012)
클루브 볼리바르 (2012~2020)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 (2021~2023)
클루브 블루밍 (2023~ )
국가대표
87경기 15골 (볼리비아 / 2004~2022)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볼리비아의 축구선수. 자국리그에서 300경기 넘게 출전한 레전드 공격수로 브라질과 아시아무대에서도 활약한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오리엔테 페트롤레로 산타 크루즈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3년 프로 데뷔 후, 브라질 포르투게자, SC 코린치안스 등지에서 뛰었으며, 볼리비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탁되는 어느 정도 지명도 있는 선수였다. 2008년 초 카타르의 축구클럽인 알 아라비 SC에 임대되어 뛰기도 했던 아르체는 2008년 여름 새로운 팀을 모색하다 동년 8월, 이동국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하던 성남 일화 천마에 6개월 단기 임대되어 한국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2.2. 성남 일화 천마[편집]


2008년 8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에 입단한 아르체는 이동국, 두두와 함께 특급 쓰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세 선수 모두 자기가 해결보려고 할뿐 남을 돕는 스타일의 공격수는 아니었던지라 세 선수 모두 개인 돌파만 시도하다 번번이 찬스를 무산시키는 활약으로 빈축을 샀다. 그나마 아르체가 열심히 뛰려고 하는건 눈에 보였는데.. 하필 당시 성남 잔디 사정은 정통형 윙어였던 아르체에 전혀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결국 2008시즌 종료 후, 임대 계약만료로 별다른 활약도 보여주지 못하고 돌아갔다.


2.3. K리그 이후[편집]


임대 종료 후, 원소속팀 오리엔테 페트롤레로 복귀해 15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한 뒤 브라질의 스포르트 헤시피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아흐마트 그로즈니로 전격 이적하여 20경기를 뛰었으나 큰 활약 없이2011년 친정팀인 페트롤레로로 다시 복귀하여 2012년까지 33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2.4. 클루브 볼리바르[편집]


2012년 클루브 볼리바르로 이적하여첫 시즌에 37경기에 출전, 20골을 넣으며 입단 첫 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맛보기도 했으며 중심 선수로 발돋움하였고 2018년까지 235경기에 출전해 72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볼리비아 리그 5회 우승에 공헌했다.

2020 시즌 종료 후 9시즌간 활약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5.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편집]


2021년 1월 23일 입단하였다. 이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2.6. 클루브 블루밍[편집]


2023년 3월 1일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4년 7월 6일 페루와의 2004년 코파 아메리카 12강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팀은 이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후 현재까지 63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이며 코파 아메리카에는 2004년 대회를 비롯해 4번 출전했고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도 4번 출전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28일, 아르세는 36세의 나이로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한 윙어로 몸싸움과 압박에 취약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5. 여담[편집]


  • 처음 입단시 등록명은 아씨였으나,[1] 성남 팬들의 요청으로 아르체로 변경했다. 등번호 8번 이었으니.... 아씨8이 연상된다는게 팬들의 주장이었던 것. 생각해보면 K리그를 자주 중계하는 모 캐스터가 선수 드리블 돌파가 나올 적마다 'OO 출발 OO 출발'을 말을 쓰고는 하는데, 자칫 아씨가 드리블 돌파하는걸 중계하다 몬데그린(Mondegreen)으로 인한 불상사가 벌어질 수 도 있었다는 점에서 팬들은 타당한 지적을 한 셈이다.

  • K리그에 입성한 첫 볼리비아 국적 선수로 많은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아르체 이후로 볼리비아 국적의 외국인 선수의 진출은 없는 상태다.

  • 2016년 미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볼리비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파나마와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금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대회 종료 후, 다시 K리그 복귀 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과거 아르체를 영입했었던 김학범 감독이 그를 다시 성남으로 불렀다고 한다. 김 감독과 아르체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입단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했으나, 여러 이유로 결국 무산되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실제로 볼리비아 발음으로는 아르씨 또는 아씨에 가깝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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