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스타☆트윙클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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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
1. 개요[편집]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등장 요정.
2. 상세[편집]
스타 프린세스들이 마지막 희망으로 만든 둥실둥실 우주요정. 아기처럼 어리고 순진한 존재이지만, 봉인된 스타 프린세스의 힘을 해방하거나 워프[1] 홀을 여는 등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 있지만 스타 프린세스 부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존재로, 빛나는 트윙클 북에 살고 있다.
동그랗고 하얀 몸체에 털뭉치 같은 귀와 별 모양 꼬리가 특징. 본작의 우주 컨셉을 살리듯이 양 뺨과 눈동자에도 별 모양이 있고, 양쪽 귀에는 토성 같은 고리가 있으며, 잘 보이지 않지만 등에 한 쌍의 작은 날개가 달렸다.
일단 대체로 '후와~'라는 말 이외엔 말을 잘 안 하지만 단어나 짧은 문장은 말할 수 있다. 히카루가 몸이 푹신푹신[2] 하다면서 후와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본래 이름은 '스페가사스 프라란 모후피트 프린세윙크\'(スペガサッス・プララン・モフーピット・プリンセウィンク)[3][4]였지만 너무 길어서 히카루는 그냥 후와라고 부르기로 했고, 후와 본인도 이쪽이 마음에 들었는지 다른 이들에게 후와라고 부르게 하면서 사실상 이름이 바뀌었다. 후와를 보낸 황소자리 스타 프린세스조차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후와라고 불러주며, 심지어 노트레이더 간부들도 후와라고 부른다.[5]
스타 프린세스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라라나 프룬스 등에게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지만 본인의 정신연령은 아기에 가까워서 별다른 자각은 없는 상태.[6] 하지만 그에 걸맞게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주인공들에게 스타 컬러 펜던트를 줘서 프리큐어로 변신하게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황 상 후와를 포함한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프리큐어로 선택되는 것으로 보인다.[7]
그밖에도 엄청난 초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우주로 가는 워프 홀을 여는가 하면 평범한 인간이었던 히카루가 우주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외계행성 사만의 언어를 쓰는 라라와 일본어를 쓰는 히카루가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스타 프린세스의 힘이 담긴 스타 컬러 펜의 힘을 받으면 해당 모습으로 변신해서 해당 별자리의 스타 프린세스를 부활시키고 스타 팰리스를 복구할 수 있다. 스타 프린세스들이 후와를 마지막 희망이라고 부른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솔직하고 친근한 성격. 처음 보는 사람도 잘 따르고 먹을 것을 주면 무척 행복해한다. 히카루와 라라가 싸우는 걸 말리거나 마도카가 기운이 없자 달래주려고 주먹밥을 나눠주는 등, 상냥한 마음씨를 지녔다. 다만 자신이 정체를 숨겨야 하는 입장인 것을 모르고 아무 사람에게나 인사하려고 하려고 들기 때문에 프리큐어들과 프룬스를 노심초사하게 만드는 일이 잦다.[8] 하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위기의식이 생겼는지 12화에서는 정체를 들킬 뻔했을 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 트윙클 북이 원래 히카루의 물건이기도 해서 평소에는 히카루와 함께 행동하며 히카루의 방에서 묵고 있다. 나중에는 다른 프리큐어들로부터 '기르는 사람을 꼭 닮았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히카루의 성격을 닮아간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후와(스타☆트윙클 프리큐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12 변화[편집]
스타 컬러 펜의 힘을 받아서 황도 12궁의 프린세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새로운 프린세스 펜을 손에 넣은 뒤, 프린세스를 부활시키는 상황에서만 변신한다. 31화부터 후와가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이 모습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5. 기타[편집]
-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선행 등장하였을 때는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엔딩 이후 나온 바톤 터치 장면에서 큐어 스타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하였다. 대사도 단 한마디[9] 뿐이였다.
- 시폰, 아이짱, 하짱, 허그땅에 이은 '세계의 운명을 쥔 초능력 아기 캐릭터'이며, 아이템의 힘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점이나 아이템 속에 들어가서 살고 있다는 점에서 하짱과 가장 공통점이 많다.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우주에서 태어난 요정 캐릭터이다.
- 아기처럼 순수한 성격이 귀엽다는 감상이 많다. 특히 도넛에 열광하는 모습. 이 덕분에 아버지의 말만 따랐던 마도카가 처음으로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프리큐어로 변신했다.
- 5화 기준으로 아무 때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건 아닌 듯하다. 4화에서 히카루가 후와를 신경 쓰지 않고 얌전히 수업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과 상황은 가리는 듯하다.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 건 프리큐어로 선택받은 라라를 제외한 3명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에레나의 동생들(둘째 토마 제외.) 뿐이다.
- 전반적인 디자인을 잘 보면 쥐를 닮았음을 알 수 있다. 크고 동그란 귀, 작은 몸, 길고 가는 꼬리 등등.[10]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얼굴상은 짧뚱한데다 코가 강조되어있어[11] 오히려 쥐나 햄스터같은 느낌.[12]
- 하얀 몸과 커다란 머리와 눈, 동그란 귀 등이 스마일 프리큐어!의 캔디와 닮았다. 하지만 캔디의 귀는 길쭉한 귀가 동그랗게 말려있는 형태인 반면에 후와의 귀는 진짜로 둥근 털뭉치라는 점이 다르다.
- 31화 이후부터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성장하여 이후로는 이 성장한 모습으로 계속 나온다. 다만 성장한 모습이 이전 모습과의 공통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서[13]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오죽하면 32화에서 가루오거가 성장한 후와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였다.
- 4월 1일에 만우절 장난으로 스타프리 스핀오프 ‘후와☆ 트윙클 프리큐어’가 제작된다면서 공식 사이트를 후와 버전으로 바꿔놓았다.
- 15화에서 드레스를 입은걸 봐서는 성별은 암컷인듯 하다.
- 무대판인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미지 쥬얼의 힘으로 변화한다고. 이 모습은 본편 애니에서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으며, 성장 이전의 모습을 기준으로 의인화하였다.
-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날에 옆동네에서도 동명의 인물이 가면라이더로 첫 변신했다. 그래서인지 서로 엮이기도 한다.[14] 옆동네의 후와의 담당 배우인 오카다 류타로도 이를 인식했는지 노래 커버 중에 후와 인형이 빼꼼히 보는 장면이 있으며 후와 열쇠고리를 리뷰했다. 후와가 소멸한 47화 방영일에 올린 영상 초반부에 추모한거나 다시 부활한 48화 방영일에 올린 영상 초반부에 다시 살아났다며 후와 연기를 하는건 덤..
- 본작의 핵심이 되는 요정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 요정을 뛰어넘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의외로 중반부부터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변한 것 말고는 완결까지 요정으로 남게 되었다. 완결이 나기 전까지 팬들의 대표적인 추측은 바로 '14번째 스타 프린세스(페가수스 자리)'가 된다는 것이었다.
- 마지막에 바톤 터치에서는 후속작인 힐링굿♡프리큐어의 주인공 큐어 그레이스와 후배 요정인 라테와 조우하였다.[15] 이 때 후와 본인은 페가수스 모습으로 나왔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귀여운 둥글한 모습이 아니라서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 훗날 후속작에서 후와를 성씨로 쓰는 캐릭터가 나온다.
6.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9:57:45에 나무위키 후와(스타☆트윙클 프리큐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45화에서는 후워프(フワープ)라는 이름이 붙었다.[2] 일본어로 '후와후와'라고 발음한다.[3] ‘스페가사스’라는 이름은 스페이스와 페가수스를 합친 말로 보이는데 이후 페가수스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의 복선으로도 볼 수 있다.[4] 후레쉬 프리큐어!의 타르트 다음으로 이름이 긴 요정이다. 참고로 타르트의 본명은 타르트 부폰 볼그 니코폰 스키하...(타르트 본인도 까먹어서 이하생략)[5] 노트레이더 간부들은 후와의 본명을 몰랐을 테니까 히카루가 후와라고 부르는 걸 듣고 이름이 후와라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된다.[6] 스타 프린세스들이 마지막 희망을 맡긴다고 엄숙하게 말하는 순간에도 어리둥절한 표정만 짓고 있었다.[7] 초기 프리큐어 4명 전부 “후와를 지키겠어.”라고 말한 순간에 스타 컬러 펜던트를 얻었다. 블루 캣은 후와를 포함해서 프리큐어 일행 모두를 지키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얻었다.[8] 5화에서는 아예 카구야 마도카에게 들키는 사태까지 갔다. 그나마 마도카가 프리큐어가 되고 비밀에 부쳐줘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우주 개발 특별 수사국 국장인 마도카의 아버지에게까지 정보가 흘러갈 뻔했다.[9] '후와~!'[10] 물론 귀만 큰 점을 보면 친칠라나 새앙토끼 등이 모티브일 수도 있다.[11] 말을 모티브로 하면 두상이 조금은 더 길어야 한다.[12] 정작 원래 디자인은 코가 없었다...[13] 토성모양의 귀는 그냥 평범한 귀로 바뀌었고, 특유의 털뭉치도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공통점이 있다면 날개.[14] 마침 제로원이 시작할 즈음 스타프리쪽 후와가 변신과 동시에 반항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옆동네 후와가 말을 안 들으니까 얘도 영향을 받았다는 드립도 나왔다.[15] 큐어 그레이스의 피트너 요정인 라비린은 대사 없이 힐링 스틱에 있는 모습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