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 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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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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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14세. 신장은 152cm. 생일은 7월 7일. 별자리는 게자리. 혈액형은 A형이다. 담당 성우는 나가나와 마리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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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우타노와는 강한 유대관계인 스와 지역의 무녀이다. 마음이 여리고 얌전하며 감수성이 풍부하다. 우타노를 우타농(うたのん)이라고 부르며 우타노에게는 미 쨩(みーちゃん)이라고 불린다. 취미는 딱히 없다. 좋아하는 음식은 우타노와 마찬가지로 소바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타노다.

어렸을 때부터 양친과 조부모와 사이가 안 좋아 남의 눈치를 너무 살피게 되었고 자기주장이 서투르고 어두웠던 데다 다른 이들로부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지적을 자꾸 받아 자존감을 잃어버려 소극적인 성격이 되어 버렸으나 우타노와의 만남을 계기로 변하게 되었다. 우타노와 함께 밭 일을 하면서 그녀가 수확한 야채를 전 세계로 전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 택배원이라는 새로운 장래희망도 생겼다. 우타노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이런 이유인 듯하다.

우타노의 최후의 전투를 곁에서 지켜봤으며 정황상 그녀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

유유유이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녀들 중에서 무녀로서의 능력은 압도적인 1위라고 한다. 유유유이에서는 우에사토 히나타, 코쿠도 아야, 키류 시즈카 등 다른 무녀들과도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용사사 외전의 마츠리가 애매한 감각으로 버텍스를 피하는 수준에서 그쳤지만 시코쿠 대사 무녀 탑인 히나타는 그 자리에서 상세 일정이나 적의 수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강하듯 무녀의 힘도 개인차가 있는데 미토의 경우 발신이 불가능할 뿐 거의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가까운 수준이다. 최후의 전투에서 "예상보다 더 길게 버텨줘서 시코쿠 용사의 준비가 가능했다. 고맙다."는 토지신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