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시로 타쿠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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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우메호시 일가 일원이자 7대 무장전선의 부헤드. 무라타 쇼고와는 어릴때부터 친구였으며 중학생 때부터 함께 무장전선을 드나들었다.

우메호시 일가 중에서는 혼자서만 쿠로사키 공고에 다닌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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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하나가 속해있는 우메호시 일가이면서도 무라타 쇼고와 절친인데다가 지속적으로 무장 가입을 권유받는 상황 때문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하나파와 무장전선 양쪽에서 겉도는 느낌이 있던 와중에 여러 강자들에게도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아마치 히사시가 제압한 쿠로사키 공고에서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것으로 그 힘이 조금씩 드러났다. [1]

5대 무장전선이 은퇴할 때, 5대의 부헤드 였던 야나기 신지는 '쇼고의 지나치게 올곧은 면을 보완해 줄 너 같은 남자가 필요하다. 네가 무장에 들어오면 너희 세대는 역대 최강이 될 것이다.'라며 타쿠미에게 자신의 자켓을 물려준다.

어머니가 쓰러진 후[2], 중학교 1학년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친척 아저씨의 소개로 혼죠 토시아키가 일하고 있는 곳인 후지키 정비소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된다. 우메호시 마사시가 타쿠미의 사정을 듣고선 우메호시 일가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하숙집에서 있을 수 있게 해준다.

우메호시 일가의 일원이자 무라타 쇼고와 소꿉친구라는 상황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을 쭉 유지하였으나, 6대 헤드 카와치 데츠쇼의 죽음으로 쇼크를 받은 쇼고가 가출을 하고 무장전선이 위태로워지자 드디어 무장에 가입하면서 야나기 신지가 물려준 자켓을 입는다. 다른 일가 사람들은 스즈란을 기반으로 한 우메호시 일가에서 무장의 멤버가 있다는 것을 조금 불안한 듯 생각했으나, 츠키시마 하나의 긍정적인 반응과, 타쿠미 본인이 무장전선 만큼 우메호시 일가를 소중하게 여기는 만큼, 후에는 오히려 대립각이 없어지고 하나가 이끄는 스즈란의 가장 큰 동맹이 될 것 같다.

무장전선에 들어가자마자 카와치 데츠쇼의 사망으로 깨진 참괴의 호랑이와의 동맹을 회복시키고,[3] 호랑이의 헤드를 중재인으로 참석시켜서 황천의 올빼미와의 분쟁을 무효화시키는 활약을 했다.

아마치 히사시 패거리와의 항쟁 당시, 무라다 쇼고와 함께 텐마의 KKK가 이끄는 칠흑의 전갈의 공격을 멋지게 방어해냈으며, 후에도 무장전선이 머리 쓰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새 부헤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E.M.O.D와의 항쟁을 담판짓기 위해서 혼자 E.M.O.D의 아지트에 걸어 들어가는 등,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만지와의 항쟁에선 무장 & EMOD VS 만지가 아닌 토아루시 VS 만지로 전선을 확대해 숫적 열세를 커버하는 지략을 보였으며 마지막 7 대 7 대결에선 토아루시의 대표 7명을 보호하기 위해[4] E.M.O.D의 부헤드 쿠니요시 요지와 만지의 부총장 타니 요시토모를 찾아가 담판을 짓는 모습[5]을 보인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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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도중 아이키도 기술을 자주 사용한다. 물론 토아루시 7인방이나 그에 거의 대등했던 만지 7인회, EMOD 보스 보다는 약하겠지만 그 바로 다음 단계는 되는 수준의 강자다. 상당한 포스를 자랑하던 EMOD 부헤드 요지와 거의 대등한 모습을 보였고 사코타 역시 타쿠미를 보고 "내가 질 수도 있겠다"라고 한 걸 보면.

작품 전반에 걸쳐 워스트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대활약을 펼친다.[6]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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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여고생들이 타쿠미를 만나기 위해 하숙집에 찾아오거나 길에서 러브레터를 주는 등, 단정하고 곱상한 외모를 하고 있다.

• 싸움 실력도 상당하지만 결코 그것을 자랑하거나 뻐기지 않는 겸손함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