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야마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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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최하나. 한국판에선 셀레나로 개명.

승무원 번호는 13번. 23세. 원 담당은 기관사인 것 같지만 이것저것 다한다. 이름의 유래는 원작의 히로인인 '후지야마 미도리'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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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최강의 여고생 라이더였으며, 스팅거 1대 파일럿. 정비팀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세일러복을 입었다.

메이드복 비스무리한 앞치마를 하고 있으며, 앞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달걀귀신 캐릭터. 25화의 아이돌 콘테스트에서 페이스 오픈(…)으로 얼굴을 전부 드러냈을때 승무원들의 반응을 보면 굉장한 미인인듯. 외모는 둘째치고 몸매는 대공마룡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높이 평가받는다. 특히 가슴이 크다. 다이야 왈, "퓨리아 슴가는 시즈카의 절반".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조르마니움 판을 몇개씩 막 옮기는 등, 대공마룡의 최고 괴력녀로 온갖 일을 다한다. 6화에서 기관실의 인원들이 하는 말이나, 팔씨름에 보이는 무시무시한 자신감은 그냥 최강자. 사콘왈, 드로이드병과도 맨몸으로 싸울 수 있다. 그리고 31화에서 진짜 맨손으로 드루이드병을 두조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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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마룡 팀 중에선 백병전 최강자. 그래선지 대공마룡 크루들은 죄다 시즈카의 말에 고분고분한 편이다. 심지어 캡틴 가리스도 쫄아버린다. 무서운 여자 정도가 아니라 작중 최강 인간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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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기 관리를 못하는 사콘 시로의 뒷바라지도 하고 있다. 문제는 사콘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 책임감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얀데레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폭주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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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종화 이후엔 사콘과 결혼하는데 성공. 쌍둥이까지 낳는다.

게임 와쿠와쿠7의 캐릭터 '티세'와 디자인이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다. 참고로 시즈카가 나중이다. 시리즈 디렉터가 메이드복으로 하자고 해서 디자인이 이렇게 됐다는데 노린 건지 우연인지는 불명.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다른 슈로대였으면 도몬 캇슈 정도 되는 애들이나 하고 있을 호위, 잠입부터 백병전까지 대부분의 깽판치는 임무를 도맡아서 한다. 거기에다가 그 괴력도 여전히 대공마룡팀을 중심으로 수없이 화자된다. [2]그리고 강철신 지그사오토메와 괴력 관련으로 미묘하게 라이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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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이 붉게 빛나는 전용 이펙트가 있다. 이 모드에선 눈빛만으로 다이야가 쫄아버리고, 목소리는 사자후 레벨이 된다. 캡틴 가리스데꿀멍 한다.[2] 실제로 전투시에 다이야가 피탄당하면, 특히 필살기급 공격을 맞거나 체력이 반 가까이 떨어지면 하는 말이 '괜찮아, 시즈카씨의 주먹에 비한다면 이정도야...'다... 도대체 애한테 뭘 했길래...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이미 여자 동방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