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신고

藤田 慎吾(ふじた しんご)


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치바 스스무.

DS 1권 타타리에서도 등장했지만 스탠드 CG와 음성은 없어서 본격적인 등장은 DS 2권 소우의 카게보우시 편이다.

직작 상사 때문에 고생하는 인물. DS 1권 타타리, 2권 소우에서는 직장 상사인 미나이에게 심할 정도로 부려진다.

DS 3권 라센에서는 토모에와 함께 카페에서 잠복 근무를 하고 있던 중에 부인과 마주치고 이상한 오해를 해버린 부인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 하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한다.

토모에가 직장 상사인 야마오키에 의해 방송사에 팔리게 되어 화가 무척 나 난동부리는 개그 장면 중에는 토모에를 말리라는 야마오키의 반협박으로 결국 폭주하는 토모에를 말리는 일을 한다. 그 사건 이후에 작렬하는 명대사.

"미나이씨를 말리느니 차라리 동물원에서 맹수를 조련하겠습니다."

하지만 직장 상사인 토모에에게 부려지는 게 일상인 부하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몸으로 경찰로서 눈부신 공적을 올리고 있고 자신의 정의를 관철해 나가는 토모에를 존경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를 따르고 있으며 심지어는 토모에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자처해서 일을 하려고 한다. 덤으로 부인에게는 상당한 공처가.

시나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기에 가깝지만 야마오키와, 토모에, 마도카 이렇게 3명 사이에서 개그를 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 카게보우시 편에서는 아카사카와 대화에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